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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문화플랫폼 “행복한 차 여행”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에서는 2021년 전라남도 장애인문화 플랫폼사업에 수행단체로 선정되어 지난 14일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지회에서는 장애인문화 플랫폼사업 수행 주제를 “행복한 차 여행”으로 정하고 영광군지회 교육사업에 참여하였던 참가자를 우선으로 10명을 모집하여 다도, 다식 체험 및 우리 옷 체험을 시행했다. 장애인문화 플랫폼사업은 전라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한 사업으로 전남지역 내 소규모 복지시설의 장애인을 위한 문화·여가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모한 사업으로 지난 9월부터 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했다. 영광군지회에서 수행한 “행복한 차 여행”사업은 일상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다도를 통하여 심신을 다스리는 여유를 즐기고 자존감 회복에 도움을 주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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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해 전 국민 관심이 필요▲영광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 경사 민경찬 지난 14일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텔레그램 ‘박사방’을 통해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주빈에게 징역 42년이 확정됐다. 일명 ‘N번방 사건’으로 불리던 전 국민들을 충격과 분노에 몸서리치게 했던 디지털 성범죄 사건은 더는 좌시할 수 없는 강력범죄라는 사실을 이번 판결을 통해 명백히 밝힌 것이다. 디지털 성범죄란, 디지털 기기 및 정보통신기술을 매개로 동의 없이 상대의 신체를 촬영하거나, 유포·저장·협박하는 행위 그리고 사이버 공간에서 타인의 성적 자율권과 인격권을 침해하는 행위를 말한다. 스마트기기의 대중화와 기술의 발전으로 점점 온라인 디지털화, 사람들의 삶은 윤택하게 됐지만, 한편으로는 디지털 성범죄와 같은 해악도 날로 커지고 있고 특히, 디지털 세상에 더욱 친숙한 아동·청소년 대상의 성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점은 심각한 사회문제이다. 이러한 범죄는 그동안 온라인 특성상 익명성과 유동성으로 수사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난 9월 24일부터 시행된 개정 청소년 성 보호법을 통해 앞으로 경찰은 신분을 밝히지 않거나 위장하여 범죄자에게 접근할 수 있고, 위장을 위한 문서, 그림 등의 조작까지 가능해져 범죄 행위에 대한 증거를 더욱 적극적으로 수집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온라인 범죄 억제 및 효과적인 수사와 처벌이 가능해졌고, 경찰청에서는 위장 수사제도 시행을 위해 문제점 및 보완 사항을 점검하고 조직과 인력을 대폭 보강할 방침이라고 한다. 디지털 성범죄 근절은 수사기관의 움직임만으로 절대 이뤄질 수 없다. 온 국민이 이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고, 피해를 받고 있거나 이를 목격했다면 경찰(112), 여성 긴급전화(1366), 디지털 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02-735-8994)로 신고해 도움을 받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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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 영농현장 속에서 소통행정 펼쳐추수철 영광군 백수읍 들녘에서는 누렇게 익은 벼를 베는 수확이 한창이다. 영광군 백수읍에서는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농촌 들녘을 직접 찾아가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쳤다. 읍에서는 지난 10월 11일부터 농업 현장을 방문하여 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수확 현장을 찾아가 농민들을 격려하는 등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또한, 바쁜 영농철인 만큼 소홀히 할 수 있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홍보 및 벼 적기수확, 맥류 파종 지도 등 안전사고 없는 영농 활동이 되도록 당부했다. 이효신 백수 읍장은 “지속해서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읍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민행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농민들이 어려움 없이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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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수확기 영농현장 방문으로 다가가는 행정 실천영광군 염산면은 지난 15일 수확기가 한창인 염산면 일대를 두루 돌며 영농현장의 노고를 달래고 올 한해 풍흉을 살피는 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따사로운 햇살 아래 땀 흘리며 한해의 결실을 수확하는 농민의 마음을 직접 살피며 농심을 달래고 위로코자 추진하게 되었다. 현장에서 만난 한 농가는 “바쁘신 가운데에도 이렇게 찾아와 격려해 주어 정말 힘이 난다.”