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강필구회장 2019년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하반기 워크숍 참석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은 “여성이 꿈꾸는! 여성이 만드는! 성평등한 세상” 주제로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19년 전국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하반기 워크숍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박병술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김경구 군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강필구 전국협의회 회장은 “여성의원 여러분들이 민생의 파수꾼이 되어 함께 해주신다면 내 삶을 바꾸는 지방분권, 진정한 지방자치를 앞당겨 나갈 수 있을 것이며, 내년 총선은 지방의원들을 대변해 주고 힘을 실어주는 사람과 함께 해야 한다면서, 이제 우리 스스로가 기초의원의 위상과 품위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이영숙, 홍진옥, 설혜영 공동대표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여성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정치 참여의 흐름에 따라 여성이 꿈꾸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여성의원들에게 많은 힘과 활력소가 될 것이다. 향후 여성지방의원들은 지방의회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방분권 시대의 정착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 한편 강필구회장은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의 운영에 적극적인 지원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전여회“로 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강필구 회장 2019년 대구시 구ㆍ군의회 의원 워크숍 참석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강필구 회장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경상북도 안동 리첼호텔에서 개최된 2019년 대구시 구․군의회 의원 워크숍에 참석하였다. 강필구 회장은 축사에서“대구시 8개 구․군 워크숍을 통해 의원간 화합 도모 및 전문성 확보로 의정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주민과의 소통, 지역 간 활발한 정보 교류 등 전문성과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삶 속에서 행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결속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였으며, 지방의정 발전에 공이 많은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이정열의장, 수성구의회 김희섭의장, 달성군의회 최상국의장에게 의정 봉사상을 수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구시 8개 구․군 의원들이 모두 모여 1일차에는 지방분권&주민자치라는 주제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2일차에는 지방조례 제정 관련 강의 등 의원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
영광군소상공인연합회 제3기 회장, 임원 위촉식 및 발대식 개최어제 8일 오후 5시 영광읍 혜라웨딩홀에서 영광군소상공인연합회 제3기 회장, 임원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갑주 전남 소상공인연합회장, 신종회 영광군 소상공인연합회장, 강영구 영광군부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의장, 장영진, 최은영, 하기억 군의원을 비롯해 군민, 회원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갑주 회장은 “오늘의 성대한 행사를 전국 700만 소상공인들을 대표해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새로 취임 한 신종회 회장은 "영광군 소상공인들을 대표해 지자체와 정책당국에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내실 있는 정책화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단결과 화합을 고취시켜 영광군 소상공인 여러분의 새로운 힘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오늘 임명 된 제3기 회장과 임원진들이 영광군 소상공인들의 구심점 역할이 되어 소상공인연합회 전남 영광군 지부가 함께 성장하며 든든하게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영광군, 10째아 다둥이 가정 잇따른 탄생에 군민들 축하초저출산 시대에 아이 울음소리를 좀처럼 듣기 어려운 요즘 전남 영광군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열 번째 아이를 낳은 다둥이 가정의 잇따른 탄생으로 군이 온통 축제 분위기이다. 영광군은 이 가정에 양육비 3,5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7월 5일 영광종합병원 분만센터에서 영광군 군서면 임혜선씨가 몸무게 3.04kg의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 아버지 오기채씨와 어머니 임씨 사이에 열 번째 자녀로 태어난 아이는 군민들의 축하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부부는 “힘든 부분도 많지만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나는 아이들이 주는 기쁨과 행복에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자라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8월 5일에 출산가정을 방문한 김준성 영광군수와 강필구 영광군의회의장, 한상훈 군서면장은 “영광의 꿈이고 우리의 희망인 이 아이들이 잘 자라서 공부하고 영광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시책을 발굴하여 군민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전국 최고의 금액인 신생아양육비 3,500만원과 전라남도 출산 및 양육지원비 30만원, 30만원 상당의 출산축하용품 및 12개월 이전까지 매월 20만원의 양육수당10만원의 아동수당과 각종 예방접종교육,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 및 영양관리와 홍보물 등을 지원한다.
