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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미등록 지하수시설 전수조사 실시영광군은 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 대행)로부터‘2022년 미등록 지하수 시설 전수조사 사업’대상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오는 6월부터 10월 말까지 관내 미등록 지하수 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지하수 등록 추진단에서 실시할 예정으로 현재 이용중인 곳은 제도권으로 편입하고, 미이용 방치 시설은 원상복구 하거나 오염 방지사업을 추진하여 신고·허가 없이 지하수를 이용하거나 관련 시설을 무단으로 방치하는 등의 문제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사용하고 있는 미등록 지하수 시설에 대해 사용자가 등록 전환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에는 과태료를 부과해 위법행위에 단호한 행정제재를 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미등록 지하수시설 전수조사와 관련하여 계획대로 조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이용자를 비롯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며 “이번 조사를 계기로 체계적인 지하수 시설 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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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립요양원’건립 시동 걸어영광군(군수권한대행 김장오)은 지난 23일 백수읍 논산리에 2023년말 준공 예정인 영광군 공립요양원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립요양원의 실시설계 기본 방향 및 추진계획의 타당성 검토와 잔여 부지 조성사업과의 연계성, 치매 어르신의 특성을 고려한 시설의 기능성, 주차공간과 진입도로 확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또한 25일에는 백수 논산경로당에서 주변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이장 및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들은 “구수산을 배경으로 한 공립요양원이 좋은 입지를 갖게 되었으며 학교 부지가 지역의 역사가 깃든 곳인 만큼 공립요양원 조성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에게 쉼터같은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 동학구권이 앞으로 더 빛을 발할 수 있게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군에서는 “요양원 건립에 시동을 걸고 지역주민들과 자주 소통하며 행복한 삶과 복지 증진을 위해 차근차근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 공립요양원은 62억원을 투자하여 연면적 2,228㎡(2층) 규모로 최신 치매전담종합요양시설을 갖추고 요양 및 주야간보호 110명을 돌볼 계획으로 2024년초 개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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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삼우전자 투자유치로 대마산단 활력 업(Up)영광군은 지난 5월 25일 알루미늄 부품 생산업체인 ㈜삼우전자(대표 김동수)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삼우전자는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16,500㎡(약 5천평)부지에 16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경우 3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연간 30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삼우전자는 대마산단에서 생산된 알루미늄 부품을 삼성전자 등 기존 거래선에 우선 납품하여 안정적인 양산체제를 갖추고, 대마산단의 e-모빌리티 관련 기업 등과도 연계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오 군수권한 대행 부군수는 “협약기업이 대마산단에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조속한 투자실현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의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기업지원으로 대마산단에는 38개 기업이 가동중이며, 올해는 호남 대표 중견기업인 ㈜화천기공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대마산단이 그 어느 때보다 활기를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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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2년 제1회 영광군 물가대책위원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영광군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및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4%대의 물가상승률이 지속됨에 따라 물가위기 수준 대응 및 물가 안정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주요 내용으로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이후, 최근 국내 물가동향 및 우리군 물가안정 추진계획을 전달하고,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홍보, 착한가격업소 적극 이용 및 개인서비스요금 인상 자제를 요청하였으며, 기관 단체별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전 군민 자발적 물가 안정 동참 분위기 확산·홍보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위원회에서는 서민들의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하수도요금 등 공공요금 한시적 감면 방안 등을 검토해줄 것을 군에 건의하였다. 한편, 김장오 군수 권한대행은 “2008년 10월 이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최고치를 기록한 상황에서 서민들에게는 이러한 상황이 큰 부담으로 올 수 있으므로 위원님들의 귀한 의견을 모아 물가안정을 위한 각종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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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6기 영광여성자치대학 수료식 개최영광군은 지난 25일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제6기 영광여성자치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영광여성자치대학은 여성의 자치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발전 선도를 위해 2016년부터 운영하여 왔으며,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23일부터 10주간에 걸쳐 부부학, 인문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수준 높은 강의로 운영되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의 70% 이상을 이수한 21명이 영예로운 수료패를 수여받았으며, 영광여성자치대학은 지금까지 36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지역사회 곳곳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서 김장오 부군수는 “배움은 새로운 세상을 접하는 기회로 여성자치대학 과정을 수료한 여러분 모두가 시대적 흐름에 앞장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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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봄 가뭄 지속 적절한 수분관리 중점 지도영광군은 최근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봄철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밭작물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현장기술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광지역 최근 1달 누적 강수량은 42mm로 평년대비 48%에 불과하여 고추 정식 초기 착근 불량과 마늘, 양파 등 밭작물의 생산량 감소가 우려되고 있다. 