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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새마을부녀회, 나눔냉장고에 먹거리 기부홍농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화숙)에서는 지난 17일 홍농읍사무소 나눔 냉장고에 김, 다시마, 미역 등 여러 먹거리를 기부하였다. 여러 복지시설에서 재능 나눔을 통한 자원봉사와 환경미화 활동 등을 펼치는 홍농읍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 및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단체로서 홍농읍 나눔냉장고에도 꾸준히 물품을 기부해오고 있다. 김화숙 부녀회장은 기부 물품들을 전하며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날씨가 추워지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있는데, 이번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단순한 물품 지원만이 아닌 훈훈함을 나누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형표 홍농읍장은 “아무리 추운 계절이 다가오더라도 이웃들의 따듯한 손길과 함께라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라며, “홍농읍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인사와 함께 기부 물품들이 꼭 필요한 이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홍농읍 나눔냉장고는 2021년 6월 개소식을 한 이후 기부를 희망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두고 가고, 기부물품이 필요한 소외계층 누구나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활발히 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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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벼 수확 영농 현장방문 농민 격려영광읍(읍장 김범상)은 본격적인 벼 수확철를 맞이하여 지난 14일부터 벼 수확 현장을 방문하여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 및 격려하는 소통행정에 나섰다. 올 한해는 봄 가뭄과 태풍 ‘힌남노’로 피해가 발생하는 등 경작여건이 좋지 않아 농민들이 벼를 경작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한 농가는 “힘든 여건 속에도 수확을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현장을 방문해 격려해 주어 정말 고맙다” 고 말했다. 김범상 영광읍장은 “영농현장에서 농민과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값진 시간을 가진 것에 더 큰 의미가 있었고, 향후 지속적으로 농가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행정을 통하여 애로사항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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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벼 베기 현장 찾아 농민들 격려법성면(면장 장철수)에서는 지난 14일 법성면 화천리 들녘을 찾아 벼 수확이 한창인 농가의 노고를 위로하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 현장에서 농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벼 수확기 농업 농촌의 현실과 어려움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토양개량제와 유기질비료, 육묘용 상토, 벼 병해충 공동방제비 지원 등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정책도 함께 설명하였다. 장철수 면장은 “지속된 봄 가뭄과 태풍 피해 등을 견뎌낸 농부의 땀방울이 결실을 맺는 순간을 함께 해 기쁘다”며, “지속적인 쌀값 하락과 이상기후 속에서도 명품 쌀을 생산하기 위해 고생하는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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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23회 부산국제관광전 관광홍보 활동 큰 호응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제23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함평군과 함께 공동 관광 홍보관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관광협회, ㈜코트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30여 개국 350여 개 업체 및 기관이 참가했다. 전라남도에서는 도청과 영광, 함평을 비롯하여 순천, 광양, 담양, 무안, 고흥, 화순, 장흥 등 10개 지자체가 함께해 열띤 홍보 활동을 펼쳤다. 영광군은 박람회에서 백수해안도로, 불갑사, 불갑저수지 수변공원,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등 대표 관광지와 다양한 먹거리·특산품을 홍보하고 함평군과 공동 제작한 리플렛·엽서 등 관광홍보물을 배부하였다. 그리고 영광군 관광안내 챗봇 카카오톡 친구맺기 이벤트 진행하여 비대면 관광안내 서비스에 대한 홍보도 진행하였다. 적극적인 홍보결과 4일간 영광·함평 홍보부스에만 1,500여 명이 방문하고 이벤트를 실시한 관광안내 챗봇 이용자 수는 642명에서 850명으로 200여 명이 급증하는 등 큰 홍보 효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인접 지자체인 함평군과 공동 관광마케팅을 펼친 결과 많은 시너지 효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함평군과 여행사 팸투어 추진 등 상호간에 관광홍보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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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 다회용기 촉진 지원사업 시행영광군(군수 강종만)에서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1회용품의 억제정책에 발맞추어 2023년에는 다회용기 촉진 지원사업 시행을 앞두고 있다.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10조(1회용품의 사용 억제 등)에 따르면 집단급식소 또는 식품접객업에 해당하는 시설은 1회용품의 사용을 억제하고 무상으로 제공할 수가 없으나, 코로나19와 관련 과태료처분이 유예되고 계도 중심으로 점검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영광군은, 내년부터 일회용품사용을 억제하고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을 위하여 관내 장례식장 6개소와 카페 54개소 등에 다회용기와 세척기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범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국비지원 사업을 신청하였고, 2023년 사업으로 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군청과 읍면사무소 등 관공서에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보급하여 탄소중립 실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회용기 촉진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1회용품 사용 억제 및 환경에 선진적인 영광을 만들고자 한다”며, “관내 첫 시행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도시환경과(☎350-53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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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관내 의약품판매업소 지도점검 실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1일부터 관내 약국 28개소,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29개소를 대상으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의약품 판매업소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으로 주요내용은 약국의 경우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행위, ▲처방전 없이 전문의약품을 판매하는 행위, ▲의사의 사전 동의 없이 처방전을 대체하거나 변경, 수정하는 행위 등 기타 의료법, 약사법과 마약류관리법 규정사항 준수 여부이며,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는 ▲판매자 등록증 게시, ▲가격표시, ▲사용상 주의사항 게시, ▲동일한 품목 1회1개 포장단위 판매, ▲12세 미만자에게 판매하는지 여부 등 이다. 