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어바웃가이드 '로컬맛집' 페어 2018_'대마반점'-영광 대마반점- "영광대마 맛집 대마반점은 대마면에 유일한 중식집이다. 전남 영광군 대마면 영장로 272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한적한 시골마을에 위치한 숨은 맛집이라 처음 방문하는 나로써는 맛집 조건에 적절히 부합한다 생각하며 찾아가 본 곳이다." 위생 ★★★ 외부는 평범한 가정집을 식당으로 개조해두어서 정갈한 식당의 모습은 아니다.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조금 있고 주차 장이 따로 없어서 방문 고객들이 길 주변에 주차를 해야 하나 한적한 시골마을이라 그런지 주차 공간은 넉넉하다. 화장실의 청결이 깨끗하지 못한 것이 음식점의 큰 문제점이라면 문제였다. 맛 ★★★★ 날에 간짜장면을 시키면 계란후라이 또는 삶은 계란을 같이 제공해 주셨던 것 같은데 최근 몇 년사이에 사라진 것 같다. 하지만 대마 반점에서는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메추리알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삼선 짜장을 시켜서 그런지 오징어, 새우등 해산물이 많이 들어가 담백함을 더했고 달달한 짜장 소스와 짠맛이 섞여 단맛과 함께 조화로운 조합이 좋았다. 함께 주문한 삼선짬뽕은 엄청 커다란 냉면 그릇에 나온다. 엄청 큰 사이즈가 마음에 들었다. 다만 야채로 우린 육수의 맛이 깔끔해서 좋았다. 탕수육은 우선 바삭함이 생명이 다. 배달에서 온 탕수육은 눅눅해지기 때문에 개인적을 찍먹을 먹지만, 매장에서 시켜먹는 탕수육은 금방 튀겨서 나와 바삭바삭해 부먹이 낫다. 바삭바삭한 튀김에 달콤한 소스가 단짠의 간짜장 맛과 잘 어울렸다. 서비스 ★★ 영광읍을 제외하고 다른 읍면의 음식점은 소규모 가족단위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일손이 항상 부족 한 것 같았다. 그래서 인지 음식을 주문한 후 나오는 시간이 꽤 걸렸고 추가 주문한 단무지와 김치가 제공되는 시간이 지연이 되기도 하였다. 월요일은 14시까지만 영업을 한다고 하니 참고 하기 바란다. 위치▶ https://goo.gl/PE1C5v 어바웃가이드는 영광 지역민들이 사랑하는 맛집과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객관적인 기준에 근거에 에이터의 독립성을 지키기 위해 항상 다른 손님들처럼 식사를 하고 식사비를 직접 계산합니다. 이정보는 지면 신문과 인터넷 SNS를 통해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제공됩니다.-어바웃영광
-
어바웃가이드 '로컬맛집' 페어 2018_덕산가든영광 불갑 맛집 덕산가든은 장어탕 전문 요리식당이며 한적한 곳에 위치하여 조용하지만 깔끔하고 편안한 식사 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손님들이 많이 찾는곳이다. -어바웃 가이드 평가원- 영광 불갑 맛집 덕산가든의 내부는 방으로 되어 있어 편안하게 앉아서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되어있다. 오랜 세월동안 영광에서 여러개의 상장을 받은 덕산가든!! 영광 불갑 맛집인 만큼 메뉴도 간략하게 장어탕, 메기탕, 추어탕만 판매하고 있다. 우리의 메뉴는 장어탕으로!! 웃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으신 사장님! 음식도 맛있지만 사장님의 깔끔함과 친절함때문에 다시 가고 싶은곳.. 주문과 동시에 6가지 반찬 등장.반찬들 하나하나 깔끔한 접시에 셋팅해주시고 아삭아삭 간이 잘 베어 있는 무와 오이무침, 배추김치!! 나물들도 적당하게 간이 되어 있어 계속 손이 가는 반찬들. 여러 야채들과 함께 뽀글뽀글 맛있어 보이는 장어탕. 그릇에 깔끔하게 담으니 여러 종류의 야채들도 많지만 장어도 많이 넣어 준 영광 불갑 맛집 덕산가든 장어탕. 냄새도 안나고 맵지 않으면서 얼큰함과 담백함을 모두 맛 볼수 있다. 불갑 수변공원과 가까워 드라이브 하고 식사하기 좋은 덕산가든. 몸 보양에 좋은 장어탕으로 마지막 무더운 더위를 이겨내자. 주소: http://naver.me/FVfUQtE3
-
“매력적인 영광여행”을 만나 보세요~- 여행스케치 9월호에 영광 소개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천년 영광의 멋과 맛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 재방문의 효과를 누리고자 ‘여행스케치 9월호’홍보를 위한 여행 작가를 지난 7월 24일~26일(3일간) 초청하여 취재하도록 했다. 37℃를 넘어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광을 알리기 위한 초청 작가의 노력은 끊임없이 계속 되었다. 4대종교성지를 방문하여 체험과 관광을 함께 아우르는 웰니스(Wellness) 여행을 제공하고자 카메라 셔터를 눌러댔다. 기존 홍보 효과도 좋았다. 지난 6월호에도 주요관광지와 대표음식들을 홍보하고자 잡지 7만부 발행과 동시에 전국으로 우편발송 하였고 여행스케치 홈페이지에 생생한 내용을 실어 영광을 집중적으로 알리는데 주력하였다. 영광군은 영광 여행의 매력을 높이기 위해 ▲전라도 대표 ‘관광지 100선에 선정 된 백수해안도로, 불갑사, 백제불교최초도래지’등을 적극 홍보하고 이와 연계한 여행상품 운영과‘스탬프투어’등을 통해 관광자원화 하였다. ▲인문과 역사를 체험하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꿈나무 지역 문화관광 탐험대’를 성황리에 운영하였으며 ▲‘QR코드와 함께하는 영광여행’을 위한 가이드북(guide book)을 제작하여 정확한 관광정보를 제공하였다. 