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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창업학교) 수료식 가져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창업학교) 수료식’을 통해 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창업을 희망하고 관심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전문교육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지역혁신경제연대에 위탁하여 7월 26일부터 5주간 총 8차례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사례공유, 비즈니스모델 수립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였고, 수료식 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등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에서도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과 육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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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영영어조합법인(대표 나경필) 찰보리떡 400박스 영광군에 기탁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4일, 번영영어조합법인 나경필대표가 영광군에 8백만원 상당의 찰보리떡 4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강종만 영광군수, 나경필 번영영어조합법인 대표, 김선영 영광읍 이장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나경필 대표는 “2022년부터 영광읍사무소 나눔냉장고에 찰보리떡을 기부하여 왔는데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찰보리떡을 기탁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기부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종만 군수는“뛰어난 경영능력으로 청년 일자리를 만들고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찰보리떡을 기탁하는 나눔 실천의 모습을 보니 아름다운 마음이 더욱 빛나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대표님의 열정이 더욱 확산되어 많은 분들이 이웃을 돌아보고 도움의 손길을 활발하게 베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나경필 대표는 2010년 영광읍 우평리에 번영영어조합법인을 설립하여 모시떡을 포함해 꽃게, 새우 등 수산물을 홈쇼핑 등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해외 시장 진출에도 노력하는 등 역동적으로 사업을 경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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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09호점 현판식 가져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6일 영광읍 찰떡궁합(대표 정미조·송은재)에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09호점” 현판을 전달하였다. 영광읍 와룡리 한옥마을 안에 위치한 찰떡궁합의 정미조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생각하다가 언론에서 영광곳간 연합모금을 알게 되어 동참하게 되었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말했다. 군 관계자는 “따뜻한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영광곳간에 동참해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홀로 사는 어르신이나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지 않도록 더욱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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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수 영광소방서장, 추석 연휴 대비 전통시장 현장 방문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26일 추석 연휴 화재 예방을 위해 영광터미널, 터미널시장 2개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건축물의 노후ㆍ밀집화 등으로 화재 위험요소가 상존하는 시장 특성과 함께 다가오는 추석 연휴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면서 화재대비 태세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 화재안전 환경조성을 위한 화재안전컨설팅 ▲소방시설 및 피난ㆍ방화시설 유지관리 ▲ 화재 취약요인 점검 ▲시장상인회 의견청취 등을 진행했다. 최동수 서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연휴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거로 예상된다”며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사전 관리에 힘써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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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22회 불갑산상사화축제 준비 박차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소됐던 제22회 불갑산상사화축제가 3년 만에 개최 예정인 가운데 지난 24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22회 불갑산상사화축제 행정지원계획 시달회의를 개최하여 본격적인 축제 서막을 알렸다. 