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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노조원의 임원 폭행,경찰은 수수방관대한민국은 노조 공화국’ 이란 말까지 나오는 가운데 이번에는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대낮에 기업인을 무차별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다. 더구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피해자를 보호하기는커녕 수수방관 했다니 충격적이다. 지난 22일 오후 현대차 핵심 협력업체인 충남 아산시 유성기업에서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 유성지회 조합원 40~50명이 이 업체 대표이사 사무실 문을 부수고 들어갔다. 이들 중 10여 명은 노무 담당 김모 상무이사를 감금한 채 한 시간 동안 집단 폭행했다.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뱉으며 주먹으로 얼굴을 강타하고 발로 걷어찼다고 한다. 이쯤 되면 ‘귀족노조’를 넘어 ‘조폭노조’와 다를 바 없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날 폭력 사태는 유성기업 사용자 측이 민주노총 과는 다른 노조와 임금 협상을 하던 중에 발생했다. 대낮에 회사 측이 여섯 차례 출동 요청을 하자 순찰 차를 시작으로 경찰 20여 명이 출동했다. 하지만 경찰의 대응은 일반 국민의 상식과 너무 달랐다. 노조원들의 폭행 상황이 종료되고 김 상무가 병원 으로 후송될 때까지 약 40분 동안 경찰관들은 옆에 서 지켜보기만 했다. 김 상무는 코뼈함몰·치아 골절 등 전치 12주의 중상을 입었다. 통상적으로 폭행이 벌어지면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가해자를 현행법으로 체포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는 것이 기본인데 이날 경찰의 대응은 납득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오죽했으면 회사 측이 아산경찰서에 항의 공문을 보냈겠나 싶은 심정이다. 회사 측의 항의에 경찰은 “노조원 40여 명이 현장을 봉쇄해 들어갈 수 없었다. 살려달라는 소리도 구호 소음 때문에 듣지 못했다” 고 군색한 변명을 늘어놓 았다. 전후 맥락을 보면 경찰이 노조원들의 행동을 제지할 적극적인 의지가 없었다고 밖에 볼 수 없다. 출동한 공권력의 눈치 보기성 직무유기 여부를 가려야 하는 이유다. 나아가 민주노총의 권력형 폭력의 배경도 따져봐야 한다. 민주노총은 최근 3개월간 관공서 7곳을 점거했는데 경찰은 유달리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왜 그랬을까. 문재인 정부 들어 과거 정부 때 경찰이 법에 따라 행사한 공권력 집행을 적폐로 몰아가는 바람에 현장 경찰관들이 몸을 사린다는 지적이 많다. 2015년 민중총궐기 집회 당시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숨진 농민 백남기씨 사건의 재처리가 대표적 사례다. 문 정부는 당시 현장 경찰 간부들을 무더기 처벌했다. 이런 분위기 때문에 요즘 시위 현장에서 경찰의 손발이 묶였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찰관들은 “우리가 무슨 힘이 있느냐”고 하소연하 는데 경찰만 탓하기도 어렵다. 이번 기업인 집단 폭행 사건의 경우 일차적인 불법 책임은 폭력을 행사한 민주노총 조합원들에게 있겠 지만, 요즘처럼 민주노총이 고삐 풀린 채 설치도록 묵인·방 조해 온 정권에 더 근본적인 책임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법치국가에서 법의 근간을 뒤흔드는 이런 행위는 예외 없이 엄단해야 한다. 진영논리에 빠져 공권력을 편의적으로 행사하면 안된다. 집회. 시위 현장에서의 공귄력 행사가 문정부에서는 적폐로 인식 될 수 있어 경찰 등의 공권력이 그 본연의 임무를 다하지 못 하면서 법치국가로서의 기능을 상실했다고 본다..