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맛과 멋이 있는 공간 어바웃가이드 "노을"맛 ★★★ 주문과 동시에 따뜻하게 데워져 나오는 모닝빵이 제공 된다. 메인 요리 중 하나인 단호박돈까스는 돼지등심에 튀김옷을 얇게 입혀 바삭한 식감이 좋고 두툼한 고기의 식감과 육즙은 입안을 가득 채운다. 또 단호박의 가벼운 단맛과 치즈의 고소함이 어우러지며 다른 돈까스와 차별 된다. 흰색의 크림소스와 붉은색의 토마토소스를 섞어 만든 로제파스타는 약간 매콤하지만 크림소스로 뒷맛은 부드러워 더욱 풍미 가득 하다. 함께 주문한 까르보나라스파게티도 담백한 맛이 좋다. 진한 크림 소스 속에 베이컨의 고소함이 살아 있다. 스파게티 메뉴는 전체적으로 면의 두께가 적당 하여 음식을 모두 먹을 때 까지 면은 불지 않아 만족스러웠다. 접근성 ★★★ 노을레스토랑의 위치는 백수해안도로 일주코스의 중간부분에 위치해 있다. 영광읍에서 차로 이동 할 경우 약 30~40분 소요된다. 하지만 대부분 백수해안도로를 찾는 이유가 드라이브와 같은 다른 목적이기에 식사나 차와 같은 쉼을 위해 들리기에는 노을레스 토랑이 아주 적격이다. 백수 해안도로를 따라 멋진 경치를 바라보며 일상속의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가벼운 식사와 음료로 기분전 환을 할수 있다. 특히 확트인 창은 막힘없는 뷰를 제공하며 레스토랑 건물 자체도 이색적인 느낌으로 다가선다. 서비스 ★★★ 먼저 멋진 경치를 시원하게 바라볼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가게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점원들의 친절한 안내가 시작되었고 주문이나 피클 등을 추가 할때도 곧바로 응대를 해주어 큰 불편 함을 느낄 수 없었다. 화장실과 내부 청소도 깔끔했다. 많은 사람이 오고 가는 식당이지만 테이블과 식기류는 청결하게 관리 되고 있었다. 어바웃가이드는 어바웃영광에서 시식비용을 전액 지불하고 작성한 리얼맛집후기입니다. 위치 : 전남 전남 영광군 백수읍 해안로 565-9 영업시간 : 10:00 ~ 22:00 전화 : 061-353-1122
-
맛과 멋이 있는 공간 어바웃가이드 '호타루'맛 ★★★ 기본적으로 준비되는 신선한 야채들과 상큼한 소스의 샐러드와 따끈한 미소장국. 투명한 튀김옷으로 덮여 있어 바삭함을 느낄수 있는 새우튀김과, 최고급 국내산돼지 ‘도드람한돈’ 생등심을 사용 하는 돈까스는 두툼한 두께에 겉은 바삭바삭 속은 촉촉함을 느낄수 있다. 초밥은 참지초밥(눈다랑어,청새치), 소고기 불초밥(살치살), 광어 초밥, 생연어초밥, 생연어불초밥, 왕새우초밥, 왕새우불초밥, 계란 초밥,유부초밥등의 다양한 초밥메뉴들이 있다 초밥위에 올라간 회는 신선하고 두툼하니 먹는 식감이 좋다. 또비린맛이 없어 계속 맛보고 싶어지는 초밥이다. 접근성 ★★★ 영광군청 근처 물무로에 위치한 호타루.주차공간은 따로 없지만 가게 앞 도로 빈곳에 주차하면 된다. 가게 내부는 앉을수 있는 자리가 7자리로 대분분의 손님들은 포장 이나 배달손님이 많다. 앉아있는 자리에서 일식 15년 경력의 사장님께서 조리하는 모습을 다 볼 수 있으니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직접 만드는 돈까스와 초밥 재료들은 당일 준비한 재료를 모두 소진하면 조기 영업 마감이 된다. 포장시 30분전에 미리 주문전화하면 바로 가지고 올수있다. 