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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폐전지·종이팩 집중 수거운동 실시영광군은 유용한 자원의 재활용을 실천하는 자원순환운동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폐전지, 종이팩 집중 수거운동을 연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폐전지는 수은, 망간 등 유해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쓰레기로 버려질 경우 토양, 수질오염 등 심각한 환경문제를 일으키지만 재활용하면 유용한 금속자원을 회수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 된다. 또한 종이팩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천연펄프를 주원료로 만든 포장재로 재활용 가치가 높아 100% 재활용 시 연간 20년생 나무 130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본다. 군은 집중 수거운동을 통해 폐자원을 도시환경과로 가져오면 폐전지 10개당 새전지 2개, 종이팩 1kg당 화장지 3롤을 교환해 주는 인센티브를 운영하여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재활용 자원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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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다둥이 가족 행복여행 대상자 모집영광군은 가족 여행이 쉽지 않은 다자녀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둥이 가족 행복여행」대상자를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둥이 가족 행복여행은 6가족을 선정하여 2021년 8월부터 12월 중 2박 3일 동안 제주도에서 가족화합 프로그램 참여, 지역문화 탐방, 가족체험 등의 활동을 하게 될 계획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 및 장소 등은 변경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미만의 자녀 3명 이상을 둔 가족이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영광군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신청서를 받아 오는 30일까지 인구일자리정책실로 방문 또는 팩스(350-5622) 제출하면 되고 팩스 접수 시에는 반드시 정상수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총 자녀수, 세대 구성일 기준 관내 거주기간, 신청월의 직전월 건강보험료 납부금액 항목별 배점을 합산하여 고배점자 순으로 정하고 선정결과는 7월 16일 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 결혼출산팀(350-4673, 46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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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온라인 관광 홍보 마케팅 시동영광군은 코로나19로 인한 대중의 트렌드 및 관심매체의 급격한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관광수요 창출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파급력이 큰 SNS, 유튜브 등 온라인 관광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홍보마케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한국관광공사 SNS 기자단 10명을 초청하여 영광군의 주요 관광지와 특산품, 체험거리를 한국관광공사 홍보채널과 기자단 개인 SNS에 소개·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통해 여름휴가철을 맞아 소규모 및 가족단위 여행객을 대상으로 송이도를 비롯한 아름다운 볼거리와 맛있는 먹거리 등 영광 랜선 투어 유튜브 영상을 제작·홍보하여 관광객들이 영광을 방문하고 싶도록 관광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여행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영광군의 숨겨진 명소 등 ‘나만의 힐링 여행지 SNS 인증샷’ 등 특색있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영광에 대한 인지도 향상과 침체된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적극적인 관광홍보마케팅으로 코로나19 이후의 뉴노멀시대 관광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영광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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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열대거세미나방 올해 첫 발생영광군은 중국에서 날아오는 열대거세미나방이 올해 5월 28일 백수읍 논산리 일원에서 첫 발생했다고 밝히며, 옥수수 재배농가에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열대거세미나방은 2019년부터 우리나라로 날아오기 시작하여 옥수수 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해충으로 약 44일(알 4, 유충 17, 번데기 10, 성충 13)의 발육기간 중 유충시기에 피해를 준다. 유충의 머리에는 ‘Y자 무늬가 새겨져있고, 옥수수 줄기와 새로 나오는 잎 사이에 숨어 엽육과 줄기 심부를 가해하여 큰 피해를 주기 때문에 발견 즉시 적용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옥수수 재배 농가에서 주기적으로 포장에 나가 열대거세미나방 발생여부를 확인하고, 의심개체를 발견하면 즉시 농업기술센터(350-5579)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열대거세미나방은 올해 4월 24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5월 11일부터 전남 보성, 신안, 진도, 고흥, 여수에 이르기까지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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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벼물바구미 예찰 방제 당부영광군은 따뜻한 겨울철 기상과 최근 급격한 일교차로 벼에 피해를 주는 벼물바구미의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벼 이앙 후에도 지속적인 벼물바구미 예찰과 방제를 당부했다. 