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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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LCS그룹 싱손 회장, 영광 대마산단 방문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월 22일(목) 필리핀 LCS그룹 싱손회장이 영광 대마산단에 방문하여 기업 및 유관기관들과 e-모빌리티 해외수출을 위한 각종 사항들을 협의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대마산단 기업 관계자들과 영광군 오귀동 S전략산업실장, ㈜이엠온 주영진 대표, 정창현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본부장 등이 참석하였다. 필리핀 LCS그룹은 필리핀 재계 서열 10위권의 대기업으로 주력사업인 부동산 개발을 비롯해 광산, 운송, 방위산업, 유통, 엔터테인먼트 등의 분야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대마산단 내 e-모빌리티 기업지원 인프라 견학과 산단 기업 제품을 필리핀에서 현지 생산하는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현재 e-모빌리티 제품의 동남아 수출 시 완제품에는 고율의 관세가 부과되어 부담이 막대하지만 부품 단위로 수출하여 현지에서 조립하는 경우에는 완제품 수출시보다 관세부담이 경감된다. 이날 방문에서 ㈜이엠온 등의 기업들은 향후 시생산 지원센터에서 생산된 부품을 활용하여 현지에서 조립 후 LCS그룹에 판매하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협의 후에는 e-모빌리티 연구센터 및 이번 사업의 핵심시설이며 3월 준공 예정인 시생산 지원시설 방문으로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시생산 지원센터의 원활한 운영과 함께 금년 상반기 공모예정인 e-모빌리티 글로벌 혁신특구 등을 적극 추진하여 영광 e-모빌리티 제품의 해외수출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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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원 예비후보, 이개호 단수공천 반발 기자회견더불어민주당의 박노원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오늘 오후 3시 서울 여의도의 중앙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회견은 더불어민주당이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에서 이개호 의원을 단수로 공천한 결정에 대한 강력한 반발로 이루어졌다. 박 예비후보는 이 결정이 민주주의의 기본 가치를 해치는 비민주적 행위라고 비판하면서, 호남 지역 유권자들이 공정한 경선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의 공천 과정에 대한 투명성과 공정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으며,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개호 의원과 자신, 그리고 다른 예비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수공천이 이루어진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개호 의원이 연속해서 단수공천을 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내부의 '당직자 카르텔'이 작용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민주당이 윤석열 정권을 비판하면서도 비슷한 불공정을 자행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민주당과 공관위가 이 문제에 대한 진상 규명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죽기를 각오하고 있다며, 정치혁신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싸울 것임을 선언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더불어민주당 내의 공천 과정에 대한 큰 논란을 일으키며, 앞으로의 정치적 행보에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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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예비후보, 이개호 의원 단수공천에 재심 신청 준비... "민주주의 기본권 박탈에 맞서겠다"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서 이개호 현 의원의 단수공천 결정에 대해, 유일한 여성 예비후보인 김영미 후보가 강력한 반발을 표하며 재심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의 이번 결정은 불공정한 경선으로 비치며, 특히 청년 및 여성 정치인에 대한 홀대 문제를 드러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김 후보는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된다는 오욕과 불명예를 안은 호남"이라며, 이번 공천이 지역민의 의견을 무시한 채 특정인을 계속 공천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공천이 민주주의 기본권을 박탈하는 것이며, 호남인의 참정권 문제라고 주장하며, 민주당 공천 시스템의 특별당규를 위반하는 청년·여성후보 경선 참여 원칙을 들어 중앙당에 재심 신청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공천 결정은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으며, 특히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김 후보의 재심 신청은 단순히 개인적인 문제를 넘어서, 당 내에서의 공정한 경선과 정치적 다양성, 그리고 민주주의 원칙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김 후보의 이러한 행동은 민주당의 공천 문화와 절차에 대한 근본적인 논의를 촉발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과 함께 여성 및 청년 후보의 정치 참여 확대를 위한 더욱 세심한 고려를 요구하고 있다. 불공정한 공천 과정에 대한 그녀의 목소리는 당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향한 강력한 요구로, 정치적 다양성과 평등을 추구하는 중요한 담론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미 예비후보의 재심 신청 준비는 더불어민주당 내외부에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에 대한 심각한 질문을 던지며, 정치적 신뢰와 공정성 회복을 위한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천 재심 신청은 공천자 발표 후 48시간까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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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단수공천에 맞선 예비후보들의 공동 전선, "단수공천 철회 촉구"더불어민주당이 4월 총선을 앞두고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서 이개호 현 의원을 단수공천하기로 결정하면서, 예비후보들 사이에서 불공정 경선에 대한 강력한 반발이 일어나고 있다. 