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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안녕하십니까? 불갑면 신임 면장입니다” 경로당 방문 및 어르신 안부 인사로 면정 시작!오종운 불갑면장이 지난 4~5일 양일간 걸쳐 관내 경로당 25개소를 방문해 부임인사를 드렸다. 지난 3일 불갑면장으로 부임한 오종운 불갑면장은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의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행정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과 어르신들을 먼저 찾아준데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앞으로도 불갑면을 잘 이끌어달라며 신임면장의 방문을 환영했다. 오종운 불갑면장은 “여름철 무더위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이중고를 겪고 계신 어르신들의 건강유의를 당부드린다”며 “부모님을 모시는 심정으로 불갑면민을 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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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경로당 냉방시설 일제점검 및 방역 실시묘량면(면장 이동기)은 지난 8월 1일부터 5일간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경로당 24개소를 대상으로 에어컨, 선풍기 청소 등 냉방시설 일제점검 및 방역을 실시하였다. 이번 냉방시설 점검은 2022년 하절기 폭염대비 경로당 시설 안전점검 계획의 일환으로 묘량면사무소 직원들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에어컨 필터 및 선풍기 청소 등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전기 안전점검도 실시하여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보호와 안전확보를 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재유행에 대응하여 경로당 안전손잡이, 난간 등을 닦고 경로당 내부 소독을 하여 경로당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하였다. 마을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에어컨 등 냉방시설 청결상태 확인 및 청소가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면직원들이 와서 직접 청소를 해주니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이동기 묘량면장은 “어르신들의 만남의 장소인 경로당을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묘량면 직원들이 청소 봉사 및 방역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봉사행정을 통해 면민을 위한 적극행정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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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장, 경로당 및 상가 방문으로 소통행정 펼쳐지난 3일 염산면에 부임한 김선휘 면장은 3일간 관내 경로당 및 상가 등을 방문하여 지역 현안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코로나 확산에 대한 지역감염 우려에 대한 안전수칙,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 등을 점검하고, 코로나 19 상황으로 경기침체가 지속된 상가 등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어르신들은 “무더위 속에도 경로당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는 면장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염산면장 취임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김선휘 염산면장은“마지막 공직생활을 고향에 내려와 지역 어르신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스럽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발로 뛰며 면민과 소통하고 적극 행정을 통해 염산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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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약 9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질병관리청과 함께하는 이번 조사는 4명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건강실태 및 코로나19 관련 문항을 조사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는 등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는데 기출자료로 활용한다. 조사 내용은 ▲가구 조사 교육 및 경제활동, ▲건강행태(흡연,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이환 및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교육 및 경제활동, ▲코로나19 감염예방 분야 등으로 총 19개 138개 문항(코로나19 관련 13개 항목)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조사 기간 중 조사원은 매일 코로나19 검사를 하는 등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감염병 예방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조사할 계획이다”며,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보건소 방문보건팀(061-350-468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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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황산마을공동체, 영광 마을공동체 방문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6일, 해남군 현산면 황산마을공동체가 우수 마을공동체 선진지 견학을 위해 영광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황산마을 공동체 회원 30여 명은 영광군의 희망산덕마을(홍농읍)과 자갈금 주민회(법성면)를 방문하여 마을공동체 현장을 둘러보고 마을 사업 및 경관조성과 마을축제에 대한 사례를 듣고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였다. 희망산덕마을은 마을공동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마을로, 마을에서 생산된 콩으로 된장을 만드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자갈금 주민회는 마을주민들이 직접 그린 벽화길이 마을 입구부터 조성돼 있어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군을 찾은 황산마을 공동체 회원들에게 일일이 인사하고, 방문을 환영하면서“우리 군을 선진지 견학차 찾아와 반갑기도 하지만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마을공동체 육성 및 지원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전남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28개 마을 공동체가 선정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마을공동체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을리더 양성 아카데미, 주제별 네트워크 교육, 마을공동체 예비학교, 찾아가는 마을학교, 마을리더 워크숍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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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철 국립식량과학원장, 영광 폭염대응 영농 현장 방문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5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윤종철 원장이 영광지역 폭염대응 영농 현장과 신기술시범사업장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날은 최근 폭염과 가뭄으로 발생이 증가한 간척지 벼 염해 피해 현장(염산면 송암리)을 방문함과 더불어, 올해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기술보급사업현장에 방문하여 사업의 전반적인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기상이변 발생에 따라 매년 증가하고 있는 농업용수 부족문제에 대한 대비방안에 대해 국립식량과학원과 전남농업기술원이 함께 논의하였으며, 영광군 쌀산업 전반현황과 병해충 방제 등 당면 영농 상황에 대한 청취도 함께 이루어졌다. 