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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지장애인협회 활동지원사,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응급처치 교육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는 지난 17일 장애인 복지타운에서 장애인 활동 지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기기 사용법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광소방서와 연계해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에 대해 배우며 위급상황을 인지하는 단계에서 119 도착 전까지 응급처치 요령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과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기본원리 등을 교육용 장비를 이용해 현장감 있는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영광소방서 예방안전과 유지영 소방위가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심정지 상황 발생 시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시했다. 또한, 교육생들은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을 해보면서 응급상황에서 대처방법을 몸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담당한 유지영 소방위는 “심장정지 골든타임은 4분으로 심정지와 호흡이 없는 환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119 신고해 달라”며 “올바른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으로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활동 지원사업 관리책임자 서희권 사무국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활동 지원사들의 안전사고 위험에 대한 지식과 대처방법 습득, 대처 능력 향상을 통해 서비스대상자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 영광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후선 지회장은 “심폐소생술은 응급상황 발생 시 사람 목숨을 살릴 수 있는 결정적인 응급처치법이 될 수 있다”며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 훈련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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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착한가격업소 신청하세요!영광군은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착한가격 업소를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2주간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 청결한 가게운영, 기분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들에게 만족을 드리는 영광군이 지정한 업소를 말하며,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소 등 사업자로 등록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영광군 착한가격업소는 현재 음식점 7개소, 미용업 2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이번 일제 정비 기간에 기존 9개소의 가격·위생·품질·서비스 등을 재점검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부적격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취소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군은 착한가격업소 신규모집을 실시한다.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현지 실사 및 평가를 거쳐 기존 업소를 포함해 최대 12개소까지 지정업소를 늘릴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 명패 교부, 쓰레기봉투, 소모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군 홈페이지 공고문 내 신청서를 작성해 12월 3일까지 군청 경제에너지과(구 읍사무소 건물 2층, ☎350-5456)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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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영광군은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245억 7천 5백만 원을 확정하고 18일에 전국 최초로 지급했다.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은 7,508명이며 해당면적은 12,465ha이다. 이 중 농가 단위로 지급될 소농직불금은 2,432농가, 29억 원이며, 면적직불금은 5,076농가, 216억 원이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기존 쌀 직불, 밭 농업 직불, 조건 불리 직불 등 6개 직불사업을 통합·개편한 제도로, 조건을 충족한 일정 면적 이하 농가는 면적에 관계없이 소농직불금을 받게 되며 그 외 농업인은 면적 구간별로 차등화된 단가를 적용해 면적직불금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많은 어려움을 겪은 농가에 보탬이 되도록 당초 계획보다 조기에 집행했다”라며 “공익직불제 시행 취지인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농업활동을 통한 공익 창출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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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한돈 나눔행사지난 18일, 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에서 ‘영광지역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통해 500kg(5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영광군에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는 매년 돼지고기 나눔행사를 비롯한 사랑나눔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단체로, 기부된 돼지고기는 관내 노인 생활시설 및 아동 공동생활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동근 지부장은 “이번 한돈 나눔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더욱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돼지고기가 각 시설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해마다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애쓰시고 힘써주시는 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방역과 경제 회복에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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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한마당영광군은 지난 18일, 「2021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한마당」행사를 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남 시·군 마을공동체 주민들과 문금주 전라남도행정부지사, 김한종 도의회의장, 김준성 군수, 최은영 영광군의회의장, 장세일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활동 영상 상영, 우수사례 발표회, 토크 콘서트, 마을공동체 및 마을기업 제품 전시 등 마을공동체 활동을 격려 등 성과를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대회사에서 “이번 행사가 전남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한 마을공동체 참여자와 마을활동가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행복한 전남을 만들도록 전라남도가 마을공동체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준성 군수는 “주민들이 화합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마을공동체 사업의 성과이고 침체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다”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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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노인 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및 간담회홍농읍은 지난 17일과 19일, 홍농 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 140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한파대비 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2개 조로 나눠 이틀간 실시했다. 첫날인 17일에는 동절기 한파대비 안전사고 예방법을 기본으로 영광군 소방서의 화재 시 대처요령, 화재 감지기 작동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 안전교육과 19일에는 영광군 보건소 교육인 쯔쯔가무시병 등을 비롯한 감염병 예방, 노인치매예방 및 금연 홍보 등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실시했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참여자의 애로점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관필 홍농읍장은 “노인 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 덕분에 거리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깨끗하게 유지된 것 같다”며 “일하시는 동안 활기차고 즐겁게 생활하시고, 노인 일자리가 무탈하게 끝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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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형형색색 향기 가득한 꽃단지 조성군남면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지역주민 정서 함양하고 지역을 방문하는 외부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주요도로변 가로화단 및 시가지 양심화분, 옹기돌탑공원 등에 팬지 1만 6천여 본을 식재했다. 포천시가지는 지방도 808호선을 지나는 군남면의 관문이자 중심지로서 학교와 기관, 상가, 주택이 밀집되어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옹기돌탑공원을 찾는 외부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어 쓰레기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과 함께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왔다. 김 란 군남면장은 “이번에 식재한 팬지가 따뜻한 봄날이 찾아올 때까지 꿋꿋하게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모습을 보며 소소한 행복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군남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군남면에서는 2021년 역점시책으로 주요 간선도로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계절별 꽃씨를 파종해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를 조성하는 「사계절 꽃피는 군남면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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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산불·들불 화재에 드론 적극 활용영광소방서는 겨울철 및 불조심 강조의 달 기간 중 임야(산불·들불)화재 현장에서 효율적인 소방 활동을 위해 드론감시단을 운영 중이다. 소방드론은 광범위한 재난 지역에서 효과적인 현장 지휘뿐만 아니라 위험한 현장·접근성이 곤란한 지역의 수색 활동이 가능해 사용 빈도가 커지고 있다. 드론감시단은 임야화재 발생 위험성이 고조되는 11월부터 겨울철 동안 임야피해 우려 지역 주 2회 드론을 활용한 산불 예방·감시 활동을 전개한다. 순찰 시 불법 불피움 행위가 발견되면 즉시 계도할 예정이다. 이달승 서장은 “드론을 활용한 예방 순찰을 강화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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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학교별 교육공동체와의 간담회 실시교육지원청은 염산초등학교와 염산중학교를 대상으로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약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간담회를 지난 17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하반기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홍보 물품 전달’,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향후 추진 계획 안내’, ‘학생·학부모·교직원과의 간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7월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추후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추진을 위해 개선되고 보완되어야 할 점에 대해 교육공동체와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상반기 설명회를 통해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좀 더 깊이 이해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에 대한 교육공동체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상별 홍보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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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이정희 권익위 부위원장 초청 이해충돌방지법 특별 교육 실시영광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정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초청 「이해충돌방지법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반부패정책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내년 5월 19일 시행 될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김준성 군수를 비롯한 보조금·계약 업무 분야 공직자 90명이 참석했고 그 외 군 산하 전 공직자는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청내 방송을 시청했다. 이날 이정희 부위원장은 정부의 반부패 정책 추진방향과 공직자의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행할 수 있는 부정한 사익을 예방할 수 있도록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배경과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가지 행위 기준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사적 이해관계자 신고 및 회피·기피 신청, 공공기관 직무 관련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등 법령의 주요 조문 해석과 업무처리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스스로가 이해충돌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길바란다”면서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