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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개인지방소득세 특별납부의 달 운영영광군은 지난 5월 확정신고한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의 납부기한이 오는 8월 31일로 도래함에 따라 8월을 특별납부의 달로 지정하고 운영한다. 매년 5월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하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납세자 지원책의 일환으로 납부기한을 6월 1일에서 8월 31일로 3개월 연장하였다. 신고기한과 납부기한이 불일치하여 납세자의 혼란이 예상됨에 따라, 영광군은 아직 개인지방소득세를 납부하지 않은 납세자들에게 납기도래안내문자 및 납부안내문을 별도로 발송할 예정이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조회·납부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로 납부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재무과(☎350-5315)로 문의하면 된다. 김희종 재무과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납세자 지원을 위해 납부기한이 연장된 만큼, 기한 내에 납부하여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기를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의 납세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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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집중호우 후 농작물 피해 최소화 관리 당부!영광군은 7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강우가 발생함에 따라, 집중호우에 따른 농작물 사후 관리를 당부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강우가 집중되면서, 35일간 누적강수량이 862.2㎜이고, 벼 도열병과 문고병, 고추 탄저병과 역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기류를 타고 멸구류가 지속적으로 날아오고 있어, 방제소홀 시 큰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8월 6일부터 10일까지 집중호우 이후 농작물 관리요령에 대한 현장 기술 지원을 실시하고 마을 앰프 방송, 문자 발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였으며, 향후 현장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많은 비가 내린 후에는 고추, 벼 등 농작물에 병의 발생 및 확산이 우려되기 때문에 비 갠 틈에 적용약제로 병해충 방제해 주실 것”과 “벼가 침관수된 논은 물 걸러대기로 뿌리산소공급을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350-55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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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주민세 균등분 483백만 원 부과영광군은 올해 8월 주민세 균등분 2만7,920건에 483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세 균등분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세대주(외국인 포함), 사업소를 두고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또는 소득세법에 의한 총수입금액이 4,8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이다. 세액은 개인세대주는 11,000원이며, 개인사업자는 55,000원, 법인은 자본금 및 종업수에 따라 55,000원∼550,000이 부과되며, 개인세대주이면서 개인사업자인 경우 개인균등분과 개인사업자분이 각각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8월 31일까지로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 직접 납부, 전국 금융기관 입·출금기(CD/ATM)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납부하면 된다. 한편 올해부터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를 이용하여 거래은행(씨티은행, 산림조합중앙회, 인터넷은행 제외)을 통해 이체 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 균등분은 영광군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개인 또는 법인에게 부과하는 세목으로 우리 군민들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므로 납기 내에 꼭 납부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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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영광군을 위한 공중위생업소 228개소 집중점검영광군(김준성 군수)은 오는 14일까지 성수기 공중위생업소 228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목욕장 레지오넬라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휴가철 숙박업소에 대한 위생관리를 통해 이용객들이 청결하고 안전하게 공중위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업종별 중점 점검사항으로 목욕업소는 △저수조 청소(반기 1회) △레지오넬라균 검사(매년 1회)를 실시하고, 숙박업소는 △에어컨 필터 및 저수조 청소(반기 1회) △객실·침구 등 청결 유지와 소독 실시 여부 △청소년 혼숙, 기타 위법사항 등을 계도하고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집단 감염의 위험도가 높은 이·미용, 목욕장에 코로나19 3행(行)·3금(禁)수칙* ‘안전하고 건강한 공중위생업소 이용하기’ 포스터를 부착하여 다수가 이용하는 공중위생업소에 집단감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홍보하였다. *3행(行): 실내에서는 상시 마스크 착용, 이·미용업소, 찜질방 등 최소시간 머무르기, 사람 간 거리 2m 이상 유지하기 *3금(禁): 발열·호흡기 증상 시 업소이용하기 않기, 혼잡시간대 피하기, 침방울이 튀는 행위, 신체접촉(악수, 포옹 등) 자제하기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안전관리를 여름철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계도 및 점검으로 쾌적한 업소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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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관광자원개발사업 착수보고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11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영광군 관광자원 개발사업 컨설팅 및 구상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관광객의 연령대별, 지역별, 단체의 선호도 등을 고려하여 우리 군 관광자원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만이 가진 특색을 파악해 스토리텔링, 발전전략, 프로그램 확대 등 장·단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개발을 위한 기초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군의 대표 관광지인 불갑사지구 관광지, 백수해안도로 등과 더불어 작년 말 칠산대교 개통으로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칠산타워 주변을 포함하여 우리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역사와 문화, 자연자원 등을 활용해 영광의 랜드마크 개발로 관광객 300만 명 시대를 앞당길 계획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구상용역은 우리 군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구축에 주안점을 둔 만큼 차별화된 관광지,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관광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고, “앞으로도 군에서는 지속적인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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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의용소방대, 수해 복구현장 봉사활동 전개기상청에 따르면 영광군은 지난 7일부터 지속된 집중호우로 강수량 251.3mm의 비가 왔으며, 특히 집중적 호우로 인하여 관내 하천이 범람하여 주택 및 농경지 피해가 심각하다. 