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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민 화합 한마당 및 경로잔치 성료불갑면(면장 오종운), 불갑면 청년회(회장 강준구)는 “2022년 면민화합 한마당 및 경로잔치”를 지난 18일 불갑초등학교 해마루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후 2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하였고, 민속놀이, 한마당 축하공연 등 즐겁고 유쾌한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다. 식전공연인 풍물놀이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고, 민속놀이에 마을대표들이 참가하여 마을의 단결력을 확인하였으며, 초대가수 축하공연이 이어져 어르신들의 흥을 북돋아 주었다. 면민 노래자랑은 그동안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한 해 농사를 마무리 짓고 회포를 푸는 잔치가 벌어졌다. 또한, 불갑면 생활개선회,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어르신 및 주민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봉사를 하였고, 면민들은 만찬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군정에 대한 시책을 차질없이 실행에 옮겨 나가겠으니, 면민 여러분들께서도 군정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며,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근심 걱정없이 마음껏 즐기는 흥겨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준구 불갑면 청년회장는 “어르신들께 대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불갑면의 발전과 어르신들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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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국 재난관리평가‘행정안전부 우수기관 선정’영광군(군수 강종만)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6개 분야 34개 지표에 대한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 평가이다. 영광군은 안전관리계획의 재정투자, 재난 관리에 드는 비용 충당 등 재난안전 분야 재정관리에서 가장 높음 점수를 얻었다. 또 방역, 산불, 공사장 안전사고 등 유형별, 다중밀집건축물, 다중생활시설 등 시설별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활동,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추진 및 자체적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하여 재난 대비 활동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재난 발생 시 재난 상황관리를 위해 재난안전 종합상황실 운영과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재난정보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하는 등 재난대비·대응태세 확립분야에서도 인정받았다. 또한, 영광군은 재난관리 자원 긴급 동원체계 구축을 위하여 수방자재 등 선제적으로 확보해 재해대응역량을 강화했으며, 하천 재해복구 사업을 통해 기능 복원뿐만 아니라 개선복구사업을 통해 추후 피해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안전역량강화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첫 발걸음이다”며,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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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당골 국화연구회, 군서면에 200만 원 성금 기탁옥당골 국화연구회(회장 정정우)는 지난 21일 군서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200만 을 기탁했다. 옥당골 국화연구회는 2021년부터 국화 연구와 국화 분재 재배를 통한 국화 활용 및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전시회, 국화분재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원예치유법을 보급하는 마을공동체로 15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정정우 회장은 “일년 동안 정성들여 키운 국화를 전시하고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회원들과 함께 옥당골 국화연구회를 더욱 활성화 시키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회덕 군서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해주신 옥당골 국화연구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200만 원의 성금은 군서면 취약계층과 영광 효사랑 노인복지센터에 각각 10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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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실시묘량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필례)는 지난 18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 18명이 참여하여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김장에 필요한 재료 손질부터 준비하여 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 120세대에 전달했다. 김필례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와 함께 행복도 전달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2023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동기 묘량면장은 “관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나눔 행사를 통해 훈훈한 정이 가득한 묘량면을 만들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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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다문화가정과 지역아동이 함께하는 세계전통놀이 체험마당 실시염산면(면장 김선휘)은 지난 18일 염산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아동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나라 및 세계나라 전통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전통놀이인 산가지놀이, 구슬치기, 윷놀이와 찌엔즈(중국 제기), 따가오(베트남 제기), 켄다마(일본 전통놀이) 등 세계의 다양한 놀이를 접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다양한 국적과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면서 서로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염산면에서는 지난 2019년도부터 간담회, 자연과 함께하는 가족 소풍놀이, 전통문화 체험 등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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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2년 익산시 전국 승마대회에서 다수 입상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영광군을 대표하여 전국 승마대회에 참가한 영광승마장 유소년 승마단이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6일부터 5일간 전라북도 익산시 공공승마장에서 개최된 2022년 익산시 전국 승마대회에서 영광홍농중학교 2학년 이시우, 영광여자중학교 1학년 박의진, 해룡중학교 1학년 김재훈 학생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영광홍농중학교 이시우 학생은 장애물(30cm)와 장애물(허들) 부문에서 각각 2위, 3위에 입상하였으며, ▲영광여자중학교 박의진 학생은 장애물(50cm) 1위, ▲해룡중학교 김재훈 학생은 KHIS-7부문에서 3위에 입상하였다. 