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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노인일자리, 깨끗한 마을가꾸기 구슬땀불갑면(면장 강두원)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이면도로 및 산책로, 관광지 주변 등을 청소하여 깨끗한 불갑면 마을가꾸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시작된 2022년 불갑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40명의 참여자가 불갑면 소재지 및 마을 진입로 일대를 비롯하여 불갑사 입구, 천년방아 관광지, 내산서원 일대 등 마을곳곳의 지역환경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년째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매월 1회 진행되는 노인일자리 안전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 환절기 건강관리 등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두원 불갑면장은 “안전이 최우선임을 잊지 말고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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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에 붉게 핀 상사화 위를 걷다영광군은 불갑저수지 수변에 물과 함께 산책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친수 산책로와 전망대(물멍 쉼터) 등 생태탐방로를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생태탐방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사업비 30억 원(국비 15, 군비 15)을 투입하여 불갑 테마공원(금계마을)에서 시작되어 전촌마을 방향으로 1.2㎞ 산책로를 조성했다. 산책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중간중간 그늘 쉼터와 도로 비탈면에 가을꽃 코스모스를 식재하였고, 전촌마을 앞 전망대(물멍 쉼터)를 설치하여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산책로와 도로 사이에 벚꽃 등을 식재하여 사계절 아름다운 꽃과 물을 보며 걸으면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군은 이와 연계하여 전촌마을에서 불갑저수지 수변공원으로 건너갈 수 있는 보도교 설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보도교까지 조성이 완료되면 불갑 테마공원을 시작으로 전촌마을 그리고 불갑수변공원, 방마리 회전교차로를 거쳐 불갑 테마공원으로 가는 산책로 둘레길 약 4㎞가 완성되어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속에서 산책을 하며 힐링할 수 있는 장소로 새롭게 단장하게 된다. 앞으로도 불갑사 관광지에서 불갑저수지까지 『불갑사관광지 확장 조성사업』,『불갑 테마공원 주변 정비사업』,『불갑저수지 관광자원화사업』등과 연계하고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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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그린 4월 영광, 벚꽃따라 설레봄영광군 이곳저곳에서 연분홍빛 벚꽃이 싱그러운 꽃망울을 터뜨리며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벚꽃은 개화 후 만개까지 보통 일주일 정도 걸린다. 영광은 이번 주말 벚꽃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봄에 물들고 싶다면 벚꽃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영광을 추천한다. 영광군 주요 관광지인 불갑사와 백수해안도로에도 벚꽃이 흐드러진다. 불갑사는 백제에 불교를 전래한 인도승 마라난타 존자가 최초로 세운 절로서 오랜 역사를 간직한 영광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특히 템플스테이가 가능하여 외국인들을 포함한 체험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불갑수변공원부터 불갑사까지 이어지는 벚꽃길은 드라이브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 아름다운 노을로 유명한 백수해안도로 벚꽃가로수길에서는 만개한 벚꽃잎이 바람에 흩날리며 꽃비를 내려준다. 그 밖에도 벚꽃 나들이 명소로 영광읍 도동리 생활체육공원 앞 도로변, 홍농읍 한수원 사택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아름다운 봄을 담은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영광 스탬프투어에 참여해 선물도 받아가는 일석이조의 행복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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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홍보도 온라인으로, 영광에서 봄나들이 어때요?영광군은 코로나19로 급격하게 바뀐 관광분야 소비트렌드 및 관심매체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영광군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 홍보를 추진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여행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안전하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영광군의 명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영광에 대한 인지도 향상과 침체된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군은 월별로 아름다운 영광 관광지를 선정하여 네이버, 인스타그램 등 파급력이 큰 온라인 매체를 통해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일평균 방문자 3천명 이상의 네이버 파워블로거 방문 취재단 운영, 전국 맘카페와 여행카페를 통한 홍보, 평균 7만이상의 팔로워를 확보하여 인스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카드뉴스 광고, 여행전문 SNS매체를 통한 홍보 등을 추진한다. 