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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준성 영광군수 후보 등록더불어민주당 김준성 영광군수가 12일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6.1 지방선거 영광군수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 후보 등록을 마친후 김 후보는 "재임 8년간 이모빌리티 3,571억원 등 도내 역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와 전국 상위의 청렴도 달성, 264회 지방자치경영대상 수상, 1조3천억 규모의 지역사업 개발 전개, 농어업 분야 예산 2배 증액 등 오직 영광군 발전만을 생각하며 군정을 이끌어왔다"며 "민선 8기에는 이를 토대로 영광군을 전 세계적인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농어업 예산 2000억원 개막 군산~영광~목포간 서해안 철도 개설 광주과기원 모빌리티 특화대학원 유치 일자리 1,200개 추가 창출 영광군 미래인재육성 투자 확대 원예작물 스마트 채종 전문단지 조성 홍농~염산 해안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개발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 및 경쟁력 강화 등 8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오늘 후보 등록을 마치고, 군민들 삶의 현장 속으로 나선다. 오는 17일 2시 선거캠프 개소식을 갖고, 선대위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한다. 김 후보는 "영광군 발전과 군민들의 삶을 풍족하게 하기 위해 1일1공약을 발표하고, 이를 지키기 위해 항상 고심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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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예비후보, 개소식 및 비전 선포식 성료강종만 영광군수 예비후보가 11일 오후 2시 팔팔연합의원 3층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개소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치러진 이날 개소식에서는 군민과 지지자, 지역 유력 인사들이 참석해 강 예비후보의 건승을 빌었다. 강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14년, 대장정의 시간이기도 했지만, 저에게는 우리 영광 100년 미래를 위해 단 한 순간도 고민하지 않은 시간이 없었고 언제나 쉴 틈 없이 새로움을 찾아서 엮어내고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지난 오랜 고뇌의 시간에도 영광발전을 위한 고민을 놓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갈등과 반목의 굴레를 벗어나 화합과 소통의 영광군을 만들겠다”며 “더 가까이, 더 겸손하게, 더 낮은 자세로 군 행정과 군민들을 섬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12일에서 13일 예정되어 있는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등록일에 정식으로 영광군수 후보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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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9, 한 치도 양보 없는 영광군수 선거전…3월 대통령 선거의 ‘영광판’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오는 6월 1일로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22일 만에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인 만큼 새 정부 국정 동력을 좌우하는 첫 시험대로 작용할 전망으로 분석된다. 선거 결과에 따라 윤석열 정부 초기 집권 여당에 힘이 실릴 수도, 거대 야당을 중심으로 견제 론이 강화될 수도 있는 가운데, 정치적 무게에 대한 인식 속에 대선 패배 설욕을 벼르는 더불어민주당과 지방 권력 교체까지 바라는 여당들에 맞서, 영광군 지방선거에도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한 치도 양보 없는 더불어민주당 김준성 군수 후보와 무소속 강종만 후보가 ‘숙명의 대결’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대마석산 매매와 토석채취 허가와 관련해 김준성 군수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P업체 A대표(68)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지난 2017년 12월 6일 회사 법인자금으로 김준성 군수의 가족 명의의 회사 주식을 비정상적으로 높은 가격에 매수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2018년 3월 사이 회사 공금 5억 4,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후보는 앞서 “대마석산은 선거때마다 불거지는 문제라며 제가 연루가 되어 있다면 군수선거는 출마조차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강 후보 또한 지난해 11월 중순 A청년단체 행사에 참석, 선거구민 4명 등에게 강 후보 명의를 밝혀 백여 만원 상당의 금품 기부혐의로 최근 선관위로부터 검찰에 고발됐다. 이에 강 후보측은 “청년 단체에 단돈 1원의 금품도 기부한 사실이 없다”며 “선관위에서 어떤 의도로 위반 내용을 고발했는지 개탄스럽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실시된 대통령 선거의 ‘영광판‘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음에 더해 이 같은 난제들과 함께 지역 유권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와 군민들의 표심은 어느 후보에게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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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 2022년 제14기 대마노인대학 입학식 개최대마면은 지난 10일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 대마면분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신지현)은 입학생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마복지회관에서 「2022년 제14기 대마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마노인대학은 51명의 어르신이 입학하여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월2회로 편성 운영되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2022년에는 인문학, 건강관리, 문화체험 및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지현 대마노인대학장은 “노인대학에서 새로운 세계를 체험하고 오늘이 아름다운 삶이되길 바라며 상호신뢰와 친분을 바탕으로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는 건강한 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후주 대마면장은 “어르신들의 지치지 않은 배움에 대한 열정과 끊임없이 자기개발을 하시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노인대학을 통하여 소중한 시간과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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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영농철 맞아 농촌일손돕기 나서영광군 염산면(면장 장국환)은 지난 1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영농 지원에 나섰다. 이날 면사무소 직원 10여명은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염산면 축동리 소재 벼 재배 농가를 찾아 모판정리, 상토작업, 볍씨 파종 등의 작업을 도우며 일손을 보탰다. 해당 농가는“모내기를 앞두고 못자리 등 작업일손 부족으로 걱정이 되었는데, 면 직원들이 함께 해주어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국환 염산면장은“바쁜 영농철에 일손부족으로 걱정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일손부족 농가가 영농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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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영광읍(읍장 김범상)은 지난 11일 영광읍 직원,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질병과 장애로 인해 집안 정리가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봉사 활동을 펼쳤다. 