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022년 제4회 영광군 수산조정위원회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0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제4회 영광군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수산조정위원회는 임기가 만료된 10명의 위원을 새로이 위촉하고, 2023년도 수산업발전기금 운용 계획(안)을 심의하고자 마련되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의 임기 4년간 영광군 수산업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수산조정위원회는 “영광군 관내 다목적 인양기 보수사업”에 5천만 원을 2023년도 수산업발전기금 사업으로 심의·확정하였다. 한편, 수산업발전기금은 2019년도에 13억 7천만 원의 농업발전기금 전입금으로 설치하였으며, 수산경영인 소득증대사업 등 수산업의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주요 대상으로 하고 있다.
-
맥류 적기파종으로 월동 대비 해야영광군(군수 강종만)은 고품질 맥류 생산과 안정적인 수량 확보를 위해서 맥류 적기 파종를 당부했다. 보리·밀은 월동 전에 본 잎 5~6매가 확보되어야 안전월동이 가능하므로 영광지역은 10월 하순부터 파종하여 늦어도 11월 10일까지 파종하여야 한다. 또한, 파종 전에 반드시 보리·밀 종자를 소독하여 종자로 전염되는 이삭마름병, 붉은곰팡이병, 깜부기병, 줄무늬병 등 병해를 예방하여야 한다. 기상 여건 등으로 파종시기가 늦어졌을 경우에는 기준량(10a당 16~20kg)보다 20~30% 증량하여 파종하고 밑거름으로 인산, 가리를 증시하면 입모율 확보와 내한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윤자)는 “보리와 밀은 일찍 파종하거나 늦게 파종시 동해나 병해 등의 피해를 받아 수확량 감소의 주원인이 되므로 맥류를 적기에 파종하는 것이 중요하고, 파종 후 배수로 정비 등 포장관리도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영광군, 2022년 하반기 영광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실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영광사랑상품권 발행규모 확대에 따른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2022년 하반기 영광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영광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은 부정유통 신고센터(군 경제에너지과 ☎ 061-350-5455)의 주민신고 사례와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결제 가맹점 모니터링 자료를 사전 검증한 후 합동단속반의 현장 단속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대상 유형으로는 ▲물품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상품권 결제 거부 및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특히 단속 결과 부정유통 행위가 적발될 시에는 관련법령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및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심각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경찰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광사랑상품권의 지속적인 부정유통 단속을 통해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영광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영광소방서, 2022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실시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21일 영광 스포티움 축구전용구장 주차장에서 각종 재난으로 다수 사상자 발생을 대비하기 위한 ‘2022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소방서를 비롯한 영광군청, 보건소, 의료기관, DMAT, 경찰, 8332 부대 등 8개 기관․단체 120여 명의 인력이 동원되어, 다중추돌 교통사고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을 가상 상황을 부여하고 화재진압, 구조, 구급, 재난 대응 등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ㆍ평가했다. 주요 내용은 ▲다수사상자 발생 시 구급 대원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 ▲다수사상자 발생 시 구급 대원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중증도 분류 및 응급처치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 구축 등이다. 최동수 서장은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 발생 시 각자가 임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영광꿈드림센터, ㈜마음담아 연계 ‘진로탄탄캠프 운영’영광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영광꿈드림센터)은 지난 10월 20일(목)에 ㈜마음담아와 연계하여 ‘진로탄탄캠프’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진로탄탄캠프 프로그램’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개발된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이며 2022년 희망하는 전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운영된다. 학교 밖 청소년 1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캠프 참가자들은 MBTI와 DISC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향에 맞는 진로를 설정하고 목표를 세우고, SWOT 분석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파악해서 강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의 보완 방법에 대한 로드맵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실패 경험의 재해석을 통해 나만의 스토리텔링 및 실패에서 배우는 교훈과 비전트리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석했던 청소년은 자신의 성향과 강점을 발견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영광꿈드림센터(센터장 김정화)는 진로⦁진학을 위한 진로프로그램 뿐 아니라 검정고시 지원과 자기계발 프로그램, 자립을 위한 취업연계, 건강검진, 교육참여수당 지급 등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영광군, 군민과 함께하는 치매극복 걷기 캠페인 실시영광군(강종만 군수)은 지난 20일, 예술의 전당 주차장에서 민․관기관 관계자 등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치매로부터 가장 자유롭고 행복한 영광”이라는 주제로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는 치매극복 걷기 캠페인을 우산공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와 함께 치매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정되었다. 