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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前군수 구속...지역사회 파장토석 채취 인허가 비위 의혹에 휩싸인 김준성 전 영광군수가 25일 저녁 전격 구속되자 지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광주지법 김혜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군수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부장판사는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지역의 반응은 엇갈렸다. 지역단체 관가에서는 출근하자마자 삼삼오오 모여 김 전 군수의 구속에 대한 애기를 나눴는데, 아쉽다는 반응이 많았다. 영광의 한 커뮤니티에서는 "이 세상에 깨끗한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김준성 전 군수님 잘하시고 영광 발전에 힘쓰셨습니다" 라는 등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김 전 군수는 2014∼2018년 친인척 명의의 석산과 주식을 시세보다 비싸게 파는 방법으로 토석 채취 업체 대표 A씨로부터 수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군수 측은 금품수수는 사실무근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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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추석 명절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세요.최근 5년간 추석 연휴기간 화재발생 분석을 살펴보면 145건(연평균 29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 6명(사망 1명, 부상 5명), 재산피해 7억 5천만 원이 발생했다. 또한 명절기간 중 생활시설인 주거시설에 대한 화재가 다른 원인에 비해 연평균 5.8건이 발생하여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통계자료를 보며 온가족이 모여 화기의 취급이 높아지는 연휴 기간에‘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화재를 빠르게 인지하여 알려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초기 화재 진압을 도와주는 ‘소화기’를 일컫는다.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경우 화재 발생 사실을 조기에 인지할 수 있어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고, 화재 발생 시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진압이 가능하다. 화재 초기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의 위력과 비슷하다. 요즘 대세!! 가심비 최고의 선물인 것이다. 올 추석 고향집 방문에 여러분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은 어떠신지요? 영광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임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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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장은영 의원,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전남도의회 장은영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2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광군 소재 노인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했다. 이날 방문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최소인원이 참석하여 시설에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은영 의원은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애써주시는 시설 종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힘 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사회에 어려운 사람들을 돌보는 일에 앞장 서겠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널리 퍼지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은영 의원은 제12대 전남도의회 비례대표로 당선돼 교육위원회 위원, 예산결산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열정적인 의정할동을 펼치고 있다. 전라남도 의회 장은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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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08월 ‘찾아가는 여름 효도’법성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8월 22일 아카데미 센터 옆 경로당을 방문해 손수 만든 부채를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찾아가는 여름 효도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한 효도 프로젝트는 5월 어버이날 비대면 효도 이후 두 번째이며 무더운 여름 가볍게 들기 좋은 부채를 어르신들게 전달해드렸다. 아이들이 손수 만든 부채로 말린꽃으로 예쁘게 장식하고 겉 코팅으로 마무리한 한지공예 부채이다. 정성스럽게 꾸며 완성한 부채를 본 아이들은 모두 뿌듯해 했고 이를 경로당 어르신들게 전달하는 효도 과정도 자랑스러워 하며 프로젝트는 성공적이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공예수업은 자주 이루어질 예정이며 위와 같이 어르신들게전달 해드리는 효도 프로젝트도 자주 행할 예정이다. 아이들 모두 작품을 완성했다는 성취감과 동시에 어르신들게 전달해드리는 보람됨이 더해져 찾아가는 여름 효도는 성공적이었다. 법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와 같은 행사는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며 아이들이 활동하는데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다. 또한 신입생을 지속적으로 모집 중이며 신청방법 및 자세한 문의 사항은 061)353-1318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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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자치분권 정책연구회’ 간담회 열어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자치분권 정책연구회(대표의원 박원종)’는 24일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치분권과 주민자치에 지역주민의 이해도를 공유하는 한편 지방의회 발전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향후 추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후에는 객관적인 실태진단과 전문가 의견수렴을 위해 전문 용역기관을 선정해 과제를 본격 수행할 계획이다. 박 대표의원은 “지금까지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자치법규 정비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데 주력했다”며 “국내외 의회 우수사례 분석을 통해 주민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자치분권 정책연구회’는 대표 박원종, 서동욱, 전경선, 신민호, 조옥현, 박문옥, 주종섭, 이재태, 류기준, 임형석, 김주웅 등 11명의 의원이 소속돼 있다. 한편, 전남도의회는 연구회 활동으로 도출된 결과물을 바탕으로 자치법규를 제·개정하고, 대정부 활동을 통해 지방의회법안의 조속한 통과도 촉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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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46회 영광군민의 날 수상자 선정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2일과 23일, 군민의 상 및 행남효행상 심사위원회를 각각 개최하여 군민의 상에는 김용식 님을 행남효행상에는 김종수 님을 선정했다. 