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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한빛본부의 지원금 활용방안을 고민해봅시다.한빛본부의 지원금과 세금은 군민의 안전과 생명에 대한 반대급부로 지급된다. 일반기업이 지역에 이토록 많은 금액을 쏟아붓지는 않는다. 원자력발전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한수원은 지역에 많은 지원금을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영광군의 모든 행사에 한빛본부의 지원 금이 당연히 지급되고 있다. 심지어 동네 여행 가는데도 지급된다. 군이 지원해주는 돈이 모자라다는 것이다. 영광군의 많은 사회단체도 마찮가지다. 미니버스가 불편해 고급리무진버스로 교체 하는데도 한빛본부에게 지원을 요청한다. 군민의날이며 상사화축제며 음식점을 운영 하면서도 언제나 사회 단체는 돈이 없다며 자연스레 한빛본부에게 손을 벌린 다. 손벌리는 것이 이제는 부끄 럽지도 않게 됐다. 군민이 요구하면 한빛본부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지원금을 마련한다. 상대가 민관합동 조사단이나 원안위 소통위 원회와 같은 주민 참여 위원이라면 한빛본부는 더더욱 지원해줄 수밖에 없다. 진짜 문제는 이 돈들이 투명하게 쓰여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누가 어떤식으로 한빛본부로부터 지원금 을 받았는지 해당 당사자가 입을 꾹 다물면 아무도 모를 일이다. 공식적으로 지원 되는 사업자지원사업과 세금은 제외 되지만 이 또한 모를 일이다. 공식적인 지원금을 받은 단체의 구성원이 관심이 없다면 그 단체 대표 혹은 운영주체가 굳이 결산서 공개를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 문제는 지역 경쟁력 약화다. 다른 지역들은 한정된 예산과 사업비로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한다. 비록 결과가 성공적이지 않더라도 사업 진행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는 다음 사업의 성공가능성을 키울 것이 다. 반면 영광군에서 펼쳐지는 행사 중 곡우사리굴비축 제나 염산 갯벌축제를 보면 예산이 너무 쉽게 쓰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 예산에 한빛본부에서 지급되는 돈도 상당 하다. 만약 한빛본 부의 지원금이 없었더라면 해당 행사는 분명 사라졌거나 아니면 명실상부한 축제로 거듭 났을 것이다. 쉽게 주어진 기회는 쉽게 잃는다. 땀 흘려 노력하지 않은 결과물은 그것으로 끝이다. 한빛원전과의 건전한 상생을 위해서도 한빛본부의 지원금을 보다 소중하고 가치 있게 쓸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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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궁금해_원전관련 회의단체는 많지만 다들 무엇을 하고 계신지요?'민관합동감시단'의 또 다른 이름 '앙꼬 없는 찐빵' 며칠 전 한 일간지에 한빛 원전 민관합동조사단위원의 이권개입 ‘의혹’이 불거 졌다. 아니 이권개입이나 다름없었다. 당사자는 선의를 바탕으로한 실수였을 지라도 공문을 확인도 해보지도 않은 채 계획에도 없는 지역협력 예산이 지급된 것과 한차례 거절 후 다시 지급을 해줄 수밖에 없었던 한빛본부의 입장에서 보면 요청 당사자가 민관합동조사단 소속 위원이었기 때문이 다. 다른 지역신문에서는 민관합동조사단 소속의 주민 참여단 구성에 대해 강하게 질책하고 있다. 주민참여단 구성을 주먹구구식으로 했다며 책임론까지 제기하고 있다. 여론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민관합동감시단에 대해 우리 군민은 얼마나 알고 있나? 1. 민관합동조사단 탄생배경 2017년 8월 17일 jtbc 뉴스 룸의 손석희 앵커는 한빛원 자력발전소 바로 앞에 서있는 박진규 기자를 호출 했다. 박진규 기자는 한빛원전 4호기 증기발생기 내부에 ‘쇠망치’로 보이는 물질이 발견되었지만 한빛본부가 은폐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전국에 알렸다. 이후 민간환경감시센터에 서는 실체를 확인 하고 정부차원의 진상조사단 구성의 필요성을 기자회견을 통해 제기 했다. 지난 원전불 량부품사용과 관련해 만들 어 진 민 관 합 동 조 사 단 만 큼책임자 처벌까지 할수 있는 권한이 있어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부차원의 민관합동조사단은 구성되지 않았다. 