이번 대회는 영광승마장 실내승마장 조성에 따라 대회 준비 여건이 좋지 못하였음에도 불과하고 승마단원들의 갖은 노력으로 이룬 값진 결과라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오는 12월 실내승마장 조성사업 준공에 따라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장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매년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승마대회에 영광군을 대표하는 유소년 승마단원들이 참가해 활약하는 모습이 대단히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더욱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한 여건 마련과, 수준에 맞는 마필구입 등 승마단원들의 꿈을 현실화하고, 영광군의 위상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 유소년 승마단은 2017년 5월 최초 창단하여 현재는 총 8명의 인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12월에 4명의 승마단원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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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3년 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하세요!영광군(군수 강종만)은 토양 비옥도 증진 및 토양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을 위해 11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2023년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되는 비료의 종류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 있으며, 1포(20㎏)당 비종에 따라 1,600원에서 1,3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토양개량제는 23년 공급대상지인 영광읍, 백수읍, 군남면에 신청받아 공급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했거나 등록 예정인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업체·제품 및 공급 시기를 정하여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2023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서 최초 10월부터 12월까지 수령 신청한 농업인이 연말까지 공급받지 않을 경우, 내년도 사업 신청 시 축소 지원되므로 반드시 물량을 인수해 불이익이 없도록 주의하고, 토양개량제 공급대상 농지소재지 농업인은 빠짐없이 신청하여 지역 내 자연순환 농업을 촉진하고 지역 제품 구매촉진 운동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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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방분권과 혁신 공감대 확산을 위한 강연 성료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방분권과 혁신 공감대 확산을 위한 강연을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자치분권 및 혁신을 통한 창의적 사고”라는 주제로 열였다. 이번 강연은 현 정부가 적극적인 지방분권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방분권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직자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국지역혁신협의회 장석주 회장은 지방분권의 필요성, 혁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창의적 사고 등을 설명하면서 지방분권은 지역사회가 스스로 발전하기 위한 기회로 이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강종만 군수는 인사말에서“이번 강연을 통해 공직사회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지방분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지역실정에 맞는 필요한 정책을 적극 개발해 실질적인 지방자치가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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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淨영광 디카詩 공모전』, 성황리에 마쳐청정지역인 영광군을 알리고 영광의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하는 『제2회 청정 영광 디카詩 공모전』이 많은 관광객들의 열띤 참가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를 하였다. 영광군에서 주최하고 영광문인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500여 명이 작품을 접수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였는데 1차 예선을 통과한 180여 작품을 대상으로 2차 결선 심사를 통해 대상과 최우수상 등 6개 분야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영예의 대상인 영광군수상에는 「향화도 민닭섬의 일몰」로 응모한 황성자씨가 당선의 영광과 함께 100만 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금상인 한국문인협회장상에는 백수해안도로의 랜드마크인 갈매기를 소재로 한 장진규씨의 「여백」이 선정되어 상장과 함께 8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어 전남예총회장상인 은상에 정용진씨가 수상하는 등 6개 분야 총 26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청정영광 디카시 공모전은 지난 5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6개월 동안 공모를 했는데 행사기간 동안 현지를 직접 방문하여 찍은 사진과 그와 연관된 5행 이내의 짧은 시를 지어 제출하도록 했다. 심사는 전남문인협회장과 전남시인협회장 등 지역 문인을 비롯하여 사진작가와 언론사 기자 등으로 이루어진 전문 심사단이 참여하였다. 응모자는 강원도와 제주도를 비롯해 서울, 경기 등 전국적인 분포를 보이고 있는데 단골 관광객 외에 디카시 응모를 위해 일부러 영광을 찾아 관광 겸 사진을 찍었던 처녀 관광객이 많았을 만큼 호응이 매우 좋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디카시란 사진과 시가 어우러진 복합 예술로 신속과 간편함을 추구하는 요즘 세대들에게 각광을 받는 새로운 문학 장르인데 전남지역 군단위에서는 처음으로 영광문인협회에서 개최하여 성공을 거둠으로써 전국 지자체로의 확산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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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김대중 평화 세계국악축제」, 영광군에서 개최민주주의와 인권, 한반도 평화통일과 인류공영을 위해 일생을 바치신 김대중 대통령님의 숭고한 얼과 빛나는 업적을 기리며, 한민족 최초의 노벨 평화상 수상 22주년을 기념하는 제2회「김대중 평화 세계국악축제」개최로 평화와 생명의 샘터인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행복시대’에 발맞춰 ‘천년의 빛 영광’에서 지구촌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국악축제가 열린다. 주요내용은 노벨평화상 수상 기념유, 가야금병창, 전통무용, 미얀마의 전통춤, 가수 김범룡, 판소리 김산옥, 개똥벌레 신형원 등의 축하공연과 부대행사로 대통령 사진전, 수석전시 등이 12월 3일 14:00부터 영광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행사는 (재)김대중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김대중사이버기념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연세대 김대중기념관, 전라남도, 영광군 등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