벼물바구미는 저온성해충으로, 벼에 연 1회 발생하여, 성충은 벼 잎을 갉아먹고 벼 뿌리에 산란하며, 유충은 뿌리를 갉아먹어 뿌리활착을 저해하고 심할 경우 분얼수를 감소시켜 벼에 큰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대표적인 피해증상은 벼 잎에 세로로 직선형태의 하얀색의 식흔이 보여지기 때문에 이 증상이 보이면 벼물바구미 발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저온성해충에 대해 벼 이앙전 상자처리제 처리로 예방적 방제를 실시하고, 벼 이앙 후 주기적인 예찰을 통해 발생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하여 피해 확산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350-55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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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공공도서관, “전라남도 디지털 역량교육” 디지털배움터 선정영광공공도서관이 2021. “전라남도 디지털 역량교육”사업의 디지털배움터로 선정되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전라남도 디지털 역량교육”은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디지털 격차가 사회·경제적 격차로 심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본 역량부터 연계 교육까지 진행되는 사업이다. 영광공공도서관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한 스마트 K-도서관에 선정되어, 방음시설을 갖춘 미디어 콘텐츠 창작공간을 조성하고 관련 부대장비 시설을 하반기에 갖추게 됨에 따라 스마트기기 활용, 유튜브 활용, 그래픽 디자인 등 디지털 역량교육을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 배움터로서의 도서관이 시대 흐름에 맞춘 대중문화서비스 플랫폼 기능을 겸비한 공간으로 조성되어, 배제와 차별 없이 지역주민과 더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공공도서관(061-351-26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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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6월 5일 『영광교육 가족 소담회』 개최영광교육지원청에서는 오는 6월 5일(토) 오후 4시 지역민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영광교육 가족 소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소담회는 학생․학부모․교육참여위원 등 소수 인원이 참가하는 토론회이다. 이번 소담회는 영광교육참여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4월 실시했던「영광교육비전 토론회」결과 ‘방과후교육활동에 대한 학생 참여 의사가 존중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 기존의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접근하여 방과후 교육을 전환하기 위한 진단과 대안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소담회에 앞서 2021. 5. 27.(목) ~ 6. 2.(수), 7일간 관내 중·고학생 2,495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자 방과 후 수업 만족도 등 10개 항목에 대해 휴대폰을 활용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소담회 진행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낮은 만족도 항목을 질문형식으로 풀어내어 참가자들과 퍼실리테이션 방식을 이용하여 4개조로 나누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영광교육참여위원회에서는 소담회 결과에 따라 후속으로 학교 방과 후 담당 교사, 지역아동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다함께 돌봄, 마을교육공동체담당자 를 대상으로 통합 소담회도 가질 계획이다. 허 호 교육장은 지난 4월 「영광교육비전 원탁 토론회」를 시발점으로「영광교육가족 소담회」까지 영광교육참여위원회의 교육문제 담론화 활동에 감사드리며, 정규교육 이외의 방과 후 교육을 지역사회가 다 같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소통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군민들과 지역사회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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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지지모임 신복지 대구포럼 출범 깃발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차기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한 지지모임이 보수정당의 전통적인 텃밭인 대구에서도 기치를 들어올렸다. 영남권에서는 부산, 경남에 이은 세 번째로 이달 안으로 울산과 경북지역 신복지포럼이 출범하면 영남권의 지지세력 확대는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신복지 대구포럼’(이하 대구포럼)은 1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당 내외 주요인사는 물론 학계와 법조계, 재계와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 2030여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한 출범식을 갖고 ‘이낙연 대통령 만들기’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신복지 대구포럼 상임대표는 김현철 전 대구남구의회 의장과 김규종 경북대 교수(노문과), 백수범 변호사가 맡았으며, 고문으로는 진호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고문과 전혜숙 국회의원(서울 광진갑), 자문위원으로는 정태경 원로 화가(전 현대미술가협회 회장)와 박병춘 계명대 교수, 이무용 공인회계사가 위촉됐다. 