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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삼우전자 투자유치로 대마산단 활력 업(Up)영광군은 지난 5월 25일 알루미늄 부품 생산업체인 ㈜삼우전자(대표 김동수)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삼우전자는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16,500㎡(약 5천평)부지에 16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경우 3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연간 30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삼우전자는 대마산단에서 생산된 알루미늄 부품을 삼성전자 등 기존 거래선에 우선 납품하여 안정적인 양산체제를 갖추고, 대마산단의 e-모빌리티 관련 기업 등과도 연계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오 군수권한 대행 부군수는 “협약기업이 대마산단에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조속한 투자실현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의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기업지원으로 대마산단에는 38개 기업이 가동중이며, 올해는 호남 대표 중견기업인 ㈜화천기공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대마산단이 그 어느 때보다 활기를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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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관광객 유치 본격 시동, 한국관광공사 SNS 기자단 초청 팸투어영광군은 지난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한국관광공사 SNS 기자단인 ‘트래블리더’ 8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트래블리더는 SNS를 통해 MZ세대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국내의 숨겨진 여행지를 홍보하는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기자단이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영광 관광을 홍보하고 곧 개최될 2022 영광법성포단오제를 전국적으로 알리고자 팸투어를 추진하였다. 팸투어는 새로 조성된 물멍쉼터, 휴(休)를 비롯하여 불갑테마공원, 백수해안도로 노을종·괭이갈매기 조형물·노을전시관, 숲쟁이 공원 및 꽃동산,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물무산 행복숲 맨발황톳길, 영광향교 등 유명 관광지부터 장소의 매력에 비해 덜 알려진 힐링공간을 1박2일에 걸쳐 방문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관광지 방문에만 한정된 팸투어를 탈피하고 색다른 프로그램을 도입하고자 코스 중간에 상사화 피는 마을 명인과 함께하는 도자기 체험도 진행하였다. 아울러, 2022 영광법성포단오제의 무대인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을 견학하여 단오제의 역사를 설명하고 올해 행사내용을 소개하며 적극 홍보를 요청하였다. 트래블리더는 현장 취재 내용을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사이트와 개인 SNS를 통해 전국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팸투어를 통한 홍보 활동이 코로나19로 인해 경직됐던 영광 관광이 다시 활기를 찾는 첫 단추가 되기 바라며, 곧 다가올 법성포단오제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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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박창환 정무부지사 영광 e-모빌리티 산업현장 방문전남도는 24일 영광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본부(e-모빌리티 연구센터) 와 대마 소재 e-모빌리티 기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관련 연구원과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남도 박창환 정무부지사는 영광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 내 e-모빌리티연구센터를 방문, 김장오 영광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자동차연구원으로부터 e-모빌리티 산업 육성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박창환 정무부지사는 “최근 부·울·경 등 타 시·도가 초광역 협력사업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정부에서도 초광역 협력사업이 중요한 정책과제로 부상하고 있어 모빌리티 산업을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광주시와의 상생 협력이 어느때보다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밝히고, 한국자동차연구원에 광주시와의 미래 첨단 모빌리티·항공분야 상생 협력을 당부하였다. 김장오 영광부군수는 「국제 행사의 유치·개최 등에 관한 규정」의 개정으로 광역자치단체만이 국제엑스포를 개최할 수 있게 됨에 따라, 2025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국제 엑스포로 개최할 수 있도록 전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또한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기반 구축사업 등의 현안사업 23년도 국비확보를 정무부지사에 건의하였다. 또한 도내 초소형전기차 생산업체인 ㈜쎄보모빌리티를 방문, 기업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쎄보모빌리티 등 도내 e-모빌리티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초소형전기차 등에 대한 신규 수요 창출 방안을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지원방안을 강구 할 계획이다”고 밝히며 코로나 등 어려운 여건 상황에서도 기업활동을 열정적으로 해온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전남 블루이코노미의 핵심이자 영광의 미래 먹거리인 e-모빌리티 산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광주과학기술원과의 협력을 통한 e-모빌리티·AI융합 협력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아울러 현재 추진중인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기반 구축사업 등을 통해 대마산단 내 기업들이 가장 희망하고 있는 부품의 자체생산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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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후보, 여론조사 결과 36.6% ‘선두’6.1 지방 선거를 10여일 앞 두고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장석웅 후보가 오차범위 밖 선두를 달렸다. 