라며, “작년보다 수확이 많은 것 같아 한시름 놓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국환 염산면장은 “올 한해 결실을 축하드리며 내년에도 자연재해 예방에 더욱 힘쓰고 농로 포장 및 보수 등 농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면에서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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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10월 31일까지 2주간 연장영광군은 지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존 적용 중이었던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를 10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는 내용의 행정명령 시행에 대한 전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회적 거리 두기 연장은 11월부터 적용될 단계적 일상회복 체계 전환의 준비 및 시범적 운영 기간으로 주요 변동된 사항은 거리 두기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 해소를 위한 사적 모임 인원 확대와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 완화 및 예방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수용인원이 확대된다. 사적 모임은 백신 접종 완료자 포함 최대 10명까지이며, 미접종자는 최대 4명까지만 허용된다. 사적 모임 인원 산정에 영유아도 포함되며, 동거가족·돌봄 인력·임종을 지키는 경우에는 사적 모임 인원 제한에서 예외 적용된다. 영업시간 제한이 완화 또는 해제되는 시설로는 ▲ 식당·카페 및 편의점은 24시부터 익일 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 취식 가능한 야외테이블 운영·이용 금지되며, ▲방문판매업은 운영시간 제한 해제, ▲실내·외 체육시설은 샤워시설 이용금지 조치 해제, ▲숙박시설은 객실운영 제한이 해제된다. 또한, ▲행사 및 집회, 장례식은 기존 허용 인원 49명에 접종 완료자 50명을 포함하여 최대 99명까지 가능 ▲결혼식은 기존 허용 인원 49명에 참석자는 접종 완료자 201명을 포함해 최대 250명까지 가능 또는 식사 미제공시에는 기존 허용 인원 99명에 접종 완료자 100을 포함해 최대 199명까지 가능 ▲돌잔치는 기존 허용 인원 16명에 접종 완료자 33명을 포함해 최대 49명까지 가능▲종교시설은 기존 수용인원 20%에 접종 완료자 30%를 포함할 경우 수용인원의 최대 50%까지 대면 예배가 가능해진다. 그 밖에도 예방접종 완료자 포함 실내외 마스크 의무 착용과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2주 1회 진단검사 행정명령도 계속 유지된다. 다만 접종 완료자는 진단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앞으로 있을 단계적 일상회복 체계 전환을 위해서는 현재의 방역상황이 악화하지 않도록 관리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군민들께서는 타지역 이동과 만남 자제, 실내외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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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라남도 농어촌 진흥기금 신청하세요!영광군은 농업경영을 위해 농어업인이 필요한 자금을 장기 저리로 지원하여 농어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 농어촌 진흥기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도내 1년 이상 거주하는 70세 이하인 농어업 경영체가 등록되어있는 농·어업인 및 법인, 농수산식품 사업자 대표이며, 신청 기간은 10월 21일부터 12월 13일까지로 주소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개인 1억 원, 농·어업법인 2억 원 한도로 최저 금리 수준인 1% 이자로 융자 신청할 수 있으며, 융자금은 농지 구매 및 축사신축, 시설 하우스 신축 등 시설자금(2년 거치 5년 균분 상환), 종묘·종패·종자 및 원료구매 등 운영자금(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을 통해 농어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많은 농어업인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한편, 2021년 지금까지 26개 농가가 25억 원의 농어촌진흥기금을 신청했으며 현재 12개 농가가 사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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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임대료 카드로 결제하세요"영광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 농기계 임대료 납부 시 계좌이체 방식과 현금(고지서)납부 등으로 발생하는 민원인의 번거로움을 덜어주고자 간편 카드결제(전자금융결제시스템)’를 도입한다. 간편 카드결제는 각종 금융기관에서 발급하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영광 사랑 카드 등으로 임대료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 19 재난지원금으로도 사용이 가능해 이용자들의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대사업소를 이용한 한 농업인은 “코로나 19로 인해 임대료 반값 지원뿐만 아니라 임대료를 카드결제로도 가능하니 임대사업소 이용 만족도가 두 배가 되었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간편하고 편리한 카드결제를 통해 임대료 납부가 수월해졌다”라며, “이로 인해 영광사랑카드 사용·보급이 늘어나고 코로나19 재난지원금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 19 장기화 대응 방안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올해 12월 31일까지 농기계 임대료를 50% 할인하고 있으며 9월 말 기준 8,125명이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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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가을철 산불 주의 당부영광소방서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작은 불씨에도 쉽게 화재로 이어지는 가을철을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영광군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25건으로 주요 원인에는 쓰레기 소각, 논ㆍ밭두렁 태우기, 담배꽁초 무단투기 등 부주의로 나타났다. 