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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의원, '갈등관리'위한 조례안 발의김병원 의원이 갈등관리 및 조정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 할 예정이다. 김병원의원은 영광군의 주요 시책에 대한 갈등을 예방하고 불거진 갈등 해결에 관한 역할과 책무를 규정하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 하다는 취지로 이번 조례안을 만들었다. 이번 조례안에 포함 될 갈등의 범위는 먼저 갈등이 발생하여 지역경제와 지역 발전에 심대한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는 사항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해관계 인의 신뢰를 확보 할 수 있도록 노력, 공익이나 사익을 비교하여 균형 및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 이해관계인은 자율적인 갈등 해결에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원칙 으로 삼았다. 김병원 의원은 ’갈등관리 심의위원회를 설치해 갈등 예방 관리에 따른 종합적인 시책 수립추진에 관한 사항, 갈등관리 대상사업의 지정 및 조정 사항, 군 주민 상호간 갈등사항 심의 권고사항, 갈등 영향 분석에 관한 사항을 정하도록 하였다. 또한 주요시책으로 발생한 갈등의 조정해결을 위하여 필요의 경우 사안별 위원회 산하 갈등조정협의회 설치가 가능하도록 규정 하고 있다. 현재 영광군에 다양한 갈등 상황이 산재 되었고 또 한 겪어 왔다. 지난해 발생 한 설도 회타운 운영과 관련된 갈등, 가축 사육에 따라 지역 주민과 업자와의 갈등, 어촌계에서 발생한 계장 선임 갈등 등이 대표적이다. 대표 발의 한 김병원의원은 '갈등은 지역민들의 화합을 해치고 경제적으로도 큰 손실을 가져 온다. 진작 마련 됐어야 했지만 이번 조례안을 계기로 주민들이 단합하여 화목한 지역사회가 되길 기대 하며' 함께 동참 해주신 동료 의원들이 고생해 주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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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공무원 A씨, 영광군으로부터 경찰 고발 당해영광군청에서 근무하다 정 년퇴임한 A씨가 영광군으 로부터 경찰에 고발되었다. 정년 후 지역에서 나무농장을 운영 하던 A씨는 지난 2월 말 고창군에서 6그루, 대마면에서 4그루를 자신의 농장으로 옮겨 심었다. 하지만 소나무 에이즈라고 악명 높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에 따라 이동 10일 전 감염 여부 확인 신청서, 소나무생산확인신청서를 지자체장에게 제출한 후 확인을 받아야 하지만 이를 어겼기 때문이다. 국가에서는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소나무의 이동 단속에 막대한 인력과 예산을 투입 하고있다. 영광군에서는 소나무 반입 사실을 제보 받고 재선 충 감염 여부부터 확인 했다. 다행히 감염되지는 않았지만 A씨를 법령에 따라 고발 조치 했다. A씨는 전직 공무원이있던 만큼 법에 대해 잘 알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 된다. 또 한 현재 나무농장을 이용하며 군에 납품한 이력까지 있어 ‘재선충’의 위험성도 충분히 숙지 하고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10그루의 소나무에 대해 ‘생산확인증’을 받지 않았고 재선충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신고조차 하지 않았다. 재선충에 감염되면 보통 해당 나무를 파쇄하거나 주변 0.8ha내의 소나무를 모두베기를 해야 할 정도다. 자세한 이유는 경찰 조사를 통해 밝혀질 예정이며 법령에 따라 최대 200만원 의 벌금에 처해 질수도 있다. 영광군에서는 A씨의 나무를 매입해야 할 경우 보다 심사숙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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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오는 28일 ~ 4월 11일까지 '239회 임시회'오는 3월 29일부터 4월 11일까지 열리는 영광군의회 239회 임시회 부의안건이 영광군 홈페이지에 공고 되었다. 이번 임시회를 통해 처리 될 안건은 ▶영광군 국민여가캠핑장 관리 및 운영 일 부개정조례안 ▶영광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 정조례안 ▶영광군 영광사 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광군 전략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광군 공유재산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광군 가축사육 제한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광군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영광 군 친환경상품 구매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자치 법규 일괄정비를 위한 영광군 공인 조례 등 일부개정 조례안으로 총 9개다. 