사람 들은 자신의 믿음을 잘 바꾸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의 잘못된 믿음을 정당화하기 위하여 사실을 왜곡하려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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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상담전화 2~3건, 영광 '가정폭력'심각가정에서의 소통의 부재로 인한 가정폭력, 경제적 어려 움으로 인한 갈등문제로 가정에서의 폭력이 발생하고 있다. 다시 말해 가정폭력이란 가족 구성원 사이에서 발생하는 신체적·정신적·재산상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한다. 최근에는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자녀 양육, 자녀들 과의 소통, 다문화 가정 증가 등 그 원인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범죄 형태 또한 폭행·협박·모욕·학대 등으로 다변화 하고 있음이 현실이다. 가정 내 범죄행위를 죄명 별로 살펴보면 상해·폭행이 전체의 86.1%를 차지해 대부분을 이루고 기타 협박 (6.7%), 재물손괴(5.3%) 등의 유형을 보인다. 가정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 하는 연령대는 40대이며, 가정폭력의 주요 원인은 경제적 이유, 가정불화, 우발적 분노 등이 대표적이다. 영광 지역도 더이상 안전지 대가 아니다. 여성청소년계 2급서로 지정되어 있으며, 사)영광 여성의 전화 부설 여성상담센 터에는 하루2~3건이상 상담이 빗발친다.1년700건이넘는 가정폭력상담 통계인셈 이다. 가정폭력의 가장 큰 문제점은 피해자가 수치심 등으로 인해 주변에 알리는 것을 꺼려 쉽게 드러나지 않는 특성이 있는 점이다. 신고하면 형사입건이 되어 벌금이 나오고 이것은 결국 피해자 자신이 감당해야 하므로 신고를 해도 결국 ‘나의 손해’라는 인식 때문에 피해자는 가정폭력에 계속 해서 멍들고 있다. 이러한 가정폭력의 가장 큰원인은 여러 가지 원인에서 비롯되나 알코올 중독, 실업, 정신적 질환, 경제적 빈곤, 미성숙한 인격 등 수 많은 이유에서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으나 그 중에서도 가장큰 원인은 우리나라의 남녀간 오랜 불평등한 가부장적인 문화와 윤리관 차이이다. 가정폭력의 경우 범죄로 인식하는 경우가 적고, 경찰이 개입하면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킨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가정폭력은 반복 되는 경향이 있어 초기에 적절한 대응을 해야 한다. 그렇기에 가정폭력 방지 및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현장출동 경찰관은 현장에 출동 시 가정폭력 피해자 권리 고지서를 배부 하고 가해자들이 경찰의 개입과 현장 출입 및 조사를 방해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긴급 임시 조치를 위반할 경우 30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또한, 경우에 따라 긴급한 경우 피해자의 주거 및 직장 100M 접근금지, 전기통신 이용 접근금지 결정을 내용 으로 하는 긴급 임시 조치를 내리는 등 가해자에 대한 법적 제재 권한이 있으니 가정 폭력 발생 시 주저하지 말고 경찰긴급전화 112, 또는 여성 긴급전화 1366, 대한법률 구조공단 132 등 신고 또는 상담을 받고 해결해야 한다. 가정폭력이 해마다 증가하고 심각한 수준까지 오름에 따라, 지자체.관련부서,경찰 에서는 가정폭력 현장대응 매뉴얼을 통한 적극적 개입 으로 강력한 현장대응과 피 해자의 구호 및 응급조치, 관련 상담소 연결을 통한 가정폭력 예방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피해자가 원하는 경우 가정폭력상담소와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지자체·병원 등과 연계 하여 생활비, 치료비를 무료 지원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으니, 상담소나 경찰에 요청하는 등 적극인 대처가 필요하고, 국민 개개인 스스로가 깊게 인식을 하여 비단 이웃의 일뿐이 아니라 나의 일이 될 수 있다는 관심으 로,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가정폭력 예방 근절에 동참하여 가정폭력이 근절되기를 희망한다. 