영광군의회 주축으로 국무총리실 소속 공무원과 지역 시민단체를 포함한 민관합동조사단이 꾸려졌고 당연히 조사 권한과 책임자 처벌은 아주 낮은 단계의 권한만 주어질 뿐이었다. 그래도 비용은 한빛본부가 책임지기로 했다. 2. 민관합동조사단 역할은? 민관합동조사단은 정부와 지자체, 영광군의회를 비롯해 영광지역 시민사회단체를 대표한 영광군번영회, 영광군이장단, 영광농업대책위 원회, 영광수산업 협동조합 대책위원회, 영광 핵발전소 안전성 확보를 위한 공동행동 등 5개 단체가 공동의장 단으로 참여하고 있고, 실무 위원회와 주민참여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11월부터 1년 6개월 동안 국무조 정실, 산업부, 지자체, 시민 사회단체 등으로 구성해 한빛원전에 대한 격납건물 콘크리트 구조물의 안전성과 격납건물 내 라이너 플레이 트(CLP)등 4개 분과로 나뉘어 안전성에 대해 검증 하고 있다. 주민 참여단은 영광주민의 대표로서 원전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을 보유한 사람중에 선발되어야 할테지만 지원금 요청에 대해 본인의 위치를 잊어버릴만큼 본분을 잊어버린 사람들이 몇몇 포함되어 있다. 3. 민관합동조사단은 실제로 조사를 할까? 불가능한 이야기다. 일단 한빛원전은 국가주요보호시 설로 출입의 통제가 이뤄지고 있으며 ‘방사능’이라는 유해성 때문이라도 일일이 망치를 벽에 대고 쳐보지는 못한다. 거의 모든 회의가 검증 업체의 보고서와 일부 전문가들이 설명해주는 내용에 의지 할 수밖에 없다. 원전에 대해 오랜 기간 활동해온 일부 기자들과 주민 들은 이해를 해가며 무엇이 문제인지 인지를 한다지만 대부분 원전에 대한 기본지 식이 어느정도 수준인지 기준도 없는 마당에 딱히 모든 조사단원들이나 주민참 여단이 상황을 정확히 인식 할수 있을지 장담 할 수 없다. 4. 증기발생기에 망치를 누가 넣었나? 제작한 곳은 두산중공업이 다. 제작 후 검사를 진행 했을 테고, 납품시에는 납품 담당자가 검사 내용에 대해 확인을 했을 것이다. 망치가 발견 됐으니 넣은 사람은 분명히 있는 것이고 검사를한 사람도 잘못, 납품시 검사서류를 진행 했던 사람도 잘못이다. 증기발생기도 건설 과정에서 부착 되었을 테니 명백히 부실공사다. 한국형 원자로가 제 아무리 안전 하더라도 사람의 실수나 방관 혹은 부정 앞에서는 무의미한 것이다. 민 관 합 동 조 사 단 은 망 치 를누가 넣었는지 어떻게 들어 갔는지 조사 해 책임자를 엄벌에 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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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고준위 핵폐기물 영광군 공동대책위원회지역공론화관련 영광군 입장 6개 지자체 모이면 '배놔라 감놔라' 혼선 허가권 있는 영광군으로 한정 되어야 정부의 고준위핵폐기물 처리 계획에 영광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 하기 위한 ‘한빛원전고준 위핵폐기물대책위원회 5 차회의가 영광군의회 소회의장에서 지난 9월 4일 열렸다. 이날의 핵심 안건은 고준위핵폐기물에 대한 지역 여론을 수렴하기 위한 공론화 범위 산정을 놓고 영광군의 입장을 정리 하는 것이었다. 이유는 정부의 재검토준 비단에서 지역공론화 범위를 놓고 환경단체와 타원전지자체, 재검토준비단 단장의 의견이 분분했기 때문이다. 더욱이 9월 5일 표결을 예정한 상황이라 영광군의 입장 정리가 필요 했다. 재검토준비단 영광군 대표로 참여하고 있는 이하 영부위원장(한빛원전민간 환경감시단)의 협의 안건이 설명 된 후 강필구 의장은 허가권을 갖고 있는 영광군으로 공론화 범위를 한정 해야 하며 표결이 강행 될 경우 재검토 준비단에서 탈퇴하는 강수가 필요 하다고 주장 했다. 환경단체가 주장하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따른 공론화 범위로 설정될 경우 6개 지자체의 의견을 모아야 하는데 이는 결국 정부에 전달할 주민 들의 의견을 제대로 전달 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었다. 다른 위원들도 의견에 동의 했다. 다만 영광군만 탈퇴하는것 보다 원전 소재 지자 체들이 함께 탈퇴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다. 결국 다음날 열린 회의에서 표결은 진행 되지 않고 다음 회의로 연장 되었다. 한빛원전고준위핵폐기물 대책위원회는 영광군의 입장을 확정하고 정부에 지역여론이 제대로 실릴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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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은 소통도 입맛대로?본부장의 언론사 인터뷰 절대 없다던 한빛본부, A지역신문사와 전격 인터뷰 진행 수요일 발행되는 지역신문 1면에 석기영 한빛본부장의 인터뷰가 실렸다. 