교육 전문지 호남 교육 신문이 여론 조사 전문기관 ㈜ 에스티아이에 의뢰해 지난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전남 도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장석웅 후보가 36.6%를 기록하며 김대중 후보를 6.3% 앞선 것으로 파악 되었다. 차기 전남 교육감 적합도 조사에서 장석웅 후보 36.6로 선두를 달리는 장석웅 후보는 이어 김대중 후보가 30.3% 김동환 후보 10.5%의 지지율을 보였으며,지지 후보 없다 13.4% 잘 모르겠다 9.3%였다. 현재 지지하는 교육감 후보를 투표일까지 계속 지지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응답자 774명 중 계속 지지할 것이라는 응답이 81.9%로 바뀔 수도 있다는 16.6%로 월등히 앞섰으며,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4%에 불과해 유권자들의 표심이 어느 정도 지지 후보를 결정 한 것으로 파악 되었다. 이번 여론 조사는 4개 권역으로 분리해 취합했으며, 후보 이름은 지역에 따라 순환 방식으로 투표용지에 기명 된 점을 감안 한 순환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조사는 전남도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여명이 응답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으로 전화 자동 응답 방식으로 실시 되어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장 후보는 “맞춤형 교육복지 5대 핵심과제 실천을 위해 추가로 필요한 올해 예산은 7월 추경에 반영하고, 내년부터 실행되는 사업들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내년 예산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으며, “학생의 개별적 상황과 필요에 따른 교육적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학생 1인당 교육활동 지원비를 최대 200만원까지 확대하겠다.”하였다. 또한 “지자체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교육청에 이미 배정된 교육복지 예산을 정비해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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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퇴직공무원 112명, 김준성 후보 지지 선언영광군 퇴직공무원들이 김준성 영광군수 후보를 지지하고 나서는 등 6·1 지방선거 영광군수 선거전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영광군 공직자 출신 112명은 22일 김준성 군수 후보 선거캠프에서 “40여년 영광군 공직자로 생활해 오면서 청렴한 김준성 영광군수 후보가 적합하다는데 뜻을 모았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퇴직공무원들의 지지 선언은 이날 오후 2시 김준성 후보 선거캠프를 방문해 이루어졌다. 이들은 김 후보를 지지하게 된 이유에 대해 “공정과 상식과는 너무도 거리가 먼 사람이 건강한 영광을 말하고 영광의 미래를 말하는데 분노해서”라고 주장했다. 또 성명문에서 “군민화합과 공직자의 청렴성이 중요한데 민선 이후 지금까지 군민간에 가장 반목이 극심했고 공직사회가 가장 혼탁했던 시기가 언제였는지를 경험을 통해서 잘 알고 있다”면서 “대형 국책사업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영광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중단없는 영광군 발전을 이끌어갈 적임자다”고 강조했다. 퇴직자들의 지지 선언이 알려지자 강종만 후보측은 “김준성 후보는 퇴직 공무원들로 하여금 자신의 지지 선언을 단체로 하여 줄 것을 강요하고 있다” 며 “올바르고 공정하게 치러져야 할 선거에 군수의 신분을 이용하여 퇴직자들을 불명예스럽게 만들고 있다” 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달 했다. 김준성 후보는 본인의 sns를 통해 “상대 후보측에서는 반성하고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고 제가 강요를 했다는 말도 안되는 메세지를 작성하여 보내고 있다” 면서 “이제 자발적인 의사로 참여한 퇴직자님들께 모욕적인 글을 무작정 살포하지 마시고 지지해주신 분들의 마음을 존중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40여년 남짓 공직 생활을 하다가 퇴직하신 분들이 오죽하면 이렇게 행동으로 나서게 되었을지를 생각하시고 다시는 이러한 부조리가 반복되지 않도록 군민들께서 엄중한 심판을 내려 주시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3시 강종만 후보는 대마면에서 열린 유세에서 “이루어져야 할 토론회가 합동연설회로 변경된 것에 대해 “너무나 개탄스럽다. 후보자가 무엇을 숨기려 하는지 의도를 알 수가 없다. 왜 나 강종만이랑은 토론회를 하면 되지 않나? 민선 7기 때는 왜 토론회를 진행하였냐?”고 강하게 비판하며 토론회가 취소된 것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 캠프 관계자는 “선관위 측 확인 결과 영광지역에 보도되는 일간지나 TV에 공표된 후보의 여론조사가 없어 방송토론 자체가 열리지 못한다”며 전달 받았다고 일축했다. 선거 본투표까지는 열흘, 사전투표까지는 5~6일이 남은 상황에서 각 후보의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지면서 유권자들의 표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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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장애인協 – 초소형 전기차로 업무 편의성 UP!영광군지체장애인협회와 장애인체육회가 초소형 전기차를 활용해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지체장애인협회 서희권 사무국장은 “초소형 전기차 지역기업인 쎄보모빌리티로부터 ‘쎄보C’ 두 대를 최근에 기증받아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있다”며 “장애인 관련 업무는 근거리 업무가 잦기 때문에 신속하게 여러 대를 운영하는 게 필요한데 전기차가 생겨서 많은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장애인협회의 업무는 행정적인 처리를 비롯해 각종 행사 진행을 위한 외부활동이 많다. 또 장애인 지원을 위한 외부 기관, 단체 등과의 업무 협의도 잦다. 특히 매일 수차례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등 이동성을 요구하는 업무가 많기 때문에 가성비 높은 차량이 필요하다. 