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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송이도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 선정영광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송이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찾아가고 싶은 33섬은 섬 전문가들의 자문과 섬 여행자들의 취향을 분석해 걷기 좋은 섬, 사진찍기 좋은 섬 이야기 섬, 쉬기 좋은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테마로 나뉘었다. 송이도는 5가지 테마 중 아름다운 해변, 노을, 해안절경 등을 보유한 사진찍기 좋은 섬에 선정됐다. 섬에 소나무가 많고 섬의 모양이 사람의 귀를 닮아 이름 붙여진 송이도는 마을 앞에 부드럽고 동글동글한 조약돌이 약 1㎞ 정도 이어진 몽돌 해수욕장이 있어 황홀한 풍경을 연출하며 큰냇기 몽돌해변에서는 해식동굴과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해안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물결바위, 촛대바위, 거북바위, 매바위 등 기암괴석과 산 정상 부근에 있는 왕소사나무 군락지의 이색적인 모습을 즐기며 추억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또한 간조 시 인근 대각이도까지 물이 빠지는 맛등에서 나오는 백합(여름)과 대맛조개(겨울)를 맛볼 수도 있다. 김준성 군수는 “비대면 여행, 힐링과 치유공간으로써 섬의 가치는 날로 상승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섬 풍경과 신선한 수산물 등 바다의 맛을 느끼며 송이도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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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년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영광군은 6월 1일 기준으로 관내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제1기분 자동차세 1만9,719건에 대해 21억 9천 8백만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를 이용하여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결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며, 납세 고지서 없이도 금융사 어플리케이션, 위택스(www.wetax.go.kr), 지로(www.giro.or.kr), ARS(☏080-350-3651)등을 활용하여 납부 가능하다. 자동이체 신청자의 경우 납기 말일에 자동으로 인출되므로 반드시 예금 잔고를 확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인 오는 30일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는 불이익이 있으므로 반드시 납부기한 내에 납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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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가정과 직원 양파수확 봉사활동 실시영광군청 노인가정과 직원 20여 명은 지난 15일 군서면 송학리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을 위한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이번 일손돕기 농가는 홀로사는 어르신이 500평 넘는 밭을 홀로 경작하며 영농철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직원들은 처음 해보는 일이라 서툴기는 하였지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최선을 다했다. 김점기 노인가정과장은“코로나19 장기화 및 노령화 등으로 농촌에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갖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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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 순항중불갑면에서는 「2021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선정된 마을의 전 주민이 본 사업에 애착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한층 고무적이다. 안락하고 쾌적한 농어촌 주거 생활 향상과 이웃 간 어울림 분위기가 싹 트고 있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금년에 선정된 부춘리 부실마을(대표 구제형) 은 「아름다운 청정 장수촌 만들기」를, 모악리 사산미을(대표 정명옥)은 「마을입구 꽃길조성으로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 이미지 제공」을 목표로 전 주민이 함께하고 있다. 마을 경관을 저해하고 있던 휴경지와 도로 사면지에 대하여 삽과 경운기, 포크레인 등 장비를 동원하고 부족한 흙은 트럭 8대 분량을 채워 마을입구에 반듯한 꽃밭을 조성하고, 동네주민 거의가 참여한 가운데 근래 보기 드문 꽃밭 만들기 행사를 추진하여 반듯한 마을 꽃밭이 만들어졌다. 아울러 월 2회 마을 주민이 간담회 및 개천과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주민들의 친목도모와 화합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주도 방식으로 마을의 희망사업을 발굴하여 함께 추진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살기 좋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마을에 대하여 매년 300만원 씩 3년간 지원된다. 사업의 주요내용으로는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양심꽃밭 조성, 마을벽화 그리기, 마을돌담 정비 등 미관개선 사업으로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켐페인이다 신유현 불갑면장은 “본 사업이 성공리에 추진될 수 있도록 면 추진단과 마을별 추진반을 구성 ‧ 운영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 방침에 따라 2025년 까지 매년 2개 마을씩 선정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 선정 마을 현황 및 사업 비전과 목표 ○ 구 분 부춘리 마을 모악리 (사산)마을 마을대표 구제형 정명옥 세대/인구수 40가구 / 50명 71가구 / 145명 사 업 명 아름다운 청정 장수촌 만들기 아름다운 모악(사산) 만들기 비전 및 목표 청정 장수촌 만들기 아름다운 마을길 조성 필 요 성 마을 입구와 개천 쓰레기 청소, 마을 입구 공유지의 활용 마을입구에 꽃길을 조성하여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 이미지 제공 사업내용 마을지도 및 삼각산 탐방로 표지판 제작,1000년 당산나무 그늘막 조성, 개천 도로 환경 정비, 무단 방치 쓰레기 청소, 마을안길 도로변 방치쓰레기 청소 쓰레기 투기지역 사계절 꽃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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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감자 재배농가 일손돕기 추진영광군 법성면에서는 지난 14일, 이른 아침부터 농번기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천리 한 농가를 찾아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 농가는 할머니 혼자 살면서 감자 농사를 짓는데 연로하시고 몸이 안 좋아 법성면장을 비롯한 15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감자순 제거작업(약 500평)을 진행하였다. 법성면 화천리에서 생산한 감자는‘굴비골 감자’로 광주 등 대도시 농협공판장에 출하되며 맛과 품질이 뛰어나 강원도와 보성 회천에서 생산하는 감자보다 더 가격을 높게 쳐준다. 