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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렴한 영광군 만들기 위한 군민명예감사관 간담회 가져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청렴한 영광 실현’을 위한 군민명예감사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군민과 함께 위대한 영광을 만들겠다는 기조아래,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군민명예감사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렴 영광 실현을 위한 중지를 모아 소중한 의견을 나누었다. 2019년 개최 이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중지되었다가 3년 만에 열린 이번 간담회는, 청렴실천 결의를 위한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명예감사관의 자세와 역할에 대한 기본 소양 교육 후 영광군 감사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책, 부패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 및 그 동안 거두었던 성과 등을 설명하였고, 질의응답 및 소통의 시간을 끝으로 간담회를 마쳤다. 간담회에 참석한 군민명예감사관은 “군민의 목소리를 대표하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책임의 엄중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영광군 청렴도 향상을 위해 명예감사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간담회 후 “명예감사관제도가 잘 정착되어 공직사회 내외부의 부정부패를 주시하는 감시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낼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명예감사관 여러분들의 작은 관심이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한 영광을 만드는 초석이 된다는 점을 명심하시고 앞으로도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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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위한 이․미용봉사 활동 마무리홍농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장애인 복지센터인 ‘해뜨는 집’을 방문하여 취약계층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6월부터 2개월마다 한 번씩 진행되어 이번이 마지막 봉사활동으로 오랜 시간 함께해온 터라 이용자도 봉사자도 서로 친해져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미용봉사활동은 해당 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발, 족욕, 손‧발 마사지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소통하며 코로나19로 단절된 분위기를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해 주었다. 새마을 부녀회 김화숙 회장은 “좋은 의미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벌써 마지막 봉사활동이라 아쉽기도 하지만 잘 마무리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으로 취약계층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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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5연승 김예지, 영광군 명예홍보대사 되다!MBC 복면가왕 5연승에 빛나는 김예지가 영광군 명예 홍보대사로 나선다.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7일 영광군청에서 복면가왕 5연승에 빛나는 김예지를 영광군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했다.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예지는 영광군 출신으로 2020년 보이스코리아 세미파이널 진출, 2021년 JTBC 슈퍼밴드2 3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다 2021년 9월 JTBC 슈퍼밴드2를 통해 결성한 혼성밴드 카디로 데뷔했으며, 올해 EP ‘칠’(chill)을 발매했다. 김예지는 “가왕이되면 영광군 홍보대사를 하고 싶었는데 꿈을 이루게 됐다”며, “영광이 얼마나 아름답고 먹거리 등이 풍부한지 알려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광을 널리 알리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위촉소감을 밝혔다. 이모빌리티시티로 성장하고 있는 영광군과 함께 대세로 떠오르는 김예지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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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2년도 일반음식점 영업주 식품위생교육 이수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7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2년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를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음식점 영업주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의무 교육으로 300여 명이 참석하여 이수하였으며 주요 교육내용은 ▲식품위생법 해설 및 영업자 준수사항, ▲개인위생관리, ▲식품 취급 시 지켜야 할 사항, ▲식중독 예방교육, ▲좋은식단실천 음식문화개선 등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강조하였다. 더불어, 영업주 일동은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열린 주방으로 위생적인 주방문화 개선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주는 비대면 교육으로 올 연말까지 모두 이수해야 한다”며, “위생교육에 관한 문의는 스포츠산업과 위생팀(☎061-350-5564)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영광군지부(☎061-351-2656)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외식업 대표 한분 한분이 훌륭한 조리사이며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분이다”며, “군민과 영광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환경과 위생적이고 맛있는 음식으로 다시 찾고 싶은 음식점이 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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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방범연합회 제7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종합부문 국무총리상 수상영광군(군수 강종만)은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하는 제7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영광군 방범연합회가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6일 개최된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7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공공기관, 기업, 사회단체 등을 치하하기 위해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이다.