중앙당의 결정에 대해 지역 예비 후보자들은 군민과 당원의 의사를 무시하는 결정이라며, 재심 신청을 비롯해 다양한 방식으로 항의하고 있다. 25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7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며 단수공천과 경선 지역을 공개했다. 이 중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서 이개호 의원의 단수공천이 확정됨에 따라, 지역 내에서 경쟁하던 예비후보들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김영미 예비후보는 "현역 의원을 2번의 총선에서 단수로 공천한 것은 지역 민심을 이반한 심사로, 민주당의 성공에 앞장서야하는 지역 젊은 정치인으로서 묵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최근 경선 결과가 발표된 광주의 경우 현역 의원 3명이 모두 새 인물에게 졌다. 이것이 호남의 민심이라는 것을 중앙당이 깨달아야 한다.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호남에서 민주당의 성공은 보장할 수 없을 것"고 강조했다. 박노원 예비후보도 특히 이번 단수공천 결정을 "민주당의 자멸"로 규정하며, 공정한 경선의 실시를 강력히 요구했다. 박 후보는 "이개호 의원에 대한 셀프 단수공천은 지역민의 정치적 신뢰에 대한 배신이며,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라며 이를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석형 예비후보 역시 “군민 무시, 당규 위반”이라며 단수공천 결정에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이 예비후보는 공정한 경선의 실시와 함께 군민에게 심판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개호 의원은 단수공천 확정에 대해 발전과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 의원은 민생 파탄과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며 민주주의를 회복시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번 단수공천을 둘러싼 논란은 민주당 내부의 깊은 분열을 드러내며, 공정성과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 여겨지고 있다. 예비후보들은 공정한 경선 진행과 명확한 재심사를 요구하며, 당내 신뢰 회복과 민주주의적 원칙의 재정립을 촉구하고 있다. 이번 사태가 4월 총선을 앞둔 민주당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정치적 신뢰 회복이 가능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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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개호 의원 단수공천, 지역사회의 반발 예상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서 이루어진 민주당 이개호 현 국회의원의 단수공천 확정이 지역 사회의 큰 우려와 반발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5일 이 같은 결정을 발표하며, 지역 사회와 후보들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공천 결정은 민주당 내부의 경쟁이 치열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졌으며, 다수의 지역민과 후보자들 사이에서 불만과 실망감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여론조사 결과와 경쟁 후보들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었던 상황에서 이개호 의원의 단수공천은 논란의 소지를 제공한다. 지역사회의 반발은 단지 공천 결과에 대한 불만으로만 그치지 않고 있다. 이번 결정이 지역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고, 민주당의 일방적 결정으로 내려졌다는 점에서 더 큰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지역민들 사이에서는 이번 공천 과정이 지역민의 뜻을 무시하고, 당의 이익만을 추구한 결정이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의 반응도 거센 편이다. 당내에서조차 이번 공천 과정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며, 일부 당원들은 공천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영광지역의 한 민주당 당원은 "세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결정이 어떻게 나올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당원 B씨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현역 의원 측근들이 주민들로부터 욕을 먹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민과의 오랜 소통 부재와 측근 정치를 하고 있는 불투명한 정치 과정에 대한 불만이 누적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었는데..."라며 답답함을 표현했다. 지역사회의 반발은 단지 공천 결과에 대한 불만으로만 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 민주당 당원들은 이번 결정이 지역민들의 정치적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참여를 제한하고, 민주주의의 기본적 가치를 훼손한다고 지적하며, 민주당의 결정 재고를 요구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단수공천 결정이 호남 지역에서의 민주당에 대한 오랜 지지에 대한 오만함의 반영일 수 있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태도가 지속된다면 민심 이반으로 인해 민주당이 상상할 수도 없는 큰 화를 입을 수 있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개호 의원의 단수공천 결과는 민주당 내외부에서 공천 문화와 절차에 대한 근본적인 논의를 촉발시키며, 지역민의 의사를 존중하고 반영하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과 함께, 민주당은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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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대표가 없는 싸움, 지역민의 기대와 우려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영광은 주목할 만한 위치에 서 있다. 이번 선거에서 영광 출신 후보의 부재로 인한 지역 대표성의 공백이 화두로 떠올랐다. 