공동대표로는 윤재석 경북대 교수(사학과) 겸 인문학술원 원장, 권순신 민예총 대구회장, 김정수 대구대 교수(정치학), 남철호 인문학연구원 이사장, 박정희 대구북구의회 의원, 신효철 대구동구의회 의원, 이재웅 만화가, 박일권 데카엔지니어링 대표, 이재준 한텍시스템 대표, 이형규 지역균형발전 조직위원장, 임익기 브라이튼 대표, 전영훈 경북대 의대 교수 등이 이름을 올려 이낙연 전 대표 지지에 힘을 보탰다. 또 김대진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각 지역구를 맡고 있는 최창희·윤선진·은병기·이상식·권택흥·김태용·김대진·김무용·신효철·김해룡·김혜정 위원장(직무대행 포함) 등 거의 대부분의 민주당 지역위원장이 참여해 이낙연 전 대표 지지의사를 분명히 했다. 특히 향후 대구지역의 정책과 공약을 만들 대구포럼 정책위원장은 원철호 경일대 교수와 정윤수 전자통신연구원(ETRI) 연구원이 맡았으며, 운영위원은 김진산 경북대 교수(경영학)와 조헌구 경북대 교수(일문학), 이경석 경북대 교수, 최진혁 불교출판사 대표, 오병헌 대구YMCA 간사, 이진복 공인회계사, 진현철 와이즈텍 대표, 김승희 대구북구갑 여성위원장, 김성용 직장인, 이종현 FNDG 이사 등이 맡아 대구포럼을 이끌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발기인 대회 출범식 특강에 나선 이낙연 전 대표는 “지금처럼 대구에 여당 의원 한 명 없고 호남에 야당 의원 한 명도 없는 이런 동서 양극화는 지역발전에 도움이 안된다”며 “지난달 대구시장과 광주시장 두 분이 ‘2038년 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선언한 만큼 이 아름다운 ‘달빛 동맹’을 지지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 전 대표는 대구를 다시 활기 있고 젊음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세가지 발전 전략으로 ▲부울경 메가시티와 같은 대구경북 초광역 발전전략 추진 ▲미래 먹거리 신산업 유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차질 없는 추진과 중남부권 관문 공항 확보를 제안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11월 대구를 방문해 달빛내륙철도와 5+1(물·미래차·의료·로봇·에너지+스마트시티) 미래신산업, 경북의 뉴딜 10대 과제를 모두 잘 챙기겠다고 약속했다”며 “대구의 발전을 위해 대구를 더 자주 찾고 대구시민들을 더 많이 만나뵐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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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람터청소년자치위원회 선거 개최자람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5월 29일(토) 자람터 교육실에서 제1회 자람터청소년자치위원회 선거를 개최했다. 실제 선거 과정을 경험하기 위해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투표함과 기표소를 대여하여 진행하였다. 이번 선거를 통해 자람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이날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및 자기도전성취포상제에 참여하고 있는 자람터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전체대표(홍농중 이승현)를 비롯한 국제형 대표(홍농중 서의연)·부대표(홍농중 최승훈), 국내형 대표(홍농중 진예찬)·부대표(영광초 노민영), 총 5명의 대표를 선출하였다. 자람터청소년자치위원회는 자기주도적 프로그램 참여와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치역량을 함양하려는 목적으로 운영된다. 김동규 이사장은 “청소년이 프로그램에 참여자가 아닌 계획단계에도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 자람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지역사회문제에 있어 능동적인 참여자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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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지역주민 설명회 실시영광교육지원청은 5월 26일 백수읍사무소에서 백수읍 이장단 및 지역민·동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권역별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생 수 감소로 인해 통폐합 위기에 직면한 학교를 살리고, 학생들에게 연속성 있는 배움의 기회와 미래형 학교(교실) 구축으로 좋은 교육 여건을 제공할 수 있는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에 대해 지역민들에게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이장은 “설명회에 오기 전까지는 통폐합과 통합 운영이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설명을 듣고 학교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학교가 살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어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에 대하여 깊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지역민은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통합이 되어 폐교가 된 학교의 활용 방안에 대해 제시해주면 지역민들의 공감을 더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에 대한 교육공동체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역민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 등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