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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에 관광 테마형 리조트 건립한다▲위 사진은 참고 이미지이며 본 기사와 상관없는 사진입니다. 영광군 홍농읍 영광대교 부근에 대형 워터파크 리조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21일 영광군청에서 열린 투자 협약식에서 영광군 홍농읍 5만 8천256㎡의 부지에 영광에 1천100억원을 투자하여 2019년 말까지 객실동(200실), 실내 워터파크, 야외 테마파크 등의 시설을 갖춘 관광 테마형 리조트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지역주민 550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갖게 되고, 부족한 숙박시설 문제 해소 등 전남 서남부권 관광 활성화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리조트 건립을 투자하기로 체결한 회사는 (주)다온건설사로 영광에 본사를 둔 종합건설회사다. ◯ 투자지역: 영광군 홍농읍 칠곡리 일원(58,256㎡/개별입지) ◯ 투자분야: 영광 관광테마형 워터파크 리조트 조성 - 객실동(200실), 실내 워터파크, 야외 테마파크 등 ◯ 투자규모: 투자액 1,100억원, 고용창출 550명(기간: 17~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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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난타불교대학 제15기 졸업식 봉행마라난타불교대학(학장 만당스님)이 2월25일 불갑사 대법당에서 제15회 불교학과 졸업식을 봉행했다. 마라난타불교대학 학장 만당스님을 비롯해 백양사 방장 지신스님, 김준성 영광군수, 불교대학 졸업식에 참석한 가족 등 참석한 가운데, 불교학과 15기 16명 졸업을 축하했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백양사 방장 지신스님은 졸업사에서 “어렵고 혼란스러운 시대에도 부처님 가르침을 배워 졸업한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일반적으로 졸업은 학업을 마치는 것을 의미하지만 불교에서의 졸업은 업을 졸업한다는 것이니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마라난타불교대학은 25일 제15기 졸업식을 봉행함과 동시에 2017년 제16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16기 불교학과는 불교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모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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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방영 예정작 ‘귓속말’ 백수해안도로에서 촬영▲3월 SBS에서 방영될 월화 드라마 ‘귓속말’이 24일 영광 백수해안도로가에서 추격신을 촬영 했다. 2017년 3월 27일부터 SBS에서 방영될 예정인 월화 드라마 ‘귓속말’이 24일 영광 백수해안도로가에서 추격신을 촬영 했다. SBS에서 방영 예정인 월화드라마 ‘귓속말’은 국내 최대의 로펌 태백을 무대로 남녀주인공이 돈과 권력의 거대한 패륜을 파헤치는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 형식이라고 SBS관계자는 말했다. 등장인물 주요 인물로는 신영주역에 이보영, 이동준역에 이상윤, 강정일역에 권율, 최수연역에 박세영이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SBS는 월화 드라마로 펀치의 연출과 극본을 담당했던 이명우 PD와 박경수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라고 설명하며 3월 방영 예정작인 ‘귓속말’은 국내 최대의 로펌 태백을 무대로 남녀주인공이 돈과 권력의 거대한 패륜을 파헤치는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로 전작인 피고인과 유사한 배경을 띌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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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농민회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환수 거부 투쟁 기자회견 열어▲23일 영광농민회는 군청앞에 일제히 모여 정부의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환수 방침에 거부 투쟁 기자회견을 열었다. 영광농민회는 23일 10시경 영광군청앞에서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환수 투쟁 기자회견 및 농기게 지역 거점 투쟁식을 가졌다. 