이번 걷기 캠페인은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 실천으로 치매를 극복할 수 있다는 긍정적 메시지 전달과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알리며 치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치매가 고령사회의 핵심이슈로 국가 책임제를 천명한 만큼 개인에게만 국한된 질병이 아닌 사회적 질병임을 인식하고 군민과 함께 치매로부터 가장 자유로운 위대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예방과 조기검진을 위해 관내 376개소 전 경로당을 방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뇌청춘 건강교실, 치매파트너, 치매극복선도단체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심리적 지원을 위해 헤아림 가족교실, 쉼터, 치매 진단비와 치료관리비 확대지원 등 치매친화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군남면, 깨끗한 군남만들기 환경정화 활동 전개군남면(면장 박순희)은 지난 18일 깨끗한 군남만들기를 위해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활동은 면사무소 필수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 15명이 참여하여 면 소재지 입구에서 외간교까지 도로 주변에 방치된 불법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포천 시내 곳곳의 잡초와 묵은 쓰레기로 인해 빗물 역류가 예상되는 배수관에 대해 덮개 하나하나를 열어 이를 제거하는 등 배수로 정화 활동도 실시했다. 박순희 군남면장은“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군남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남면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주민의식 제고를 위해 경로당과 영농현장 등을 방문하여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 소각행위 금지에 대해 꾸준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
강종만 영광군수, 한빛본부 찾아 주소이전 서비스 운영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9일 한빛원자력본부를 방문하여 “내 고장, 내 직장 주소 갖기”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실거주자의 전입신고 편의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운영하였다. 이날 영광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 인구정책팀과 홍농읍사무소 민원팀은 한빛원전 본부 내 ‘소담카페’에 일일 전입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인구늘리기 시책을 홍보하고 관내 주소이전을 적극 홍보한 결과, 직원 26명이 전입신고를 하였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활발히 전개하여 인구늘리기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실거주자의 전입을 유도해 실질적인 인구유입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는 관내 기업체, 군부대, 학교 등을 방문하여 바쁜 일상으로 근무시간 내 읍면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근무자들에게 현장에서 영광군의 생활 혜택을 안내하고, 주소이전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내 전입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시책이다.
-
책상머리 대책 아닌 실질적인 대책으로..청년 정책을 두고 흔히 책상머리 정책이라는 비판이 잦다. 최근 영광군 청년센터에서는 이를 극복하고 현장 이야기를 직접 듣기 위해 청년 정책 공모전등 다양한 시도와 움직임이 보이는 중... 이를 함께 이야기 하고 논한다하니... 결과야 두고 볼 일이지만 이 또한 반가울 따름... 청년들의 정책제안을 듣기이해 지역 청년들에게 확장하여 귀를 연건 이번이 처음인 듯. 아무튼 긍정의 움직임이다. 영광에 살아가는 청년으로서, 접촉하는 대부분의 지인들에게 고충을 물으면 일자리와 고용 문제를 꼽는 듯... 필자의 지인 대부분은 우리 지역 청년이다. 필자가 우리 지역을 떠나지 않고 정착하며 겪어낸 수많은 고충과 문화적 상대적 박탈을 지금 영광군의 20대들이 겪는 것을 원치 않는다. 허나 되돌이표를 반복하고 있는 듯... 영광군에서 태어나고 자라 20년을 살다 서울에서 대학생활을 4년정도 한 필자의 조카는 여전히 영광을 그리워하여 영광에서 정착하길 희망한다. 거기에 걱정을 얹어서 말이다. 영광에 정착하는 것이 무엇이 두렵니? 라고 물었더니 관이 주도하는 청년 정책에 대한 인식이 일단 별로란다. 서울에서의 문화생활의 향유를 그리워 하게 될거라면서... 그것뿐이냐고 묻자 고용이나, 창업, 주거, 문화와 여가 생활 모든 전반에 대한 것이 있을 것이라 푸념을 늘어놓는다. 그렇다. 최근 한 지역에서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들은 청년 정책에서 가장 우선해야 할 문제에 대해 일자리·고용(40.5%)이라고 답했으며, 다음으로 주거(15.6%) 및 문화·예술·체육(14.1%)이라고 답했다. 청년들이 희망하는 취업 분야는 경영·사무(44.4%)가 가장 많았으며, 가장 희망하는 창업 분야는 숙박·요식업(29.9%)이었고, 교육·서비스업(16.8%), 제조업(12.6%)이었다. 일자리 선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임금수준(28.6%)이라는 답이 우세했고 다음으로 일과 삶의 균형(23.8%), 고용안정성(20.8%) 순이었다. 청년들이 지방자치단체에 희망하는 지원책으로는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위한 의료비 지원(27.8%), 운동 시설 확대(26.5%)가 주류를 이뤘고, 문화 및 여가 활동을 위해 필요한 정책은 문화·예술 창작 공간의 확대(34.1%)라는 답이 나왔다. 청년들을 위한 축제에서 가장 희망하는 행사로는 각종 전시·공연 프로그램(52.1%), 체험부스 운영 및 참여(24.8%), 유명인 토크쇼(12.5%) 순이었다. 무엇보다 청년들은 지역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 전시회, 시사·인문학 특강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길 희망했다. 이번에 이뤄지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제안대회가 소수의 기득권 청년들이 아닌 영광군 청년 모두가 참여하고 계획할 수 있는 롤 모델이 되길 바랄 뿐... 청년들은 영광의 미래를 이끌 주역이지만 도전과 희망보다는 포기와 고통에 익숙한 세대가 되고 있다. 핵심은 실질적인 대책이다. 일자리나 주거, 복지 등 다양한 대책은 물론 필요하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이 아닐까? 그 바탕이 청년층의 마음을 읽는 일이기에 이번 청년제안정책대회가 그 출발이 되는 길이길... 책상 머리 대책이 아닌 실질적인 대책이 기대되는 이유다.