특히 오는 4월~5월에는 설레는 봄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영광군 대표 힐링 여행지를 집중 홍보한다.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진 백수해안도로 벛꽃길과 4월이면 진분홍 철쭉으로 장관을 이루는 묘량 장암산, 철쭉으로 둘러싸인 숲쟁이꽃동산, 불갑 저수지 벚꽃길 등은 비대면 안심 봄나들이 여행지로 더할 나위 없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이후의 관광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여 수요자 중심의 관광 홍보 전략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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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숲속의 광양’ 조성으로 탄소중립 실현 본격화광양시는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발맞춰 산림 분야 뉴딜사업(K-포레스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도시바람길숲, 미세먼지 차단숲,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푸르름이 가득한 ‘친환경 녹색도시 광양’을 만드는 데 본격 착수한다. ▲ 도시바람길숲 조성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4개년에 걸쳐 사업비 20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22년 10억 원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며, 이후 3년(2023~2025년) 동안 190억 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해 도심권 곳곳에 다양한 형태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백운산 등 도시 외곽 산림에서 생성되는 맑고 깨끗한 공기를 도심으로 유입하고 대기오염 물질과 뜨거운 도시 공기를 외부로 배출해, 대기 정체와 열섬현상을 해소함으로써 시민 건강 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부서 간 협의와 시민 의견의 충분한 수렴을 거쳐 생활권 유휴공간, 도로·하천, 공원·녹지 등 다양한 공간을 확보해 내용이 충실한 기본·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할 방침이다. ▲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은 사업비 70억 원으로 7ha 면적을 2개년에 걸쳐 조성할 계획으로, 2022년에는 중마동 청암로와 백운로 주변 녹지대 일원에 40억 원을 투입해 4ha를 조성한다. 2023년에는 항만대로 녹지대 일원을 대상으로 30억 원을 투입해 3ha를 조성해 마무리할 계획이며, 2023년의 본 사업은 산림청 공모를 통해 율촌산단과 사라실예술촌 주변 폐철도 일원을 대상으로 예산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이로써 POSCO 광양제철소 주변인 중마동 생활권의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이 생활권으로 유입·확산되지 않도록 다열·복층의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경관미가 요구되는 곳은 다양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수목을 선정해 심음으로써 도시미관 향상에도 힘쓸 방침이다. 참고로, 광양시는 2019년부터 최근 3개년에 걸쳐 사업비 150억 원을 확보해, 태인동 명당국가산단과 광양읍 익신일반산단 일원에 5.4ha, 옥곡면 신금일반산단, 광양읍 초남공단 일원에 3ha, 광양읍 폐선부지 4ha, 동천변 일원 3ha 등 15ha의 면적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해 시민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국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고액을 확보한 결과로 풀이된다. ▲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 6종 조성 시는 배알도 수변공원과 오토캠핑장, 섬진강 뱃길 복원사업(짚라인 설치)과 망덕포구 관광명소화사업(배알도 해상 보도교)으로 통행량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태인동 명당교차로 일원을 대상으로 5천만 원을 투입해 기존 수목과의 연계성을 위해 팽나무를 식재하며 녹색쌈지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성황천 주변의 녹지공간을 활용해 생활환경을 보호하고 걷고 싶은 벚꽃길을 조성함으로써 시민 정서 함양과 체험활동의 기회 확대를 통한 산림문화 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도비를 포함한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생활환경숲 조성사업과 성황천 산책로 조경수 식재사업을 추진한다. 