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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제2정수장 개량사업 주민설명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25일 영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영광 제2정수장 개랑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수장 부지 위치와 사업에 대하여 영광읍 이장단, 주민, 퇴직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영광 제2정수장 개량사업은 민선7기 군수공약사업으로 영광군은 2018년부터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4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10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4년간에 걸쳐 노후화된 정수장을 전면 개량하는 사업으로 군은 공사 중에도 수돗물을 원활히 공급하기 위해 무중단 공급계획을 수립하여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설명회에서 영광읍 이장단은 기존 위치의 정수장에 전면 개량하는 방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노후관을 교체하고 있으니 정수장 개량사업도 조기에 착수하여 맑고 깨끗한 물을 먹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구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 인구 절반 가량이 거주하는 영광읍 급수를 책임지고 있는 영광 제2정수장의 개량을 통해 수돗물의 공급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여 군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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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 위한 긴급 대응대책회의 개최영광군은 최근 인근 대도시인 광주광역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영광군으로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지난 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실과소장과 읍면장을 대상으로 긴급 대응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그간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연습장, 실내집단운동시설 등 8종 고위험시설은 6월 2일부터,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 유통물류센터, 뷔페 등 추가 4종에 대해서는 6월 23일부터 방역수칙준수 의무를 부과하는 집합제한 행정조치를 시행해 왔으며 시설관리자의 이행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왔다. 아울러 7월 1일부터‘전자출입명부 의무도입’ 적용대상인 유흥주점, 단란주점,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 유통물류센터 등 12종의 고위험시설에 적극 안내하여 임시휴업을 제외한 모든 업소에서 도입 완료했으며 방역수칙준수 의무와 전자출입명부 적용 이행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홍석봉 부군수는 모든 군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마스크 착용을 더욱 생활화하고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물론 종교시설, 밀폐시설 등에서 각종 모임을 자제하도록 적극 안내할 것을 재차 당부했다. 또한 “최근 인근 대도시에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지역으로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모든 군민이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무엇보다도 전체 공직자가 방역활동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며 “지금의 위기상황을 군민과 공직자가 합심하여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무엇보다 공직자의 선제적 대응활동이 매우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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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내산서원, 문화재청 서원향교 활용사업 추진영광군과 내산서원보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연기됐던 문화재청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천년의 빛 영광!! 옥당 고을의 선비이야기’를 오는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도자기 만들기 프로젝트’로 불갑요 교육 농장(영광군 불갑면 자비길 225)에서 회당 관내 학생 15~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불갑요 강현식 대표는 백산 김정옥 선생(국가무형문화재 제105호 사기장)의 전수자로 도예, 다도, 전래 놀이체험 등을 교육하여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학습하고 스스로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다음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영광 내산서원 ‘천년의 빛 영광!! 옥당 고을의 선비이야기’로 9월 3일부터 11월 19일까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로 진행된다.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통해 수은 강항선생의 선비정신을 배움과 동시에 국악과 현대음악 그리고 1인 미디어 교육과정이 조화되는 역동적이고 다체로운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로나19 전파가 잠잠해질 경우 수은 강항선생 추향제와 강항의 노래 공연 등이 오는 9월 불갑사 야외공연장과 내산서원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사업을 시행하는 내산서원보존회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내산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을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내산서원에서 배향하고 있는 수은 강항선생의 선비정신을 되새겨 보고 유익한 시간을 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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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개인용이동수단(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실증 착수영광군은 오는 12월까지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등 개인용이동수단 실증사업을 법성 입암리 자전거 전용도로와 불갑사 관광지구 일원 총 10.6km 구간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e-모빌리티 산업을 지역혁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2년간 총 407억 원이 투입되는 「전남 e-모빌리티규제자유특구」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은 ▲전기자전거, 개인용이동수단(PM), 초소형전기차 등 e-모빌리티 안전성 향상 기술개발 ▲ e-모빌리티 기업지원 ▲법제 정비 및 교통영향 분석 ▲도로시설기준 개선방안 도출 등이다. e-모빌리티 연구개발 사업에 전기자전거·PM, 초소형전기차 등 관련기업 19개사가 참여하며 특구사업 지원을 위해 전남테크노파크,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참여한다. 