서비스 ★★★ 초밥은 횟감의 상태를 보고 더 신선한 초밥을 추천해주시는 사장 님의 친철한 서비스 또 주문시 밥알크기와 와사비양을 미리 얘기 하면 거기에 맞춰서 만들어주는 세심한 서비스까지 더해 든든하게 배를 채울수 세트 메뉴도 있다. 위생상태도 전체적으로 깔끔하다. 시간들여 광주까지 갈 필요없이 영광에서 맛있는 음식의 식감과 친절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곳이다. 위치 : 전남 영광군 영광읍 영광읍 물무로 95 영업시간 : 11:00 ~ 23:00 (일요일휴무) 전화 : 061-351-0031
-
맛 과 멋 이 있는 공간 어바웃가이드_궁중왕갈비탕맛 ★★★ 역시 왕!! 간판 이름답게 궁중왕갈비탕의 건더기는 크고 살이 두툼한 갈비뼈 2개와 혈액순환,위장질환,심혈관계 예방과 개선에 좋은 목이버섯, 고혈압, 당뇨예방, 피로회복개선 및 항치매, 간보호, 암예방 등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새싹인삼까지 한끼 식사로 건강을 챙겼다는 착각이 들기도 한다. 매일 이른 새벽 육수를 마련한다는 대표님의 말씀처럼 국물 한숟 가락에서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두툼한 갈비살을 가위로 쑹덩쑹덩 잘라내고 소스그릇에 담궈 놓으니 소스를 흡수한 고기맛이 부드러운 것이 엄지척이다. 깍두기는 딱 알맞게 잘 익어 갈비탕과 환상의 궁합을 이루고 김치는 젓갈을 넣었는데도 비리지 않고 김치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이 밖에도 육계장, 도가니무침, 웻에이징 소고기, 연포탕, 낙지볶음 등 메뉴가 다양한데 대표님이 직접 먹어보고 오랜 기간 연구한 끝에 구성된 메뉴판이라며 자부심이 재방문을 자연스레 유도 했다 접근성 ★★★ 영광읍 신하리에 위치한 궁중왕갈비탕은 점심시간 때 주차하기가 쉽지 않았다. 건물 뒷편 도로가에 일부주차를 할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조금 걸을 각오를 해야 한다. 맛있는 갈비탕을 맛볼 뜻이라면 이정도 수고 정도는 감수 해도 된다. 1년채 안된 곳이라 건물 자체가 깨끗하고 궁중왕갈비탕 내부도 칸막이식으로 된 테이블이라 낯가림이 있는사람에게는 편안하게 식사할수 있는 공간이다. 서비스 ★★★ 지금까지 방문했던 영광식당 중 서비스 부분에서 최고 점수를 주고 싶다. 몇차례 방문 할 때마다 느꼈지만 손님이 많은데도 매번 밝게 맞이해주었고 식사 마무리하고 돌아갈때까지도 밝은 모습으로 배웅을 받으니 배도 든든하고 기분도 한층 업 된 기분으로 점심 식사를 한거 같다. 특히 매장에서 흘러나오는 80년대 가요는 전혀 시끄럽지 않고 무언가 차분하고 아늑한 느낌이 들게 한다. 무엇보다 테이블마다 '머리끈'통이 있는데 이는 대표님의 아이디 어로 여성분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어바웃가이드는 어바웃영광에서 시식비용을 전액지불하고 작성한 리얼맛집후기입니다. 위치 : 전남 영광군 영광읍 단주리 628-2 영업시간 : 매일 07:00~23:30 전화 : 061-351-0117
-