이는 단순한 인물의 부재를 넘어서, 지역민의 정치적 대변과 이익을 어떻게 최대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제기한다. 영광 지역민 사이에서는 이러한 상황에 대한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일부는 영광 출신이 아니라도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인물을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일각에서는 지역 출신의 부재가 우리지역의 목소리를 국회에 제대로 반영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한다. 민주당 후보들 사이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후보들의 배경, 경력, 그리고 정책과 공약은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후보들이 영광 지역의 이해관계와 발전 방향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대변할 수 있는가이다. 지역민들은 자신들의 삶과 직결된 문제들에 대한 명확한 인식과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후보에게 더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선거는 영광 지역의 미래 발전 방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후보들이 제시하는 정책과 비전이 실제로 영광의 발전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영광 지역민들의 선택은 단순한 투표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이는 지역 대표성을 넘어서는 광범위한 참여와 관심, 그리고 영광 지역의 미래를 위한 진지한 고민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선거를 앞두고 우리는 후보들에게 영광 지역의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한 깊은 이해와 명확한 비전을 제시할 것을 요구한다. 또한, 지역민들은 후보 선택 시 지역 대표성을 넘어서는 진정한 지역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 영광 지역의 미래는 현재 우리의 선택에 달려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또한 누가 당선되든 그들이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진정으로 헌신하는 대표가 되기를 기대한다. 이번 선거가 영광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지역의 대표성과 정치적 대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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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출신 없는 민주당 후보 경쟁…지역민의 선택은?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영광이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더불어 민주당 후보들 간의 경선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영광출신 후보의 부재는 새로운 변수를 추가하고 있다. 영광 지역구는 그동안 지역 대표성과 정치적 영향력을 두루 갖춘 인물들이 출마해 왔으나, 이번에는 영광 출신 후보의 부재로 인해 선거의 판도가 어떻게 변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후보들 중에는 4선에 도전하는 현역 의원, 전 함평군수 출신,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출신, 동북아평화협력특위 부위원장 등 다양한 경력을 지닌 인물들이 있으나, 영광 출신 후보가 없다는 점은 선거결과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민들은 이번 선거에서 영광의 대표성을 채울 후보를 선택하는 데 있어 고민에 빠져 있다. 일각에서는 “영광 출신이 아니더라도 지역을 잘 대표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인물을 선택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으며, 다른 한편에서는 “영광 출신 후보가 없는 것은 지역의 목소리를 국회에 제대로 전달하기 어렵게 만드는 요소”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이번 선거에서 후보들의 공약과 정책은 물론, 그들이 영광 지역의 이해관계와 발전 방향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대변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역민들은 영광의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한 명확한 인식과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후보에게 더욱 주목하고 있다. 지역민들 사이에서는 영광 출신 후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영광 지역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후보를 선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누가 최종적으로 당선되더라도, 지역민들의 기대와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는 대표가 되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영광 지역의 미래를 위한 후보들의 공약과 정책, 그리고 그 실행 가능성에 대한 평가가 이번 선거에서 핵심적인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광 지역이 이번 총선에서 최대 격전지로 주목받는 만큼, 후보들의 전략과 지역민들의 선택이 어떻게 결합될지, 그 결과가 영광 지역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지역민들은 지역 대표성을 채울 수 있는 최적의 후보를 찾기 위해 신중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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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국면 이끈 자백, 강 군수 대법원 판결 앞두고 심경 복잡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고 상고한 강종만 군수의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가운데, 대법원의 법률 판단 기준이 주목받고 있다. 핵심 증인의 충격적인 자백은 법적 논란에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며, 대법원의 판단 기준이 어떻게 적용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법원의 판결은 주로 하급심 판결에서의 법리 적용의 적정성과 증거의 적법성, 판결에 영향을 미친 법적 오류의 유무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한다. 