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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청년, 마스크 및 손세정제 직접 만들어 500세트 전달영광군 청년단체 「누리보듬」과 「청소년자람터 오늘」은 지난 25일 영광군(군수 김준성)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직접 제작한 마스크와 손세정제 500세트를 전달했다. 자원봉사 청년단체 누리보듬과 청소년자람터 오늘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모금활동을 펼쳐 누리보듬 성금 50만원을 비롯해 총 144만원을 모금하여 마스크 및 손 세정제를 직접 제작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누리보듬 김유희 씨는 “어려운 시기에 우리가 가진 재능으로 작지만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더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약계층이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시기에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고맙고, 앞으로도 청년들이 설 수 있는 무대가 더욱 넓어지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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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생활개선회 재능기부 실천으로 코로나19 극복 앞장서영광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격려하기 위해 면 마스크를 자체 제작하여 배부하기로 했다. 이에 마스크 제작에 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10일여에 걸쳐 제작한 면 마스크 4,000개를 취약계층에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에 제작한 마스크는 마스크 필터를 교체하여 사용하는 순면 마스크로 교체형 필터와 코로나19 예방 수칙 홍보물을 함께 배부한다. 지난 3월 11일에도 생활개선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마스크 3,000개를 제작하여 지역 내 전기 및 상수도검침원, 환경실무원, 복지시설 근무자 등 공적종사자와 이주여성 등 취약계층에게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러한 미담 사례가 확산되어 생활개선회, 새마을회, 학부모연합회 등 자원봉사자들이 끊임없이 힘을 모아 주어 감사하다”며 “영광군민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 내 코로나19 사전 차단으로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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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신흥마을 보라색 생약초단지 조성사업 본격 추진묘량면은 지난 27일 신흥마을 보라색 생약초 테라피&마케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올해 영광군 읍․면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묘량면은 확보된 사업비 1억 원으로 신흥마을을 도로변과 농경지에 하얀 목수국과 보라색 생약초가 어우러진 특화 마을로 조성해 영광군의 대표적인 힐링 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묘량면은 보물 삼층석탑과 원불교신흥교당대각전, 이규헌가옥, 묘장서원 등 문화재가 산재해 있으며 특히 사업대상지인 신흥마을은 옛 모습 그대로의 자연과 아름다운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마을 농경지도 계단식으로 되어 있어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신흥마을을 방문하고 있다. 묘량면에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을 주변 유채경관단지 조성을 10㏊ 완료하였으며 보라색 생약초 단지조성 1ha, 마을도로변 목수국 식재 1km, 버스승강장 정비, 포토존 설치는 앞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신흥마을에서는 지난해부터 국가 공모사업으로 신흥 문화학교를 운영하여 힐링캠프, 문화교실, 역사탐방교실, 신흥 예술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흥마을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알리고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참가자들 스스로가 문화 향유 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회덕 묘량면장은 “묘량면의 고유한 전통역사, 문화, 유적을 활용 대규모 보라색 생약초 단지를 조성 6차산업의 블루오션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자연친화적인 웰빙문화를 추구하여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은 물론 살기 좋은 묘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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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코로나19 대응 총력군남면은 매주 수요일을 코로나19 방역 「일제 실내 소독의 날」로 정하고 각 마을 담당자, 이장과 함께 각 가정을 방문하여 실내 소독을 실시했다. 김희종 면장은 청정지역인 군남면을 지키기 위해 직접 분무기를 메고 주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공중화장실, 승강장, 종교, 노인복지시설, 은행, 하나로마트, 상가 및 취약지에서 감염증 사전차단을 위해 촘촘한 방역 대응에 나섰다. 특히, 담당마을 직원과 함께 유럽·동남아 등 해외를 다녀온 주민이 있는지 조사하고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면민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했다. 또한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기침예절 등 예방수칙 준수는 물론 주민 스스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희종 면장은 “앞으로도 청정지역인 군남면 지키기 위해 군남번영회, 군남청년회, 부녀회, 자율방범대 등 군남사회기관단체와 함께 자체 방역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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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생신 축하 선물 전달군남면은 지난 26일 올해 101세 생신을 맞이하는 김청암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생활용품과 과일 등 생신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께서는 “올해도 잊지 않고 군남면에서 생일을 축하해주어 너무 너무 고맙다”며 “가족들과 함께 생일을 보내는 것과 다름없이 기쁘고 행복하다”며 몸이 불편하신 가운데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희종 군남면장은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장수 노인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어르신 공경과 가족사랑 공감의 형성을 위해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생신 선물을 전달해드리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노년의 건강한 삶을 위해 경로당 지원사업과 경로우대 목욕이용권 지원 등 다양한 행정시책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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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기계 임대료 감면 시행영광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4개월간 한시적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배치된 농기계 전 기종에 대해 임대료를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번기철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실을 감안하여 농기계 임대료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영농현장의 농기계 사용 촉진을 유도하는 등 농촌의 일손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감면기준은 농기계 임차시작일 기준으로 농가당 1일 1농기계로 한정하되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임대인 누구나 적용되며 국가유공자 등 중복 감면규정에 해당될 경우 감면율이 높은 하나만을 적용하여 감면하게 된다. 