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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10월 5일 기준 정곡 20kg 4만 7,145원, 열흘전 보다 6,752원 올라…수매가격에 영향지난해 10월부터 내리막을 타던 산지 쌀값이 1년만에 반등세를 보였다. 정부의 9.25 대책 발표와 신곡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10월 5일 정곡 20Kg 기준 산지 쌀값 평균 가격은 4만 7145원으로 조사되었으며, 전회 조사인 9월 25일에 비해 6752원이 올랐다. 지난해 10월 5일 통계청 조사 이후 한 번도 오르지 않았던 산지 쌀값이 정확히 1년만에 오른 것이다. 상승 폭도 전회 조사 기준과 비교했을 때 16.7%가 오른상황. 현장에선 1년 만에 반등된 산지 쌀값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을 했다. 정부가 공공비축미 45만톤에 더해 올해 신곡과 작년 구곡을 합해 45만톤을 추가로 시장에서 격리하기로 했고, 올해 작황이 예상보다 저조해 수확량이 많지 않을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산지 쌀값이 오르면서 농가들이 벼를 출하하지 않는 현상도 나오고 있다. 바로 올해 신곡 시장 격리 매입가격에 대한 기대 때문이다. 정부는 9.25대책에서 올해 신곡의 시장 격리 매입가격을 공공비축미 매입가격과 동일하게 적용한다고 발표했으며,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10월 5일부터 12월 25일까지 한 달에 3번 총 9번의 통계청 산지 쌀값 평균 가격이 기준이다. 따라서 앞으로 쌀값이 더 오르면 그만큼 시장 격리 매입 가격도 높아지게 된다. 농민들의 기대심리가 반영될 수 밖에 없는 대목이다. 전남 지역 농협 통합 RPC대표는 “올해 신곡 시장 격리 매입가격에 대한 기대심리로 농가들이 벼를 안 낸다. 시장에서는 신곡을 사려는 수요가 있는데 물량이 없다”고 전했다. 영광의 A지역 농협 조합장은 “올해 신곡 첫 쌀값 조사 발표로 단정할 수는 없지만 농민들이 기대하는 것은 당연하다. 조심스럽지만 올해 적자가 심해 지난해와 같은 수준은 좀 어려울 것 같다.”며, “다만 쌀값 오름세가 지속된다면 당초 수매 가격 전망에 비해서는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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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3기 인구정책위원회 출범영광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3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제3기 영광군 인구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인구정책의 중요사항을 조성·결정하기 위해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위촉장을 수여했다. 인구 정책위원회는 출산율 저하로 인한 인구 절벽의 위기 상황에서 청년 인구 감소 등 인구 구조 불균형에 대응하고, 일자리·문화·복지·주택 등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해 지역 인구를 늘리는 인구 정책의 주요 사항을 자문 및 심의하는 민·관 협력체계다. 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40명으로 구성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군의원, 관계 공무원 뿐만 아니라, 마을 이장, 가정주부, 청년등이 참여해 전문성은 물론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적극 담아내고자 하는 변화된 영광군의 의지가 엿보였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영광군 인구정책 종합계획 등 지역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사안을 심의 및 자문하고 제안 역할을 하게 되며, 이날 회의에서는 31명의 위촉직 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22년~23년 지방소멸 대응기금 사업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인구문제와 관련 전문가와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좀 더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대안들이 많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범위한 영역에서 다양하고 실효성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군민의 삶의 질을 개선해 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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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민과 함께 청정 전남 으뜸 마을 만들기로 변화‘청정 전남 으뜸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영광군이 활기를 띄고 있다. 전라남도 시책사업으로 시작된 으뜸 마을 만들기 사업은 영광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마을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는 주민 주도형 마을 가꾸기 특화사업으로 지난해 선정된 46개 마을에 올해 선정된 46개 마을을 더해 총 92개 마을이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지난해 법성면 진내 3리(벽화 그리기), 입암리(벽화그리기)가 우수 으뜸마을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올해 사업을 추진하는 마을 중 백수읍 천기마을은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공정원을 조성하고 마을 진입로에 상사화를 꾸준히 옮겨 심어 아름다운 상사화길이 탄생했으며, 영광읍 단주 3리에는 당산나무 주변 정리 사업을 실시해 주민들이 앉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군남면 장고마을과 법성면 신덕 마을에서는 벽화 그리기 사업을 통해 마을 경관 개선에 박차를 가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 경관 개선과 주민 자치 활성화라는 두 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사업이다. 