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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 운영영광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한 달간 광산세무서와 합동으로 국세·지방세 합동신고센터를 마련하여 민원인이 한 곳만 방문하더라도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합동신고센터는 영광군청 별관 1층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에서 운영되며 개인지방소득세가 올해부터 지자체 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납세자가 세무서와 지자체에 각각 신고해야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설치됐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간소화 제도 도입에 따라 일정요건의 소규모 사업자 및 종교인 소득자에게는 지방소득세 납부서가 포함된 모두채움신고서가 발송되며, 해당 납세자는 납부서에 기재된 금액만 납부해도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납세자는 방문신고, 전자신고, 서면신고 등의 방법 중 편리한 방법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납세자가 인터넷으로 직접 전자신고하는 경우,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결되어 별도의 입력 없이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또한 당초 6월 1일까지였던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연장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재무과 세정팀(061-350-551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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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 장동우 대표 코로나19 극복 위해 1천만 원 기탁지난 23일 영광군 군수실에서 김준성 영광군수와 김상균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영 장동우 대표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1천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 성금을 기탁해 준 장동우 대표는 영광군 군남면 출신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65호(영광군 5호)이다. 장 대표는 2018년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안마기 160대 기부, 군남면 경로당 41개소의 전기시설을 무상점검·수리해주었으며 영광군 위기가정을 위해 생계비 지원을 하는 등 누적기부액 8천7백만 원을 기부하여 평소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성숙한 기부문화조성과 지역발전을 도모하여 사회구성원들의 모범이 되어 왔다. 또한,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129호점에도 가입하여 영광발전을 위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화폐를 구매하여 영광군 관내 저소득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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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코로나19 취약계층 건강꾸러미 지원묘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회덕 묘량면장, 김세인)는 지난 23일 코로나19 취약계층 100세대에 건강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로당, 복지시설 운영 중단으로 건강과 식사문제 등에서 고립되어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사회적 지원과 안부살핌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건강꾸러미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비롯해 생선, 구이김, 계란, 현미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현미는 동락점빵 사회적협동조합에서 후원해 의미를 더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이장단(단장 유기주), 묘량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사순), 묘량면생활개선회(회장 나은경) 등 기관ㆍ사회단체가 건강꾸러미 전달에 함께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어려운 이웃에게 물김치 18통(정혜숙 영광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천 마스크 50개(묘량면새마을부녀회) 등을 후원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도 했다. 김세인 공동위원장은 “따뜻한 관심이 코로나19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정회덕 묘장면장은 “요즘같이 힘든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들은 더 각별한 도움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보호와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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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7일부터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카드’ 발급영광군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카드를 오는 27일부터 농협 군지부와 지역농협에서 동시에 발급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두처 지원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만 20세 ~ 75세 이하 여성농어업인에게 문화·복지혜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시행됐다. 올해 군은 총 사업비 8억2160만 원을 투입해 관내에 거주하며 실제 영농·어에 종사하는 여성 농어업인 4천 108명에게 바우처카드를 1인당 20만 원씩 지원한다. 카드발급은 오는 27일부터 연말까지 가능하며 사용 또한 사행성·유흥업소를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에서만 카드 발급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지역농협에서도 발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확대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교통약자 등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주의해야 할 점은 사업 신청 시 지정한 농협에서만 카드발급이 가능하니 읍면사무소의 안내에 따라 해당 농협에 방문하여 발급해야 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지원연령이 확대되고 지원금액이 상향 조정되면서 본 사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카드 발급 시 최대한 상반기 내 관내 업체에서 사용해 줄 것을 적극 권장하여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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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영광공고 이모빌리티산업과 전문 인력양성 위한 산·학·관 상호 협력 협약 체결영광군은 지난 23일 영광군청에서 영광공고에 이모빌리티 산업과신설을 앞두고 5개 산학관 기관(전라남도교육청, 영광군청, 영광공고,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산학 공동 연구 개발 ▲ 전문 인재양성 ▲ 취업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 실무협의체 구축을 골자로 하는 이날 협약은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김준성 영광군수와 이문선 영광공업고 교장, 조병철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이사장, 노기한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본부장이 참석했다. 영광공업고는 기존의 학과를 폐지 및 축소하여 2021년부터 점진적으로 이모빌리티산업과로 변경하는 개편안을 2020년 5월 전라남도 교육청에 제출할 예정이다. 그동안 학교는 군의 지역산업 맞춤 인재 양성에 의견을 같이 하고 2019년 12월 중국 진중시 직업중등전문학교와 국제교육교류 협약을 체결했으며 ㈜캠시스, ㈜KST 일렉트릭 등 대마산단 내 기업체들과 일자리 관련 협약을 체결하는 등 미래 선도 학교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해 왔다. 