이번 회의는 부군수, 각 실과소 서무팀장, 부읍·면장, 상사화축제 추진위원회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일자별 주요행사 세부계획 설명, 축제 준비에 따른 각 부서별 행정지원계획 및 협조사항 전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22회를 맞는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상사화 붉은물결, 청춘의 사랑을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걷는 상사화 꽃길걷기 및 기념식을 통해 본격적인 축제의 개막을 알리고, 박진도·노라조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서 축제 기간동안 상사화 가을음악회·지역가수 페스티벌 등 공연행사, 상사화 꽃맵시 선발대회·군민 가요제·다솜 상사화 가요제·전국대학가요제 등의 경연행사, 상사화 소원등·상사화 SNS 사진인화·상사화 결혼식·강항의 날 선포식 등 각종 문화 행사, 전시·체험행사 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상사화 달빛야(夜)행, 상사화 미디어파사드, 포토존 등 야간 콘텐츠도 도입하여 축제장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자 한다. 또한, 커플들이 직접 참여하여 영광군 특산물에 숨어있는 반지를 찾는 게임을 운영하여 사랑이 이루어지는 체험을 통해 상사화축제의 정체성도 확립할 계획이다. 김용식 상사화축제 추진위원장은“3년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추진위원회와 영광군이 불철주야 머리를 맞대어 최고의 축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며,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붉은 빛의 사랑이 살아 숨쉬는 상사화 축제장에 방문하여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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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e-모빌리티 산업현장 방문강종만 영광군수는 지난 24일(수), 민선 8기 취임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걸음으로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위치한 e-모빌리티 기업과 연구센터를 방문하여 영광 e-모빌리티 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격려했다. 영광군은 e-모빌리티 산업을 군의 전략산업으로 정한 이후 전라남도,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2014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총예산 2,900억 원 규모의 11개 국고사업을 추진하여, e-모빌리티 산업기반 조성, 연구개발 역량 확보, 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종만 군수는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e-모빌리티 국고사업 추진 현황 및 성과를 보고 받은 후, 충돌시험장과 환경부 인증을 받은 각종 인증시설 방문 등을 마치고 대마산단 내 e-모빌리티 제품 생산 기업인 쎄보모빌리티, ㈜대풍이브이자동차, ㈜에이치비에 방문하였다. 방문 기업에서는 기업 현황 청취 후 주력생산제품을 살펴보고, 기업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과 향후 기업들이 군에 바라는 정책 개선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이후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부지와 e-모빌리티 클러스터 배후단지 조성사업 부지에 방문하여 사업현장과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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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역사교육을 위한 우리들의 이야기, 제1회 영광역사야(野)행전라남도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춘곤)은 23일(화) ‘영광역사교육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2022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제1회 영광역사야(野)행을 실시했다. 이번에 처음 실시된 제1회 영광역사야(野)행은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민 및 지자체 관계자가 함께 모여 영광역사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고 영광지역 역사에 대한 관심과 발전을 위한 지역의 담론을 형성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나, ‘영광역사교육의 오늘과 내일’ 주제 발제를 한 지역사회 인사들은 각기 준비해온 발표자의 자료를 보고 읽는 듯한 발표 형식으로 식상한 발표회라는 지적이다. 이날 역사야행을 참관한 정치인 A씨는 "이제는 책 속에 갇힌 역사가 아닌 우리 삶과 더불어 살아 숨쉬는 역사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하며, 지역 소멸을 막고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수천년을 이어온 영광의 역사와 문화유산인 유무형의 콘텐츠를 활용한 브랜드 개발을 지자체와 협력하여 이루어야 한다"라고 말했으나, 정작 주최한 주최측은 책 속에 갇힌 역사 속에 존재한다 느껴진다 전했다. 또한 주최 관계자 B모씨는 "발표자가 준비해온 자가 준비해온 자료를 보고 읽는 듯한 발표형식은 지루함을 느끼게 했다. 발표를 한건지 주최측에서 써 놓은 글을 읽은 것인지 도무지 분간이 안된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패널로 참여한 영광 향토문화가인 이근철 씨는 영광역사의 진수는 영성과 빛의 정신에 있다고 말했다. 영광 지역의 종교사, 문화, 예술사, 교육사 속에 선각자 정신과 저항의지가 숭고한 빛으로 발했다며,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도 이것을 마주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영광의 자랑인 우도농악 공연과 더불어 그동안 영광 노래를 전수해 온 해룡중 문현미 교감의 영광에서 구전으로 내려온 ‘추풍부’, ‘석류’등 영광의 노래 공연도 함께 어우러졌다. 