맛과 멋이 있는 공간 어바웃가이드_서해아구찜맛 ★★★ 오리훈제, 닭발, 새싹인삼, 옥수수,샐러드, 녹두전, 번데기, 도너츠등 반찬이 푸짐하다. 아구찜이 나오기전에 벌써 배가 부를 만큼 양도 많다. 주문한 아구찜은 ‘중’으로 했다. 하지만 막상 실물을 보니 어른 5 명이 먹을 수 있는 양으로 푸짐하고 아귀도 많이 들어 있었다. 또주문받으면서 사이즈 추천도 해준다. 아구살은 담백하고 부드러웠다. 아삭한 콩나물식감과 아구찜의 매콤한 맛으로 순식간에 밥도 함께 없어진다. 아귀를 이용한 요리가 대중적으로 퍼진 역사는 생각보다 매우 짧다. 정약전의 자산어보에서는 아귀의 식용에 대해서 특별히 서술한 바가 없으며, 자산어보를 다룬 책인 현산어보를 찾아서에서도 아귀 요리의 대중화는 실질적으로 마산의 아귀찜이 최초라고 서술하였다. 또한 아귀찜의 스토리텔링과 이를 소개한 허영만 화백의 식객이 유명해지면서 이로 인해 아귀를 최근에서야 먹기 시작한 생선이라는 것이 널리 퍼졌다. 접근성 ★★★ 서해아구찜은 영광에서 아구찜으로 아는사람만 아는 숨겨진 맛집 이다. 영광읍에서는 차로 15분~20분정도 소요된다. 가게앞 넓은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어 주차하기 편하다 . 그냥 외갓집 느낌이 물씬나는 외관은 소나무 숲에 둘러 쌓여 있어 아늑하다. 내부는 룸으로 되어 있고 테이블도 넉넉하게 준비되어있어 단체로 방문하기에도 편한곳이다. 미리 전화예약을 하고 오면 기다림없이 바로 식사할 수 있다. 서비스 ★★★ 오래된 건물이지만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손님이 많더라도 테이블을 깔끔하게 치운뒤 숟가락,젓가락,물수건 셋팅까지 다 완료된 후자리 안내까지 해준다. 남은 음식은 챙겨가라고 테이블 뒷편에 일회용 비닐팩이 준비되 어있다. 주방도 오픈되어 있어 아귀가 요리되는 모습을 볼수 있어 맛에 더욱 신뢰가 간다 위치 : 전남 영광군 백수읍 성지로 1129 영업시간 : 매일 11:30 - 21:00 (매월 2,4째주 수요일은 쉽니다) 전화 : 061-351-1989
-
맛과 멋이 있는 공간 어바웃가이드_원조 소금구이<원조소금구이> 접근성 ★★★ 영광군청 인근 매일시장 옆 작은골목에 위치한 원조소금구이. 바로앞 매일시장 주차장이 있어 주차도 편안하게 할수 있다. 식당의 외관은 다소 허름해보이고 안으로 들어가보면 상당히 큰 공간이 있어 대가족단위는 물론 모임도 할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따뜻한 방 안에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기고 있다. 이미 아는 사람들은 다 안다는 원조소금구이 맛집. 예약하지 않으면 못 먹고 돌아가는 경우도 있으니 저녁 예약은 필수 이다 맛 ★★★ 생갈비와 양념갈비는 직접 손으로 손질한거라 다른 갈비에 비해 얇아서 빨리 구워지고 입에서 살살 녹아 순신간에 고기가 사라진 다. 대충 고춧가루만 뿌려져서 나오는거 같아보이는 양파 파절이와 고추짱아치는 매콤 짭쪼름하면서 서로 다른 맛을 느낄수 있다. 특히 이곳은 50년 전통 내려오는 양념소스가 정말 맛있다. 달콤하 지만 너무 달지 않아 아이나 어른이나 모두 즐길수 있는 맛이다. 양념갈비도 이 소스에 절여서 나오기 때문에 짠맛이 강하지 않다. 생갈비는 반찬과 함께 나온 소금을 가볍게 뿌린 뒤 구워서 양념소 스에 찍어 먹거나 콩나물을 소스를 듬뿍 찍어 상추에 고기와 함께 쌈을 사서 먹으면 정말 맛있다. 고기를 다 먹은뒤 볶음밥은 필수 메뉴이다. 원조소금구이 볶음밥은 고소하면서 살짝의 매콤함을 맛볼수 있으며 볶음밥 또한 소스에 같이 찍어먹어야 진리다. 서비스 ★★★ 저녁시간이라 손님들이 많이 있는데 사장님 혼자 열심히 홀관리하는 모습이 안쓰러워 보였다. 하지만 바쁜와중에도 불판도 잘 갈아 주시고 서비스로 나온 된장국은 바꿔달라고 요청하지 않았는데 된장국이 식었다는 이유만으로 교환해주시는데 영광 식당을 방문하 면서 처음으로 받는 서비스라 감동받았다. 위치 전남 영광군 영광읍 중앙로2길 68 (매일시장입구) 영업 17시~ 20시30분 전화 061-351-3742