한편 영광군은 21년까지 e-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산업 관련 인력를 육성하기 위하여 2019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연구 용역을 실시했으며 2020년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에 선정되어 한국스마트 이모빌리티협회와 교육훈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3월 19일 동강대와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산학 융합지구 조성을 위한 인력양성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학과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장석웅 교육감은 “이모빌리티학과를 최초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협약을 학과 개편의 첫걸음을 뗀 것으로 본다”며 교육과정 개발, 일자리 연결 시스템 구축 등 남은 과제를 풀기 위한 각 기관의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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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국 최고의 e-모빌리티 충전 인프라 확충영광군은 지난 23일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씨어스와 충전인프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와 ㈜씨어스는 영광군 내 주요관광지, 공공시설, 공영주차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거점지에 완속 전기차 충전기를 50대를 무상으로 설치하고 이를 관리할 수 있는 관제시스템을 군청 내에 구축한다.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는 70여 개의 e-모빌리티기업 홍보활동 및 e-모빌리티정책사업을 지원하는 단체이며 ㈜씨어스는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로 한국전력공사 KERI에서 최초로 신뢰성을 인증받은 내실있는 기업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완속충전기는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PM(자전거, 킥보드 등) 모두 충전이 가능하며 동일 업계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을 가진 것으로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다. 한편, 영광군은 초소형실증사업 및 규제자유 특구사업 등으로 충전기 99대를 올해 설치하고 충전기 위치 기반 연계 관제시스템을 통한 전기차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자료를 추출하여 e-모빌리티 전반적인 업무를 추진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e-모빌리티 보급 확대 및 이용편의 향상에 기여하고 충전기 관제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상호 간 긴밀히 협력해 영광군의 e-모빌리티산업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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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남 유일 농어민 공익수당 60만 원 영광사랑카드로 지급영광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올해부터 첫 도입하는 농어민 공익수당 42억 원을 전남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영광사랑카드(정책수당카드)로 지급한다. 영광군에 따르면 당초 농어민 공익수당 가구 당 60만 원을 오는 5월과 10월에 나눠 지급할 예정이었으나 영광군에서 전남도에 발 빠르게 건의하여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상반기에 일시불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대상자 선정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여 4월 27일부터 읍면사무소에서 영광사랑카드 발급을 시작하며 대상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본인확인 후 영광사랑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또한 최근 5월 5일까지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농어업인의 편의 및 읍면사무소 업무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각 마을별 수령 계획을 수립하여 일시에 많은 대상자들이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는 것을 방지할 계획이다. 지급된 영광사랑카드는 올해 12월까지 일반 신용카드, 은행 체크카드와 마찬가지로 농자재 업체, 전통시장, 식당, 미용실, 주유소 등 농어업인이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모든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이 확대되어 지역 소상공인 등 위축된 골목상권이 조기에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농어민 공익수당을 영광사랑카드로 전액 일시 지급하기로 결정한 후 신속한 업무처리로 4월에 카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며 “정책카드는 전남에서 최초로 지급되어 지역화폐 부정유통을 근절하고 본 제도의 취지에 맞게 지역 소상공인에게까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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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이모빌리티 개인형이동수단(PM) 생활화의 첫걸음을 내딛다영광군은 지난 23일 ‘PM(개인형이동수단) 군청 부서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용 전동킥보드 33대를 구입해 영광스포티움 주변 e-모빌리티 전용도로에서 주행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PM 군청 부서 보급 사업’은 영광군이 지난 2019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결과로 교부받은 상사업비 1억 원을 활용한 사업이다. 본 사업은 e-모빌리티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키우고 있는 영광군의 e-모빌리티 시티 이미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행정 영역에서부터 e-모빌리티를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홍보하기 위해 고안됐으며 5월 말까지 총 66대(전동킥보드 33대, 전기자전거 33대)의 PM이 전 실과소 및 읍면에 2대씩 보급될 예정이다. 김준성 군수는 “최근 PM이 젊은 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영광군의 행정용 PM 구입이 행정 영역에서 e-모빌리티, PM의 활용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열어줌으로써 e-모빌리티의 확산과 e-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정부합동평가에 기여한 직원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전 부서에 보급한 만큼 안전모 착용, 교통 법규 준수로 안전하게 주행함으로써 PM 이용의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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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 지원금 110억 원 영광사랑카드 일괄 지급영광군은 “농어민 공익수당과 소상공인 공공요금, 전남형 긴급생활비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 정책수당 110억 원을 영광사랑카드로 일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수당은 전남도에서 유일하게 충전식 선불카드형으로 지급한다. 이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정책수당에 대한 ‘상품권 깡’을 예방하고 지류상품권의 대량 발행으로 인한 발행비용을 절감하기 위함이다. 또한, 정책수당형 영광사랑카드는 가맹점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지류상품권의 불편함에서 벗어나 관내 IC카드 단말기를 보유한 대다수의 점포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정책수당이 소진되어도 본인이 원하는 금액을 5~10%의 인센티브를 받고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편리함도 있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가계경제 안정을 위하여 군과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 즉시 빠른 시일 내에 수당을 지급하도록 독려하고 있다”며 “긴급생활비를 영광사랑카드로 지급함으로써 상품권 사용의 불편함을 해소하여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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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119, 야영장 현장지도 점검영광소방서는 정부가 지난 20일부터 종전보다 완화한 형태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함에 따라 심신이 지친 많은 도민들이 자연을 즐기기 위한 방법으로 캠핑을 선택할 것을 대비하여 오케이 가족캠핑장 등 관내 7곳의 야영장(캠핑장)을 현장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야영장 주변 화재취약요인 확인 및 제거, 시설 간 안전거리 확보, 야영장 내 소화기 비치 확인 및 관계자 화재안전교육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야영장 이용객 및 관계자의 화재에 대한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화재위험에 각별에 주의하여 즐겁고 안전한 캠핑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