-
[어바웃 아젠다 no.14] 아이 키우기 좋은 영광을 만들어 주세요.영광군이 추진하는 청년창업·육아지원센터 착공과 관련 지역 현안으로 대두되며 지난 정례회에서 장기소 의원이 위치선정부터 잘못됐다고 지적한 육아 통합지원센터는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나를 이제는 생각해 볼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위치선정부터 다시 해야 마땅하나 별 묘수가 없으니 하드웨어가 안 되면 소프트웨어적인 문제라도 다시 생각해 보아야겠지요. ‘육아 통합지원센터’라는 이름에서 보았듯, 이 시설은 양육자의 행복에 초점을 맞춰 지원되는 종합계획으로 보입니다. 엄마·아빠의 가장 현실적인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양육 활동이 존중받는 우리 군 분위기를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영광을 만들기 위한 계획인 걸로 보입니다. 이 통합센터는 성장 과정에서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시기인 0~9세의 아이들을 영광군이 함께 키운다는 각오로 첫발을 내디뎠으면 좋겠습니다. 엄마·아빠들이 아이의 연령대별·상황별로 겪게 되는 어려움에 대해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시스템도 구축되어야겠지요. 하드웨어만 단단하게 건축한다고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그 안에 들어 있는 소프트웨어가 유연해야 이용자의 센터 이용 빈도도 높아지겠지요. 영광군의 경우 여성문화센터는 거의 영광군의 소수 여성만 이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 돌봄센터는 대기 줄을 최소 3개월에서 길게는 12개월도 선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얼마 전 서울시가 발표한 ‘엄마 아빠 행복 프로젝트’시스템을 본받아 소프트웨어를 구축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예컨대, 36개월 이하 영아는 믿고 맡길 곳이 부족해 육아가 힘들다는 의견을 반영해 ‘육아 조력자 돌봄 수당·바우처’를 신설하고, ‘영아 전담 아이돌보미’를 양성하여야 할 것이며, 영아 특화 돌봄 서비스도 확충해야겠지요. 조부모 등 4촌 이내의 친인척에게 아이를 맡기는 경우를 생각해 볼까요? 일자리 없어 시간 채우기 공공근로 하시는 어르신들이 만약 우리 아이를 통합 지원센터에서 돌보아 준다면요? 누구나 누군가의 할머니 할아버지이실 테니 돌보아 주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돌보아 줄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해 만약 노인 일자리 창출이 시작될 수 있는 순환구조의 시스템을 만들 수만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요. 또, 긴급할 때 아이를 돌봐 줄 수 있는 서비스로 ‘아픈 아이 일시 돌봄·병원 동행 서비스’를 시작해 볼 것을 제안합니다. 거점형으로 야간보육을 지원하고, 시간제 보육인 어린이집과 같은 긴급 돌봄 제공기관을 운영한다면 이용자들의 이용 빈도가 늘어나겠지요. 엄마·아빠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존(북카페 등)을 만들고 키즈존(키즈카페), 이동이 용이하게 가족 우선 주차장, 가족 화장실(층별로 1칸 정도) 등 아이를 동반한 양육자의 외출과 방문을 반기는 환경을 조성하여, 문화 생활시간이 부족한 양육자를 위해 낮 전용 문화 프로그램의 운영을 확대도 생각해 보아야 할 부분입니다. 임산부나 맞벌이, 그리고 다자녀 가정의 손을 덜기 위한 가사 서비스도 지원한다면 아이 낳고 싶은 영광군이 머릿속에 그려집니다. 다양한 이유로 아이의 저녁, 방학 점심 등을 챙기지 못하는 부모들을 위해 삼시 세끼 틈새 지원도 시작하면 좋겠지요. 아이의 행복을 위해 아낌없이 주고도 정작 엄마·아빠는 다각도로 힘겨운 상황에 직면해야 하는 현실의 요즘입니다. 엄마·아빠의 행복에 주목할 이유는 여기에 있지요. 인구 늘리기. 인구 늘리기... 말뿐인 정책들로는 이제 힘듭니다. 실질적인 솔루션 제공이 필요하지요. 우리 영광군의 아이들을 영광군이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센터의 프로그램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양육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양육자 스스로 아이 키우기 좋은 영광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통합센터만 건립된다고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