영광농민회는 ‘15년 재고와 미질 저하’의 이유로 시중 쌀값이 떨어져 수확기에 지급한 벼값을 환수한다는 정부의 방침에 우선지급금 환수 거부 투쟁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영광농민회 000회장은 정부는 사상 유래없는 쌀값 폭락의 원인을 잘못된 양곡정책에서 찾아 개선하려는 것이 아닌 그 책임을 농민들에게 전가시키려고 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현 쌀값 폭락의 원인은 쌀을 보관하는 창고가 넘쳐 더 이상 보관할 곳도 없는데도 하지 않아도 되는 쌀을 수입하고 재고관리를 못한 정부의 양곡정책에 있다고 말했다. 또 영광농민회는 쌀값이 떨어져도 밥쌀마저 수입하면서 심지어 어수선한 연말을 이용해 밥쌀 수입을 강행함과 비정상적인 쌀 정책으로 공공비축미 수매가를 30년 전 가격인 45,000원(40Kg) 아래로 떨어뜨린 정부는 지원책을 세우는 것이 아닌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환수계획에 나섰다며 이에 농민회는 농민항쟁으로 저지, 분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농민회는 23일 군청 앞 기자회견 및 농기계 지역 거점 투쟁을 시작으로 2월25일 농협중앙회 앞 전국농민대회 전봉준 투쟁단 상경 투쟁. 3월3일까지 읍, 면 영농회장단 및 이장단 환수 거부 선언 동참 요구 및 환수 대산 농가 홍보, 농협 창구 환수거부 홍보물 게첨. 3월9일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환수 거부, 변동형직불금 완전 기즙을 위한 광주, 전남 농민 결의대회” 개최. 3월10일까지 변동형 직불금 지급일에 맞춰 전남도 차원 대규모 선진전 진행. 3월31일까지 영광군 영농발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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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업무 및 투자 협약 체결영광군은 21일 11시 영광군청 영상회의실 2층에서 투자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낙연 도지사, 김준성 영광군수, 이장석 도의원, 강필구 군의장, 일자리정책실장 등을 비롯해 군의원, 실과장,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영광군과 투자 협약 체결을 맺은 초당대학교(투자, 450억, 고용 1663명)), (주)다온건설(투자 1,100억, 고용 550명), (주)태성엔지니어링(투자, 80억, 고용 40명), (주)빛가람IT산업(투자, 31억원, 고용 15명) 등 이며 영광군과 업무 협약을 맺은 초당대학교는 대마면 송죽·화평리 일원에 50만㎡의 항공대학 캠퍼스를 조성할 예정이며 앞으로 전라남도와 영광군으로부터 항공대학 캠퍼스 부지 매입 및 조성 관련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또, (주)다온건설은 영광군 홍농읍 칠곡리 일원(58,256㎡)에 영광 관광테마형 워터파크 리조트를 조성할 예정이며 (주)태성엔지니어링(철물제작 및 금속 절단가공)과 (주)빛가람IT산업(전기통신·영상장비, CCTV, 태양광모듈)은 영광 대마산단에 입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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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조용한 섬마을에 무슨일이?영광군 낙월면 월촌리에 위치한 작은 섬마을, 섬의 생김새가 말안장을 닮아 이름 붙였다는 섬 ‘안마도’에 최근 들어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바다에서 고기를 잡거나 관광객을 대상으로 민박을 해 생계를 유지해 오던 조용한 섬마을인 안마도. 이 섬마을이 요즘 떠들썩하다. ‘한마을 공동체의식’은 사라지고 불신의 늪만 깊어지고 있는 것이다. 안마도에서 20여년 전 사슴 녹용이 수익률이 괜찮다는 소식에 녹용 판매목적을 위해 키운 10여 마리의 사슴이 현재는 대략 500~600마리에 달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안마도의 사슴은 최종 포식자와 같은 천적이 없어 통제가 어려울 정도로 개체수가 불어나 안마도 주민들이 애써 키운 콩, 보리, 고구마, 고추, 마늘, 대파같은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안마도 주민들은 불만이 쌓여만 가고 있지만 섬이라는 특성 때문에 가까운 동네 주민에게 싫은 소리를 하지 못하고 결국 그대로 안마도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계속된 농작물 피해에 안마도 주민들은 이장을 통해 유해야생동물 수렵 동의서를 작성해 군에 제출해 도움을 요청했다. 군은 이를 받아들여 유해동물로 확인되는 사슴을 포획하기 위해 엽사들을 데리고 안마도를 찾았지만 김씨(전남 신안)가 나타나 사슴의 소유권을 주장해 포획을 하지 못했다. 군이 확인해 본 결과 몇 년전 낚시를 하기 위해 안마도를 찾은 김씨는 사슴의 원 주인겪인 이씨(사망), 강씨, 김씨, 강씨들에게 일금 500만원에 사슴의 소유권을 넘기겠다는 매매계약서를 작성한 사실이 확인됐다. 