마을이 더 깨끗하고 아름답게 변모하고 있으며, 마을을 아름답게 가꿔주시는 마을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라 전하며, “앞으로 연계 사업을 적극 발굴해 사업이 좀더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마을 공동체 문화가 영광군 곳곳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현재 71개 마을이 사업을 완료했고, 2023년 45개의 마을을 새롭게 선정하여 총 138개 마을이 사업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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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 '교원정원 감축 철회' 촉구김대중 전남교육감이 11일 오전 청사 중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민·관·산·학 통합 거버넌스’ 구축 계획을 밝혔다. 김 교육감은 회견문을 통해 “‘민·관·산·학 통합 거버넌스’는 교육 주체들의 연대와 협력으로 전남교육 정책 관련 의제를 도출하고 실질적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기구가 될 것”이라며 “지역 전략산업에 기반한 일자리와 맞춤형 학교 교육으로 일자리와 교육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지역소멸을 교육으로 막기 위해 530억원의 예산을 들여 내년부터 인구소멸지역인 전남 16개 군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매월 20만원의 '전남 학생교육수당'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예산 문제 등의 어려움이 있지만, 교육공동체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면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공부하는 학교’ 추진 의지도 거듭 밝혔다. 교육감은 이를 위해 “2024년까지 초4, 중1, 고1 학생 1인당 1디지털기기를 보급하고 학습권과 교권이 상호 존중받는 학교공동체 생활협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이와 함께 △미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교직원 연수시스템 개선 △ 혁신학교의 발전적 계승과 일반화 △무상교육 강화 △학교지원센터 기능 강화 등 추진 의지도 나타냈다.당면 현안인 ’교육부의 교원 정원 감축‘과 관련, 반대와 철회를 촉구했다. 김 교육감은 마지막으로 "무상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겠다"며 "내년부터 교복 구입비 현실화, 체육복·수학여행비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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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화 의원, 쌀값안정을 위해 양곡정책의 근본적인 개혁 촉구오미화 전남도의원(진보당·영광2)이 제365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쌀값 안정을 위한 양곡 정책의 근본적인 개혁을 촉구했다. 오미화 의원은 “쌀값 안정을 위해 최근 정부가 내놓은 대책은 쌀 격리 대책에 가깝다”면서 “정부는 지난 농정 실패를 인정하고 쌀 격리가 아닌 식량안보와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양곡관리법의 근본적인 개혁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쌀값 안정을 위해 우리 쌀을 격리하기에 앞서 정부는 매년 들어오는 40만8000톤의 수입쌀을 시장에서 격리해야 한다”며 “쌀 관세화 개방으로 인한 의무 수입 물량 실효가 끝났기 때문에 쌀 협정은 폐기돼야 하며 수입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오 의원은 “윤석열 정부에서는 과거 정부의 농정실패를 답습하지 않기를 바라며, 농민들의 땀의 결실인 쌀값이 당쟁거리로 전락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한편 오미화 의원은 영광군 여성농민회장 출신으로 10대에 이어 12대 전남도의원에 당선돼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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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떠난 군 공무원·군의원...고향사랑기부제 벤치마킹?내년 1월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에 앞서 전남 영광군 공무원과 영광군의원이 선진지 견학으로 일본행 비행기에 올랐다. 고향사랑 기부제와 인결 비슷한 일본의 ‘고향납세제’등을 벤치마킹한다는 명목이지만 이번 견학을 두고 공무원 최근 영광군 공무원 노조 누리집 게시판에 ‘영광사랑(작성자)’의 글이 올라왔다. <내용 사진 첨부> 18일 영광군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일본 이즈미사노시와 아리타시에서 영광군 방문단이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견학 참여 인원은 영광군의원 3명, 영광군의회 전문위원 1명, 영광군청 실·과·소 직원 12명 읍면 사무소 직원 4명 등 19명으로 꾸려졋으며 소요예산은 4천만원이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지자체에 개인이 기부했을 시 금액에 따라 일정 비율의 세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을 답례로 제공하는 것’인데, 높은 수준의 행정 역량을 필요로 하는 제도가 아니기에 견학에 대한 실효성 논란을 넘어 외유성 견학이라는 지적. ‘영광사랑(작성자)’의 충고대로 군청 실무자 위주의 견학이었다면 벤치마킹이라는 진정성이 의심받지 않았을텐데, 업무적 연관성이 모호한 군의원들이 포함된 대규모 방문단 구성이 논란을 자초한셈으로 파악된다. 