이에 영광여성상담센터 박빛나 대표는 "가정폭력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나타나 자녀들에게까지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 중한 범죄임을 인지해야 하고,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사회 구성원 전체의 일임을 인식하여 피해자를 포함한 이웃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모두가 노력한다 며 가정폭력 없는 평화로운 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 고 전했다. 최근3년여간 경찰에 검거된 가정폭력사범이16만명넘고 3년새 재범률이 두배넘는 현실에 비추어 , 앞으로도 지속적인 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 하는 건전한 분위기를 조성 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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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조합장선거 125일 앞으로내년 3월 13일 치르는 ‘제2 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125일 앞으로 다가 왔다. 이에 따라 각 조합별 입후보 예정자들은 이름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광군에서는 영광농협(조 합원 3,750명), 굴비골농협 (조합원 2,661명), 백수농협 (조합원 1,570명), 서영광농 협(조합원 2,525명), 영광축 협(조합원 1,424명), 영광수 협(2,031명) 그리고 영광군 산림조합(조합원 3,748명) 이 해당 된다. 이번 동시조합장선거는 오랜 간 조합을 이끌어온 현직조합장들과 새롭게 출마 의사를 밝힌 출마자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영광군 수협을 제외하고 모든 현직 조합장들이 재선을 노리고 있다. 영광축협 구희우 조합장은 2003년부터 15 년 동안 자리를 지켰고 영광농협 박준화 조합장 역시 2007년, 백수농협 강대상 조합장과 산림조합 정용제 조합장은 2009년, 서영광농협의 강병원 조합장은 2010년 부터 직무를 수행해 왔다. 이번 조합장 선거는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한다. 지난 9월 21일 부터 3월 13일까지 기부행 위가 제한되고 후보자등록 신청은 내년 2월 26일~27일 까지다. 본격적인 선거기간은 2월 28일부터 시작된다. 3월3일 선거인명부가 확정된 후 3월 13일 선거를 치르게 된다. 조합장은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군수와 맞먹을 정도로 영향력이 있다. 따라 유권자인 각 조합원들이 공약에 관심을 갖고 투표에 참여해 제대로 된 지역일꾼을 조합장으로 뽑아 향후 조합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선거가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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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예외없다,100세시대 자기관리인간의 삶은 기본적으로 타고난 5욕(식욕-수면욕-배 설욕-소유욕-명예욕)7정 (희노애락오욕애)의 성취 또는 만족의 범위와 빈도, 정도의 차이 그리고 지속성의 연관성위에서 매슬로우의 욕구위계7단계의 정점인 자아실현을 위한 시간의 함수로 특정지어지는 과정을 개인의 인생사 또는 역사라고 규정할 수 있다. 신도 국가도 궁극적으로 완전히 해결 하지 못하는 5대 사회악(가 난, 질병, 무지, 불결, 태만) 중에서 가난과 질병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생존조건 이며 지구촌의 모든 인간은 그 두가지 우선적 명제를 위하여 사회적 동물로서의 제반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자본주의나 사회주의 체제, 부족체제 등 나름의 사회운영 시스템속에서 인간으로 서의 천부인권의 삶을 영위 하며 정신적, 육체적, 사회 적으로 안정되고 건전한 상태인 건강한 삶을 누구나 희망한다. 