산불을 발견했을 경우 소방서(119), 산림청 등 산림 관서에 신속히 신고하면 된다. 화재가 아직 초기의 작은 산불일 경우 외투 등을 사용하여 두드리거나 덮어서 진화를 시도하고, 큰 산불일 경우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산불 발생지역에서 가능한 한 멀리 떨어진 장소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산불 예방을 위해 산행 전에는 입산 통제, 등산로 폐쇄 여부를 확인하고 산불 위험이 높은 통제지역에는 산행을 자제하고 입산 시 성냥, 담배, 부탄가스 등 인화성 물질의 소지하지 않아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불의 경우 작은 불씨에서 시작해 걷잡을 수 없는 대형 산불로 이어지는 만큼 산불 예방을 위한 군민들의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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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통로는 기적을 낳는 생명의 도로▲영광소방서 영광119 안전센터 소방교 윤승호 화재 발생·교통사고 및 각종 재난에 따른 화재 출동·인명구조 및 구급 출동은 무엇보다도 신속한 현장 도착이 중요하다. 재난 발생 5분 이내에 현장 도착해서 신속한 대응을 해야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또한 소방대원 현장에 도착해 상황을 살피고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각별히 시민들의 협조와 지대한 관심이 요구된다. 재래시장이나 상가주위에 가보면 아직도 고정좌판이나 차광막 등 장애물을 도로상에 비치함으로 예기치 못한 각종 사고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처하지 못해 큰 피해를 겪은 적이 있다. 또한, 시장이나 주택가, 아파트 등의 이면도로나 소방통로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 때문에 긴급화재 출동을 방해하는 커다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 단지의 경우 진입로의 주차구획선 밖에 차량을 주차해 놓아서 대형화재 발생 시 구조차, 고가사다리차 등 특수 소방차의 진입 및 소방활동을 불가능하게 하고 있다. 소방서에서는 이러한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매월 1회 이상 소방통로확보와 더불어 홍보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소방통로 상 불법 주·정차 행위를 단속하고 있다. 하지만 단속 이전에 시민들이 먼저 안전불감증을 불식시키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안전의식 고취와 대형화재 등 각종 사고의 위험성을 재인식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 소방통로는 유사시 화재 및 각종 사고로부터 주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소방차·구조차 및 구급차 등이 긴급히 출동할 수 있도록 매우 중요한 통로이며, 소방 도로상에 장애물이 없어야 화재 시 현장까지 신속히 진입하여 원활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 차량 운행 중 긴급출동하는 소방차량을 보았을 시 협조 사항 안내해 드린다면... ▲ 교차로 또는 교차로 부근에서는 교차로를 피해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 ▲ 일방통행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 ▲ 편도 1차선 도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로 양보 운전 또는 일시 정지 ▲ 편도 2차선 도로에서는 긴급차량은 1차선으로 진행하며, 일반 차량 2차선으로 양보 운전 ▲ 편도 3차선 이상 도로에서는 긴급차량은 2차선 진행, 일반 차량은 1차선 및 3차선(좌,우)로 양보 운전 평상시 주·정차 질서 확립으로 상시 소방통로를 확보하여 대형화재 시 신속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루어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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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샛별 직장어린이집 소방 안전 체험 교실 운영영광소방서는 14일 샛별 직장어린이집 지도교사와 어린이 14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체험은 어린이들이 안전에 관심을 두도록 하기 위해 화재가 발생했을 때 119에 신고하는 방법 및 펌프차와 구급차 탑승 체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소방 안전 체험 교실은 어린이들이 직접 소방서에서 하는 일과 여러 가지 소방장비 등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조기에 화재 예방에 대한 개념을 자리 잡을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화재 발생 시 '불 나면 대피 먼저’ 대피 우선 방법 홍보 및 피난 유도 교육도 병행했으며, 쉽고 즐겁게 체험하게 할 수 있게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홍농 119 안전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체험하며 배워갈 수 있도록 맞춤형 소방안전체험 교육 기회를 계속 늘려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