-
어바웃가이드 '로컬맛집'_법성면 '장어명가 청산'접근성★★★ 영광읍에서 자동차로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 걱정이 없다. 야외 테이블은 식사후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내부로 들어가면 넓은 공간에 테이블이 많이 준비되어 있지만 갈때마다늘 손님많아 많은 테이블을다 채우고 있다. 맛★★★ 국내유일 HACCP 마크를 받은 양어장에서 무항생제,무균,무소 독제로 직접 기르는 장어를 유통받는 곳이다. 장어 오늘의 시세를 문앞에 붙여두어 가격을 직접 확인하고 부담없이 방문할수 있다. 상차림 가격은 1인당 2000원으로 여러 밑반찬들을 무한으로 리필해먹을 수 있다. 장어 가격이 다른곳에 비해 합리적이고 부담스럽지않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초벌로 나온 장어를 숯불에 직원분이 맛있게 구워준다. 오동통통 두툼한 장어살에 바삭함과 쫀듯쫀듯한 식감과 담백함을 함께 느낄수 있다.장어와 채소들과 함께 끊여져 국물이 얼큰하면서 진한 장어탕을 5000원에 맛볼 수 있다. 위생★★★ 손님이 많아도 매장 외부나 내부 전체적으로 깨끗하다. 반찬 셀프하는곳도 부족하지 않게 계속 채워 넣고 깨끗하게 정리가 잘되어있다. 직원분들도 바쁜와중에도 친절하게 주문 받고 물어보는 것도 잘 알려주었다. 장어명 가청산은 다이아몬드 생수를 처음에 1~2병 정도 제공해준다. 그뒤에는 500원 추가해야 되긴 하지만 필터를 주기적으로 갈고 있는지 안 갈고있는지 확인되지 않는 정수기 물을 이용하는 것보다는 더 위생적이므로 믿음이 간다. 어바웃가이드는 어바웃영광에서 시식비용을 전액 지불하고 작성한 리얼맛집후기입니다. 위치 : 전남 영광군 법성면 법성포로 15-7 영업시간 : 매일 11:00~21:00 (주차 가능) 문의 061-356-9592
-
어바웃가이드 "로컬맛집" 페어 2018_양구시래기쌀쌀해지는 날씨에 뜨근뜨근한 국물이 생각난다면 양구시래기에서 시래기차돌해 장국 한그릇 어떠신가요? 접근성 ★★ 양구시래기 외부 모습은 작아 보이지만 내부는 그리 넓지는 않으나 한 테이블당 4명씩 앉을수 있는 9개의 테이블이 준비되어있다. 주차는 식당앞이나 주변에 비어있는 곳에 주차하면 된다. 맛 ★★ 양구시래기에서는 직접 말린 무청시래기를 사용하며 고등어를 제외한 모든 식재료를 국내산만을 사용하고 있다. 각각의 간이 잘 베인 7종류의 반찬들. 김치도 담근지 얼마 안 된 생김치라 아삭하면서 매콤한 양념맛을 느낄수 있다. 제일 포인트인 시래기차돌해장국은 담백하면서 매콤한 진한 육수에 시래기와 차돌박이의 궁합은 정말 최고다. 국물에서 얼큰함과 구수함을 맛볼 수 있다. 시래기는 비타민A와 비타민C를 비롯해 식이섬유, 칼슘,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암 예방에 탁월한 음식이 다. 또 피부미용,다이어트 효과도 있어 여성에게도 추천해주고픈 음식이다.이처럼 건강에 유익한 우수 식품 으로 주목받고 있는 시래기 건강하고 맛있는 한끼식사!! 차돌해장국외에도 뼈해장국,고등어조림,제육쌈밥 청국 장,생선구이등 여러 메뉴가 있다. 위생 ★★ 손님이 별로 없었지만 음식이 조금 늦게 나오는 점과 전에 먹었던 시래기차돌해장국 맛이 아니여서 좀 아쉬 웠지만 계산하고 나갈때도 웃는 얼굴로 배웅해주시는 모습에 서도 만족감을 느꼈다.