군민의 상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앞장서서 일하였거나, 군민화합과 사회윤리를 준수하며 도덕 선양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행남효행상은 효행이 지극하여 타의 귀감이 되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된 영광읍 김용식(48년생) 님은 다양한 자원봉사 및 장학금 기부활동으로 봉사활동의 저변을 넓혔다. 또한, 영광우도농악보존회 이사장으로서 우도농악의 보존 및 발전에 힘써 지역 문화 예술의 가치를 널리 알렸으며,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추진위원장으로서 지역 대표 축제의 위상을 높이고 영광읍 주민자치위원장을 맡아 주민자치문화 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하였다. 행남효행상 수상자로 선정된 불갑면 김종수(46년생) 님은 넉넉하지 않은 생활 속에서도 8년 10개월째 치매에 걸린 거동이 불편한 92세의 노모를 부양하고, 뇌경색으로 몸이 불편한 50세의 자녀의 수발까지 들고 있지만 어떤 일이든 마다하지 않고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일을 마다하지 않고 이웃을 돕는 등 솔선수범함으로써 타의 귀감이 되었다. 영광군은 오는 9월 5일 개최되는 제46회 영광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군민의 상과 행남효행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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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유용미생물 활용 축사 악취 저감 실증 추진영광군(강종만 군수)은 축사 환경개선과 가축 생산성 향상을 위한 유용미생물 활용 축사 악취 저감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축사의 경우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철에 특히 악취가 더 심해지며, 가축 분변이 빨리 부패하면서 해충 번식을 유발한다. 이러한 점을 개선하고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수분조절제와 부숙도 향상의 특징을 가진 발효 톱밥을 깔고 주 1회 간격으로 미생물을 살포함으로써 축사 환경개선 효과를 실증 연구한다. 3개월 단위로 현장가스측정 및 퇴비부숙도 검사 등을 진행하여 최종적으로 가축분변의 악취저감 및 분변 부숙도 향상 효과를 비교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농축산업 및 저탄소 정책의 일환으로 미생물 적용 범위가 넓어져 다양한 농·축산업 관련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며, ”현재 진행중인 실증 농가의 호응도가 높아 계속적으로 미생물 활용 축사 실증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실에서 유용미생물(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4종을 연간 156톤 생산하고, 리터당 100원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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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유길 ㈜풍산파워텍 대표이사, 영광군 돌봄이웃 지원 성금 5백만 원 전달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3일 ㈜풍산파워텍 홍유길 대표이사가 영광군에 돌봄이웃 지원을 위한 성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8월 23일 영광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강종만 영광군수, 홍유길 ㈜풍산파워텍 대표이사,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진곤 사무처장이 참석하였다. 전달된 성금은 소득의 단절이나 질병, 화재 등의 위기상황에 처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광군 돌봄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홍유길 대표이사는 “영광군 돌봄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회원으로써 나눔의 기쁨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사회의 등불이 되어 밝혀주는 이가 있어 우리사회가 밝고 따뜻하다. 쉬운 일이 아니나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분들이 계셔 우리 지역이 살만한 곳이 된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 귀중한 성금을 전달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대표님께서 전해주신 사랑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홍유길 대표이사는 2020년 12월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116호 회원으로 가입하여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개인기부자 모임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기부문화의 성숙을 이끌어 사회공동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1억 원 이상을 일시 또는 5년 내 완납을 약정하면 회원 자격 조건이 주어지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모임으로 광주에는 141명의 회원이 가입해 광주지역 나눔문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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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위한 이․미용봉사 활동 전개홍농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장애인 복지센터인 ‘해뜨는 집’을 방문하여 취약계층 장애인 27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정기적으로 두 달에 한 번씩 해당 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발, 족욕, 마사지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소통하며 코로나19로 단절된 분위기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화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재능기부로 나눔을 실천해준 회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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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노인일자리 현장 안전사고 점검 및 교육염산면(면장 김선휘)은 지난 22일부터 2일간 노인일자리 현장을 점검하며 활기찬 작업 환경 조성 마련과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 확산에 대한 지역감염 우려에 대한 안전수칙,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등을 교육하며 참여자 건강관리를 당부하고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염산면은 활기찬 노후생활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사회활동을 보장하고 경제적 보탬을 지원하고자 171명의 참여자를 관리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수요자를 감안하여 더 많은 인원을 점진적으로 참여시키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선휘 염산면장은 “어르신들의 노고로 염산면이 쾌적하고 살기좋은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다″며 거듭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보답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적극 행정을 통해 염산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