또한, ▲ 영광의 삼형제 섬(낙월도, 안마도, 송이도)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하고 이를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전국에 알리고자 노력하였다. 그 결과 향화도항에 관광객이 넘쳐나 3월부터 방문한 인원이 2만4천7백명이 넘었으며 주말이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송이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은 큰냇기와 작은냇기 풍경에 감탄을 자아냈고 풀등과 몽돌에 반하고 음식에 한 번 더 반했다는 말도 들려온다. ▲ 8월 초에는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 기자들을 초청하여 주요관광지와 4대종교성지, 9월에 개최되는 제18회 영광불갑산 상사화축제(9. 13. ~ 9. 19.) 등을 집중적으로 피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요관광지·4대종교문화유적지·체험, 모범음식점·숙박업소 등 최신자료를 홈페이지와 SNS에 집중 홍보하고 최상의 조건에서 관광정보에 접속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광콘텐츠 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벚꽃길 따라 영광으로 인생여행을 떠나요!영광군의 주요 관광지인 불갑사와 백수해안도로 등이 연분홍빛 벚꽃으로 물들어 관광객들을 반기고 있다. 영광은 이번 주말 벚꽃과 각종 봄꽃들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이며, 봄기운을 느끼고자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향긋한 벚꽃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영광을 추천한다. 불갑사는 백제에 불교를 전래한 인도승 마라난타 존자가 최초로 세운 절로서 오랜 역사를 간직한 영광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특히 템플스테이가 가능하여 외국인들을 포함한 체험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백수해안도로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기암괴석·광활한 갯벌·불타는 석양이 만나 황홀한 풍경을 연출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봄을 담은 주요 관광지를 ‘영광 스탬프투어 가이드 앱’을 이용하여 즐기고 영광군의 특산품 선물도 받아 가는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려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영광소방서, 제7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영광소방서(서장 박주익)가 지난 27일 제7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학생 및 많은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우리 사회에서 종종 발생하는 심정지 환자의 소생능력을 향상시키고,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적절한 응급처치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한편, 군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을 널리 확산시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11개팀 22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 팀이 2명씩 조를 이루어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환자를 소생시키는 ‘공용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 맞춰 평가가 진행됐다. 약 3시간에 걸쳐 열린 이날 대회에서 영광 한빛 원자력 김강중(31), 김세범(27)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육군제8332부대3대대 밀리세이버팀과 영광경찰서팀이 우수상, 해뜨는집의 예그리나팀, 함평경찰서팀 그리고 함평여고 구해줘팀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먼저 바쁜 일정속에도 참여해준 군민들께 감사인사와 함께 대회에 참자가는 팀의 실력이 매년 향상되고 우열을 가름하기 힘들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군민들에게 응급의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내가족, 내친구에게 위급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망설임 없이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소방서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은 언제든지 관할 소방서(350-0832)로 문의하면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다.