-
어바웃 가이드 "로컬맛집" 페어 2018_화석시대저렴한 가격으로 싱싱한 채소와 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영광 쌈밥 맛집 "화석시대” 맛 ★★★ 쌈밥은 누구나 즐겨 먹는 메뉴다. 우리 선인들에서 나는 채소들이 가진 고유의 쓴맛, 매운맛 떫은맛, 신맛의 향미에 다양한 음식을 조화시켜 먹음으로써 풀 한포기, 나무 순 하나하나에 건강과 행복에 대한 소망의 마음이 담겨 있는 음식이다. 화석시대의 쌈밥은 영광군민이라면 한번쯤 가 보았을 정도로 쌈밥의 기본에 충실한것으로 알려졌다. 대패삼겹살에 고추장 소스와 당면, 다른곳과 달리 야채도 듬뿍 넣어주는 화석시대 화타쌈밥. 대패삼겹살이라 고기도 금방 익혀져 빨리 먹을 수 있어 편하다. 익은 고기와 함께 싱싱한 쌈채소들과 함께 쌈 싸서 먹으면 정말 맛있다. 그리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도 준비 되어 있어 마음껏 먹을 수 있다. 야채는 충분한 양이 제공된다. 기본적으로 배추부터 겨자채 쌈추 당귀, 당근, 고추, 알배추, 적근대 등 제철에 따라 싱싱하게 맛볼수 있다 위생 ★★★ 매장은 주차장도 있고 내부도 넓고 깔끔하다. 테이블이 가깝게 붙어 있지만 적절한 파티션으로 가족끼리 즐길수 있을 만큼 아담 하다. 또 룸으로 되어 있는 곳도 있어 단체 예약시 이용하면 좋을거 같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위생적으로 괜찮다고 느낀 점은 쌈장을 개개인마다 따로 덜어서 먹을 수 있는 것에 가장 만족했다. 서비스 ★ 방문을 세차례 정도 진행 했다. 항상 같은 메뉴를 시켰고 둘이 먹기에도 과할 만큼 주문을 했다. 매장이 그리 바쁜 시간은 아니었지만 이날 따라 테이블 세팅 해주시는 손끝에 감정이 섞여 있는 듯 해서 조금은 불편한 느낌을 받을수 밖에 없었다.