현장에 참여한 관객들은 농촌의 풍경과 식민지 민초들의 애환을 절묘하게 묘사하고 있는 노랫말과 애잔한 노래 가락에 모두 숙연해졌다. 또 행사에 참여한 영광여중 이루다 학생은 그동안 지식으로만 배우고 점수 잘 받기에 위해 평가에 연연했던 역사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탐구하고 직접 체험하는 역사교육을 해 본 경험을 말하며 이런 생생한 역사를 통해 우리 영광역사에 대해 자긍심과 긍지를 느꼈다고 말하여 관중의 관심이 쏠렸다. 이날 이루어진 영광역사야(野)행에는 전라남도의회 장은영의원, 영광군의회 장영진의원, 장남종 총무과장, 김효선 관광과장이 참석했으며, 이날 개최된 행사는 "영광지역 역사에 대한 관심과 발전을 위한 담론의 과정이 영광 미래의 약속이다"라는 머릿글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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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격납건물 공극 발생원인 ‘부실공사’한빛 원전의 격납 건물에서 공극이 발생한 원인이 부실공사로 파악되었다. 지난 11일 162회 위원회를 열고 ‘한빛 3·4호기 격납 건물 공극 발생 근본 원인 점건 결과’를 보고했다. 한빛 원전 3호기에서 발생한 공극은 124개, 4호기 140개로 매설판 보강재하부 95개 관통부 하부 98개, 폴라크레인 하부 70개로 국내 원전 중 최대를 차지한 부실 공사로 파악된다. 허나 지난 8월 22일(월) 한빛원전은 ‘한빛 4호기 격납건물 공극보수 실증시험 결과확인’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8월 10일(수)에 개최된 한빛 4호기 격납 건물 공극 보수 실증시험(Mock-up) 결과가 만족함을 확인했다 밝혔다. 실증시험 결과 4호기 격납건물 주증기배관 하부 공극(깊이 157cm) 모형체에 주입된 그라우트가 공극 내부에 정상적으로 충전되었음을 확인하였으며, 실증시험이 만족됨에 따라 실제 공극에 그라우트를 충전하여 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으나 야간타설 등 공기지연에도 비상조치로 단축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한편 한빛 4호기는 지난 7월 7일 규제기관으로부터 격납건물 구조건전성평가 및 보수방안이 적합하다는 것을 확인받고 공극 보수 작업을 착수하였으며, 올해 10월 말 보수를 완료할 계획으로 4호기 격납건물 공극의 완벽한 보수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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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기금, 영광군 'C등급'…140억 배정지난 16일 행정안전부에서는 지방 소멸 대응 기금 최초 배분액을 확정했다. 22개 지자체 중 16곳이 지역 소멸 위험 지역으로 지정된 전라남도는 이번에 가장 많은 대응 기금을 배분 받게 되었으며, 영광군은 정부 평가 C등급으로 140억을 배정받았다. 지방소멸기금은 행안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기초자치단치(인구감소지역 89개, 관심지역 18개)와 광역자치단체(서울, 세종 제외 15개 시도)를 대상으로 22/23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금액을 결정하는 기금으로 올해부터 10년간 매년 정부 출연금 1조 원을 재원으로 지원되며 가초자치단체에 75%, 광역자치단체에 25%의 재원을 각각 배분된다. 영광군은 기금 투자 계획 수립을 위해 ‘행정발전연구원’에 의뢰해 10대 사업을 제출했으나 140억 원(C등급)으로 배정되며 10대 사업은 절반 축소되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민선 7기 때부터 인구정책 컨트롤타워인 ‘인구정책관실’을 운영하고 있지만 발 빠른 대응책에는 무리가 있어 정책관실의 정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지방 소멸 대응 기금 재원으로 영광군은 건강한 인구구조를 회복하고 다양한 일자리와 쾌적한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위해 청년 문화 센터와 청년 공동임대주택 건립, 청년 창업 공동체 활동 지원 등의 사업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정책기금의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방 인구 감소 위험도에 따른 기금의 집중적인 지원과 향후 단계적인 기금확대로의 주춧돌이 되어 얼마나 효율적으로 집행되느냐에 따라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한편 내년도 기금 배분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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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前군수 구속...지역사회 파장토석 채취 인허가 비위 의혹에 휩싸인 김준성 전 영광군수가 25일 저녁 전격 구속되자 지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광주지법 김혜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군수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부장판사는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지역의 반응은 엇갈렸다. 지역단체 관가에서는 출근하자마자 삼삼오오 모여 김 전 군수의 구속에 대한 애기를 나눴는데, 아쉽다는 반응이 많았다. 영광의 한 커뮤니티에서는 "이 세상에 깨끗한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김준성 전 군수님 잘하시고 영광 발전에 힘쓰셨습니다" 라는 등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김 전 군수는 2014∼2018년 친인척 명의의 석산과 주식을 시세보다 비싸게 파는 방법으로 토석 채취 업체 대표 A씨로부터 수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군수 측은 금품수수는 사실무근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