-
영광소방서, 제7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영광소방서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의식을 확산시켜 심정지 발생 시 최초 발견자에 의한 생존률을 향상시키고자 작년에 이어 ‘2018년 제 7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오는 2월 27일(화)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영광소방서 주관으로 개최하는 것으로서 접수기한은 2월 9일 금요일까지이며, 참가대상은 관내기관, 단체, 학교 등 일반인 2인1조(만 10세이상, 성별, 직업불문)로 참가할 수 있으며 ‘공용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 맞춰 평가가 진행된다. 대회는 제한시간 10분이내 스토리 구성이 있는 심폐소생술로 심정지 발생상황과 대처행동을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하면 된다. 의료인과 의료관련학과 학생은 제외되며 최고득점 1팀은 오는 3월에 개최하는 도 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사랑하는 가족과 여러분이 속해 있는 직장 동료 그리고 이웃주민들에게 생명의 귀중함과 응급처치의 필요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삼길 희망한고”고 전했다. 참가자 사전 연습을 원할 경우 대회전인 2.25(일)까지 가까운 소방서(안전세터)를 방문하여 연습이 가능하며, 영광소방서 4층 대회장도 개방할 예정이다. 기타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영광소방서 대응구조구급팀(061-350-0832) 또는 가까운 안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영광군, 2017년 경관행정평가 우수상 수상 쾌거영광군은 2017년 전라남도 경관행정평가에서 우수상과 함께 상사업비 10백만원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주관 금년 1월부터 12월까지 22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경관․공공디자인 업무의 3개분야 7개 항목 16개 지표에 대한 엄격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평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영광군은 아름답고 살기 좋은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디자인 전담인원을 배치, 공공디자인 표준 가이드라인 개발, 영광군기본경관계획 수립, 경관위원회 세부운영을 실시하고 도시경관에 영향을 주는 건축물 등 공공시설물에 대하여 전문가로 구성된 경관위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경관개선사업인 법성해안도로 인도변 파타일 설치사업, 법성포 인도교 경관조명 설치사업 등이 도시경관을 향상시키고 영광군 경관 이미지 및 군 브랜드가치 향상에 크게 공헌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아름답고 살기좋은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자연경관이 빼어난 백수해안 경관과 60만평에 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불갑산 상사화 등 자연경관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전 관리하고 주변 자연환경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영광군 기본경관계획을 바탕으로 경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2017년 경관행정평가 우수상 수상 쾌거영광군은 2017년 전라남도 경관행정평가에서 우수상과 함께 상사업비 10백만원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주관 금년 1월부터 12월까지 22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경관․공공디자인 업무의 3개분야 7개 항목 16개 지표에 대한 엄격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평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영광군은 아름답고 살기 좋은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디자인 전담인원을 배치, 공공디자인 표준 가이드라인 개발, 영광군기본경관계획 수립, 경관위원회 세부운영을 실시하고 도시경관에 영향을 주는 건축물 등 공공시설물에 대하여 전문가로 구성된 경관위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경관개선사업인 법성해안도로 인도변 파타일 설치사업, 법성포 인도교 경관조명 설치사업 등이 도시경관을 향상시키고 영광군 경관 이미지 및 군 브랜드가치 향상에 크게 공헌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아름답고 살기좋은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자연경관이 빼어난 백수해안 경관과 60만평에 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불갑산 상사화 등 자연경관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전 관리하고 주변 자연환경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영광군 기본경관계획을 바탕으로 경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낙월도, 그리스 산토리니 마을로 만든다영광군은 지난 24일 낙월도를 이국적인 명품 휴양 관광섬으로 만들기 위해 100억원을 투입하여 그리스 산토리니 섬을 모티브로 한 다목적 커뮤니티센터 건립, 정주공간 환경개선, 그리스 신화와 철학의 거리, 천문대 및 별빛가로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목적 커뮤니티센터는 15억원을 투입하여 그리스 산토리니 풍의 흰색과 푸른색을 도입한 건축물로 마을회관, 묵석 전시관, 휴게공간과 정원 등을 배치하여 낙월도 랜드마크 시설로 건립하고, 신축 건축물에 대해서는 형태와 색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작성하여 그리스 풍의 건축 양식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그리고, 정주공간 환경개선에 15억원을 투자하여 마을 담장과 지붕을 바다색과 조화되는 흰색과 푸른색을 도입하여 일관성 있게 정비하고, 마을 안길과 도로 정비, 해안가 파라펫 구조물을 개선하여 벽화를 그려 미화하는 등 이야기가 있는 마을로 조성한다. 