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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 · 지원염산면은 지난 1월 찾아가는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발굴에 따라 통합사례관리회의를 진행해 한 대상자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는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는 독거 가구로 군에서 지원한 청소업체와 협조하여 생활 쓰레기 수거 등 청소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했다. 또한, 노후 된 전기배선 교체를 추진했다. 전기업체 ㈜우진엔텍은 컨테이너 내부 전선과 전등을 교체하는 봉사활동과 함께 이불과 라면 등의 생활용품을 지원했으며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사업을 통해 컨테이너 난방 판넬공사를 실시해 따뜻한 새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또한, 대상자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정신건강 토탈케어서비스를 연계해 매주 1회 상담을 받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 장국환 면장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대상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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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소년참여기구 이웃돕기 성금 32만 원 기탁영광군 청소년참여기구는 지난 10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2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금은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들이 중고물품 재활용과 나눠 쓰기를 통해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나눔의 가치 확산을 위해 ‘청소년 플리 마켓’을 직접 기획 ·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것이다. 관내 청소년으로 구성된 영광군 청소년참여기구는 보다 나은 청소년 성장 환경 조성과 청소년 권익 증진을 위해 청소년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 제안 및 자문·평가, 청소년 관련 캠페인 활동을 펼치는 청소년 자치기구이다. 영광군 청소년참여기구 윤다인(영광여중2), 정인영(영광여중2) 부회장은“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작게나마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기부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청소년들이 있어 우리군 미래가 밝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바르고 따뜻한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복지정책 확대를 통해 청소년이 행복한 영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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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를 위해 다회용 컵 사용에 동참해주세요영광군은 식당과 카페(식품접객업소)등 매장 내 1회용품 사용을 환경부 고시 개정(2022. 1. 6.)에 따라 오는 4월부터 전면 금지한다. 환경부는 이번 개정 고시 및 시행규칙을 소비문화 변화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1회용품 사용이 늘어나 폐기물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개정된 고시의 주요 내용으로는 이전에는 감염병 유행 시 한시적으로 플라스틱 컵, 접시 · 용기 등 1회용품 사용이 가능했으나, 4월 1일부터는 코로나19 이전과 같이 1회용품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또한, 시행규칙 개정으로 11월 24일부터는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와 젓는 막대가 1회용품 규제대상으로 추가돼 사용이 금지된다. 영광군은 계도기간 동안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에 안내공문을 발송하고, 군 홈페이지, SNS 등에 1회용품 사용규제 홍보와 더불어 3월 말까지 현장계도를 통해 집중 안내할 계획이다. 4월 1일부터 이를 위반한 사업장에는 사업장의 규모에 따라 한층 강화된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도시환경과(☎350-53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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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격리곡 농가 유찰 물량 전량 매입 결정영광군은 지난 9일, 2021년산 시장격리곡 농가 입찰참가 물량 전량이 유찰되어 건조 벼 출하가 어려운 농가들을 위해 농협군지부장, 지역농협장, 통합RPC대표와 협의를 거쳐 농가가 보유한 건조벼 전량 매입을 결정했다. 정부는 쌀값 안정을 위해 시장격리곡 매입을 추진하면서 예정입찰가 이하로 낙찰하는 역공매 입찰방식을 채택함에 따라 입찰에 참가한 농가의 입찰가가 예정 가격보다 높아 농가 입찰물량 2,200여 톤 전량이 유찰됐다. 이에, 영광군은 건조 벼 판로에 시름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농가가 보유하고 있는 2021년산 건조 벼 전량을 통합RPC를 통해 매입하기로 결정하는 등 시장격리곡 유찰에 따른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 매입 시기는 통합RPC에서 별도 일정을 공표할 예정이며 매입가격은 품종에 따라 신동진 65,000원/40㎏, 새청무․삼광 등은 63,000원/40㎏이며, 15.5%이하 수분을 유지한 상태로 800㎏ 톤백으로 매입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시장격리곡 유찰로 판로에 상심이 큰 농업인들을 위해 농가가 보유하고 있는 건조 벼 전량을 매입하기로 결정하게 됐다”며, “조금이나마 농가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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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이모작 직불금 3월 14일까지 신청하세요!