인공지능을 비롯한 혁명적인 변화의 시대를 사는 동시대의 삶의 양태는 제각각 모두 다르지만 단 하나의 분명한 진실은 생각의 씨앗에 따라 각자의 삶이 모두 달라진다는 점이다. 100세 시대를 넘어 120, 140세시 대로 향하는 인간의 생애주 기변화는 국가는 물론 모든 사회시스템과 운영방법 그리고 인간의 삶에 대하 관점 들을 바꾸고 기존의 삶의 방식을 다시 설계해야할 당위 성을 충분히 던져주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자아실현이든 온전하게 살아낼 인생여 정이든 5가지의 기본적 자기관리를 제대로 해야만 사람으로서의 구실을 하고 건강하게 한평생 자기삶의 역사를 그나마 만족스럽게 꾸려갈 수가 있다는 점이다. 첫째는 건강(Health)관리다. 건강에 대한 기본지식없이, 병원, 약국등, 현대의학에만 의존하는 습관을 고쳐야한 다, 사망률 1위의 원인인 대사증후군,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치유법 등에 대해서도 의학적, 과학적, 임상학적 으로 입증된 정보나 제품을 통하여 저비용, 고효율의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예방 하는 관점의 변화가 필수다. 돈벌기 위해 건강을 망치고 그 질병들의 치료를 위해 번돈을 다 써버리고 결국 가난 하고 초라하고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시대를 반복해서는 안되는 웰니스 건강관리혁 명의 100세 시대가 된 것이다. 둘째는 돈(Money)관리다. 돈의 본 어원은 충고, 경고 (Warning)이다. 잘쓰면 사람을 살리지만 돈에 휘둘리거나 눈이 멀면 사람을 죽이고 세상을 망가트 리게 된다. 돈 때문에 벌어 지는 쩐의 전쟁을 우리는 얼마나 많이 목격하고 있는가. 돈을 사랑해야하지만 돈을 추종하면 반드시 이성을 마비시키는 순간에 직면하는 것이 인간이다. 자본주의는 돈의 체제이다. 따라서 우리는 돈을 버는 방법을 제대로 알아야하고 돈나무의 종류와 심는법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돈관리를 제대로 하게 되고 가난하게 살것인가, 부자로 살것인가, 시간과 일의 노예가 될것인가, 자유의 삶을 살것인가를 선택할 수가 있다. 어릴때부터 반드시 배우고 알아야 할 아주 중요한 돈관리, 돈버는 방법과 도구 들이다. 셋째는 갈등(Conflict)관리다. 동물의 세계도 마찬가지이 지만 사회적 동물인 인간의 세계에서 갈등은 지구가 존재하는 한 상존하는 불가피한 현상이다.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다. 정반합의 변증법적 현상위에서 매 순간 벌어지는 갈등의 해결 역사 가 곧 인류의 역사이다. 내가지금 만나는 사람이, 내가 지금 직면한 상황이 갈등관리 범주중 어디에 속하 는지 파악된다면 각자의 스탠스와 방법적 방향을 도출할 수 있다. 어떤 상황인지 빨리 캐치하고 그에 맞는 갈등관리를 해나가는 지혜이 다. 이러한 지혜가 부족할때 갈등은 결국 문제를 증폭 시키고 개인적, 조직적 폐해로 이어져 악순환의 반복과 더불어 더 큰 희생과 비용을 지불하게 된다. 특히 성격이 급하고 빨리빨리 문화가 특징인 한국사회나 한국인의 정서는 갈등 관리기법을 스스로 또는 체계적으로 학습 되고 적용되어야 할 부분이다. 넷째는 시간(Time)관리다. 스티븐코비의 시간관리 매트릭스가 기본이다. 시테크 다. 누구에게나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관리하 느냐에 따라 성공, 부, 건강, 기회, 잠재력발휘 등 모든 인간의 삶을 결정짓게 된다. 제1분면(중요하고 긴급한 일), 제2분면(중요하나 긴급 하지 않은 일), 제3분면(중 요치 않으나 긴급한 일), 제 4분면(중요하지도 긴급하지도 않은 일) 중에서 4분면은 즉시 중지하고 3분면을 최대한 줄여서 2분면(미래를 결정하는 질이 높은 영역)에 시간투자 하는 것을 반드시 배워야 한다. 시간은 금이다. 시간관리는 습관이며 각자 인생의 목표와 꿈에 연관된다. 어떤 사람이 어떤 곳에 얼마의 시간을 사용하는가를 보면 그사 람을 알 수 있다 다섯째는 마음(Mind)관리다. “일체유심조“ 모든 현상의 근원은 마음이다.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진리는 모든 인간에게 통용되는 공통의 순리이다.”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 생각하 는대로 된다“는 것처럼 우리는 매일 현상에대해선택을 하고 그 선택을 위하여 수많은 생각과 마음을 동원한 다. 