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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난로 사용 시 ‘일산화탄소 주의’갑작스러운 추위로 보일러 등 난방 기구를 사용하다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이어지는 사고가 우려되는 시기다. 가스보일러 사고는 대부분 배기통 연결부 이탈이나 급·배기구 설치 기준을 지키지 않아 발생했다. 특히 대부분의 사고가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어 일반 가정의 보일러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려면 보일러 사용 전 배기통 이탈이나 배관 파손 여부 등을 살펴야 한다. 보일러를 켰을 때 과열이나 진동, 소음 등이 평소와 다를 경우엔 전원을 즉시 차단하고 전문가에게 점검받은 후 사용하여야 한다. 또 보일러실의 환기구는 유해가스가 잘 배출될 수 있도록 항상 열어두고 실내엔 일산화탄소 누출을 감지하는 경보기를 설치해야 한다. 겨울철 보일러·난방 기구 사용 시 점검하여야 한다. 작은 점검으로 가족들과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 영광소방서 영광119안전센터 소방사 조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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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소방통로확보 훈련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도착으로 골든 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소방차량 진입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전통시장 일대를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소방차량을 이용한 소방출동로 확보 안내방송 ▲비상소화장치함 관리 요령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을 교육했다. 실제로‘소방차 길 터주기’는 모든 재난으로부터 골든타임 확보하기 위한 훈련으로 소방차 통행로 확보를 위해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소방차량 출동 시 양보운전 필요성과 공감대 형성 하고자 매월 시행되는 훈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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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2023년도 국고 확보에 총력 행보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4일 기획재정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2023년도 국고 확보를 위한 적극 행보를 이어갔다. 강종만 군수는 환경부를 방문하여 류연기 물환경정책관 면담을 통해, 계속사업으로 ‘23년도 잔여 국비(42.73억 원)가 반영되지 않은 영광읍 하수관로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국고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이용욱 도로국장을 찾아 국도 77호선 백수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국비 200억 원) 조기 착수를 위해 내년도 설계비 10억 원 지원과 영광~신광간 국도23호선 도로 확포장 사업을 국가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를 찾아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 설치 사업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사업 추진으로 지역 농산물 생산성 향상과 원활한 유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최종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방문하여 국회 추가 예산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강종만 군수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의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수 있도록 향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11월 초순 국회 방문 건의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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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평화와 희망을 노래하는「아카펠라 노래숲」공연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오는 27일(목) 오후 7시에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프로그램으로‘아카펠라 노래숲’공연을 선보인다. 사랑과 평화, 희망을 노래하는 아카펠라‘노래숲’은 싱어송 라이터, 시노래, 인디밴드, 재즈, 성악 등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젊은 음악인들로 구성되어 해외․국내공연은 물론 축제, 방송까지 아카펠라로 음악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최근에는 3·1 운동의 역사를 담은 디지털 싱글앨범‘평화 아리랑’을 발매하여 노래창작, 편곡 실력까지 입증하면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아침이슬, 사노라면, 사계, 상록수’등을 새롭고 짜임새 있게 편곡한‘1987메들리’와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과 희망을 담은 ‘민들레 날아올라’,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팝송‘Imagine’, 관객들과 호흡하며 재미있게 아카펠라로 함께 부를 수 있는‘The Lion Sleeps Tonight’등 멋진 화음과 더불어 가슴 따뜻해지는 음악을 전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연합회에서 지원하는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 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영광군에서 주관한다. 당일 공연시간에 맞춰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으로 오시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청 홈페이지(www.yeonggwang.go.kr) 영광예술의전당 코너와 네이버밴드(http://band.us/#!/band/50156609)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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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2년 제4회 영광군 청년문화‧예술행사 성황리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2일 영광 예술의전당 앞 광장에서 2022년 제4회 영광 청년의 날 기념 「영광군 청년문화‧예술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해피 핼러윈’이라는 부제로 진행되었으며 기상천외 핼로윈 코스튬, 청년버스킹, 핼러윈 노래방, 맥주파티, 체험행사 등 가을 정취가 흠뻑 느껴지는 밤하늘 아래 온 가족이 어울려 행사장을 가득 메우고, 끝나는 시간까지 즐기고 참여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꾸며졌다. 