최근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에 따라 개인용이동수단 운행을 위한 운전면허 면제와 자전거 전용도로 주행이 가능해졌으나 제품에 대한 안전 기준과 교육, 보험기준 등 세부 시행규칙 및 운영규정, 인증기준 등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번 실증을 통해 스로틀방식 전기자전거와 개인용이동수단의 자전거전용도로 주행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될 경우 이를 입증받은 제품이 시장에 공급돼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증은 7월 중순부터 일반인 시험자도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알바몬(www.albamon.com) 및 알바천국(www.alba.co.kr) 누리집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수집한 실증 데이터를 바탕으로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의 지속적 협의를 추진하여 e-모빌리티 안전기준 및 운영기준 마련을 통해 안전한 e-모빌리티 이용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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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함께한 행복한 2년, 함께 꿈꾸는 더 나은 2년!「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을 만들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 답이 있다’는 문견이정의 뜻을 새기며 군민들의 삶의 현장을 구석구석 누비고 군민과 소통하며 고충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민선 7기 반환점을 맞아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활기찬 지역경제, ▲나눔과 행복이 있는 따뜻한 보건복지, ▲멋있는 문화관광, ▲잘사는 농산어촌을 실현하겠다는 신념으로 총 45개의 공약사업을 추진하여 현재 종합 진도율 69%를 달성하는 등 군민과의 약속을 순조롭게 지켜가고 있다. 특히, 민선7기 출범 이후 116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천21억3천2백만 원의 국․도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고, 신뢰받는 행정으로 2019 청렴도 평가 전국 군 단위 1위, 전국 최초의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 영광 이모빌리티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로‘이모빌리티 시티, 영광’으로 우뚝 서고 있다. 지역경제 기(氣) 살리기로 지역화폐인‘영광사랑상품권’을 작년 1월부터 발행하여 지금까지 2,000여 개의 가맹점을 모집하고 올 5월까지 122억(카드형포함)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10월 전남 최초로 카드형 상품권 도입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여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전국 최초로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하여 체계적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구·일자리·청년 정책을 추진한 결과 인구정책 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 하였고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치매안심센터 개소, 더불어 장애인복지타운 개관으로 전문재활서비스 제공, 행복드림버스 운영, 관내 어디든 천원이면 ok! 하는 1000원 버스, 100원택시, 농어촌버스 탑승관리원, 1,000원 여객선 도입 등으로 따뜻한 포용복지를 통해 군민의 행복지수 또한 높여왔다. 그 밖에도 보험료 No, 혜택은 YES! 전 군민안전보험 시행, 가정용 TV 수신료 지원과 주택용 전기요금을 상향 지급하여 군민의 기본 생활권을 보장해 주었고 영광읍사무소 및 주민자치센터 신청사 이전, 국세·지방세를 한 곳에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운영하는 등 군민 편의를 위한 노력도 멈추지 않고 있다. 또한 영광군은 불갑산 도립공원 지정, 물무산 행복숲 조성, 칠산대교 개통으로 관광객 300만 명 시대를 선도하고 있으며 애플망고 등 신소득 작목 육성, 농산물 최저가격제 추진, 참조기 양식 확대, 천일염 수매제 시행, 향화도항 국가어항 지정 등 풍요로운 농어촌 건설에도 힘쓰고 있다. 영광군은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정부에서는 그린 뉴딜 정책에 주력할 예정이다. 군은 이에 발맞춰 주력산업인 신재생에너지 메카로 도약 및 생활 속 e-모빌리티를 더욱 가까이에서, e-모빌리티 시티 산업을 더욱 집중할 생각이다. 현재 국내 최초로 개인용이동수단(PM, 전기자전거, 킥보드)를 보급하였고, 앞으로 고속전기차, 초소형 전기차, 전기이륜차, PM 등 200대 규모의 대규모 e-모빌리티 보급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백수읍 하사리 일원에 260억원 규모의 초대형 풍력 실증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형풍력 유지보수 전문인력양성기관 설립, 친환경 에코-에듀테인먼트형 체험학습공간을 조성하여 에너지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거약자를 위한 군민 행복주택 300호 건립, 모악지구 신규마을 50세대 조성, 무령지구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20세대 조성, 법성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해 갈 계획이다. 국비 110억 원을 확보하여 영광 제2정수장 개량 사업을 올 하반기 중 착공하고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안마도 지하수 저류지 설치, 식수전용저수지 신설 등으로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 공급에도 힘쓰고, 서해안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건설 및 염산-영광 간 지방도 확포장 등을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요 관광지 접근성 향상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1등 영광, 행복한 영광을 염원하는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뛰었습니다.”라며 “군민의 뜻이 영광군의 힘이라는 생각으로 민선7기 3년에는 미래 지향적인 비전이 담긴 새로운 영광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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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코로나 19 대응 경로당 운영사항 점검 및 간담회 추진묘량면은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경로당 24개소를 방문하여 코로나 19 대응 경로당 운영사항 점검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폐관했던 경로당이 지난 22일 운영 재개됨에 따라 경로당 운영 준수사항 이행여부와 어르신들 안부살피기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추진됐다. 