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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관내 농․축협장․RPC 대표, 700만원 상당 쌀 기탁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5일 관내 6개 농․축협(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 영광농협, 백수농협, 서영광농협, 굴비골농협, 영광축협)과 영광 RPC(대표 강선중)가 700만 원 상당의 쌀을 영광군에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영광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강종만 영광군수, 양재영 지부장, 정길수 영광농협장, 조형근 백수농협장, 강병원 서영광농협장, 김남철 굴비골농협장, 이강운 영광축협장, 영광군 통합RPC 강선중 대표가 참석하였다. 양재영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한 재난(행복)지원금 각 100만 원으로 쌀을 구매하여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쌀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추석을 맞이하여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행복)지원금으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관내 농․축협조합장님 및 RPC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분야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대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700만 원 상당의 쌀(10kg 300포)은 읍면 복지팀을 통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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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 방문강종만 영광군수는 지난 26일, 민선 8기 취임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와 10월부터 시작하는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묘량면에 위치한 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를 방문하여 이용보 동물위생시험소 소장과 류철혁 서부지소장 등 관계자와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대책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강종만 군수는 서부지소 이전과 시설 건립의 연혁을 듣고 “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는 전라남도 도의원 시절부터 영광 유치를 위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였는데 이렇게 방문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가축전염병 검사기관이 영광군에 위치하고 있어 영광군 축산농가 들은 질병의 검사의 접근성이 용이하여 치료와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 이용보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서부지소가 관할하는 전남 서부 지역은 매년마다 고병원성AI가 발생하고 있으나, 영광군에서는 농가 교육과 방역활동에 노력한 결과 2014년 이후 발생하고 있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는 영광군 묘량면으로 이전한 2010년 11월부터 전남 서부지역 5개 시군의 가축 전염병 검사와 4개의 도축장에서 축산물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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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적극행정으로 주목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춘곤)이 적극행정으로 영광여자중학교의 노후화된 화장실 환경을 개선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영광여자중학교의 제적 인원은 관내 중학교 중 15학급 376명으로 가장 많은데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이용하는 화장실의 대부분이 화변기로 설치되어 있어 학생들의 불편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다. 실제 학생들이 사용하는 공간인 3층으로 되어있는 후관동에는 각 층별로 15개씩 총 45개의 변기가 있었고 그 중 20%인 9개만이 양변기로 설치되어 있었다. 이에 쉬는 시간이면 화변기가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이 각 층에서 기다리거나 다른 층으로 이동 대기하는 등 많은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었다. 어떤 학생들은 아예 학교에서는 일을 보지 않는다며 생리적 현상을 참는 기본권을 침해당하는 수준까지 이르기도 했다. 이렇게 화장실 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에서 학교측은 40년 이상 경과한 학교 건물을 개축 또는 새단장을 하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대상이 되기 때문에 화장실 환경 개선에 대하여 취지는 공감하고 이해하지만 이중공사로 인한 효용성과 예산 때문에 난색을 표했다. 이에 영광교육지원청에서는 방법을 찾고자 영광여중운영위원회와의 간담회를 통하여 시급한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조율하고 양변기 비율을 기존 20%에서 40%까지 올리는 일부 개선사업을 진행키로 하였고 개학 전인 지난 8월 중순 공사를 마무리 하였다. 이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한 학부모는 “적극적인 태도로 임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든든하고 보기 좋다. 안하는거지 못하는게 아니었다” 라며 적극행정에 대해 엄지를 치켜 들었으며, 변화된 환경을 체감한 A학생은 “방학 끝나고 여느때처럼 화장실을 갔는데 양변기가 갯수가 늘어있어서 깜짝 놀랐다”라며 “기다리는 시간이 줄어 너무 편하고 이제 쉬는 시간에 친구들이랑 더 놀아야 겠다” 라며 들뜬 마음을 표출했다. 이에 김춘곤 교육장은 "교육장으로서 당연히 해야할일을 했을 뿐이며 앞으로도 시급한 학교 현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광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영광읍 중학교 남녀공학 전환 찬반투표를 진행하였고 이 결과 영광여자중학교는 2023년 준비기간을 거쳐 2024년부터 단성학교에서 남녀공학 학교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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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소상공인 지원시책 우수사례 벤치마킹 나서영광군의회는 지난 8. 24.∼8. 25.(2일간)까지 소상공인 지원시책 우수사례 발굴 관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이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기업 중 업종별 근로자 수가 5∼10인 미만이고 연간 매출액이 120억원 이하인 자영업자를 말한다. 2022년 1월 1일 기준 관내에는 3,724명으로 파악되며 이들이 고용한 가족을 포함하여 근로자의 수까지 감안한다면 실로 지역경제를 움직이는 커다란 축이라 할 수 있다. 방문지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서울 종로 광장시장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역량에 있어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경기도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로서 군의회에서는 김한균 부의장, 장영진 의회운영위원장, 그리고 조일영 산업건설위원장이 현장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과정과 성과 등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우리 군이 장기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군의회 차원에서의 역할 등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한균 부의장은 “소상공인 집단은 넓게 바라보면 농·축·어업과 마찬가지로 우리 지역의 또 하나의 기반산업으로 볼 수 있으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선순환에 있어 큰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지원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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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작은영화관’ 화재안전관리 실시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지난 26일 영광군 영광읍 소재 ‘영광작은영화관’을 방문해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소방특별조사와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6월과 7월 서울 영화관 두곳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하면서 재발 방지의 필요성이 높아졌고, 지난해 대비 영화 관람객 수가 급증하고 있어 예방 안전체계 확립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 됐다. 