이번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통해 농업인들의 농가경영비 절감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과의 현 상황에 대한 일부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판단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으로 인하여 임대농가가 증가 할 수 있으므로 농기계 임대 시 사전 예약을 통해 농기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예약제를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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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주요 관광지 다중 이용시설 휴관영광군은 지난 3월 24일부터 코로나 19 감염병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주요 관광지 다중 이용시설 추가 휴관을 결정했다. 당초 관광안내소와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내 간다라유물전시관에 대해서만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휴관을 실시했으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소규모 집단감염의 우려가 매우 높아지고 있어 영광노을전시관을 추가적으로 휴관하고 백제불교최초도래지 탐방승강기 운행을 정지했다. 또한, 방문객들이 많은 관광지에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개인 또는 집단 간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불가피하게 추가적으로 노을전시관 휴관과 탐방승강기 운행을 정지하니 4월 5일까지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관광지 방문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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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일본뇌염 철저한 방역과 적기예방접종 강화영광군은 지난 26일 제주, 전남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발견으로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작년보다 2주 빨리 발령됨에 따라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취약지 방역활동, 적기예방접종,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민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는 동절기인 1월부터 유충서식지인 대형건물 정화조 하수구 등 방역취약지에 친환경약품을 투입 유충구제 작업을 실시하여 모기 서식처를 없애는 노력을 하였으며 3월부터는 주 1회 이상 자율방역단과 함께 일제방역을 실시하여 감염병 취약지를 대상으로 위생해충을 방제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에 살균소독을 강화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중적인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생후 12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자녀는 표준일정에 맞춰 약독화 생백신 총 2회 접종, 불활성화 사백신 총 5회 접종을 보건소나 병·의원에서 무료로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며 “질병관리본부가 제시한 모기감염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7가지 행동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모기감염 질환 예방 7가지 행동수칙은 ▲집 주변 고인 물 없애기 ▲짙은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 ▲야외 활동할 시,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모기퇴치제 올바르게 사용 ▲과도한 음주 자제 ▲야외활동 후, 반드시 샤워하고 땀 제거 ▲잠들기 전, 집안 점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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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영광 테마식물원 현장 방문김준성 영광군수는 5월 임시개원을 준비 중인 영광 테마식물원을 방문하여 전반적인 식물원 조성사항을 점검했다. 영광 테마식물원은 영광군 홍농읍 진덕리에 위치하며 2019년 12월 건축 및 조경식재 공사가 완료됐다. 현재 군은 테마식물원에 가족단위 방문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놀이시설을 도입하기 위하여 산림레포츠시설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임시개원을 위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꽃 단지를 조성하고 잔디광장에 가족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디스크 골프를 설치했다. 김 군수는 산림공원과장으로부터 테마식물원 조성 현황과 앞으로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식물원과 승마장을 직접 점검하면서 산림레포츠시설을 도입하기 전 임시개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군은 임시개원을 통해 테마식물원의 현황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테마식물원과 승마장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 발굴과 산림레포츠시설 조성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여파로 많은 군민들의 심신이 지쳐있는 이 시기에 코로나19가 안정되면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도록 임시개원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영광 테마식물원을 꽃, 놀이, 승마를 주제로 한 이색 체험이 있는 영광군 대표 관광형 정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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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시설 운영 중단 권고 현장점검영광군은 지난 23일부터 코로나 19의 조기종식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고자 집단감염 위험시설 61개소(유흥59·콜라텍2)를 대상으로 운영 중단을 권고하는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하며 매일 현장 방문을 통해 명령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명령 미준수 시 집회·집합 금지 등 후속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 증상이 있는 종사자를 즉시 퇴근시켜야 하며 출입구에서 발열, 호흡기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최근 2주 사이 해외여행 이력이 있는 사람이나 발열 또는 호흡기 등 증상자, 고위험군은 출입금지 조치를 해야한다. 아울러 1일 2회 이상 시설 소독 및 환기를 실시하고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및 출입자 명단을 작성 관리하여야 하며 준수사항 위반 시 군은 벌금 부과 및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조기종식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한다”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지속적인 방역에 온 행정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