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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국민건강보험공단 영광함평지사 업무협약 체결영광군은 지난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영광함평지사(지사장 황규진)와 마을 벽화그리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관내 마을 벽화그리기 사업을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주요내용은 ‣ 주거환경 개선대상 마을 발굴⋅선정 ‣ 예술인 등 자원봉사자 인력 모집 ‣ 벽화그리기 소요 재원 마련 등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영광함평지사의 벽화그리기 사업이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여 주민 행복 증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황규진 지사장은“이번 협약은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이 목적으로 지속적으로 지역 발전에 한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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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업 청년에게 월60만원, 최대 5개월 구직활동비 지원영광군은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필요한 최소한 경비를 지원하여 취업의욕 고취 및 노동시장 조기 진입을 촉진하고자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9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구직활동수당은 영광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이상 150%미만인 청년이며, 매월 60만원씩 5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체크(클린)카드로 지급되며 구직활동에 따른 교육비, 도서구입비, 면접활동비 등의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1회차 지원금 60만 원은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참여 희망자는 전라남도 일자리통합정보망(job.jeonnam.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구직난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수당 지급이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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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건설현장 점검영광군은 지난 27일, 군남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자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군남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2016년 10월 사업 선정되어 면소재지인 포천, 양덕리 일원에 68억 원을 투입,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과 영광군이 지역의 발전계획을 함께 수립하여 추진하는 주민상향식ㆍ지역맞춤형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행정복지 문화센터 조성 및 고령자를 위한 공동생활홈, 공동주차장 조성, 도로확포장 등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광군은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군남면사무소 이전 등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책 수립하여 공사 추진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지역주민과 밀접한 사업이므로 계획대로 사업 추진하고, 코로나 방역 수칙 준수와 안전하고 견실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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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빛원전 방사능 방재 합동훈련 실시영광군은 지난 26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규모 6.55 지진 발생으로 한빛 원자력발전소 1호기 방사능 누출을 가정한 방사능 방재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 방사능 방재 합동훈련은 원자력발전소의 사고 완화 및 대처 능력을 확인하고, 방재관련 기관간 협조체계를 강화하며, 주민 및 환경 피해의 최소화와 주민보호 조치능력을 확인하기 위하여 2년 주기로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전남도와 영광군을 비롯해 인접시군(고창, 부안, 무안, 함평, 장성), 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안전기술원, 한빛원자력본부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주민 참여 현장훈련은 생략하고 화상회의와 토론기반 도상훈련으로 이뤄졌다. 기관별 조치사항을 확인하는 도상훈련은 방사능 비상상황 접수 및 전파, 방사능 방재 대책본부 운영, 주민소개, 갑상선방호약품 배부 및 복용, 구호소 운영 등을 위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방사능 안전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방사능으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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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영광군은 저장강박 의심 7가구를 발굴해 쾌적한 환경에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장장애, 노환, 장애, 질병 등 다양한 사유로 대량의 쓰레기가 집안 곳곳에 방치되어 사회적 단절 및 고립이 우려되는 가구가 대상이며, 민·관이 힘을 모아 생활 쓰레기 수거 및 집수리를 통해 일상생활로 회복을 돕고 지속적으로 사례관리를 하는 사업이다. 대마면에서는 지난 28일부터 3일간 대마면 복지기동대와 영광소방서,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도움의 손길을 보태 저장강박의심 2가구에게 주거환경개선 및 침구세트 지원, 화재감지기 설치, 가전제품 안전확인 등 쾌적하고 건강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저장강박증은 어떤 물건이든지 사용 여부에 관계없이 저장하며 그렇지 않을경우 불편하고 불쾌한 감정을 느끼는 일종의 강박 장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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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매월 10만원을 3년간 저축하면 영광군이 매월 10만원 지원영광군은 청년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 참여자를 오는 30일부터 9월 8일까지(10일간) 추가 모집한다.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사업’은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적립하면, 영광군에서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3년 만기 시 총 적립금 720만 원과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영광군인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근로자(최근 6개월 동안 90일 이상 근로 경력) 및 사업자(최근 6개월 전에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사업체 운영) 중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청년이다. 공무원, 국가·지자체의 공공기관 임직원 등은 제외된다. 자격요건 확인 후 구비서류와 함께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구일자리정책실 청년지원팀(061-350-519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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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 만나느냐" 의심한 남친에게 흉기찌른 40대 여성 구속영광경찰서는 다툼 끝에 남자친구를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A(43·여)씨를 구속했다. 영광에 사는 A씨는 지난 23일, 오후 영광군 자신의 집에서 남자친구 B씨와 말다툼하다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날 B씨가 "다른 사람을 만나느냐"고 의심하자 언쟁이 일어났고 다툼 과정에서 A씨가 흉기로 B씨의 복부를 한 차례 찌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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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덕산1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군서면은 지난 24일 덕산1리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마을회관에 현판을 전달했다. 산림청에서는 2014년부터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불법소각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마을단위 노력도 등을 평가하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을 매년 지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덕산1리는 마을 안내방송을 통해 산불 예방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논·밭두렁 불법소각 근절을 다짐 하는 등 산불방지에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서면에서는 취약 시간대 불법 소각행위 등 산불 위험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각 마을 이장이 함께 참여하는 산불감시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정흥성 군서면장은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불법 소각행위는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사항으로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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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우곡리 연봉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개최불갑면은 지난 25일 ‘2021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우곡리 연봉마을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산림청이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사업은 마을대표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영농 부산물 등의 불법 소각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곡리 연봉마을은 마을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불법소각 근절에 앞장서며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 봄철 산불 발생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거뒀다. 강두원 불갑면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은 마을주민 모두의 적극적인 예방활동에 의한 결과다”며, “지금까지 관행처럼 해오던 불법소각을 뿌리 뽑는 데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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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 공모 선정영광군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추진하는 한우경영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 농촌진흥기관 공모에 선정되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26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공모에 선정된 5개 기관 대표와 각 지역 대표 청년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립축산과학원과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한우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축산 신기술 적용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TMR 제조 등 전문기술 교육으로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솔루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필요기술을 과제화하여 현장실증을 추진하고 거점지역을 활용한 축산 연구 핵심기술의 신속한 확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정우성 소장은 “축산과학원과 협력하여 한우 경영청년농업인들이 지속가능한 농업을 주도할 미래의 핵심인력으로 양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협약식에 청년농업인 대표로 참석한 김대주(백수읍, 만 30세)씨는 “현장 실정에 맞는 교육 및 컨설팅이 진행될 수 있었으면 좋겠고 다른 거점지역 청년농들과 교류를 통해 기술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