-
어바웃가이드 "로컬맛집"페어2018_'만선횟집'“고창 구시포에서의 맛과 명성이 그대로 영광읍으로 옮겨 졌습니다. 역시 저녁에는 예약이 꽉 찰 정도로 많은 고객들이 신선한 회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맛 ★★★ 자리에 앉는 순간부터 시각을 자극하는 요리들이 줄을 잇습니다. 메인 디쉬가 나오기 전부터 젓가락이 이 접시 저 접시 옮겨 다니게 됩니다. 기본 상차림은 전복죽부터 시작해 입맛을 돋아주는 야채샐러드가 나오고 호남의 식당이라면 빠질수 없는 홍어삼합과 간장게 장, 모듬초밥, 시원한 조개탕이 제공 됩니다. 간단한 초밥은 방금 만든 것 처럼 촉촉했고 곁들여지는 야채샐러드도 아삭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모듬회를 주문 했는데 두껍게 썰어진 회가 입안에서 육즙을 팡팡 터트립니다. 마지막으로 제공되는 튀김과 칼칼한 맛은 초가을 여전히도 끈적지게 매달리는 더위를 한방에 씻어냅니다. 위생 ★★★ 매장 입구부터 깨끗합니다. 과거 숯불구이집에 대한 향수는 시원하게 날려버렸습니다. 테이블 셋팅도 숟가락과 젓가락은 종이 포장지에 싸여 가지런히 놓여 있습니다. 음식을 담고 있는 접시들은 제각각이면서도 음식의 맛을 더욱 시각적으로 돋보이게 도와주고 있습니 다. 물론 잔때 하나 없습니다. 매운탕을 끓여주는 버너도 깨끗합니다. 보통 버너에 음식물이 넘쳐 때가 끼어 있는 식당이 있는데 이곳은 치아에 고춧가루가 끼었는지 확인해볼 수 있을 정도로 번쩍 번쩍 광택을 내고 있습니다. 이것 하나만으로 만선횟집의 위생 개념에 감이 오시죠? 서비스 ★★★ 바쁜 와중이지만 반겨주는 인사에는 진심이 느껴집니다. 이곳 저곳을 휙휙 지나치시는 직원들의 미소가 더욱 돋보였습니다. 예약확인을 해주신 후 안내를 받아 자리에 앉을 때까지 헤메 이는 일도 없었습니다. 서빙 과정도 군더더기가 없이 깔끔했습니다. 상을 가득 메우고 있고 자리에 사람이 앉아 있어 내려놓기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직원분 들은 양해를 구하시는 말과 손짓에 ‘배려’라는 가치가 숨어 있었습니다. 함께한 일행은 그저 맛을 음미하며 즐거운 식사를 누릴 수있었습니다.
-
어바웃가이드 '로컬맛집' 페어 2018_오목순두부식당이번에 들러 본 영광 로컬 맛 집은 영광 시내에서 떨어진 외각에 위치하고 있는 오목순두부식당이다. 영광고등학교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겉모습부터 오래 된 낡은 판넬 집의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했다. 오목순두부는 영광지역 콩으로 요리하고 청국장도 직접 띄우는 전형적인 시골 식당의 모습을 하고 있다. 위생 ★★★★ 외부는 조금 오래되어 보이는 판넬 구조의 조립식 형태로 되어 있어 대접받는 듯한 고급스러움을 자아내지는 못하나 시골밥상의 느낌 으로 다정하고 정겹게 느껴졌다. 내부는 입식과 좌식으로 나누어 있어서 신발을 벗어야 하는 번거러움을 덜어 준 자리상이 마음에 들었다. 맛 ★★★★ 원산지 표시가 되어 있는데 전부 국내산만을 사용한다. 모든 음식을 우리 고장 영광의 것을 이용한다는 것도 그리고 쌈으로 제공 되어 지는 야채 또한 이곳 사장님께서 직접 기르신다는 것도 제육의 맛에 신선을 더했다. 보글보글 짜박거리게 끓여 나온 청국장도 너무 짜지도 않고 구수한 맛이 감칠맛 나게 좋았다. 서비스 ★★ 숨은 맛 집의 대부분이 그러하듯 여기도 과한 친절을 기대하기란 어려웠다. 반찬 리필을 기다리기는 일쑤고 심지어 제공 되어지는 야채 추가는 없었다. 그렇다고 해서 생각보다 착한 가격도 아니다. 이 집의 대표음식인 순두부찌개의 가격이 무려 8천원? 그리고 두부 한모는 7천원 두부김치는 2만5천원!! 원래 두부는 저렴한 음식이 아니였던가? 물가가 많이 올랐기 때문에 서민음식이 이젠 아닌 듯하 다. 이젠 더 이상 맛 집에서 친절을 기대하기란 어려운건가ㅡ,.ㅡ 씁쓸한 마음이야 어쨌든 할머니 밥상이 한창 그리워지는 저녁날에,.. 아궁이에 불 피워놓고 두부비지 끓이며 만들어주신 뜨끈한 두부가 그리운날에..... 영광읍 옥당로 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