중앙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자연학습 공간과 녹색 쉼터 제공으로 정서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학교숲 조성에 6천만 원 등 6종의 도시숲 조성사업에 10억 3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분산된 도시숲의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생활밀착형 실외정원과 스마트가든 조성 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다수가 이용하는 광양커뮤니티센터 내 생활밀착형 실내정원을 조성해 공기정화 능력이 탁월한 실내식물을 식재하고, 자동 관수시스템과 온·습도 조절기 등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해 쾌적한 녹색 생활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2022년에는 산림청 공모에서 생활밀착형 실외정원 조성사업이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투입해 중마동 시민광장 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산림청 산하기관)에서 휴(休)·펀(FUN) 테마정원, 계절테마정원, 산책로 등 실외정원을 조성할 예정으로, 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스마트가든 2개소를 조성할 계획으로 지난달 25일까지 모집공고를 완료했으며 대상지 선정 후 개소당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휴식·치유·관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스마트가든을 조성할 계획이다. ▲ 주민·단체 참여숲 시는 봉강 백운제 농촌테마공원 일원에 지난해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데 이어 2022년에도 4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주민·단체 참여숲을 연차별 조성해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민·단체 참여숲은 시민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단체가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민관이 함께 숲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조성한 무궁화동산과 어우러져 다채로운 경관을 조성할 주민·단체 참여숲은, 백운제와 함께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관광자원의 가치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시는 중마동 중진초등학교와 중동초등학교 일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 가로 경관을 개선하고, 보도와 차도를 분리하며 녹색 친화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해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등굣길을 확보하기 위해 4억 원의 예산을 반영해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자녀안심 그린숲은 대기오염에 취약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주 출입문과 연결도로 주변에 조성하는 숲이다. 시는 지난해 처음 광양읍 북초등학교 일원에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수목과 화초류를 식재해 학교숲(명상숲)과 함께 자연체험·생태교육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 신규 가로수와 명품 가로숲길 조성 2020년에 준공된 봉강 지방도 865호선의 가로수 미조성 구간에 특색있는 가로경관을 창출하기 위해 1.5km 구간에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단풍나무를 주요 수종으로 선정하고 신규 가로수를 조성함으로써 단절된 녹지축을 연결할 계획이다. 중마동 남양파크 주변 등 4.0km 구간의 동해 피해와 생육이 불량한 가로수를 주변 경관과 조화되는 수종으로 바꿔 심어 도심권에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하고, 특색있는 명품 가로숲길을 조성하기 위해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월부터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세계적 기후 위기에 광양시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탄소 흡수원인 도시숲을 확대 조성하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숲속의 광양’ 만들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되는 코로나로 인해 지친 시민에게 심신의 휴식과 치유, 활력을 제공하는 도시숲의 지속적인 조성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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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의 봄은 ‘맛있는 봄’인가 봄광양시가 코로나로 인해 유난히 길고 지루한 겨울을 보내면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봄기운과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광양미식여행을 추천한다. 시는 재첩, 벚굴 등 상큼하고 알싸한 봄을 맛보고, 섬진강을 따라 봄바람을 만끽하면서 망덕포구와 배알도 섬 정원을 거니는 건강한 봄여행을 제안했다. 청정 섬진강 하류에서 채취되는 재첩은 살짝 데친 애호박을 넣고 새콤달콤하게 무쳐낸 회무침, 뽀얗고 진하게 끓여낸 재첩국 등 다채롭게 맛볼 수 있는 상큼한 봄맛이다. 단백질이 풍부한 재첩은 시원한 국물이 일품으로, 열이 가해져도 손상되지 않는 비타민을 함유한 초록 부추와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다. 특히, 칼슘과 인의 함유량이 많아 간을 보호하고 빈혈을 예방하는 한편, 열량은 낮아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인기가 높다. 강에서 나는 굴이란 뜻으로 강굴로도 불리는 벚굴은 그 생김새가 물속에 핀 벚꽃처럼 보인 데서 유래한 이름으로, 벚꽃 필 무렵 맛이 가장 뛰어난 데서 붙은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 어른 손바닥만 한 벚굴은 2월 중순~4월 말이 제철로 진한 풍미와 싱그런 향이 입안 가득 퍼지며 영혼까지 달래준다.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리는 섬진강을 따라 흐르다 망덕포구를 거쳐 배알도 섬 정원에서 마음의 쉼표를 찍으면 비로소 광양미식여행이 완성된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봄을 가장 먼저 만나는 방법은 봄에 나는 제철 음식을 찾아 나서는 것이다”며, “망덕포구 일대에서 맛볼 수 있는 재첩과 벚굴은 봄바람이 불어오는 3월에 가장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하다”고 말했다. 