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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영광군은 지난 27일 제101주년 3.1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관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하여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위문은 영광군에 거주 중인 독립유공자 유족 3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및 소정의 위문금 전달로 이루어졌으며 군은 매년 3.1절과 광복절에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격려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우리나라가 가장 암울했던 일제강점기 시절 나라를 되찾기 위한 염원 하나로 희생했던 독립유공자에 대해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유공자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그에 대한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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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코로나19’ 특별모금 전개영광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코로나19 예방과 피해극복을 위한 특별모금을 전개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범국민적으로 진행하는 ‘코로나19 특별모금’은 3월 31일까지 관내 금융기관(농협 617-01-162622, 사회복지공동모금회전남 / 광주은행 001-107-317710, 전남공동모금회) 전용계좌를 통해 모금하며 마스크 손소독(세정)제 등 현물도 접수받는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취약계층 위생용품 지원, 취약계층 밀집지역 방역 및 소독지원, 격리된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돌봄 종사자 위생용품 지원,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 사각지대 복지대상자 지원, 무료급식 중단에 따른 대체식, 식료품 지원 등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 지원과 방역지원에 긴급 투입될 예정이다. 특별모금과 관련된 현물접수와 문의사항은 영광군청 사회복지과(061-350-5348)로 하면 된다. 한편, 영광군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73만원을 긴급 배분받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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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관·옹벽업체 (유)세기개발 서형주 대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 영예25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개최된 2020년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 총회에서 관내 수로관, 옹벽 생산업체인 (유)세기개발 서형주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으로부터 모범중소기업인상을 수상하였다. (유)세기개발은 지난 2019년 중소기업중앙회와 삼성전자에서 주관한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범적인 기업경영을 인정받아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본 상을 받게 되었다. 한편 서형주 대표는 “앞서가는 기업경영으로 근로자와 기업 모두가 만족하는 일 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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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도시 영광군에 살며 보험료 할인받자!국내 여러 손해보험 회사에서 보험 가입자가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보험료 일부를 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면 보험료를 지불해야 하는 보험사 입장에서는 피보험자가 건강해야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험회사가 다양한 운동 중에서 ‘걷기’를 선택한 이유는 걷기가 누구나 시도할 수 있고 하루에도 여러 번 나누어서 걸을 수도 있으므로 여러모로 효율적인 운동방법이기 때문이다. 영광군은 걸어서 10분 거리에 물무산행복숲, 우산공원, 성산공원이 있다. 또한 이쪽 공원에서 저쪽 공원으로 이동하는 시간도 13분을 넘지 않는다. 흔히 걷기를 운동으로 접근하면 한 번에 1시간 또는 한 번에 5km 걷기와 같이 몰아서 하는 것으로 오해하기 쉽다. 걷기를 운동으로 접근하지 말고 하루에 걷는 총량으로 가볍게 접근하면 좋다. 점심 먹고 우산공원이나 성산공원 걷기, 새벽이나 공휴일에 물무산 행복숲 숲속둘레길 걷기 등을 시도해 보면 좋다. 평지를 1시간 당 6km 전후의 빠른 걸음으로 걸으면 5~6kcal의 에너지가 소비되며 본인의 몸무게에 5kcal 또는 6kcal를 곱하면 1시간에 소모되는 칼로리가 나온다. 영광군은 우산공원과 물무산 행복숲에 이어 성산공원에도 군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평지형 숲길을 만들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걸으면 걸을수록 건강지수는 올라가고 보험료는 내려가는 시대에 맞게 영광군을 걷기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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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코로나19 취약계층 위기가구 발굴에 나서다홍농읍은 지난 26일 코로나19가 최근 급격히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극심한 위기에 고립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홍농읍에서는 위기가구를 사전에 찾아내 지원할 수 있도록 마을 이장단, 생활지원사, 고독사 지킴이단,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찾아가 주변 이웃에서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문제,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또한 사례관리사와 함께 취약계층 대상자를 방문하여 안부 살피기는 물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누로 꼼꼼히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노인․만성질환자는 외출 시 마스크 착용하기,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보건소나 1399 콜센터에 상담하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초기상담을 통해 긴급복지 및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의 공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지원하거나 영광곳간, 좋은이웃 등 민간자원을 신속히 연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선휘 홍농읍장은 “어려울 때 일수록 우리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복지자원의 안정적인 수급체계를 구축하여 위기가구 발굴로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세밀하게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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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주거복지센터 방역용품 기부㈜영광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방역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200만 원 상당의 방역용품을 지역자활센터와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영광주거복지센터는 2013년 12월 주택개조 및 집수리하는 기업으로 영광곳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적으로 현물 및 재능 기부를 해왔으며 전문기술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있는 대표적 나눔기업이다. 이번 기부로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방역용품을 구입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저소득층이 이용하는 영광지역자활센터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물품을 받게 되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언제나 필요한 기부와 봉사를 해주는 김근수 대표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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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영영어조합법인 사회복지시설에 전통음료 기부번영영어조합법인은 지난 24일 노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24개 사회복지시설에 전통음료인 식혜(1ℓ) 1,600개를 전달했다. 번영영어조합법인은 영광읍에서 모시가공공장과 수산물 산지가공센터를 운영하며 지역특산품인 모시송편과 굴비 등을 가공․판매하는 중견 향토기업으로 2016년에는 100만불 수출을 달성하였으며 2017년에는 중소기업청에서 유망수출 중소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기부는 우리 지역기업 번영영어조합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노인복지시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렵고 실내 활동이 많은 시기에 건강한 간식거리를 지원받게 되어 무척 감사하다”고 말했다. 번영영어조합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 어르신을 모시는 시설과 아동 복지시설이 이렇게 많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기부활동을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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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년센터 청춘공방 임시 휴관영광군청년센터 청춘공방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예방조치를 위하여 26일부터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 또한 청춘공방에서 운영하는 청년센터 자기개발 지원프로그램 ‘열정에 기름붓기’(3월~11월)도 3월 2일 개강 예정이었지만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청춘공방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서 전체시설 소독과 방역을 강화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휴관연장 여부를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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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공체육시설 임시 휴관영광군은 코로나19에 대한 정부의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의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관내 주요 체육시설을 휴관한다. 이번에 휴관하는 체육시설은 이미 휴관하고 있던 영광실내수영장 등 스포티움 체육시설과 영광생활체육공원 체육시설, 읍면 실내게이트볼장을 포함한다. 영광군에서는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혼란 및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 문자발송,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하여 휴관을 안내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원천봉쇄하기 위해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공공체육시설을 휴관 조치하게 됐다”며 “군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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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에 따른 1회용품 사용 한시적 허용영광군은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26일부터 관내 식품접객업소 매장 내 1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한시적 허용기간은 코로나19의 위기경보단계가 ‘주의’로 하향 조정될 때까지이며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커피, 패스트푸드점), 제과점 등이 해당된다. 허용 품목은 1회용 컵, 수저, 접시 및 젓가락 등이며 많은 고객의 이용에 따라 충분한 소독과 세척이 어렵거나, 고객의 직접적인 요구가 있는 경우에 한하여 제공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한시적 허용을 통해 주민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소비 심리 위축으로 악화되는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