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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음식물류폐기물 수거용기 새벽배송 서비스 도입!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음식물류폐기물 수거용기 구입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신규시책으로 음식물류폐기물 수거용기 새벽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당초 음식물류폐기물 수거용기는 공동주택 및 음식점에서 다량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보관하는 용기로 수거용기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군청을 방문하여 구입하고 직접 운반까지 해야 했다. 노약자가 운영하는 사업장의 경우 수거용기 직접 운반에 어려움이 있고, 1인 사업장은 수거용기 구입을 위해 일정 시간 동안 사업장을 비워야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영광군에서는 이와 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전화로 수거용기 구입을 신청하고 가상계좌에 수수료를 납부하면 다음 날 새벽 음식물류폐기물 수거 시 수거용기를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를 1월부터 운영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그동안 불편했던 음식물류폐기물 수거용기 구입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새벽 배송 서비스를 도입하였고, 도입 후에도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서비스 품질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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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어민회, 해상풍력 갈등 봉합 수순영광 낙월 해상풍력단지건설 사업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는 영광군과 어민들의 갈등이 봉합될 수순을 밟고 있다. 지난 12일 영광부군수, 해양수산과장, 영광군어민회장, 사무국장 등은 이날 장기소 의원 입회인으로 참가한 가운데 협상을 추진했다. 해당 협상안에는 낙월풍력단지건설 발전사업 착공 전 어민의 피해보상과 민원이 원만히 해결된 후에 착공하는 등의 협상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향후 모든 해상풍력사업의 관한 신청 시 영광군 전체 어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의를 요청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0일 영광군청 앞에서 ‘해상풍력사업 인허가 취소’를 주장하며 ‘강종만 군수 엄벌 촉구 탄원’ 시위를 벌이던 중 어민회 측 사무국장 A씨가 외부일정 소화를 위해 밖으로 나서던 강종만 군수 차량을 30여 분간 막아서며 경찰에 연행되는 등 극단으로 치닫던 양측의 갈등이 이번 협상안으로 휴정기에 들어간 것이다. 하지만 이날 미리 약속되었던 강종만 군수와의 면담은 성사되지 않은 상태에서 합의서가 체결되어 향후 향방의 귀추고 주목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사업자와 어민들 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면서도 “인허가 취소 부분을 단정 지을 순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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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보다 사슴이 더 많아”…40여년 만에 해결지난 40여년 가까이 무단 유기된 사슴이 수백 마리로 불어나 주민 피해가 막심했던 영광군 안마도의 민원이 해결될 전망이다. 앞서 영광군과 주민들은 지난해 7월 “영광군 내 안마도 등 섬 지역에 주인 없이 무단 유기된 사슴이 수백 마리까지 급증해 섬 생태계와 농작물, 조상 묘 등에 피해를 주고 있다”며 민원을 제기했다. 이후 권익위와 농식품부, 환경부는 두 차례에 걸쳐 안마도를 방문해 사실관계를 조사해왔다. 그 결과 안마도에는 과거 사슴이 없었지만, 1980년대 중후반 축산업자가 사슴 10여 마리를 해당 지역에 유기한 것이 원인으로 추정됐다. 이후 40여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수백 마리로 늘어난 사슴은 석만도 등 인근 섬까지 펴진 상태지만, 아무도 해당 사슴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지 않고 있다. 수백 마리의 사슴들로 인해 안마도는 물론 인근 섬 산림과 주민들의 피해는 심각하다. 먹을거리가 부족한 겨울철에는 사슴들이 나무껍질을 벗겨 먹는가 하면 민가까지 내려와 농작물을 훼손하기도 한다. 특히 사슴은 빠르고 웬만한 울타리를 뛰어넘을 수 있어 포획이 어려운데다 헤엄까지 쳐 인근 섬으로까지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16일 국민권익위원회는 ‘무단 유기 가축 처리방안’을 마련해 안마도의 사슴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권익위는 지난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원위원회를 열고 무단 유기 가축의 처리방안에 대한 제도개선 ‘의견표명’을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가 이날 적극적인 수용 의사를 밝혔다. 환경부는 안마도 사슴으로 인한 주민피해와 생태계 교란 실태를 조사해 그 결과에 따라 법정관리대상 동물로 지정할 것인지 결정하고 후속조치에 나선다. 법정관리대상 동물은 현행법상 ‘유해 야생동물’이나 ‘야생화된 동물’ 또는 ‘생태계교란 생물’이나 ‘생태계 위해 우려 생물’ 등을 말한다. 법정관리대상 동물에 지정되면 해당 유형의 동물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총기를 사용한 수렵을 포함한 포획과 관리가 가능해진다. 또 관계 중앙행정기관장 또는 지자체장에게 살충이나 제거 등 방제를 요청할 수 있다. 농식품부에는 유사사례 재발방치를 위해 축산법 등 관련 법령에 가축사육업 등록취소 또는 폐업 시 가축 처분을 의무화하고 가축을 유기할 경우 처벌하는 규정을 신설토록 했다. 또, 영광군은 안마도 사슴을 안전하게 섬에서 내보낼 수 있도록 가축전염병 검사를 실시하고 전염병 유무에 따라 후속 조치하도록 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농식품부와 공동으로 2월까지 안마도 사슴에 ‘광록병’ 등 가축 전염병이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며 “검사 결과 감염된 사슴은 바로 살처분하고 병이 없는 사슴은 섬 밖으로 반출해 원하는 축산업자에게 분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권익위가 4645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9월 실시한 국민 의견수렴에서는 안마도와 같이 고립된 일부 지역에서 야생화된 가축이 손해를 끼칠 경우 지자체와 협의해 유해야생동물에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에 72.8%가 찬성했다. 또 축산법의 가축 무단 방치자에 대한 처벌을 동물보호법보다 강화해 규정해야 한다는 의견에 83.4%가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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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서, 아파트 주차장에서 자살기도자 구조한 주민에게 감사장 수여영광경찰서(서장 박삼서)는 지난 1월 2일 오후 4시경 영광군 홍농읍 A아파트 주차장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50대 여성을 구조하고 차량 화재를 막은 마을 주민 김00(57세)에 대해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주민 A씨는 일을 마치고 아파트로 귀가하며 차를 주차하던 중 주변 차량에서 연기가 새어 나오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운전석에 한 여성이 누워 있는 것을 보고 즉시 차의 모든 문을 열어 연기가 빠져나오게 하고 여성을 차 밖으로 꺼냈다. 