지역의 여론도 영광군의회 일부 의원들의 일본 방문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는 추세다. 농민 A씨는 “실무자 견학은 어쩔 수 없지만 군의원들의 일본 방문은 좀처럼 이해할 수 없다”면서 “그들이 무엇을 배워올지 사뭇 기대된다.”며 에둘렀고, “유례없는 쌀값 폭락으로 고 물가·고금리에 농민들은 삼중고를 겪는데 일본 방문할 게 아니라 피폐해진 농업의 활로를 위해 들판을 찾아야 하는 것이 아니냐”라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금번 일본 방문에 소요되는 경비는 지방 세정 종합평가 시상금으로 충당했으며, 지방 세입 담당자의 사기 진작과 직무역량 강화 등을 위해 연수를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향 사랑 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1년 10월 19일 제정되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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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농협 통합 RPC 불량 저울 의혹 해명 나서...지난해, 벼 병충해 공동방제 15개 사업에 51억원의 지자체 협력 사업을 추진하여 농업인들에게 실익 증대에 이바지하여 신뢰를 쌓은 영광농협통합RPC가 ‘수매 정산 오류’ 발생으로 급속히 추락했다. 수확기 올해 산 산물 벼 출하 과정에서 일부 농가가 실제 출하된 무게와 달리 측정되어 ‘불량저울’ 혹은 ‘저울 조작’ 의혹을 제기했으나, 농가와 농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실시한 3회에 걸친 현장 검증에서 저울 장치의 측정치에는 이상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와 관련 통합 RPC관계자는 “매년 수매를 앞두고 공인기관에 계량기 이상 유무를 정밀하게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는데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검증받지 않는 연도에도 검증기관에 의뢰하여 오차 교정을 해 왔다”가 말하며, “올해도 9월에 검사를 완료했다” 했으며, “당초 우려했던 의혹은 사실과 다른 것이고, 농민들의 농사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산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청년 농부 A씨는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오류와 실수가 있을 수는 있으나, 나처럼 청년 농부는 그렇다 치고 어르신들은 농가에서 자체 계근을 하지 못하는 실정이 다반사니 문제부터 차근차근 해결해야 할 일이다. 농협 직원들이 자정까지 업무를 실시하다 보니 그에 따른 하중도 문제다. 협의 중량 측정만 믿고 있을 것이 아니고 농가 자체 계근할 수 있는 근본적인 시스템 도입이 우선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민단체와 통합 RPC는 수매 일정이 다소 한산한 다음 주 일정을 조율해 수매 장비의 정확성을 검증하기로 하였으며, 결과와는 무관하게 자체 시스템의 개선대책 방안이 강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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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영광군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사업자 모집 재공고1. 모집인원: 6명 ※ 모집인원 미달 시에도 부적격자는 사업자 선정에서 제외 ※ 근무 태만자, 부정한 방법 적발자, 민원 유발자 중도 협약(계약) 해지 ※ 모든 읍면 신청시 평가표에 의해 선발됨 2. 공고기간: 2022. 10. 20. ~ 11. 3. (15일간) 3. 사업기간: 협약체결일로부터 1년 4. 사업내용: 영광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이용대상자 중 비휠체어 이용고객 이동편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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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련 내국인 모집 공고2023년 상반기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전 내국인 모집을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구인개요 ○ 구인기간: 2022. 10. 18.(월) ~ 10. 31.(월) ○ 구인인력: 00명 ○ 참여농가: 00농가 (영광군 관내) ○ 구인내용: 농업분야 (시설원예·특작, 버섯, 과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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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모집 공고○ 모집인원 : 52명(산림공원과 10명, 읍·면 42명)○ 모집기간 : 2022. 10. 18. ~ 10. 24.(7일간)○ 근 무 지 : 영광군 일원○ 근무기간 : 2022. 11. 1. ~ 2022. 12. 15.○ 근무내용- 산불예방 활동 및 산불요인 사전제거- 산불진화·뒷불감시 및 진화장비의 유지관리○ 응시자격 : 만 18세이상 70세미만, 영광군에 거주하는 자○ 임금 및 근로조건- 인부임 : 1일 73,280원(9,160원)- 근로조건 : 1일 8시간(09:00~18:00), 주 5일※ 봄철 건조대비 근무시간 탄력적 운영(토,일,공휴일) 비상근무※ 공휴일 근무하고 우천시 휴무하는 등 근무시간 탄력적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