또한 가뭄이 지속될 경우 총채벌레, 진딧물, 응애 등 병해충의 밀도도 증가한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는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하여 농업인의 현장지도 및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동식 스프링클러를 설치하여 물을 공급하고 고형비료를 직접 살포해 주는 대신 물에 녹여 주면 비료의 손실도 방지하고 영양분의 빠른 흡수로 생육의 회복 속도가 빠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봄철 가뭄과 이상기온이 작물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모니터링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기술적 대책을 중심으로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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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물무산 행복숲에서 지친 마음 치유하세요!본격적인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가 시작되며 막혀 있던 여행 욕구가 끓어오르는 이때 물무산 행복숲 둘레길 기행을 추천한다. 생활체육공원 입구에는 3대가 함께 걷는 물무산 행복숲의 랜드마크를 새긴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서 이용객 누구라도 모델이 될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 유아숲체험원에는 3만여 그루의 수국을 비롯해 여름의 정취들이 온 힘을 다해 푸르름을 쏟아내고 있다. 유아숲체험원을 지나 만나는 편백명상원에서는 피톤치드를 가득 느껴보고 식물들을 친구삼아 휴식할 수 있다. 자연속에서 제대로 휴식을 느끼며 숲이 주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산책길이다. 곧올재 쉼터에는 숲속근육단련장이 나온다. 4종류(2,5,7,10㎏)의 아령과 목재형 벤치프레스, 각종 운동기구들은 이용객들의 건강을 담보한다. ‘오늘은 웃음 가득, 내일은 행복 가득함’을 준비하는 장소로 제격인 곳이다. 2㎞에 달하는 맨발 황톳길은 도심 속에서 느낄 수 없는 청정함을 오롯이 체험할 수 있다. 황토에서 발생되는 원적외선은 혈액순환 개선, 통증 완화, 해독 항균 작용을 한다. 황토를 밟을 때 발바닥으로 전이되어오는 건강한 느낌을 제대로 만끽하며 일상 속에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되기에 충분하다. 군 관계자는 “물무산 행복숲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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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2년 발전소 주변지역 농기계 보급 업무협약(MOU) 체결영광군(군수 권한대행 김장오)은 지난 23일 한수원(주)한빛원자력본부과 홍농읍 이장단 등 3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2022년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세부 협약내용은 ‘벼 육묘상자 적재 이송기 보급사업’으로 농촌의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기계 이용률을 높이는 방안으로 공동이용이 가능한 농기계를 22개 마을에 지원하고 사용 후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보관하는 내용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빛원전력본부 이학웅 처장은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경청하여 농기계를 신속하게 구입·보급하여 적시 적소에 투입한 건 적극행정의 좋은 사례이다.”며 “공공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군수 권한대행 김장오 부군수는 “농업기계화 촉진으로 농촌의 농작업 인력수급 문제 해결을 위한 농기계 공동이용은 농촌의 활력을 높이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농업분야 신사업 발굴에도 지속적으로 행정 지원을 해주기 바란다.”고 협약식 끝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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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관광객 유치 본격 시동, 한국관광공사 SNS 기자단 초청 팸투어영광군은 지난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한국관광공사 SNS 기자단인 ‘트래블리더’ 8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트래블리더는 SNS를 통해 MZ세대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국내의 숨겨진 여행지를 홍보하는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기자단이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영광 관광을 홍보하고 곧 개최될 2022 영광법성포단오제를 전국적으로 알리고자 팸투어를 추진하였다. 팸투어는 새로 조성된 물멍쉼터, 휴(休)를 비롯하여 불갑테마공원, 백수해안도로 노을종·괭이갈매기 조형물·노을전시관, 숲쟁이 공원 및 꽃동산,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물무산 행복숲 맨발황톳길, 영광향교 등 유명 관광지부터 장소의 매력에 비해 덜 알려진 힐링공간을 1박2일에 걸쳐 방문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관광지 방문에만 한정된 팸투어를 탈피하고 색다른 프로그램을 도입하고자 코스 중간에 상사화 피는 마을 명인과 함께하는 도자기 체험도 진행하였다. 아울러, 2022 영광법성포단오제의 무대인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을 견학하여 단오제의 역사를 설명하고 올해 행사내용을 소개하며 적극 홍보를 요청하였다. 트래블리더는 현장 취재 내용을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사이트와 개인 SNS를 통해 전국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팸투어를 통한 홍보 활동이 코로나19로 인해 경직됐던 영광 관광이 다시 활기를 찾는 첫 단추가 되기 바라며, 곧 다가올 법성포단오제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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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박창환 정무부지사 영광 e-모빌리티 산업현장 방문전남도는 24일 영광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본부(e-모빌리티 연구센터) 와 대마 소재 e-모빌리티 기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관련 연구원과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남도 박창환 정무부지사는 영광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 내 e-모빌리티연구센터를 방문, 김장오 영광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자동차연구원으로부터 e-모빌리티 산업 육성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박창환 정무부지사는 “최근 부·울·경 등 타 시·도가 초광역 협력사업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정부에서도 초광역 협력사업이 중요한 정책과제로 부상하고 있어 모빌리티 산업을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광주시와의 상생 협력이 어느때보다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밝히고, 한국자동차연구원에 광주시와의 미래 첨단 모빌리티·항공분야 상생 협력을 당부하였다. 김장오 영광부군수는 「국제 행사의 유치·개최 등에 관한 규정」의 개정으로 광역자치단체만이 국제엑스포를 개최할 수 있게 됨에 따라, 2025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국제 엑스포로 개최할 수 있도록 전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또한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기반 구축사업 등의 현안사업 23년도 국비확보를 정무부지사에 건의하였다. 또한 도내 초소형전기차 생산업체인 ㈜쎄보모빌리티를 방문, 기업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쎄보모빌리티 등 도내 e-모빌리티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초소형전기차 등에 대한 신규 수요 창출 방안을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지원방안을 강구 할 계획이다”고 밝히며 코로나 등 어려운 여건 상황에서도 기업활동을 열정적으로 해온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전남 블루이코노미의 핵심이자 영광의 미래 먹거리인 e-모빌리티 산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광주과학기술원과의 협력을 통한 e-모빌리티·AI융합 협력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아울러 현재 추진중인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기반 구축사업 등을 통해 대마산단 내 기업들이 가장 희망하고 있는 부품의 자체생산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