이날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할머니는 “올해 코로나19로 작업인력이 부족하여 걱정이 많았는데 법성면 직원들이 내 일처럼 도와주고 깔끔하게 마무리 해줘서 감자 수확이 훨씬 수월하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임형표 법성면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보람찬 하루였다”며“앞으로도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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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영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민자치위원 20여 명과 영광읍 직원이 동참한 가운데 노후 된 주택에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조손 가정을 방문해 오염된 벽지, 장판, 창호를 깨끗하게 교체하고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용식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과 영광읍 직원들의 작은 정성과 노력으로 소외 이웃에게 힘이 돼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소외계층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전달,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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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북종산 구절초 꽃길 조성 사업 성료군서면은 지난 14일 북종산 구절초 꽃길 조성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면에서는 지난해부터 북종산 등산로에 구절초 꽃길 조성을 시작하여 올해 등산로 전 구간에 구절초를 식재했으며 벤치, 안내표지판 등 편의시설 설치하고 북종산 구절초 꽃동산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꽃길 조성 구간은 마읍리에서 정상까지 450m, 사동제에서 북종산 정상까지 550m, 영광농협유통센터에서 정상까지 1,200m로 전체 2,200m이며, 이 구간에 구절초 모종 22만본을 식재했다. 등산로 주변 양옆으로 구절초를 식재하고 편의시설은 벤치 6개소를 설치했으며 등산로 초입부 3개소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북종산에 오르기 위해서는 마읍리 마을 뒤편과 사동제 옆 그리고 영광농협유통센터(태산자원) 등 3곳으로 진입하면 된다. 정흥성 군서면장은 “올 가을 구절초 꽃이 활짝 핀 모습이 기대된다.”며 “생육관리를 철저히 하여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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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전국남녀학생종별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선수권대회 개최영광군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제34회 전국남녀학생종별 수상스키‧웨이크보드선수권대회가 불갑저수지 수상스키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회장 박동주)가 주최하고 전남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회장 홍성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300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하며, 웨이크보드, 웨이크서프, 점프, 슬라롬, 트릭 5종목에서 최강자를 가린다. 수상스키는 여름철 더위에 벗어나 운동도 함께 할 수 있는 수 있다는 점에서 매년 수상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영광군에서도 이에 부응하여 2008년부터 매년 전국단위 수상스키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아시아 수상스키‧웨이크보드대회를 개최하여 국제적으로 영광군을 홍보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참가선수단은 코로나19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매일 발열체크와 방역소독 등 코로나 19에 대비하여 방역대책을 철저히 이행하고 대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 개최 장소인 불갑저수지는 영광 9경 중 하나인 불갑사를 품고 있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 레저스포츠를 즐기기에 최적의 여건을 갖춘 곳이다”며, “이 대회가 레저스포츠 활성화는 물론 참가선수들이 수준 높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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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장기임대농기계 업무협약 및 전달식 개최영광군은 논작물에 비해 기계화율이 낮은 밭작물 기계화율 향상을 위해,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교육관에서 대파를 주산지로 하고있는 농업회사 법인 ㈜송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트랙터 등 7종 7대를 장기 임대했다.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은 정부 시책으로 2022년 말까지 밭작물 기계화율 75% 달성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개소 당 2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지원해 밭작물 농작업 대행에 필요한 농기계를 농업회사법인 및 영농조합법인, 작목반, 지역농협 등에 농기계 구입가의 20% 수준의 임대료로 내구연수까지 장기임대 해주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자는 임대기간 중 농기계의 보관 및 수리·정비 등 유지관리를 하고, 법인 회원 및 주변 농업인들에게 관내 임작업료 기준보다 최소 10%이상 저렴하게 농작업 대행을 수행해야 한다. 이를 통해, 농작업에 필요한 농기계를 적기에 투입할 수 있고, 인구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노동력 부족이 심한 밭작물 기계화율을 논 작물 수준으로 높여 농촌 인력 감소 대응 및 농업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장기임대농기계 임대사업을 통해 대파를 재배하고 있는 고령, 여성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대파 작물이 영광군 대표 주산작목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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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 직원, 농촌일손돕기 나서영광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돕고자 농번기를 맞아 5월 3일부터 6월 15일까지를 일손돕기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어려운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작업전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단기간에 집중적인 노동력 투입이 필요한 오디, 마늘, 양파 등 수확에 영광군청 550여 명의 공무원과 유관기관 1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또한 농업인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양파 농사를 짓고 있는 묘량면의 A씨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기 일처럼 열심히 도와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영농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농민과 소통하고 앞으로도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농가의 시름을 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