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영광군방범연합회는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초·중·고등학교 화장실‘몰카’설치 범죄를 사전예고 없이 불시 특별 점검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영광군방범연합회는 “영광 어사또”{영광군민 어려운 사람을 또(도)와드립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범죄 예방활동, ▲지역축제 교통지도, ▲청소년 우범지역 순찰, ▲여성 안심귀가 서비스, ▲환경정화활동, ▲저소득층 집수리사업, ▲벽화거리조성, ▲현금·현물 기부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관내 공중화장실 및 관내경로당, 지역상가 출입문 손잡이 등 예방방역 활동을 전개하였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범죄 예방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각지대를 발굴해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 추진에 노력할 계획이다. 정덕진 영광경찰서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 ▲사회적 약자 사건에 대한 섬세한 대응, ▲동료와 군민에 대한 소통과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며 “군민들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는 주민밀착형 치안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군방범연합회가 제7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현재 활동 중인 영광군자율방범대원에게 범죄 없는 도시, 군민이 안전한 생활, 위대한 영광 군민과 함께, 군민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몰카 범죄 예방 및 점검활동을 더욱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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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2년도 이장자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7일 군수실에서 학업성적 및 재능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이장자녀 6명에 대하여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앞서, 영광군은 2021년 고등학교 무상교육 전면 확대와 국민권익위원회의 이장 자녀 장학금 제도 공정성 개선 권고 등에 따라, 지난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였다. 개정된 조례와 평가 기준을 적용해 총 6명이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자녀를 대신해 참석한 이장들에게 장학증서와 총 4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수여식은 군수실에서 자유스러운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으며 별도의 담화 시간을 마련하여 자녀를 훌륭한 지역인재로 키워 온 이장들과 훈훈한 미담을 공유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이장님들과 자녀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자녀들이 이장 자녀로서 자긍심을 갖고 더욱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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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할 수 있는 만큼이라도 해야 진전이 있습니다.신문사에서 편집기자를 흔히 '첫 번째 독자'라고 일컫지요. 취재기자들이 기사를 마감하면 데스킹 과정을 거쳐 편집기자가 다시 읽으니 말입니다. 편집기자 역할은 종이신문을 읽는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이겠지요. 독자들은 보통 사진이나 제목을 보고 무슨 뉴스인지 판단하고 기사를 읽기 시작하는데 편집기자들은 첫 번째 독자가 돼 한정된 지면에 어떻게 사진을 배치하고, 제목을 뽑아 읽고 싶은 기사를 만들지 고민합니다. 그러니 '독자의 시선'에서 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디지털 시대에 종이신문 독자가 크게 줄었지만, 신문사 온라인 기사에서도 클릭 수를 이끌어낼 제목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어바웃영광은 때로는 상업광고 카피라이터처럼 강렬하게, 때로는 공익광고같이 바람직하게, 때로는 유행에 뒤처지지 않는 감성을 표현합니다. 사안의 본질에 접근하려는 자세는 취재기자만큼이나 편집기자에게도 요구된다. 드라마 <미생>에서 인턴 '장그래'는 슬리퍼를 사무 현장의 전투화에 빗댔습니다. 취재기자가 사건·사고 현장을 발로 뛴다면 편집기자는 편집국 사무실이 치열한 취재 보도 현장인 셈입니다. 편집위원으로서 제목을 뽑을 때 특히 신경 쓰는 점이 있습니다. '~해야'라는 표현을 자제하는 것입니다. '계도지' 같은 불편함이 있다고 할까요? 독재정권 시절, 정부에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고자 통장·이장·반장 등에게 신문을 나눠주던 일명 계도지는 지금도 주민홍보지 등 이름으로 남아있으니 말입니다. '~해야'라는 제목은 사설이나 칼럼처럼 의견·주장을 전달할 때 주로 쓰입니다. 정부가 국민을 가르치려 드는 계도지와 달리 민주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노동조합과 시민사회단체 등이 기자회견이나 성명을 통해 정부에 요구하는 목소리를 담을 때 더 자주 쓰인다는 건 긍정적인 변화겠지요. 물론 권언유착으로 여전히 계도지 성격을 버리지 못하는 언론이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해야 할 일은 언제나 쌓여있습니다. 지금 할 수 있는 만큼이라도 해야 진전이 있습니다. 농민 울리는 쌀값 폭락 대책 마련, 능동적이고 적극적 정책홍보로의 영광, 체류형 관광으로의 영광, 매력적인 지자체로의 발돋움, 군민 편리 위한 행정 시스템 구축등 어느 하나 서두르지 않아도 될 일은 없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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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존재 이유와 그 역할과 책임을 다시 새겨야 할 것입니다.오는 29일은 ‘지방자치의 날’입니다. 지방 자치의 날이 10월 29일인 것은 9번째 ‘대한민국헌법’을 개정한 1987년 10월 29일을 기념하는 날이지요. 