근본적으로 5욕7정을 타고났기 때문이다. 그 5욕7정의 근원을 잘 알고 매 순간의 선택과 마음관리는 선악의 구분을 비롯하여 사회관 계, 인간관계, 진퇴여부를 결정하게 되므로 우리는 늘 자신의 마음에서 유발되는 내면의 소리와 자주 대화해야 한다. 거기에 모든 답이 있는 것이다. 개인의 성공과 성취도 마음의 씨앗이고 공적인 일을 위임받은 정치인이나 공무원 그리고 선출, 위임된 모든 사람들이 권한을 어떻게 올바르게 사용하고 남용하고 비인간적, 비이성적판단을 하느냐의 문제도 결국 자신의 내면의 소리와 정직한 대화를 하지 않은 탓에서 기인 한다. 마음의 순리에 따르는 마음관리보다 현실의 기준에 따른 마음관리가 늘 문제이므로 우리는 늘 긍정적인 마인드로 머릿속에 염두 하여,5욕7정 인생의 강을 잘건너가야 한다. 마음관리도 습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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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자와 기레기요즘 "언론사 홍수", "기자 공해"라는 세인들의 말을 인정이라도 하듯 비양심적인 지역 사이비기자들이 있어 사람들의 따끔한 눈총과 손가락질의 대상이 되고 있다. 신문의 문제점을 들여다보면 일부 시·군·구의 주재기자들이 기자증을 구입하고 보도자료를 한치 수정도 없 이 전문기자 행세를 하고, 사업을 이끌어가면서 세금을 축내는 것을 문제라고 지적하고 싶다. 언론사가 많은 것은 민주주의에 바람직한 일이지만, 사이비 같은 기자가 많아지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 이런 사이비기자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 것은 비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신문 매체들이 난립하고 있기 때문 이다. 신문사는 광고와 독자들의 구독료 등으로 운영되는데 현재 많은 신문이 이러한 정상적인 구조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어, 소속 기자들은 광고영업이나 독자를 증원 하는데 직접 뛰어들고 있는게 현실이다. 또한, 기자들의 부도덕한 양심도 지역의 사이비 기자를 만들어 내고 있는 원인 중의 하나다. 무엇보다도 기자들의 윤리 의식과 기자정신이 필요할 때다 기자란, 스스로 확고한 윤리관을 확립함으로써 저널 리스트의 사회적 직분과 책임을 다해야한다 취재 보도 과정에서 제기되는 윤리문제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수 있기란 사실 쉬운게 아니다. 이에 따라 많은 언론기관들이 자율적인 윤리강령을 만들고 활동의 행동수칙으로 삼고 있으나 윤리강령 또한 추상적이고 구체성이 결여돼 있으며 세부적인 실천요강이 미흡하 다고 지적되고 있다. 중요한것은 윤리강령 그 자체가 아니라 기자들이 과연 윤리문제를 어떻게 인식하 고 있고 이를 실천할 의지가 있는가 하는점이다. 불특정 다수인 대중에게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언론이 라면, 언론은 그 자체로서 공익성을 띤다. 언론의 글과 말은 대중에게 '영향력'으로 다가간다. 영향력 자체가 하나의 공적인 관계를 의미하기 때문에 언론은 사회적인 책임이 있다. 따라서 언론은 이러한 사회적 책임을 지고 공공의 이익과 정의에 부합하는 그리고 인권을 침해하지 않으며 사실에 기반을 두는 내용으로 기사를 대중에게 전달하여야 한다. 그렇지않으면 쓰레기 기사가 되는것이다. 기자가 기레기가 되는건 이 때문이다. 그러나 일부 몰지각한 사이비 기자들 때문에 지역 언론 발전을 위하여 양심적으로 활동하는 많은 기자마저 사이비 기자로 취급받는 것이 아쉽다. 지역민이 더럽다고 피하는 언론인이 아니라 지역민이 정확한 사실 정보를 받고 고마워할 수 있는 언론 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사주의 이익과 자신의 권익을 추구하기 위해 존재하는 사이비 기자들이 아니라 정론을 펴는 진정한 저널리스 트가 되어야 할 것이다. 자신을 스스로 돌아보고 자신을 반성하지 못하면서 무엇을 비판할 것인가? 아무데나 불쑥불쑥 들어가서 마구 헤집는 취재 방식을 벗어나 좀 더 노력하고, 섬세한 취재로 지역민에 호평을 받는 참 기자들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