대법원은 1심과 2심 재판에서 적용된 법리가 공직선거법을 비롯한 관련 법률에 부합하는지 면밀히 검토한다. 특히, 강 군수 사건과 같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서는 선거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해치는 행위에 대한 법리 적용이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증거의 적법성 및 신빙성은 대법원에 제출된 증거들이 법적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수집되었는지, 그리고 증거들이 신빙성을 가지는지를 검토한다. 이에 따라 조씨의 자백과 같은 새로운 증거가 제시된 경우, 이 증거가 사건의 진상 규명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판단하게 된다. 또한 대법원은 하급심 판결 과정에서 법적 오류가 있었는지 여부를 심사한다. 만약 하급심에서 중대한 법적 오류가 발견되면, 이는 판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사건을 하급심으로 환송하거나 판결을 뒤집을 수도 있다. 강 군수는 최근 인터뷰에서 자신에 대한 혐의와 관련해 “그때 제 손자뻘 되는 조씨에게 100만 원을 준 건 사실이고, 그때 내가 선거에 나온다든가 선거 출마하려고 의사를 갖고 있었던 건 전혀 없었다”면서 “이런 부분이 앞으로 대법원 판결에 큰 영향을 미쳐서 사실 그대로 받아들였으면 한다”고 선거와 관련된 의도가 아니었음을 강조했다. 또한, 강 군수는 검찰의 수사 결과와 대법원의 판결과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수사)결과가 나와야만 대법원의 판결에 정확한 판단이 내려질 거로 생각한다. 그래서 검찰의 수사가 빨라졌으면 좋겠고, 두 번째 대법원이 검찰의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판결을 기다려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법원이 조씨의 자백을 포함한 모든 증거와 법적 주장을 신중하게 검토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조씨의 자백이 강 군수에 대한 혐의를 뒤집는 결정적인 증거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대법원의 최종 판결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보인다. 지역 사회와 전국적으로도 관심을 받고 있는 이 사건은, 대법원의 판결을 통해 선거법 집행과 정치적 투명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설정할 수 있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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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영광군을 대표하는 가을꽃 축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지난 22일 서울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경제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수상은 최근 6년 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데 이은 쾌거이다.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축제 관련 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25명의 심사위원이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2023년 개최된 축제 중 방문객 만족도, 콘텐츠 차별성, 지역사회 기여도가 높은 축제를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정했다. 작년 9월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35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입장료 3,000원을 징수하고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하여 유료 입장객 23만명을 기록하였으며, 관광객 소비에 따른 23억여 원의 경제 효과를 창출한 점이 금년 축제 경제부문 대상 수상의 원동력이 된 것으로 보인다. 강종만 군수는 “이번 수상은 불철주야 축제에 대한 관심으로 헌신을 다해주신 상사화축제 추진위원회 김용식 위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노고와 군민들의 성원 덕분이다”며 공을 돌렸고, “올해도 2024 영광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불갑사관광지 확장 사업을 통한 주차장 확보, 다회용기 사용 확대, 상사화 군락지 추가 조성 등 축제 기반 조성과 상사화와 연계한 흥미로운 신규 콘텐츠 개발로 60만 관광객을 유치하고 향후 문화체육관광부 대표축제로 도약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한편, 올해 개최되는 제24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오는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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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17기 영광농업대학 교육생 모집영광군(군수 강종만)은 합리적인 농장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추어 디지털 기반의 영농을 실천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하여 3월 8일까지 『제17기 영광농업대학(토양환경관리반, 농업마케팅반)』 신입생을 6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영광농업대학은 3월 입학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주 1회, 4시간씩 진행되어 총 19회 72시간으로 운영된다. 농번기에는 방학을 2회(5~7월, 8~9월) 실시해 탄력적인 운영으로 수강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올해는 토양환경관리반, 농업마케팅반의 2개 과정으로 토양과 식물 생리·온라인 마케팅 기초 등의 이론수업, 친환경 유기농자재 만들기·스마트스토어 입점 등의 실습수업과 농가방문 현장진단·선진지 견학 등의 현장 교육 등으로 편성되어 있다. 수강 신청은 영광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응시원서를 작성하여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한편, 영광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정예농업인 양성하여 농업혁신을 이끌어 내기 위한 전문농업인 교육과정이다. 그동안 친환경고추반, 딸기반, 한우반 등 수요자 맞춤형 과정을 우선적으로 운영하여 현재까지 총 16기, 886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하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61-350-483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