이 헌번 개정으로 지방의회 구성을 유보해 온 부칙 제10조를 삭제함으로 지방자치단체에 의회를 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헌법을 개정하게 된 배경에는 대통령 직선제 등을 내용으로 하는 1987년 6월 29일 ‘민주화 선언’이 있고, 그 가운데 ‘지방자치 시행’을 포함하고 있지요. 제9차 헌법개정에 따라 1991년 3월 26일에 시·군·구의회, 6월 20일에 특별시·직할시(현재의 광역시)·도의회 의원 선거를 각각 시행해서 지방자치단체에 의회를 구성·설치하게 됐습니다. 이로 1961년 5월 16일 군사혁명위원회가 해산한 지방의회를 30년만에 재구성해서 지방자치를 부활하게 된 것이랍니다. 5.16으로 대통령이 임명한 단체장은 1995년 6월 27일 제 1회 통합 지방선거를 시행함으로 주민이 직접 선출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지방자치를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된 헌법 개정일을 2012년 10월 22일 개정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의거 ‘지방자치의 날’로 제정하고, 2013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주관해서 매년 기념식을 하고 있지요. 오는 29일 토요일은 그 10번째 날입니다. 지방자치가 부활된 지 30년이 지난 오늘, 지방자치 시행 유무를 가름하는 지방의회 존재 이유와 그 역할과 책임을 다시 새겨야 할 것입니다. 지방자치단체가 존재한다고, 단체장을 주민이 직접 선출한다고 지방자치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방자치단체에 주민의 의사를 대표하는 의회가 존재하지 않으면 지방자치를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없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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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영광의 후원회원이 돼 주세요(3) 당연히 '어바웃영광' 이어야 하는 이유“군민 최다 커뮤니티” 신문 정체성 잃지 않도록 콘텐츠 중심으로 볼 때 ‘디지털 시대’를 나름대로 이렇게 정의합니다. “보여주고 싶은 것만 생산하고 보고싶은 것만 보는 시대” 옳고 그름이 문제겠습니까? 그런 시대이고 그래도 되는 시대이니 말입니다. 지금은 그 주제가 무엇이든 온종일 겹치지 않는 콘텐츠를 골라가며 소비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콘텐츠 생산 역시 취향과 수익이 만나는 어떤 지점에 집중되기도 하지요. 소비와 생산을 모두 끌리는 것. 꽂히는 것에 쏠리니 말입니다. 포털을 비롯해 각종 온라인 콘텐츠 유통 플랫폼은 이런 현상을 부추기며 수익 모델을 삼기 마련이지요. 매체가 클릭 수에 종속이 되는 배경입니다. 최근 오래된 A지역지가 이슈가 될 만한 보도자료를 주지 않은 채 왜 어바웃에 보도를 요청했느냐며 보도자료를 주지 않은 것에 대한 서운함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당사자는 어바웃에서 직접 취재한 것이지 보도자료를 제공한 적이 없다 했답니다. 그렇습니다. 어바웃영광은 누군가 써 놓은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하려고 하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소외계층에 목소리에 귀를 기울리고 군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드리려 노력합니다.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해내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찰이 강도를 잡는 것은 당연합니다. 소방관이 불을 끄는 것도 당연하지요. 요리사가 음식을 잘하는것도 물론입니다. 축구선수가 공을 잘 차는 것도 말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강도를 잡고, 불을 끄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골을 넣는 것은 당연하게 성취 되지는 않습니다. 당연한 것은 ‘다운’것에서 비롯되는 것 아닐까요? 언론이라면 당연히, 기자라면 당연히 해내야 할 것을 거뜬히 해내면 결국 언론답고 기자다운 것이 됩니다. 어바웃영광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생각합니다. 어바웃영광다운 것에 대한 고민입니다. 고민을 시작하는 지점이 ‘군민 최다 커뮤니티 신문’이라는 듬직한 기반이라는 것이 무엇보다 큰 힘이 됩니다. 감히 쉽게 지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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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군수, 정부 예산 미 반영 지역 현안 국비 확보 위해 막바지 “안간힘”강종만 영광군수는 2023년도 정부 예산에 미반영된 지역 핵심 사업의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해 지난 24일 정부 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강종만 영광군수가 정부 부처를 방문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했다. 현재 영광군이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국비 사업은 미 반영 지역 현안에 대한 예산 추가 확보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영광군은 올해 초부터 지역 현안 국고 건의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 밝혔으며 군 재정 부담을 감축하겠다는 판단으로 해석된다. 강 군수는 환경부를 방문해 류연기 물환경정책관 면담을 통해, 계속사업으로 ‘23년도 잔여 국비(42.73억원)가 반영되지 않은 영광읍 하수관로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국고 지원을 촉구했다. 이어, 국토 교통부 이용욱 도로국장을 찾아 국도 77호선 백수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국비200억원) 조기 착수를 위해 내년도 설계비 10억원 지원과 영광~신광간 국도 23호선 도로 확포장 사업을 국가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농림 축산식품부를 찾아 농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설치 사업과, 먹거리 통합 지원센터 건립사업 추진으로 지역 농산물 생산성 향상과 원활한 유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건의하였으며, 최종적으로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방문하여 국회 추가 예산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강종만 군수는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군민의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수 있도록 향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11월초) 국회 방문건의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재차 방문의사를 밝혀 향후 확보될 예산안에 군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