-
김 지사, 영광 녹색농촌체험마을서 민박간담회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5일 올 들어 다섯 번째로 영광 법성면 산하치마을 주민 및 대마산단 블루이코노미 기업인과 민박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는 김준성 영광군수, 이장석 도의원, 강필구 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산하치마을 한옥체험관을 방문해 30여 명의 주민과 진솔한 삶의 대화를 나눈 후, 대마산단 e-모빌리티 연구센터로 장소를 옮겨 20여 명의 블루 이코노미 기업인과 밤 10시까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을 토론했다. 주민과의 대화에서 고정석(63) 마을 이장은 “우리 마을은 우각산, 벌바위산, 초피산으로 둘러싸인 산하에 위치해 산하치(山下治)라 불린다”며 “이같은 아름다운 자연환경 때문에 녹색녹촌마을로 선정돼, 이제는 전남 최고를 넘어 전국 최고의 녹색농촌체험마을로 거듭나고 있다”고 자랑했다. 이어 박점규(75) 마을 노인회장은 “산하치마을은 경로당이 노후하고 협소해 마을 노인들이 복지혜택을 못 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경로당 시설 개보수를 건의했다. 홍성태(57) 개발위원장은 “마을 장류(메주)사업 활성화를 위해 황토로 된 발효실 건립을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이에 대해 “주민들이 하고자 하는 의욕과 사업의 필요성을 확인한 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마을에서는 또 김 지사의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귀농인 자녀이자 마을 최연소자인 김승연(초등 6년) 학생이 꽃다발을 선사했다. 주민과의 대화 중 박덕순(50․여) 체험마을 사무장은 시 낭독을 하고, 이에 김 지사가 답가로 ‘행복’이란 노래를 불러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마산단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이어진 영광 블루 이코노미 기업인과 간담회에서는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따른 기대감을 표하고, e-모빌리티산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기업인들은 e-모빌리티 보급 확산을 위해 초소형전기차와 전기이륜차에 도비 보조금 지원과 초소형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을 건의했다. 또 신재생에너지에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에너지 O&M 교육․훈련센터 설립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이에 대해 “관공서에 초소형전기차 충전소 설치 등을 통해 초소형전기차 보급 확산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구매 지원을 실행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전문 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국고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전남이 e-모빌리티산업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산업 생태계 구축에 다같이 노력하는 동시에 도민들도 많이 사용해 수요 시장을 만들어주는 노력에 동참해야 한다”며 “이번 규제자유특구 지정이 영광의 e-모빌리티 참여 기업 발전의 모멘텀이 돼 전남이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 e-모빌리티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영광군, 전남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 선포식 개최2012년부터 전략적으로 e-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해온 영광군이 지난 23일 국무총리 주재 규제자유특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4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규제자유특구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선포식 행사가 25일 영광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고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전국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 전라남도 도의원, 영광군의회 군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선포했다. 규제자유특구는 제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기술여건 속에 새로운 기술을 규제 없이 연구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관련법을 개정해 재정지원 및 세금감면, 실증특례, 임시허가, 규제유예 및 면제 등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제도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4월 17일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특례법(약칭 지역특구법)” 시행에 따라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전남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2019. 8. ~ 2023. 7.(4년간)까지 10개의 실증특례, 2개의 메뉴판식 규제특례가 적용되어 총 34개의 특구사업자(27개 민간기업과 7개 단체)가 규제특례를 적용받게 되며 규제특례와 함께 예산‧세제‧연구개발‧컨설팅 등이 종합적으로 지원된다. 규제자유특구 지정은 e-모빌리티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규제 해소는 물론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신산업의 토대 마련과 양질의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로 인해 영광을 중심으로 e-모빌리티산업의 기업집적화와 산업생태계 조성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분야에서 e-모빌리티를 활용한 사업모델이 만들어져 새로운 시장 창출과 함께 산업규모가 큰 폭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특히 특구사업자들에게는 자유롭게 연구, 개발, 실증할 수 있는 종합 테스트베드가 조성되는 셈으로, e-모빌리티 신기술, 국산화 제품 개발 및 시제품 제작, 수출판로 개척 등 e-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전방위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전남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총사업비는 407억 원(국비285, 지방비81, 민자41)으로 영광군은 특구사업자들이 원활한 실증특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e-모빌리티 중심도시 영광 만들기에 날개를 달게 되었다.”며 “초소형전기차 등 e-모빌리티 산업 각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과 실증을 통해 관련 산업 육성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의회, 축산악취 문제해결 위한 현장 방문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지난 19일 악취 민원과 관련하여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홍농읍 칠곡리 소재 태흥종축 돼지농장을 방문했다. 