언론과의 인터뷰는 절대 없다던 한빛 본부 홍보팀의 입장이 무색해 졌다. 본사는 기획특집으로 한빛 본부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 성과 앞으로 한빛본부의 운영방향을 들어 보기 위해 한빛본부 홍보관을 직접 방문하여 인터뷰 요청을 했다. 석기영 본부장의 인터뷰를 위해 어떠한 절차를 밟아야 하는지도 확인하기 위해서 였다. 그러나 홍보팀은 지금까지 본부장 인터뷰는 한건도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설명 하며 인터뷰 자체를 거절 했다. 그러나 수요일 발행되는 지역신문에 버젖이 석기영 본부장의 인터뷰가 실렸다. 석 기영 본부장은 인터뷰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3-4 호기의 안전성과 군민들의 불안과 불신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며 4호기의 안전성에 대한 과학적 입증을 통해 재가동 시기를 앞당기겠 다고 밝혔다. 또한 3-4호기의 공사과정에서 되돌아 나왔던 사실에 대해 '부끄럽 다'며 건설과정에서 신뢰를 얻지 못해 결국 화를 자초 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빛3 호기의 가동 중단으로 발생 하는 손실이 2,800억원이라며 한수원은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고도 전했다. 인터뷰의 진위여부와 A신문 사를 인터뷰어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한빛본부 홍보팀에 문의 했다. 한빛본부 홍보팀 관계자는 ‘공식적인 인터뷰가 아니며 한빛본부의 공식적인 입장도 아니다. 또 한 해당신문사로부터 공식 인터뷰 요청도 받은 사실이 없으며 4일 진행된 다른 회의 과정에서 오간 내용을 바탕으로 인터뷰 내용을 보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했다. 하지만 해당 신문사는 인터 뷰라 명확히 표기 하고 있어 이에 대한 한빛본부의 입장 정리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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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도의원 제1선거구 '장세일' 예비후보 경선 승리더불어민주당 장세일 예비후보가 지난 25,26일 이틀간 정홍철 예비후보와의 여론조사 경선에서 승리를 거머쥐며 공천 후보로 27일 오후 결정됐다. 경선결과 영광군 제1선거구 전라남도의원 장세일 예비후보 62%, 정홍철 예비후보 38%로 장세일 후보가 28% 정후보에게 앞서며 승리했다. 장 후보는 영광에서 잔뼈가 굵은 토박이로 더불어민주당 영광 지역위원회 부위원장, 제7대 영광군의회 운영위원장, 자치행정위원장을 지냈고 제6대 영광군 생활체육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정후보는 "정홍철입니다. 그동안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사랑과 지지를 해주신 영광군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경선에 당선되신 장세일후보님에게 축하말씀 드립니다. 저는 앞으로 선당후사 정신으로 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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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이요? 영광종합병원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최근 "갑질"이 다시 이슈화 되고 있습니니다. 최근 영광종합병원 조용호 이사장이 영광읍 예그리나 일일점장을 하며 함께 일하는 직원들에게 돈까스를 대접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사진만 찍고 편히 쉴수도 있었지만 부지런히 서빙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모습에 적어도 영광종합병원에 '갑질리스크'는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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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예비후보자, 더불어민주당 군수후보로 선정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후보로 김준성예비후보자가 확정되고 이동권 예비후보자는 경선 결과를 겸허히 받아 들였다. 