그리고 국립식량과학원 쌀 산업팀의 간척지 내염성 품종 특성에 대한 현장 컨설팅도 함께 이루어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물이 폭염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예방 현장기술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무엇보다 농업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더운 낮 시간대를 피해서 농작업을 진행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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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비브리오패혈증 첫 사망자 발생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만성간질환의 기저질환자 A씨(63세, 남)는 자택에서 바다새우 섭취 후 구토와 손발 저림 증상으로 입원치료 중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사망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이란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될 때 감염되는 질환이다. 특히, 고위험군인 만성간염, 간경화, 간암, 알콜중독자, 면역저하자에게 치명적인 3급 감염병이다. 12∼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혈압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피부병변을 동반하며 치사율이 40%~50%에 이른다.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 보관은 5℃이하 저온저장 및 섭취 시 85℃이상 가열하여 익혀먹기, △어패류 조리 시 흐르는 수돗물로 씻기, △어패류를 사용한 도마나 칼은 소독하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 피하기, △바닷물에 접촉 시 깨끗한 물과 비누로 노출 부위 씻기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절기 비상방역 및 감시체계 운영을 통해 감염병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물 끓여 먹기, 여름철 올바른 식품 섭취, 손 씻기 등 기본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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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국민안전대진단 점검시설 ‘주민신청제’ 운영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하여 군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내 생활밀접시설을 전문가와 합동 점검하는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세월호 참사 후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처음 도입되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축소하여 실시해 오다가 올해는 국민이 점검시설을 직접 신청하는 ‘주민신청제’를 실시해 국민의 참여를 유도한다. ‘주민신청제’는 주민이 직접 신청한 시설물 중 선정된 시설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8월 17일~10월 14일)에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해소하는 방안을 제시해 주는 제도이다. 신청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노후 공공건축물 등 소규모 생활 밀접시설로 중점 추진된다. 단, 관리자(관리 주체)가 있는 시설, 공사 중인 건물, 소송(분쟁), 법적 의무점검대상 시설물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8월 14일까지(8월 16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시스템 입력 완료)로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청 안전관리과(☎350-5178)나 읍면사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안전신문고 앱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위험도, 설치년도 등에 따라 점검대상을 선정하여 신청주민에게 개별통보할 예정이며, 대상 시설들에 대해서는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이 있을 시 시정 요청하거나 보수 ·보강 방안을 제시하는 등의 후속 조치를 취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신청제를 통해 주민이 국가안전대진단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변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하는 등 군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참여를 확대하여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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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여름철 차량화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본격적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 여름철 차량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차량 주행 및 휴식 중 에어컨을 과다 사용하여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휴가철 일회용 라이터, 휴대용 부탄가스, 내비게이션 등 각종 폭발 위험 물질들로 인하여 폭발 및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엔진 과열 및 배선 불량에 따른 차량 화재 발생 위험도 높아지고 있지만 운전자들이 몇 가지만 주의한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며 즐거운 나들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정기적인 차량 점검과 안전 운전 습관이 길들여지면 충분히 화재 예방이 가능하다는 것. 엔진의 열을 식혀주는 라디에이터와 냉각수 등을 수시로 체크해야 하고 정차상태에서의 공회전은 위험하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차량이 주행하게 되면 엔진룸에 공기가 자연적으로 순환되면서 엔진 냉각에 도움이 되지만 정차 상태에서는 공기 순환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엔진에 무리가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장거리 주행 후 엔진이 과열된 상태에서 공회전이 지속되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인화성물질 또는 가연성 물질을 트렁크 혹은 실내에 싣고 다니지 않아야 한다. 일회용 라이터, 휴대용 부탄가스 등은 차량 외부로 빼 두고, 내비게이션 등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제품은 거치대 등에서 빼서 따로 보관하는 것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차량 화재 시 초기진화를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여야 한다. 여름철 차량 안전점검과 안전운전 습관을 실천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길 당부드리며, 차량마다 차량용 소화기를 꼭 구비하여 유사시 신속한 화재 진압은 물론 더 큰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위 이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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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공동주택 옥내소화전 관리 홍보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아파트 옥내소화전 관창 도난사고 발생에 따른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광주 북구의 아파트에서 소화전에 보관된 소방노즐(관창) 490여개를 훔쳐 고철로 팔아넘긴 상습 절도범이 경찰에 긴급체포 되었다. 옥내소화전은 화재발생시 초기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방시설로서 소방호스와 관창을 결합해 레버를 돌리면 누구나 물을 쉽게 방수할 수 있는 장치다. 소방서 관계자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설치된 소방호스, 관창 등이 비치되지 않아 초기진화에 실패한 경우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며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및 입주자 등은 옥내소화전 소방호스, 관창 등 적재비품이 도난되는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유지관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