대상가정은 주위 주민의 신고로 인해 발굴된 대상자로, 방안 곳곳에 먹다 남은 오래된 음식과 지저분한 옷, 방안 가득 쌓인 쓰레기들로 인한 곰팡이, 바퀴벌레 등 비위생적인 상태로 거주하기 조차 힘든 상황이었다. 이날 낡고 부식된 집기류, 망가진 가전·가구 등 생활쓰레기 15톤을 수거하였고, 클린원 박태열 대표의 후원으로 집안 곳곳에 있는 해충들을 제거하기 위해 방역활동도 꼼꼼히 진행하였다. 더불어 영광읍 주민자치위원들은 추후 어르신이 지낼 방안에 도배와 장판 등을 새로 단장할 계획이며, 영광읍에서는 당장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이불, 옷장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 김용식 위원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노후된 주택에 힘들게 사시는 분들이 많다 이렇게 작은 도움이나마 드려서 어르신의 즐거운 노후생활이 될 것을 생각하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주거환경개선 및 사랑의 쌀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범상 영광읍장은 “곧 다가올 여름철, 방안의 오래된 음식과 악취, 벌레등으로부터 어르신의 건강과 질병이 더 악화될까 염려되는 상황이었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협력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맞는 복지행정을 추진하겠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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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노인일자리, 5·18맞이 박관현열사추모비 주변 환경정화 활동 펼쳐불갑면(면장 강두원)은 지난 11일 5·18을 맞이하여 박관현 열사 추모비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20여 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찾아올 방문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풀베기와 쓰레기 수거 등 추모비 주변을 정리하였다. 박관현 열사(1953~1982)는 불갑면 쌍운리에서 태어나 1980년 전남대학교 총학생회장으로 5·18민주화항쟁의 선봉에서 투쟁하시다가 1982년 스물아홉의 꽃다운 나이로 숨을 거두셨다. 열사의 민주화를 향한 시대정신은 오늘날 민주주의 발전의 초석이 되고 있다. 강두원 불갑면장은 “지역의 어르신들과 함께 열사의 숭고한 정신에 작게나마 보답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출신의 열사추모비 정화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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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민박 소방안전시설 설치로 여름휴가를 안전하게 보내세요.거리두기 해제 이후 야영장, 해수욕장 등 유명 관광지 부근에 사람들이 북적거린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기본 지침 준수를 습관화해야 한다. 또 숙박시설에서는 소방시설 등 안전시설이 미흡하면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나올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지난 1월 25일 강원 동해시 묵호진동 토바 펜션에서 발생한 가스 폭발사고로 일가족 7명이 숨졌다. 2018년 12월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강원도 강릉의 한 펜션에서 가스보일러 유독가스에 질식해 3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당하는 변을 당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조사결과 사인은 일산화탄소 중독이었다.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민박, 펜션 등 숙박시설에서는 전기ㆍ가스ㆍ유류 등 화기취급시설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투숙객의 안전을 위한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휴대용 비상 조명등이 반드시 필요하다. 사업주는 각 동ㆍ층 소화기 비치 여부와 관리 상태, 화재 시 연소 확대 요인 등을 확인해야 한다. 종업원에게는 화재 발생 시 투숙객 대피 요령과 초기 화재 시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방법 등 안전교육도 실시해 두도록 하자. 집을 떠나 호텔이나 여관, 민박 등에 처음 가보는 투숙객은 비상구, 피난 계단 등 유사시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이 어디에 있는지 꼭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또 담뱃불, 촛불 등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침 전에 반드시 완전히 소화됐는지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영광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임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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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예방, 모두의 관심 필요최근 몇 년을 돌아보면 충격적이고 가슴 아픈 아동 학대사건이 적지 않았다. 부모에 의해 쓰레기통에 버려진 아이 발견, 생후 20개월 된 의붓딸을 학대해 살해하고 성폭행한 사건 등 우리 사회에 공분을 사는 아동학대 사건이 끊임없이 보도되고 있어 사회적 관심 촉구와 가해자 강력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아동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반해 아동학대 피해아동 발견율은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아동학대 유형을 살펴보면 복합적 학대가 가장 많았고, 방임, 심리적 학대, 신체적 학대, 성적 학대 순으로 나타났으며, 학대 원인을 살펴보면 부모 갈등에서 오는 폭력이 가장 높은 비중으로 나타났다. 아이들은 작은 변화와 충격에도 큰 상처를 받을 정도로 예민하고 연약한 존재이다 보니 학대로 인해 정신 장애, 우울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불안 장애 등 성인이 되어서까지 씻을 수 없는 후유증이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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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30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 가져영광군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일, 제30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참가를 앞두고 선수단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 의지를 다지기 위한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은 김장오 부군수의 격려말씀과 함께 단기수여 및 선수대표 선서 등 약 30여 분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영광군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순천시에서 열리는 전남장애인체육대회에 15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단을 포함 총 160여명이 출전하며 대회에 앞서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약 한달여 간 굵은 땀방울과 함께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해 왔다. 이날 결단식에 참석한 김장오 부군수는“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근 3년 만 에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참가하는 선수단 여러분의 감회가 새로울 것이다”며,“땀 흘려 한계를 뛰어넘은 수많은 훈련의 날들을 믿고 후회 없이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