영광군의회 의원들과 군 관계 공무원들은 농장 관리인 입회하에 퇴비장, 분뇨발효장, 돈사 등을 살펴보며 농장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악취 저감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을 둘러본 의원들은 돈사의 심각한 악취는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원인이 제일 큰 것으로 인식하고 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무허가 돈사 운영은 결국 사육두수 증가로 이어졌으며 돈사 면적당 적정 두수가 사육되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돈사주변과 돈분장의 열악한 시설환경으로 인해 우천 시 돈분과 섞인 우수가 여과 없이 그대로 하천으로 흘러갈 염려가 있으므로 방류수에 대한 점검을 한 달에 한 번씩 실시할 것을 군 관계 공무원에게 요구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지난 8일부터 태흥종축 농장 앞에서 집회중인 홍농 칠곡리 월곡마을 주민 대표 3명이 함께 참석하여 태흥종축 대표자와의 면담에서 악취 해결, 돼지 농장 이전, 마을 주민 이주 중 한 가지 대책을 요구했다. 이에 태흥종축 대표자는 “악취를 줄이기 위한 시설 설비 투자는 물론 관련 자료를 공개하여 주민들과의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필구 의장은 “축산분뇨 및 악취 저감을 위해서는 축산업체의 역할과 자세가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축산업체, 지역주민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시설 재투자 등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도록 군 관계부서에 통보하고 “축산환경의 쾌적한 관리를 통해 주변 주거지역에서 악취 저감을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의회, 축산악취 문제해결 위한 현장 방문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지난 19일 악취 민원과 관련하여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홍농읍 칠곡리 소재 태흥종축 돼지농장을 방문했다. 영광군의회 의원들과 군 관계 공무원들은 농장 관리인 입회하에 퇴비장, 분뇨발효장, 돈사 등을 살펴보며 농장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악취 저감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을 둘러본 의원들은 돈사의 심각한 악취는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원인이 제일 큰 것으로 인식하고 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무허가 돈사 운영은 결국 사육두수 증가로 이어졌으며 돈사 면적당 적정 두수가 사육되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돈사주변과 돈분장의 열악한 시설환경으로 인해 우천 시 돈분과 섞인 우수가 여과 없이 그대로 하천으로 흘러갈 염려가 있으므로 방류수에 대한 점검을 한 달에 한 번씩 실시할 것을 군 관계 공무원에게 요구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지난 8일부터 태흥종축 농장 앞에서 집회중인 홍농 칠곡리 월곡마을 주민 대표 3명이 함께 참석하여 태흥종축 대표자와의 면담에서 악취 해결, 돼지 농장 이전, 마을 주민 이주 중 한 가지 대책을 요구했다. 이에 태흥종축 대표자는 “악취를 줄이기 위한 시설 설비 투자는 물론 관련 자료를 공개하여 주민들과의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220차 시․도대표회의 경기도 성남시의회에서 개최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는 2019. 7. 16.(화) 경기도 성남시의회에서 15개 시도대표회장 환영식 및 제220차 시도대표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환영식에는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비롯하여 송한준 경기도의회의장, 은수미 성남시장,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및 성남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강필구 전국협의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방의회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방분권시대의 정착을 위해서는 아직도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이 남아 있으며, 지속적인 자기개발은 물론 전문성과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주권 실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협의회에서는 지방자치 발전과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방문기념패를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의회 의장, 성남시장에게 전달하였으며, 지방의정 발전에 공이 많은 고양시의회 정판오 의원, 성남시의회 유중진 의원, 성남시의회 정 윤 의원, 성남시의회 안광림 의원, 안양시의회 김선화 의장, 평택시의회 이윤하 의원, 안성시의회 반인숙 의원, 구리시의회 박석윤 의장, 의왕시의회 윤미근 의장, 여주시의회 유필선 의장, 양평군의회 이정우 의장에 대하여 의정봉사상을 수여하였으며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또한, 시도대표회의에서는 최근의 협의회 활동사항을 보고하고, “일본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문” 및 “네이버 지역언론 배제 중단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이·통장의 임명과 지위에 관한 근거를 명문화 하는 등 건의문을 심의 의결”하였다. 이날 채택된 안건들은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에 송부하여 앞으로 협의회 중점 추진시책이 적극 관철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요구하기로 하였다.
-
칠산바다를 품은 영광 가마미해수욕장 개장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가마미해수욕장 개장식을 12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피서철 손님맞이에 나섰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이장석 도의원과 영광군의회 군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가마미 해수욕장 개장을 축하하고 무사고를 기원했다. 가마미해수욕장은 영광 9경중 하나로 1km의 드넓은 반달모양의 백사장과 낙조가 아름다운 곳으로 호남 3대 해수욕장으로 뽑힐 만큼 명성이 높았지만 지구 온난화 등 환경 변화로 인해 관광객이 감소 추세에 있다. 이에 영광군은 백합 캐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비치발리볼 대회, 동호회 초청 음악공연, 영화상영, 해변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해양경찰서, 소방서, 경찰서, 민간구조요원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역주민 모두 하나가 되어 쾌적한 환경정비와 친철한 서비스 제공으로 정감이 넘치는 관광명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호남 3대 해수욕장의 옛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