이에 소방서는 작은영화관을 방문하여 ▲영화상영관 안전시설 등의 적정 유지·관리상태 확인 ▲다중이용업주의 의무사항 이행 여부 확인 ▲피난안내도 규격 및 비치 상태, 피난안내 영상물 내용·상영시기 적합여부 등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및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확인 ▲ 영화상영관 자체 안전관리 조직망 구축 및 비상 대응 계획 수립 지도 등의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영화상영관은 불특정다수인이 출입하는 다중시설로서 밀폐된 구조와 피난통로 숙지 미흡 등으로 피난 장애요인이 많아 인명피해 발생의 우려가 크다.”며 “관계자는 정기적인 소방시설 점검과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화재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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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2년 을지연습 실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2 을지연습’을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실시하였다. 지난 22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 최초상황보고회를 열어 한빛원전 테러발생에 따른 상황조치 연습을 실시하였다. 더불어 전시직제 편성훈련, 전시창설기구 훈련, 행정기관 소산·이동훈련, 한빛원전 드론테러 대응 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등을 통해 전시 상황을 가정한 위기관리 대응 능력을 제고하였다. 강종만 군수는“이번 연습을 통해 연습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여, 항상 유비무환의 자세로 비상대비 태세를 강화해 나가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보위협으로부터 굳건히 지켜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축소·시행하던 을지연습을 3년 만에 정상추진하여 이번 훈련을 통해 적의 위험으로부터 지역 안보태세를 확고히 하고 민·관·군·경의 통합방위태세 전반을 다시금 점검하였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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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일자리, 보람된 노후생활불갑면(면장 오종운)은 지난 2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참여 어르신 40명을 모시고 「2022년 하반기 노인일자리 안전교육 및 간담회를」를 실시하였다. 지난 8개월간 노인일자리참여 어르신들은 공원 및 놀이터 등 공공시설 봉사, 주요 도로변 화단 정비를 비롯한 지역사회환경개선 등 살기좋은 불갑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이날 교육에서는 영광경찰서 교통관리계 협조로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였고 코로나19예방을 위한 손씻기 안내교육을 하는 등 노인일자리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방법에 대해 교육을 했다. 오종운 불갑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보람된 노후 생활이 되기를 바란다”며,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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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주민자치센터, 벤치마킹 견학지로 ‘인기’영광읍(읍장 김범상)은 지난 25일, 서울특별시 중랑구 중화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용회)에서 주민자치센터 선진지 견학을 위해 영광읍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화2동 동장, 주민자치위원장, 위원 등 20여 명은 주민자치센터시설, 주민자치 프로그램, 우수활동사례 등 현장을 둘러보며 영광읍 주민자치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의 노하우를 공유하였다. 김용식 영광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시대의 동반자로서 이번 두 단체의 만남은 그 의미가 크다”며, “향후 내실 있는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화합과 우의를 돈독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 백수읍 출신인 장용회 중화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고향인 영광에서 극진한 환대를 받으니 기분이 새롭고 감사하다”며“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영광읍 주민자치위원들의 노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영광읍과의 접목가능성 및 상생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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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 복지기동대, 추석맞이 주거환경개선 봉사 실시대마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최종근)는 지난 25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홀로 사는 장애인 가구를 방문하여 잡초제거 및 집 청소 등 주거환경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대마면 복지기동대는 몸이 불편한 가구주가 집에서 활동하기 편하도록 물건 정리와 가구 재배치를 하고 마당에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등 대상자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박후주 대마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복지기동 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따른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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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공무원·기관사회단체 동참염산면(면장 김선휘)은 지난 25일, 공무원과 염산면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편안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시가지와 불법투기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고 재활용품 분리수거 및 불법 광고물 등을 제거하였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염산면 이장단, 자율방범대, 청년회,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등 4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이 단체들은 평소 염산면 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봉사를 꾸준히 펼쳐가고 있다. 김선휘 염산면장은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을 생활화 하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지도 단속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염산면은 오는 추석 연휴 동안 청소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수거일을 지정하여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