현재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안건은 단연 ‘영광군 가축사육 제한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다. 지역 축산 농가들은 이 안건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며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입법예고된 일부개정조 례안이 그대로 영광군의회에 제출 되어 있어 임시회 기간을 통해 최종 결정 될 예정이다. 해 1월 초부터 시행된 지역사랑상품권의 할인율 도 변경 될 예정이다. 제출된 '영광군 영광사랑상품 권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는 평소 할인율을 기존 3%에서 5%, 명절 최대 할인율을 5%에서 10%까지 가능 하도록 수정 하고 있다. '영광군 전략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은 e-모빌리티 분야를 초소형전기차, 전기이륜차, 전동휠(Segway) 등 배터리를 통한 전기에너지를 동력원 으로 하는 친환경 전기모터 구동방식의 1~2인용 이동 수단을 말한다로 더욱 세밀 하게 규정 하고 있다. '영광군 공유재산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일자리정책에 따라 미취업 청년 등 미취업자의 창업지원을 위해 공유재산을 수의계약으로 사용․대부하고, 사용․ 대부료를 50%까지 감경할 수 있는 내용을 등을 포함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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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공립요양병원 운영권 놓고 '호연-거명' 재격돌공립요양병원 종신 운영권을 종합병원에 주었다고 주장 하고 있는 기독병원측의 광고에 대해 호연재단이 반박 성명서를 냈다. 호연재단은 지난 19일 조용호 이사장 명의로 ‘영광기*병원 설립자 정기*씨 허위주장(광고)에 대한 호연재단 반박 성명서’를 발표했다. 해당 성명서에서는 기독병원측이 제기한 4개의 항목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첫 번째는 ‘공립요양병원은 영광종합병원의 사유재산이 아닙니다.’라는 정기*씨의 주장에 ‘호연재단은 위·수탁운영자일 뿐 소유는 영광군이며 개원부터 현재까지 총 37차례의 공립요양병원 운영위원회 개최를 통해 운영과 회계감사를 심의 받았으며 정당한 근거로 위·수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는 ’영광종합병원의 ‘공립요양병원’ 종신운영의 피해자는 바로 군민입니다.‘는 주장에 대해 2004년 최초 위수탁계약 이후 2009년, 2014년에 두 번 계약이 갱신되었으며 5월 이후에 영광군공립요양병원의 운영평가는 매 2년마다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중앙의료원에 의해 진행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영광군이 위·수탁계약 갱신 여부를 판단 하는 만큼 종신계약이 아니다 고 설명했다. 또한 군민에게 치매 등 노인성 질환,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평가 1주기 인증 획득, 입원 환자 수 대비 의사 1등급, 간호 1등급, 신경과·내과·가정의학과·한방과 전문의를 배치 했고 지역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간병비 무료 혜택을 주고 있어 피해자가 아닌 수혜자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세 번째는 ’혈세 수 백억원의 특혜, 공립요양병원 종신운영권까지“라는 것에 대해 김준성 군수 취임 이후 현재까지 4년 동안 공립요양병원에 2,599백만원, 분만산부인과 784백만원 총 33억 8천 3백만원으로 혈세 수백억원에 미치지 못하며 이중 25억원의 보조금은 건축자산에 투자된 금액이고 이 건축자산은 위탁운영자가 바뀐다고 해도 재단 소유가 아닌 영광군민의 자산이라고 설명 했다. 마지막으로 ‘군민의 재산을 담보로 정치적 거래를 해서는 안됩니다.’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이번 요양병원 재계약 건은 새로이 개정된 치매관리법과 보건복지부에 나와 있는 대로 집행하면 될 일이라며 상위법인 치매관리법에 의거, 정당한 행정집행을 정치적 거래라고 치부해버리는 논리는 해괴망측할 뿐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영광기*병원을 말살시키려 하고 있다.’라는 주장은 무슨 이야기인지 해석이 불가능 하다며 호연재단이 상관 할 바가 아니라고 절하 했다. 다음은 호연재단이 발표한 반박 성명서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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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 정체 모를 폭음에 주민들 불안<굉음의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는 '소닉붐'소닉붐(sonic boom) 또는 음속폭음(音速爆音)은 보통 항공기의 초음속 비행에서 발생하는 폭발음을 의미한다. 소닉붐은 큰 에너지를 발생시키며, 폭발음처럼 들린다.