이에 영광소방서와 영광군 의용소방대 50여명은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군서면, 백수읍 일대 침수피해 주택들을 방문해 배수로를 정비하고 건물 안팎의 흙더미를 제거하는 등 수해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달승 영광소방서장은 "힘들수록 함께해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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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방안전교육 실시법성면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8월 3일 영광소방서를 방문하여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심정지, 호흡정지 관련 응급환자 발생 시 올바른 신고방법과 응급처치 방법으로 정학한 가슴압박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배웠다. 또한 소방대원들이 심폐소생술을 하고 사람을 구조하는 영상을 본 뒤 골든타임에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배웠고, 실제로 심폐소생술을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소방대원이 되기 위해 받아야 하는 신체 훈련테스트를 해보았으며, 실제 소방대원이 입는 방화복을 착용 후 산소통을 메어보았다. 위험한 상황에서 보호구를 착용하고 구조 활동을 한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느꼈다. 야외에서는 구조공작차, 펌프차, 사다리차 등의 소방차를 가까이서 구경하고 소방차의 여러 가지 기능과 쓰임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한 학생은 “수업을 듣고 난 후 소방대원이 단순히 불을 끄는 사람이 아닌 시민들의 생활안전을 지켜주는 다방면의 봉사를 하는 분들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고 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실제로 사람이 쓰러졌을 때 당황하지 않고 응급처치를 한 후 119에 신고 할 수 있을 것 같고, 유익한 수업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법성면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청방법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061)351-1318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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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여름, 즐거운 영어!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영광외국어체험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 30여명이 참여하는 여름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원어민강사 1명과 내국인강사 2명, 관리교사 1명으로 운영되는 영광외국어체험센터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및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8월3일(월)부터 5일 동안 진행된 1기 영어캠프에 이어 이번 주에도 2기 영어캠프를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캠프에서 파닉스를 배우며 영어를 읽는 자신감을 얻고, 직업과 음식, 영화 그리고 몸동작 등에 대한 다양한 영어 표현과 어휘를 활동과 게임을 통해 즐겁게 학습하면서 영어 표현력을 기르고, 골든벨과 장기자랑을 통해 캠프를 통해 향상된 자신의 영어 실력을 확인하고 뽐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하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영어를 잘 몰라서 걱정했었는데, 원어민 선생님과 새 친구들과 함께 영어로 게임도 하고 단어도 배우니까 영어가 쉽게 느껴지고 재미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허호 교육장은 “영어캠프에서 원어민과 함께하는 몰입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생활 속 영어를 접하고 외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영어 자신감을 갖춘 글로벌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며, “흥미롭고 알찬 영어캠프를 준비한 영광외국어센터 선생님들께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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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빗길 안전운전 당부전남 영광소방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평소보다 교통사고 확률이 약 30%로 증가함에 따라 빗길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비에 젖은 노면을 고속으로 주행하게 되면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수막현상(hydroplaning)’ 이 발생하여 순간적으로 핸들 조작이 어려워지고 제동력을 상실, 제동거리가 길어져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이에 평소에 타이어 마모도를 점검하고 평소보다 1.5배 이상 차간 안전거리 확보 및 20%이상 감속운행을 한다. 보행자는 우산을 받치고 걷다 보니 지동차나 신호등에 주의력이 떨어진다. 이에 이면도로에서 운전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 또한 낮에도 시야가 흐려질 수 있으므로 전조등을 켜고 운행하고 와이퍼는 수시로 점검하여 교체해둔다. 만일 교통사고가 발생하며 무리하게 상황을 수습하려 하지 말고 부상자가 있을시 119에 신고부터 한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장마철 교통사고는 꼼꼼한 사전대비만 있으면 많이 줄일 수 있다. 빗길 운전의 위험요인을 각별히 주의하고, 차량점검을 수시로 하여 안전하게 장마철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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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특별재난지역 지정’ 및 ‘수해 복구 4차 추경 편성’ 촉구 기자회견 열어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10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주 폭우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전남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항구적 수해 복구를 위한 제4차 추경예산 편성을 촉구했다. 장기화된 장마와 유례없는 폭우로 전국적으로 지금까지 42명에 이르는 소중한 생명이 숨지거나 실종되었으며 7,000여명에 이르는 이재민이 발생한 상황이다. 특히 지난 주말 담양, 곡성을 비롯한 전남 전역의 기습적 폭우로 10명에 이르는 사망, 실종자가 발생하였고 주택, 상가 침수로 2,8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또한 농경지와 비닐하우스 침수, 가축 피해, 산사태로 인한 산림등의 재산 피해는 제대로 된 집계가 어려울 정도로 심각하다. 이 의원은 먼저“이번 폭우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고 큰 절망에 직면한 피해 주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지금도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인명, 재산 보호와 피해복구에 안간힘을 쓰고 계신 관계 공무원, 군·경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당장 시급한 것은 “재난을 신속히 복구하고 피해민을 구호하기 위한 재정, 행정, 인력의 조속한 지원대책”이라면서, “예산과 인력이 열악한 지자체의 복구 및 구호 노력이 한계에 봉착해 있어 중앙정부 차원의 시급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정부가 전남 수해지역에 대한 즉각적인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선포하여 피해 복구를 위한 신속한 예산과 인력을 지원하고 ▲하반기 재난특별교부금의 조기 배정 및 후속 대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이번 수해의 항구적 복구를 위한 2020년 ▲제4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추진하고 조속히 집행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국회에서도 정부 및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국적인 수해 피해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