면에서는 경로당 내 손 소독제, 마스크, 비접촉식 체온계, 상황 발생 시 신속 조치를 위한 비상연락망 비치여부를 확인하고 폭염대비 에어컨 사전 점검 실시도 안내했다. 특히, 코로나 19 확진자가 광주ㆍ전남에서 발생하는 등 소규모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경로당 매일 실내소독 ▲외부 방문자 출입 제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강조했다. 정회덕 묘장면장은 “코로나 19 예방과 모두를 위한 배려차원에서 경로당 공동급식이 금지된 점에 대해 이해를 부탁드리고, 생활 속 거리두기와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켜 코로나 19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는 청정지역 영광이 지속될 수 있게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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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옥수수 재배 농가에 열대거세미나방 약제 공급영광군은 지난 6월 26일 관내 영광읍 연성리 사료용 옥수수 재배 포장에서 열대거세미나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선제적인 대응으로 피해확산을 막기 위해 300평 이상의 사료용·식용 옥수수 재배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방제 약제를 무상으로 공급한다. 방제 약제 배부는 7월 3일까지이며 농업인이 농업기술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약제를 수령해 가면 된다. 열대거세미나방은 검역관리병해충으로 옥수수의 잎과 중심부를 가해하며 산란량이 많고 세대가 짧아 발생 초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수확량이 크게 줄어들 수 있다. 현재 전남 내에는 여수, 무안, 진도, 영암에서 발생했으며 작년부터 중국에서 국내로 최초 비래하여 우리나라에 피해를 주고 있다. 열대거세미나방의 형태적 특성은 머리에 ‘Y’자 모양이 있고 꼬리에 정사각 형태로 돌출된 반점이 있다.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옥수수 재배농가에서 주기적으로 포장에 나가 열대거세미나방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 개체 발견 시 배부받은 약제로 방제를 줄 것과 발생 여부를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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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안심 해수욕장 개장 임박...관계기관 한자리에영광군은 지난 1일 오는 7월 10일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유관기관과 함께 해수욕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군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목포해양경찰서, 영광경찰서, 영광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군, 해수욕장 주변 마을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우리지역 대표 해양관광 기반인 해수욕장의 안전대책과 운영방안, 개장기간 등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 군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심 해수욕장 예약제’, ‘열화상 카메라에 의한 발열 체크’, ‘방역관리 방안’ 등 세부추진계획을 설명하고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장에서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 한 건의 물놀이 사고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 코로나 감염이 없는 청정 해수욕장을 만들겠다”라며 “해수욕장에서도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꼭 지켜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 해수욕장 개장기간은 가마미 7. 10 ~ 8. 16.(38일간) / 송이도 7. 18 ~ 8. 9.(23일간)이며 개장식, 가요제, 체험행사, 아쿠아 월드(물놀이장) 등은 운영하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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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불갑 모악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 본격 착공영광군은 도시민 인구유입과 농촌 활력 제고를 위해 모악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을 지난 6월 26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군은 불갑면 모악리 산45-2번지 일원에 사업비 68억원을 투입해 56,268㎡ 부지에 도시민 유치를 위한 주거용지, 마을회관, 공원 등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2018년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50세대 분양이 완료되고 2019년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 그동안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및 재해영향평가, 마을정비구역 지정 등을 완료하고 지난 6월 26일 공사를 착공하여 2021년 6월 공사를 완료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광주광역시와 가깝고 인근에 불갑사 관광지, 불갑테마공원 등이 있으며 국도 22호선(영광-광주)과 국도 23호선이 인접해 교통 접근성도 뛰어난 지역으로 도시민들에게 쾌적하고 매력적인 입지 여건을 갖춘 곳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모악지구 신규마을은 교통 접근성과 경관이 주변과 어우러지고 도시민들에게 최적의 전원주택지”라며 “인구유입과 지역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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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 추진영광군은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을 통해 남녀 공용으로 사용하던 민간 화장실을 대상으로 개선 공사비용을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량은 2개소이며 선정 시 개방화장실로 1년간 지정하는 조건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지원 유형은 남녀화장실 출입구 분리가 필요한 곳, 남녀화장실 층별 분리가 가능한 곳 등이다. 영광군은 뿐만 아니라 안전 개선사업으로까지 사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범죄에 취약한 환경으로 인식돼 온 남녀 공용화장실의 안전 문제와 이용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안전개선 사업으로는 CCTV, 비상벨, 안심거울, 안심스크린, 불법촬영 카메라 의심 흔적 보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칸막이 내부시설 구조변경 등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2020년 8월까지 영광군 도시환경과 생활환경팀(061-350-5341, 5343)에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