보건소는 점검결과 단순 과실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시정조치 등 행정 지도하고 고의적이거나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약품판매업소 등에 대한 지도․점검 실시로 의약품 등에 대한 안전관리와 유통질서를 확립해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며, “의약품구입 시 반드시 사용상 주의사항을 읽고 용법·용량에 따라 올바르게 복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상비의약품 판매는 지난 2012년 제도가 도입되어 가벼운 증상에 시급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으로 약국이 문을 닫는 심야시간이나 휴일에 상비약을 구입하지 못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4시간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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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로 취업지원 나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2022년 영광군 e-모빌리티 엑스포 전시관에서 지역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영광군이 주최하고, (사)전남고용노동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영광군 대마산단 내 소재한 ㈜코멤텍, ㈜대풍이브이 등 4개 기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다. 직접 참여한 2개 기업은 현장에서 채용 면접이 이루어졌으며, 간접참여 업체에 대하여는 군이 구직자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접수 대행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되어 구직자에게 현장 견학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관심과 취업의욕 제고를 위해 기업체 홍보 영상을 제작,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가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원활한 인력 수급과 구직 희망자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영광군일자리지원센터(☎350-5517)를 운영하여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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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정부양곡 보관창고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4일 정부양곡 보관창고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여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에 따른 안전사고 사전예방과 정부양곡 보관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부양곡 매입 시 보관창고의 톤백 적재, 지게차 운행, 작업인부 관리, 운송트럭 통제,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사고 사전예방과 정부양곡 안전보관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영광군이 관리 중인 정부양곡 보관창고는 저온창고 31개소, 일반창고 39개소 등 총 70개소로 보관능력은 63,330톤이며, 현재 보관량은 24,125톤으로 보관능력 대비 38%의 양곡을 보관 관리하고 있다. 앞으로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8,031톤, 벼 재배 감축분 307톤, 시장격리곡 6,062톤 등 총 14,400톤과 2021년산 4차 시장격리곡 낙찰 예상물량 2,500톤을 매입 정부양곡 보관창고에 입고하여 관리할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농업현장에서 끊임없이 소통하고 고민하여 농업소득이 증대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정부양곡 매입 시 불미스러운 사고 없이 안전한 매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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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기계임대사업소 휴일근무 이상무!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수확철 농기계 이용을 돕고자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2개월간)‘농기계임대사업소(3개소) 상시근무제’운영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하반기 상시근무제의 주요 배경으로는 벼, 고구마, 콩, 감자 등의 수확작업과 양파, 보리, 밀 등의 파종작업에 농기계를 투입하여 농기계 이용률과 효율성을 높여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큰 목적을 두고 있다. 임대농기계 출고 시간은 오전 9시에서 8시로 당겨지며, 근무일은 평일, 토요일, 공휴일을 포함하여 상시 운영한다. 본소 외 남부·북부분소는 일요일만 쉰다. 이른 아침 농기계 이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이해를 돕고자 사용일 전날 오후 5시 농기계 출고가 가능한‘사전출고제’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상시근무제 현장점검에 나선 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농번기 시 농기계 이용률이 증가하고 의존도가 높아진 만큼 안전이용에 주위를 당부드린다”며, “공동으로 이용하는 만큼 임대농기계를 내 것처럼 사용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에도 파종기철 농기계 이용률 및 효율성 증대를 위해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상시근무제를 운영하였고, 코로나19 상황 대응 농기계임대료 50% 감면을 올해 12월 말까지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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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가을맞이 마을 일제 대청소 실시묘량면(면장 이동기)은 지난 14일 깨끗한 묘량만들기를 위하여 가을맞이 마을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대청소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과 묘량면사무소 직원 20여명이 주요 도로인 밀재터널 입구에서 신천삼거리, 연천삼거리 등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가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묘량만들기를 위하여 실시되었다. 아울러, 생활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생활화 홍보활동과 폐건전지, 종이팩 수거 보상제 홍보도 병행하면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군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이동기 묘량면장은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에 대한 주민 인식 교육 및 홍보 활동 강화를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묘량면 조성에 앞장서며,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지도 단속을 강화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묘량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