> "원인을 알려주세여 겁이라도 들나게" 평일 오후 일과를 이어가던 주민들이 서쪽 하늘에서 들려오는 ‘쾅’소리에 잠시 손을 놓고 서로를 불안한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지난해에도 몇 차례 비슷한 소리가 들렸고 매번 그 소리의 정체에 대해 알지 못한 채 다시 일상을 이어 갔지만 오늘 다시 들려온 그 굉음에 이제는 이유라도 알아야 겠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굉음은 오늘 오후 5시 반 경 ‘쾅’하는 소리가 두차례 연속 해서 들려 왔다. 소리가 북서쪽에서 들려온 만큼 일부 주민들은 ‘원전’을 머리에 떠올리기도 했다. <영광의 카카오톡 커뮤니티에서는 굉음 소리가 나자 '전쟁인가' '원자력 터졌나'며 불안 해 하는 대화가 이어졌다 .> 하지만 정확한 굉음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일부 사람들은 이 소리가 전투기가 음속에 돌입 하며 내는 굉음인 ‘소닉붐’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또는 군부대 훈련 중 나오는 소리라고도 한다. 영광군에서도 이와 같은 굉음을 들은 군민들로부터 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영광소방서에도 신고 전화와 문의 전화가 많다고 전해지고 있다. 영광군에 위치한 후은 부대 역시 현재 굉음의 정확한 원인에 대해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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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가해자 강력 처벌 해달라'에 답변한 청와대영광 여고생 사건 가해자들을 강력 처벌해 달라는 청와대 청원에 대한 답변이 지난 3월 15일 청와대 정혜승 디지털소통센터장을 통해 진행 되었다. 청와대는 이날 총 네가지 청원을 한꺼번에 답변 했으며 여고생 사건 가해자들을 강력 처벌해달라는 청원은 세 번째였다. 청와대는 법 절차에 따라 2심 재판이 진행 될 것이라며 최근 정신을 잃도록 고의적으로 술이나 약물을 사용한 뒤, 성폭행하고 이를 촬영하는 범죄에 대해 우리 사회의 대응이 달라지고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청화대는 청원을 통해 분명하게 목소리를 내준 친구분들과 그리고 피붙이를 잃은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 다음 답변 전문이다. 세 번째 답변드릴 청원도 두 번째 청원과 마찬가지로 학생들의 폭력 사건입니다. 피해자가 희생된 비극적 사건입니다. ‘영광 여고생 사건 가해자들 강력 처벌해주세요’, 친구를 하늘로 보낸 2002년생 학생들이 청원했고, 오늘까지 20만 7천여 명이 지지를 보탰습니다. 지난해 9월 영광의 한 숙박업소에서 여고생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CCTV 조사를 통해 함께 있다가 먼저 나가버린 피해자의 초등학교 선배 두 명을 체포했습니다. 현재 17세와 18세인 두 가해자는 피해자와 함께 ‘술 마시기 게임’을 했는데, 미리 짜놓고 피해자만 만취하도록 했습니다. 정신을 잃은 피해자를 강간했고, 촬영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피해자는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0.4%를 넘겼는데,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사망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청원인들은 1시간30분 동안 피해자 혼자 소주 세 병을 마시게 만들었다고 분노했습니다. 그래도 살아있었는데 쓰러진 피해자를 방치해 숨지게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검찰은 가해자 2명을 강간 등 치사 혐의로 구속 기소했고, 장기 15년 단기 7년을 구형했습니다. 이후 청원인들이 밝혔듯 법원은 지난달 장기 5년 - 단기 4년6월, 장기 4년 - 단기3년6월의 징역형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성폭행 혐의는 인정됐는데, 치사 혐의는 무죄입니다. 피해자가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는 점을 예견하기 어려웠다는 이유입니다. 검찰은 항소했습니다. 친구를 어이없이 잃은 열일곱 살 청원인들은 “이렇게 무서운 세상에서 살아갈 수 없다”고 했습니다. 지금도 이런 범죄는 계속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청원했다고 하셨는데, 우리는 실제 유사한 범죄가 이어지는 현실을 보고 있습니다. 청원인들은 재판을 다시 열어 강력히 처벌해달라고 했습니다. 법 절차에 따라 2심 재판이 진행될 것입니다. 정신을 잃도록 고의적으로 술이나 약물을 사용한 뒤, 성폭행하고 이를 촬영하는 범죄에 대해 우리 사회의 대응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청원을 통해 분명하게 목소리를 내준 친구분들, 그리고 피붙이를 잃은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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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에서 자살 소동, 소방당국 대처로 생명에 지장 없어영광군청 옥상에서 신원미상의 남자가 자살소동을 벌였다. 