또한, 천문대 및 별빛가로 조성에 20억원을 투자하여 별자리 관측이 가능한 소규모 천문대 및 별자리 학습관과 천문대 진입로를 별빛가로로 조성하고, 별자리를 광섬유로 연출하여 가족단위 여행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참고사진 산토리니 섬의 가옥(그리스) 이와 함께, 사계절 꽃밭 조성은 14억원을 투자하여 동백나무, 해당화, 장미꽃, 코스모스 등을 식재하여 계절별 꽃 개화시기에 맞춰 섬마을 꽃 축제를 개최하고, 테마거리 조성에 6억원을 투자하여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한 신들의 거리와 철학자들을 테마로 한 철학의 거리를 조성하고, 별자리와 신화 등을 벽화로 표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30억원을 투자하여 진월교 경관정비, 돌문화공원 조성, 야간 경관조명 설치, 사랑의 서약 터 등을 조성하여 어촌마을의 아름다움을 살린 ‘그리스 산토리니’와 같은 차별화된 휴양의 섬으로 가꾸어 간다는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김준성 영광군수가 해양수산부를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지와 지역주민들의 열정적인 모습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해양수산부 어촌개발사업 지원 대상지로 선정 되었다”라고 말했다. 영광군에서는 낙월도 어촌개발사업과 연계하여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으로 40억원을 투자하여 민박정비, 식당, 카페, 둘레길 꽃밭 등을 조성하고, 향화∼낙월 구간에 신규 여객선을 투입하여 주민과 관광객의 섬 접근성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영광군의원들, 무슨 일 있나? 분노▲1인시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소속 영광군의회 의원들. ◈ 강필구 의장, 심기동 부의장, 김양모·김강헌·최은영·장세일·손옥희 의원. 2016. 11. 05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갈수록 산이다. 공황상태에 빠진 대한민국이 더 깊고 어두운 구렁텅이로 빠져들고 있다. 원인은 두 가지다. 하나는 사태 유발의 ‘몸통’인 박근혜 대통령이 아직도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대통령을 사태 유발 ‘주범’으로 인식하고 있다. 광화문에서 울리는 20만 명의 목소리도 모른 체 한다. 아니라고만 한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시도를 거듭하고 있다. 다른 하나는 정치권이 사태를 정쟁 도구로 삼고 있는 것이다. 국민이 무엇을 원하는가 보다 정파에 유리한 것들만 찾으려 한다. 사고 수습의 요체는 신속 과감이다. 계산하고 눈치 보다가는 ‘골든타임’을 놓친다. 국민이 아직 정치권에 수습을 기대하고 있을 때 그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 박근혜가 인사권을 행사하고 ‘꼬리 자르기’를 시도하며 수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성명을 발표할 수 있었던 것도 정치권의 중구난방이 부른 참사다. 국회를 방문 총리를 추천하라고 하는 박근혜는 아직도 대통령이기를 고집하는 모습이다. 박근혜나 정치권 모두가 국민이 켜든 촛불의 의미를 모른 채 제 갈 길만 가고 있다. 시간은 위기의 대한민국을 기다려주지 않는다. 시간이 갈수록 병은 깊어진다. 피해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회복의 길은 시간과 비례해 고통스럽고 길어진다. 결국 국민이 짊어져야 할 짐의 무게만 커진다. 박근혜는 이미 대한민국의 대통령 자격을 잃었다. 물론 믿음도 잃었다.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도 지켜줄 수 없다. 대통령 놀음을 당장 멈춰야 한다. 지난 10월 25일 이후 박근혜는 대통령이 아니라 최순실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언니’일 뿐이다. 대한민국을 위기로 몰아넣은 죄인이다. 속죄하는 자세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한 자리 수로 떨어진 지지율은 이제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라는 국민의 뜻을 수치로 보여주는 것이다. 새누리당은 이제 국정의 중심이 되는 정당이 아니다.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세운 것 자체가 범죄가 돼버렸다. 공범이다. 정치적 주도권은 없다. 야당과 다툴 자격도 없다. 야당이 끄는대로 따라가 주는 것이 도리다. 야당이 원하는 방식의 수습에 힘을 보태기만 하면 된다. 민주당도 국정운영의 한 축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지 못하고 남의 일처럼 대응하고 있다. 집권당인 새누리당보다 많은 국회의원을 뽑아준 것은 정부와 여당을 잘 감시하고 견제하라는 국민의 여망이다. 국정 공백 사태를 막지 못한 일정부분 책임이 있는 것이다. 문재인 눈치나 보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은 역겹다. 제1당으로서 당당하고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국민의 당도 국정의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비난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정국의 균형추 역할을 하라는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지 못한 것은 민주당과 다를 없다. 안철수의 입에 춤추는 모습으로는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한다. 이처럼 깊이 따져보면 최순실의 국정 농단은 박근혜를 비롯한 여야 3당의 무책임과 무능이 빚어낸 4류 정치가 빚은 비극이다. 그 책임의 무게가 다를 뿐이다. 지금은 여야가 한 목소리로 나라를 끌어가는 중심을 잡아야할 때다. 다음 정권에 연연해 눈치나 보고 고집이나 부리며 싸울 때가 아니다. 촛불을 켠 국민의 뜻을 따르면 된다. 모르면 촛불 시위 현장에서 직접 묻고 들으면 된다. 시간이 없다. 정치인이 없으면 우리 국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