이어 “봄철 음식이 즐비한 섬진강을 따라 흐르면, 느리게 포물선을 그리는 낭만적인 망덕포구와 배알도 섬 정원이 동그마니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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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2년 청년단체 활력사업 참여단체 모집영광군은 청년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 지역사회 현안 문제 해결 등을 위한 청년단체 활력사업 참여단체를 2월 16일부터 3월 2일까지 15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단체로 12개 청년단체를 선정하여 단체별 500만 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며 △능력개발, 문화‧복지증진, △자원봉사, △사회참여 분야의 활동을 한다. 신청서는 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061-350-5196)에서 현장 접수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청년단체가 지역의 청년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주체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해 청년단체 활력사업을 통해 불갑관광지구 청년의 길 벚꽃사진 콘테스트, 청년 역량강화 및 정책 모니터 활동,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효사랑 장수사진 촬영, 저소득 노인에게 도시락 전달, 독거노인 주택수리 등 12개 단체가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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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덕마을 데이지 만발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이한 가운데 법성면 용덕리 발막마을을 굽이도는 구암천 뚝방에 만발하는 데이지 꽃이 눈길을 끌고 있다. 매화꽃을 시작으로 개나리, 진달래, 벚꽃, 목련 등 저마다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봄소식을 전했던 꽃들이 져버린 지 오래된 요즘 30도를 웃도는 기온 속에 발막마을 구암천 뚝방에는 데이지 꽃이 만발하여 마지막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 군에서 약 2km 구간을 새롭게 정비한 구암천은 법성면 용덕리와 전라북도 공음 지류에서 유입되는 소하천을 흡수하여 농경지에 물을 공급하거나 칠산바다로 내보내는 제방이다. 이곳 뚝방에는 익어가는 보리를 배경삼아 피어난 꽃들이 어우러지며 멋진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한편, 법성면은 금년에 추가로 파종한 금계국과 코스모스가 뚝방에 피어나면 봄부터 가을까지 꽃밭을 이룰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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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낙월도는 봄꽃 세상지금 낙월도는 벚꽃, 유채와 야생 갓이 활짝 피어 상춘객을 유혹하고 있다. 상낙월리 마을 뒷산에는 오래된 벚나무가 하얀 꽃잎을 흩날리며 흐드러지게 피어 있고, 선착장에서 시작되는 산책길인 “진달이길”주변으로는 유채와 야생 갓이 노란 세상을 만들고 있다. 낙월면(면장 인경호)은 기관사회단체장과 상낙월리 부녀회를 비롯한 주민들과 함께 지난 8일 벚꽃나무길 계단을 깨끗이 청소하고 벚나무를 휘감고 올라가는 송악을 제거하는 등 주민들이 쾌적한 상태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인경호 낙월면장은 “앞으로 마을 뒤의 오랫동안 방치된 묵은 밭을 일구어 유채꽃 동산을 만들어 낙월도가 더욱 아름다운 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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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JC, 벚꽃사진콘테스트 개최···불갑면 일원 포토존 설치해영광청년회의소(이하 영광JC, 회장 강동석)가 3일 영광군 불갑면 연실교일원에서‘청년의 길 벚꽃과 함께 가다’란 주제로 벚꽃사진콘테스트 포토존 제막식를 가졌다. 영광JC는 방역수칙에 따라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과 우울감이 누적된 사기진작을 위해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청년의 길 벚꽃과 함께 가다’란 주제로 벚꽃사진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영광JC 강동석 회장, 전남지구JC 이상현 지구회장, 영광JC 김상희 특우회장을 비롯해 전남지구JC와 영광JC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영광JC 강동석 회장은 "토종 벚꽂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994년부터 영광JC가 영광군·공공기관ㆍ사회단체들과 함께 4Km 왕벚꽂길 조성 업적을 기리고자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상현 지구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군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해 애써 준 영광JC 회원님들께 고맙다"며 감사와 축하를 전했다. 벚꽃사진콘테스트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영광청년회의소 계정을 팔로우하고, #영광청년회의소, #벚꽃과함께가다 등 해시태그와 계정 게시글에 ‘접수 완료’ 댓글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에 발표되는 결과에 따라 지역상품권으로 상금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