영광군은 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2월 7일부터 3월 14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2022년 논활용(논이모작)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논활용직불금’은 논을 활용 · 관리하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은 물론 식량·사료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해 ha당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급대상농업인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 농업법인으로, 지난해 농외소득이 3,700만 원 미만이고, 1,000㎡ 이상 ‘지급대상 농지’에서 ‘지급대상품목’을 재배하는 자가 해당된다. ‘지급대상농지’는 법적 지목과 상관없이 농지법상 농지로 지난해 10월부터 해당연도 6월까지 논 활용작물에 이용된 논이 대상이며, 신청한 시점부터 5월 31일까지 신청인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유지해야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지급대상품목’은 논에서 재배하는 식량과 사료작물로 6월 말 이전까지 수확이 가능해 이모작 재배를 할 수 있는 보리, 밀, 귀리, 감자, 사료용 유채,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 식량 및 사료작물이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논이모작 직불금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겪는 농업인들의 농가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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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마을기업 설립 전 입문교육 모집영광군은 2022년 예비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단체·법인을 대상으로 「예비 마을기업 설립 전 입문교육」을 오는 2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마을기업 이해 및 설립에 필요한 제반 교육으로써,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시·군 지정 교육장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마을기업 및 공동체의 이해 ▲마을자원 발굴 ▲마을기업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등이며, 교육 수료 시 2022년도 예비마을기업 공모사업 지원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희망자는 영광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인구일자리정책실 사회적경제팀(☎061-350-4694)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현재 영광군은 모두애(愛) 마을기업인 지내들영농조합법인을 포함해 10개소의 마을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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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북문 경관정비사업 현판 문안 「의두문(依斗門)」 확정영광군은 지난 10일, 영광문화원장 등 지역원로와 영광군의회 의원 및 언론인이 참여한 영광읍 북문 경관정비사업 명칭 선정위원회에서 영광읍 북문 경관정비사업 현판 문안을 ‘의두문(依斗門)’으로 확정했다. 영광군은 영광 북문 경관정비사업 현판 문안 결정을 위해 지난해 11월 11일부터 14일간 영광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명칭 공모에서 선정된 공북루 등 4건과 영광문화원장 등 지역원로 자문을 통해 추가된 영광북문 등 3건을 포함해 총 7건을 가지고 올해 1월 초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선호도 조사결과 ‘영광북문’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영광읍지」에 영광 북문의 과거 명칭이 의두문(依斗門)이기 때문에 기록의 명칭을 따라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영광군은 충분한 토의를 위해 명칭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최종적으로 의두문으로 결정했다. 현판글씨는 한자로 표기하되 영광서예협회에 작성을 의뢰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 시설물을 통해 영광읍 시가지 경관을 개선하고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은 물론 지역문화와 역사를 어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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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생명 나눔 실천’으로 헌혈운동 참여영광소방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보유량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적 유행과 혈액 수급 부족에 따른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여했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해 주신 직원·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방지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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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를 지역민에게", 영광교육지원청 공감쉼터 조성 주민 설명회영광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구’ 홍농초동명분교장 인근 가곡2리 마을회관에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폐교를 활용한 공감 쉼터 조성 사업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 공감 쉼터 조성 사업은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자체 및 마을공동체와 협력해 폐교를 지역사회의 정서적 중심지로 조성해 폐교 인근 주민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줄 모델을 창출한다는 취지로 시작했다. 특히 ‘구’ 홍농초동명분교장은 2021년 전라남도교육청의 공감쉼터 조성 시범사업에 선정된 ‘구’ 홍농남초계마분교장 이후 영광지역 두 번째 공감쉼터로 선정돼 인근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영광교육지원청이 주민들에게 공감 쉼터 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특히 사업 진행 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코자 마련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방치됐던 폐교에 쉼터를 조성해 주민들에게 다시 돌려주는 전라남도교육청의 폐교 정책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조성될 쉼터에 주민체육시설이 추가로 설치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마을회관에서 열린 설명회 이후 영광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주민들은 폐교로 이동해 건물 및 부지 곳곳을 살펴보며 공감 쉼터 조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영광교육지원청 정미애 행정지원과장은 “미활용 폐교에 조성될 공감 쉼터가 지역사회의 정서적 중심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공감 쉼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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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 부근 지역에서 규모 2.2 지진오늘(10일) 오후 5시 20분에 전남 영광군 부근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진앙은 전남 영광군에서 동북동쪽으로 7km 떨어진 지역이며, 상세 주소는 전남 영광군 대마면 남산리, 진원의 깊이는 19km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