김준성 군수 예비후보자는 4시 47분경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의 발표 직후 소감을 밝히며 '이번 경선에 함께 참여한 이동권 예비후보에게 위로를 전하며, 지지해주신 군민과 권리당원에게 감사하며, 이제부터 본선 시작인만큼 더 많은 지지와 사랑을 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이동권 예비후보자 역시 결과 발표 직후 문자를 통해 '지난 경선기간동안 더불어민주당을 위해 함께 해주신 영광군민과 당원동지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더불어 민주당 영광군수 후보로 확정되신 김준성 후보에게도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김준성 군수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축하의 메세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준성 예비후보는 5월 24일부터 25일 사이에 후보자등록을 앞두고 있으며 상대 후보로는 현재까지 민주평화당의 김연관(75세)예비후보자가 등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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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경선 “김준성” 승리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경선 “김준성” 승리 <속보> 김준성 영광군수 예비후보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후보로 결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22일~23일 전남 기초단체장 후보자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했고. 오늘(24일)결과를 발표했다. 더불어 민주당 영광군수후보 경선결과 김준성후보가 71%, 이동권후보가 29%로 김준성후보가 최종점수에서 이동권 후보를 42% 앞서 이번 6.13 지방선거 더불어 민주당 영광군수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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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 중앙당은 진짜 민주당원을 버리지 않았다.6.13 전국 동시 지방선거 이동권 영광군수 예비후보자가 18일, 단수공천 탈라과 재심, 그리고 향후 계획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었고 상대 후보에 대한 4가지 의혹을 제기 했다. 이동권 예비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진짜 민주당원을 버리지 않았다. 이는 민주당의 정의가 살아 있다는 증거다"며 중앙당의 재심인용 결과를 밝혔다. 또한 기득권들의 대리정치, 특권과 반칙이 난무하는 영광의 적폐를 청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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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예비후보 '청년수당 20만원 지급' 공약 제시‘김준성의 약속’ 청년수당 20만원지급취준생 부담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김준성 영광군수 예비후보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월 20만원의 청년수당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수당은 청년들의 무분별한 소비를 막기 위해 현금이 아닌 온누리 상품권 등 지역화폐로 지급하면 지역경제도 함께 도움이 된다는 것. 김 예비후보는 “매년 영광군 인구가 1000여명씩 줄고 있는 현실에서 청년은 영광의 소중한 자산이자 희망이다” 며 “수당지급은 청년들에게 미래 설계를 위한 시간을 갖으라는 배려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2017년 영광군 청년실태조사를 인용한 김 후보는 “청년의 50%가 학자금과 생활비 등으로 1000만원 이상의 부채를 안고 있다”며 “삶이 팍팍한 청년들의 가정 문제로만 단정하지 않고 이 사회가 함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공약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