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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백수읍, 아름다운 꽃길조성 사업 마무리 단계영광군 백수읍(읍장 이관희)은 최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을 마무리한데 이어 금년도 역점시책인 아름다운 꽃길조성 사업도 마무리 단계에 왔다고 밝혔다. 10월 말에는 지방도 805호선(논산리~죽사리 구간)도로변에 수선화 구근 3,200여본을 식재하였고, 11월 중에 양성리까지 잔여 구간에 상사화를 식재할 예정이다. 백수읍은 금년에 해안도로 화단정비, 구수 친환경단지 금계국 보식, 만곡사거리~홍곡리 코스모스 꽃길조성 등을 마쳤고, 청정전남 으뜸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천정2리 아름다운 공공정원 조성, 양성1리 화단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왔다. 이관희 백수읍장은 “내년에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장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꽃길을 조성하고 관리하여 정답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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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직원, 산불진화요원 가을철 산불예방 교육 실시법성면(면장 장철수)은 지난 1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활동할 산불진화요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장비 사용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수확철 산림 연접지 농산폐기물 소각 행위 증가 등 산불 감시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실시한 것으로 산불발생시 초동대처, 안전사고 예방 및 산불 장비 사용 요령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을 함께 실시해 전 직원 산불 초동 진화능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법성면은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 1일부터 12월 15일(45일간)까지 산불방지 중점기간으로 지정하여,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평일과 주말에도 법성면 전 직원들의 철저한 비상근무 실시로 산불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하고 있다. 장철수 면장은“가을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단풍철 행락객이 증가하는 등 산불 위험요소가 많은만큼 산불 발생 취약지역 순찰과 산불예방 홍보 강화 등 모두가 산불조심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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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저소득계층에 맞춤형 사업 추진영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범상, 김용식)는 임홍식 ㈜삼성인베스트먼트 회장이 기탁한 복지사업비로 저소득 계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였다. 복지사각지대 및 독거노인, 저소득 청소년들의 맞춤형 복지욕구에 따라 ▲띵동띵동 사랑의 초인종 지원 사업, ▲집밥 보글보글 밀키트 지원 사업, ▲정보와 소통의 터전 청소년 태블릿 pc 지원 사업을 11월 1일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띵동띵동 사랑의 초인종 지원 사업」은 고령과 질환, 장애로 청력이 손실되거나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 벨을 누르면 방안에서 소리와 불빛이 함께 작동되는 초인벨을 설치해주는 사업이며 「집밥 보글보글 밀키트 지원 사업」은 스스로 식사해결이 어려워 건강이 우려되는 대상자에게 신선하고 간편하게 손질된 식재료인 밀키트를 제공하여 편리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보와 소통의 터전 청소년 태블릿 pc 지원 사업」은 비대면 일상과 온라인 학습이 활발해지는 교육 환경에서 저소득 청소년에게 온라인 교육수강의 기회를 제공하고 온라인 학습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pc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 대상자는 “손님이 방문하여도 소리가 들리지 않아 대문을 여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이제 초인벨을 설치하여 이런 불편함이 해소되어 이웃과 소통이 편리해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다른 대상자는 “혼자 식사를 해결하다 보니 끼니를 대충 해결하게 되는데 간편하고 영양이 가득한 밀키트를 지원받아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범상 영광읍장은 “모두가 힘든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돌아보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는 임홍식 회장님께 감사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나 달려와 일손을 보태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님께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청소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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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새마을부녀회 회원 일동, 영광곳간에 100만 원 기탁지난 1일 영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춘영) 회원 일동이 불갑사 상사화축제 기간 동안 진행한 아나바다 수익금 100만 원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군 위기가정에 사용해 달라며 영광곳간에 기탁하였다. 이날 참석한 김춘영 회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11개 읍·면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힘을 모아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이라 더욱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광곳간에 기탁하게 되었다면서 소외된 이웃 없이 영광군민 모두가 행복해지는데 잘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영광곳간 모금액은 3억 6천 6백만 원으로 기준중위소득 100% 이내의 위기가정 1,126세대에 신속하게 지원되었으며, 공공의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강종만 군수는 “붉은 상사화만큼 열정과 사랑이 담겨 있는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소중한 기탁금에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춘영 회장을 중심으로 11개 읍·면 부녀회장과 3백여 명 회원으로 구성된 영광군새마을부녀회는 깨끗한 전남 만들기, 사랑의 김장나눔, 경로당 및 독거노인 이·미용봉사, 연말연시 떡국나눔, 노인정 생필품 전달 사업 등 우리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나눔·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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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11월 첫째 날 직원들과 소통하며 인사강종만 영광군수는 11월 1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중 정례조회를 열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태원 사고로 목숨을 잃은 고인들을 위한 묵념의 시간과 함께 군정발전 유공자 23명과 자율적 내부통제 우수부서 평가, 시책연구과제 평가 우수 등 군정 발전 유공 16명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졌다. 강종만 군수는 민선8기 「위대한 영광, 군민과 함께」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다시 한번 “친절행정”, “섬김행정”, “적극행정”, “책임행정”, “변화와 개혁”, “공정과 정의”를 강조했다. 