점심 시간 직 후 영광군청 옥상으로 한남자가 올라서 소리를 치기 시작했고 행인들은 이를 곧바로 소방서에 신고 했다. 손에 소주병을 들고 윗옷을 벗어던진 A씨는 옥상을 이리 저리 오가며 소리를 지르기도 했고, 밑에서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을 향해 손가락질을 하여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심지어 난간을 손으로 붙잡고서 허공에 매달릴 때마다 밑에서 대기 하고 있던 소방 대원과 경찰의 긴장감은 극에 달했다. 옥상에 올라가 자살을 만류하던 소방 대원과 대화를 나누며 한때 소강상태로 접어 들기도 했다. 그러나 A씨는 1시 50여분 경 다시 난간에 매달렸고 다시 올라서려 안간힘을 썼지만 결국 힘이 빠졌다는 듯이 아래로 추락 했다. 다행히 소방당국이 설치한 에어메트로 떨어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그의 자살 소동에 대한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지만 자세한 내용은 경찰 조사 후 밝혀질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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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빈정지로 멈춰선 한빛 5호기, 17일부터 발전 재개터빈발전기가 정지로 멈춰서 있던 한빛 5호기가 이틀 후인 3월 17일 발전을 재개 했다. 지난 15일, 한빛 5호기 주변압기에서 전원 이상 신호가 발생해 터빈 발전기가 자동 정지했다. 발전 정지는 증기로 구동되는 터빈이 멈춰서면서 일직선으로 연결돼 있는 발전기가 함께 가동이 중단되며 발생했다. 당시 원자로 출력은 33%까지 떨어진 상태로 안정을 유지 중이었고 방사능 유출은 없었다. 한빛원전과 원안위는 긴급 점검반을 투입해 주변압기 등을 점검 하였다. 발전 재개를 시작한 한빛원전은 ‘터빈정지는 외부 송전선으로 낙뇌에 의해 발생한 지락전류의 영향으로 주변압기 보호신호가 작동하여 발생 한 것’ 이며 ‘점검 결과 지난 2018년 9월 27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진행된 계획 예방 정비 시 신규로 설치한 주변압기 보호배전반의 내부회로 결선 오류로 인하여 오작동 한 것을 확인 하고 회로 결선을 정상화 한 후 성능 시험을 통해 건전성 확인을 마치고 발전을 재개 했다.’고 밝혔다. *지락전류 : 송전선로에 낙뢰가 떨어져 순간적으로 송전탑을 통해 대지로 흐르는 전류 **보호배전반 : 주변압기와 송전선로 차단기 구간 공장 시 지락전류를 검출하는 보호계전기가 포함된 배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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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송이도 예인선 침몰... 실종 선원 추정 1명 숨진 채 발견영광군 송이도 남서쪽 2km해상에서 침몰된 예인선에 타고 있다 실종된 선원 3명 중 1명이 낙월도 인근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 되었다. 영광군에 따르면 영광군 소속 행정지도선과 목포해양경찰서 경비함정이 현재까지 실종자 1명이 낙월도 인근에서 오늘 오전 10시 25분경에 발견되었다고 전하고 있다. 영광군은 유가족을 위한 현장 상황실을 어제 저녁부터 운영하며 상황을 예의 주시 해 왔으며 현재 실종자 가족들이 신안 인근에 머물고 있어 2시 30분경 철수를 결정 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남은 실종자가 발견 될 때까지 상황을 예의 주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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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사이에 교통사고 2건, 전매청 사거리 ‘주의’어제 영광읍 남천사거리 일명 전매청사거리에서 2건의 사고가 발생 했다. 첫 번째 사고는 오후 5시경 발생 했다. 주말 출퇴근 시간에 걸려 다소 혼잡했던 사거리, 만남의 광장 방향에서 직진 하던 차량이 길을 건너던 행인을 치고 앞 차량에 부딪혔다. 행인은 반대편에서 오던 흰색 승용차 앞으로 떨어졌고 흰색승용차 운전자는 곧바로 내려 부상당한 행인을 반대편 인도로 대피시킨 후 사고 현장을 떠났다. 이 과정에서 흰색차량이 가해차량으로 오해되어 뺑소니 차량으로 신고되는 일도 있었다. 영광경찰은 사고 운전자에 대한 음주 여부 확인 결과 음주운전은 아니였던 것으로 더 정확안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두 번째 사고는 첫 번째 사고로부터 5시간 후인 밤 10시경 발생 했다. 이번에는 터미널쪽에서 달려오는 경차와 보건소쪽에서 오는 차량이 서로 부딪히며 주변 차량에 잇따라 부딧히며 경상 2명의 인명 피해와 차량 총4대가 파손되었다. 두 차량은 사거리 진입 시 속도를 감속하고 주변을 확인 한 후 사거리에 진입해야 했지만 감속 없이 그대로 돌진 하다 일어난 사고 였다. 역시 음주 여부 측정 결과 음주는 아니였던 것으로 확인 되었다. 영광읍에는 특성 상 남천 사거리를 비롯해 회전교차로 등 차량 통행이 많은 교차 지점에 신호대기가 없다. 이 부근을 지나는 차량들은 교통법규에 따라 진입시 속도를 충분히 감속 하고 주변 차량을 확인 후 진입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