이어 조수석 바닥에 있던 번개탄을 소화기로 끈뒤 119에 신고했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여성은 평소 우울증 등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고 마을 주민의 신속한 조치로 구조된 여성은 현재 병원치료를 받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박삼서 경찰서장은 "이번 자살을 막은 일과 관련하여 주민 A씨는 평소 홍농파출소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자칫 단순 차량화재로만 판단하여 구조대상자를 발견치 못했을 수도 있었으나 직접 차량 내부를 살피면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발견하여 연기가 나는 차량 조수석으로 들어가 운전자를 적극적으로 구조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구하게 된 주민 참여 협력 치안 사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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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미수범 제압한 용감한 영광존 배달대행 기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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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오모가리식당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 기탁지난 11일 오목가리 식당(대표 정차성)에서는 영광군에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였다. 한정식 전문점 오모가리식당 정차성 대표는 “올해도 오모가리식당을 많이 이용해 주신 군민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어 소상공인들도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고, 우리 군은 다행히 많은 단체와 기업, 군민 등 각계각층이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하여 사랑의 온도탑이 108℃를 기록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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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서해산악회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50만 원 기탁지난 11일 영광서해산악회(회장 배완성)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성금 50만 원을 기탁 하였다. 영광서해산악회는 62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산행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매년 해맞이 행사를 통해 불갑산을 찾는 군민들에게 장갑 등 등산용품을 무료로 나눠 주는 등 지역사회와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단체이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2024년 갑진년 불갑산 해맞이 행사 중 ‘군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에 참가한 군민들이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한 것이다. 배완성 회장은 “갑진년 새해 희망하는 모든 일이 잘되기를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과 소망을 담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군수는 “영광서해산악회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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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촛불회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 기탁지난 11일 영광군 촛불회(회장 김성운)에서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이웃돕기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였다. 영광군 촛불회는 4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단체로 복지사각지대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 생계비 및 난방비 지원 등 지역사회의 밝은 빛이 되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김성운 회장은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계신 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준비하였다.”라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매년 뜻깊은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우리의 마음을 넉넉하게 채워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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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4 영광 방문의 해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5일 소희의실에서(본관 2층) `2024 영광 방문의 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4 영광 방문의 해 ▲추진개요, ▲중점사업 16건, ▲실과소 및 읍·면 연계사업 73건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2024 영광 방문의 해의 본격적 시작을 알리고 영광군 일천여 공직자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우리 군 1,000만 방문객 조기 달성을 목표로 성공적 추진을 도모하였다. 강종만 군수는 전국적으로 우리 군만이 가진 4대종교 문화유적과 백수해안도로, 칠산타워 등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내방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칠산타워와 노을전시관 등 관내 유료 관광지의 할인이벤트 추진 등 체류형·체험형 관광향유 환경 조성을 당부했다. 한편, 2024 영광 방문의 해는 영광군 방문객 1,000만 조기달성을 목표로 숙박, 특산품,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 등 방문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관광 이벤트가 추진되며, 오는 2월 14일 영광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비전 선포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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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1억8,923만원 부과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13,924건에 1억 8,923만원을 부과・고지하였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는 과세기준일 1월 1일을 기준으로 면허를 보유한 개인이나 법인을 대상으로 부과하며, 세액은 면허의 종류와 종별 구분에 따라 1종∼5종으로 구분하여 27,000원(1종)∼4,500원(5종)이다. 또한, 사업을 폐업했더라도 1월 1일 이후 폐업 시는 당해 연도까지는 납부하여야 하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폐업 신고를 했더라도 반드시 면허기관에 면허를 취소해야 등록면허세(면허분)가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 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에 방문하여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납부 가능하다. 영광군 담당자는 납부기한 이후 3% 납부지연가산세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부기한 내에 꼭 납부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문의사항은 영광군 재무과 세정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