또한, “깨끗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투명한 행정과 인사청탁 근절, ‘내가 군수라는 사명의식과 주인의식을 갖자’”고 말했다. 11월 중점시책으로 구제역․AI 등 특별방역대책 추진을 통한 청정 영광 지키기, 산불위험 요인 조사와 선제적 제거 작업을 통한 가을철 산불 예방 활동 강화, 농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한 공공비축미곡 매입, 유관기관과의 상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자연재난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후, 강종만 군수는 실과소장들과 함께 영광 청년지대(이사장 원복성)에서 마련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 추모소’를 찾아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이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국가애도기간 중 불필요한 각종 행사 등을 자제 또는 축소‧연기하고, 유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점검을 강화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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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치매안심마을 『뇌 튼튼! 노후튼튼!』치매예방교실 운영영광군(군수 강종만)은 10월 4일부터 11월 말까지 남일·장고·오룡·맹자경로당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뇌 튼튼! 노후튼튼!」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주요내용은 ▲치매이론교육, ▲짐볼난타체조, ▲치매예방조리교실, ▲3·3·3 치매건강체조, ▲원예·공예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담장벽화그리기, 치매 안내판설치, 마을 지도자 배회노인 감시 활동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확산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영광군이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치매예방활동이 생활화되어 지친 일상에 건강 및 활력을 더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되길 희망한다”며,“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 주민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대한 관심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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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함평신협, 전남 지체장애인협회와 ‘우리동네 어부바사업’협약식 개최영광함평신협(이사장 김용식)은 11월 01일(화) ‘영광함평신협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어부바사업’을 위해 전남 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와 협약식을 맺고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500세트 및 장애인들의 기술교육을 위한 머그컵 제작프레스기를 기부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식 이사장을 비롯한 영광함평신협 임직원 및 전남 지체 장애인협회 황후선 지회장이 참석했다. 영광함평신협은 재취업 직원훈련, 리빙플라워, 캘리그라피 등 취미교실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지역 지체장애인들 대상 취미 개발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전남지체장애인협회 황후선 지회장은 "영광함평신협의 사회공헌활동은 단순히 장애인들의 지원이라는 의미를 넘어 우리 사회의 ‘상생’이라는 가치를 되새겨준다."며 "모두가 힘든시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큰 지원을 결심해준 영광함평신협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영광함평신협 김용식 이사장은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는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리고 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돌보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영광함평신협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어부바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광함평신협은 행복한 집 프로젝트, 온세상나눔 캠페인, 지역아동센터 어부바 멘토링 교육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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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세대 간의 장벽을 허물기 위한 ‘리버스 멘토링’실시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지난 10월 한 달 동안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리버스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 방식에서 벗어나 후배가 멘토가 되는 것이다. 역할을 바꾸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생각을 공유하는 소통 방식으로 신규직원들의 달라진 조직문화 인식을 알아 가는 데 도움이 된다고 효과가 입증되었다. 이에 영광소방서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리버스 멘토링이 시행될 수 있도록 ‘소담한 휴(休) 힐링 프로그램’을 통하여 5년 이하의 신규직원들이 선배에게 알려주고 싶은 문화와 취미생활들을 1박 2일 동안 여행하면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동수 영광소방서장은 “이번 리버스 멘토링 운영을 시작으로 기성세대와 신규직원들이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초석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성장해나가는 조직이 되려면 수평적·우호적인 조직문화가 형성되어야 하는데 이러한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도록 귀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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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새마을금고 ‘MG 드림하우스’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아이꿈터” 개소새마을금고중앙회와 영광새마을금고에서 주관한 MG 드림하우스를 지난 19일 영광군 와룡리에 위치한 아동·청소년 그룹홈 “아이꿈터” 리모델링 개소식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MG 드림하우스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지원을 통해 교육 및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영광새마을금고가 협업한 사업이다. 이번 MG 드림하우스 사업 내용으로 약 2,200만 상당의 아동·청소년 주거시설 리모델링(친환경 벽지, 장판, 보일러 등)비용 외에도 교육에 필요한 태블릿, 생활용품 등을 “아이꿈터”에 지원 및 향후 금융 및 환경교육 주제로 한 “드림하우스 금융 캠프” 운영 및 생활용품, 필기구, 식료품등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영광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주경은 주로 장·노년층 위주의 사회공헌 사업에 더 나아 아동·청소년까지 확대하여 복지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소년들에게 평등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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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시작, 사랑의 돼지저금통불갑면 우곡리에 살고 있는 배정환 군(만 19세)은 지난 10월 28일 불갑면사무소를 방문해 1년 동안 모은 용돈의 일부를 돼지 저금통에 담아 기부하였다. 배정환 군은 2일 뒤 군대 입대를 앞둔 상태이며 입대 전 마지막 선행을 나누었다. 2017년부터 6년째 이어져 온 이날 기부는 아버지(배기남 님)가 사준 돼지저금통에 매일 용돈의 일부를 저축하면서 참다운 이웃사랑 실천이라는 자부심으로 시작하게 되었다고 소신을 밝혔다. 오종운 불갑면장은“2022년 사랑의 돼지저금통이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배정환군이 희망찬 기부선행의 시작을 알려줘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