매매계약서를 작성 후 지불하기로 한 금액은 정확히 지불됐는지는 사슴의 원주인들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입을 다물고 있어 정확한 사실은 확인이 되지 않고 있지만 들리는 소문에 지불하기로한 금액은 지불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사슴의 소유권자인 증거로 매매계약서를 제출해 군관계자들의 유해야생동물 수렵을 못하게 하고 있다. 군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들에서 뛰놀고 있는 사슴을 내것이라고 주장한 후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겠다는 의미도 없는 매매계약서를 가지고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웃지 못 할 이야기가 지금 안마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런 웃지 못 할 상황이 벌어지고 있지만 매매계약서를 앞세워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김씨 때문에 군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 군은 이번 안마도 문제로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안마도에 있는 사슴이 가축이냐, 야생동물이냐의 문제 때문이다. 안마도에 서식중인 사슴이 야생동물로 분류 될 경우 이번 일은 환경관리계에서 문제를 처리해야 할 것 이며 또 가축으로 분류가 될 경우에는 축산계에서 이 답없는 이번 문제를 처리해야하기 때문에 서로 상반된 주장을 펼치며 서로 떠넘기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환경관리계에서는 사슴의 실 소유주라고하는 사람이 있기에 안마도의 사슴은 가축으로 분류되어야 맞는 것 같다. 환경부에서 가축으로 분류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축산계는 자신의 소유라는 표식으로 소기표나 낙인과 같은 증표와 울타리를 처 방목하고 있는 동물이 아니기에 가축으로 보기어렵다는 환경관리계와는 또 다른 상반된 주장을 펼치고 있다. 군관계자는 "사슴의 실 소유권자를 정확하게 판단하는게 우선순위인것 같으며 이번 일은 안마도 주민들이 사슴의 실 소유권자를 주장하고있는 김씨를 설득해 유해야생동물 수렵동의를 받거나 아니면 농작물 피해 상황 사진을 찍어 고발조치를 하는 것이 빠른 해결책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섬이라는 특성과 사슴 소유권자를 주장하고 있는 김씨에게 어떠한 물질적인 도움을 받은적이 있는 안마도 주민들이 포함되어 있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답답한 심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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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한 ‘독서토론 열차’ 캠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형)은 지난달 29일 광주역에서 용산역을 왕복하는 새마을호에서 ‘2016.꿈을 향한 독서토론열차’캠프를 가졌다. 장학사 등 지도교사 8명과 초·중·고교생 128명이 참가한 독서토론과 소통·나눔의 체험마당이었다. 사전에 두 권의 책을 읽고 출발했다. 17년 동안 바보로 살았던 멘사 회장의 이야기 ‘바보 빅터’와 의존보다는 자유를 선택하는 삶의 가치를 일깨우는 작품 ‘갈매기의 꿈’이다. ▶노랫말 짓기와 금기어토론 ▶독서 퀴즈와 골든벨 ▶모둠별 논제에 관한 찬반토론 ▶6단 논법을 이용한 의견정리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빙고를 외쳐라! 독서퀴즈 골든벨’은 열정적으로 진행되었다. 자신들의 주장에 대한 근거를 책속에서 쑥 쑥 찾아내는 모습들이 진지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멘토와 함께 모둠별로 토론후 개인별 발표하는 시간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멘토로 모둠을 이끌어간 언니 오빠들들 덕분에 친구들과 함께 토론하고 생각을 나누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 학교에서의 토론도 자신감을 갖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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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례, 녹색어머니회장 대통령 표창강윤례 중앙 녹색어머니회장 겸 영광군 녹색어머니회장은 21일 제 71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공적으로의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 이경란 영광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장은 등·하굣길 안전 캠페인에 앞장서며 회원들의 귀감이 되어 영광 경찰서장의 감사장을 받았다. 강 회장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영광·순천·무안·곡성 등 도내 곳곳을 찾아 등하굣길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