행사를 주관한 누리보듬 박성호 대표는“영광군에서 핼러윈 행사는 처음 개최된 것 같다”며, “온 세대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청년들에게 희망과 발전의 기회를 도모하고자 영광군에서는 여러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청년전용예산제를 운영하여 청년의 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겠다”며, “문화예술분야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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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자매결연 교류협력사업 성황리에 마쳐염산면(면장 김선휘)은 지난 22일 진월복합운동장에서 염산면과 자매결연지인 광주광역시 진월동이 개최한 제1회 진월동민 한마음대회에 참가하여 농·수특산품 홍보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도∼농간 교류증진을 위해 추진된 행사로 염산면 이장단, 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과 함께 친환경 농·수산물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는 도시 소비자에게 염산젓갈, 천일염, 보리쌀, 모싯잎 송편 등의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품을 알려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선휘 염산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단절되었던 자매결연지 진월동과의 우호관계를 증진시키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농·수특산품 판로를 개척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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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불갑사주변 환경정화활동 실시불갑면(면장 오종운)은 지난 21일 가을단풍을 보러 오는 불갑사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불갑사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불갑사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면사무소 전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불갑사 주차장에서 등산로 입구까지 관광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지난 9월 상사화 축제기간동안 쓰레기로 인해 크게 한번 몸살을 겪었지만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불갑사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하여 불갑사를 찾아오는 가을단풍 관광객을 새롭게 맞이하게 되었다. 오종운 불갑면장은“우리 고장의 최고 관광지인 불갑사를 찾아오는 가을단풍 관광객에게 항상 깨끗하고 아름다운 불갑사의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동참하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며, “가을단풍 보러 멀리 갈 필요 없이 오색단풍이 아름답게 물든 가까운 불갑사에 오셔서 마음의 힐링도 하시고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가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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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백수읍,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마무리영광군 백수읍(면장 이관희)은 최근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끝에‘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백수읍은 지난해 7개 마을을 시작으로, 올해 4개 마을이 추가로 선정되어 총 11개의 마을이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에 참여한 여러 마을 중 천정2리 천기마을 주민들은 경로당에 아름다운 공공정원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정서적 미감을 제공했고, 하사4리 평산마을은 무미건조했던 마을담벼락에 벽화를 그려 한층 밝은 분위기로 탈바꿈했다. 이 밖에 다른 마을에서도 대문 명패 달기, 양심 화단 조성 등 다양한 사업으로 백수읍을 더욱 깨끗하고 활기차게 만들어갔다. 천기마을 문주영 이장은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하면서 마을이 활기찬 분위기로 변화하고 있다”며,“주민들이 모여 마을 대청소를 하고, 마을 공공 정원을 가꾸며 설치한 벤치에 앉아 이야기꽃을 피우는 모습을 보면서 마을주민 간의 정을 실감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화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관희 백수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기꺼이 사업에 동참해주신 마을 이장님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백수읍이 정답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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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한우사골국 전달대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후주·최종근)에서는 지난 21일 다가오는 입동을 맞이하여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한우 사골국과 반찬 나눔을 실시하였다. 지난 4월부터 매월 홀로 사는 어르신들께 건강 반찬을 지원하고 있는 대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한우 사골국 지원을 마지막으로 7개월간 반찬지원 사업을 마무리하였다. 이번 반찬지원은 다가오는 겨울 어르신 건강을 위하여 한우 사골을 장작불로 이틀간 정성을 들여 끓인 사골국으로 구성한 만큼 알차게 준비 및 전달하였다. 박후주 대마면장은 “추운 겨울 식사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에게 영양가 있는 반찬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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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방사능방재교육 실시한빛원전민간환경․안전감시위원회(위원장 강종만)는 10월 21일(금) 10시 영광군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영광군 안전관리과와 함께 18개소 시설 영광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방사능방재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하였다. 이날 교육행사에서 감시위원회위원장인 강종만 군수는 방사능방재교육에 참여해주신 영광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항상 사회의 어려운 계층을 위해 힘써 주시는데 대하여 감사와 더불어 격려의 인사말을 전하고, 금번 방사능방재교육의 취지는 방사능 비상상황 발생 시 우리 군민의 재난대응역량을 더욱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원전과 방사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는데 있다고 참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금번 방사능방재교육은 원자력발전소 원리, 방사선/능의 이해 및 감시기구 홍보에 대하여 한빛원전환경․감시센터 박응섭 소장의 교육과 더불어 방사능비상시 행동요령 등에 대한 영광군청 안전관리과 김동선 주무관의 교육 순으로 진행이 되었다. 영광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방사능방재교육을 수행함으로써 사회복지사들을 통해 사회적으로 어려운 계층(노인, 심신장애인 등)에게도 방사능 비상시 대응역량 강화 및 전달이 되는 기대효과와 더불어 2023년도에도 영광군과 감시센터에서는 영광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방사능방재교육을 지속적, 순차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