협회는 장애인 탑승을 위한 버스나 콜택시 등의 차량도 갖추고 있지만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이동하며 업무를 볼 수 있는 차량이 필요했다. 관계자는 “장애인 전용 차량과 별도로 초소형 전기차가 있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며 “가정용 220V로 충전할 수 있고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기 때문에 협회에서 공무용으로 사용하기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초소형 전기차인 ‘쎄보C’는 국산 배터리를 사용해 안전성을 높이고 주행거리를 75.4km로 늘렸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해 12월초 인구 ‘1,000명당 전기차 대수 비율 11%’로 전국 1위의 보급률을 달성했다. e-모빌리티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해마다 전기자동차 등 e-모빌리티 보급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친환경 자동차 확산정책에 부응해 e-모빌리티 보급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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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합발전소 가동 반대 등 3대공약 채택 더불어민주당 영광군 공천후보 전원 참여 대응더불어민주당 영광군 공천후보는 이번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9일 가진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열병합발전소 가동 반대 ■농어민수당 확대 지급 ■ 자영업자 긴급 재난지원 등 3대 공약을 공동으로 채택했다. 민주당 영광군 공천후보 11명을 대표해 김준성 군수후보가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코로나의 긴터널을 지나며 고통을 겪고 있는 군민 여러분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유권자를 현혹하는 소모적 논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공동 공약을 발표하기로 했다” 고 밝혔다. 먼저 지방선거에 명분도 실리도 없는 홍농의 열병합발전소의 가동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미 군의회 의원은 2020년도 7월에 공개적인 반대 결의문을 채택한 내용으로 유권자의 혼란을 부추기는 소모적인 논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민주당 후보 전원이 공약으로 채택하기로 했다. 또 미래 식량주권의 회복을 위하여 농어민공익수당을 150만원으로 확대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특히 책임있는 공당으로 군 재정상황을 고려한 최대 150만원의 지급을 당론으로 발표한다는 것이다. 재원마련은 도비 40%, 군비 60%의지원을 받아 연간 116억원의 재원으로 올 해부터 시행하는데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의 영향으로 희생과 고통이 컸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희망지원금 5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상생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앞으로도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은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활성화 차원에서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기로 협의했다. 민주당 영광군 공천후보는 앞으로도 공익수혜자이자 납세자인 군민들의 입장을 고려하는 한편 정책 지속성을 고려한 정정당당 정책공약 선거를 군민 여러분께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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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광주 붕괴 아파트 8개동 모두 철거 후 전면 재시공"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4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 HDC현대산업개발 사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입주 예정자의 요구인 광주 화정동의 8개 동 모두를 철거하고 아이파크를 짓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지난 4개월 동안 입주 예정자와 보상 여부를 놓고 얘기해왔는데 사고가 난 201동 외에 나머지 계약자들도 안전에 대한 우려가 많았다"며 "이러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완전히 철거하고 새로 짓는 것밖에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계약자와의 합의가 무한정 지연될 수 있고 또 회사의 불확실성도 커지기 때문에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면서 "그것이 저희가 고객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가장 빠른 길이라고 보고 그렇게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사고수습을 위해 입주자들과 상의를 한 끝에 전면철거·재시공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철거 및 시공비용은 현대산업개발이 부담한다. 광주지검은 국토교통부의 사고조사를 토대로 구조검토 없이 설계 하중에 영향을 미치는 데크 플레이트와 콘크리트 지지대를 설치하고, 39층 바닥 타설 시 하부 3개 층의 지지대를 철거했으며, 콘크리트 품질·양생 부실관리가 붕괴의 원인이라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사고책임자 11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주택법위반, 건축법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하고, 현대산업개발 및 하청업체, 감리사무소 등 법인 3곳을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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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영광군은 지난달 29일 실과소장, 대마면장, 입주기업협의회장, 용역연구원 및 건축사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은 대마산업단지 내 부족한 정주·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사업으로, 영광군은 2020년 8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복합문화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과업수행에 적격한 건축사사무소를 선정하여 용역을 추진해왔다. 영광군은 지난해 9월 용역에 착수하여 10월 벤치마킹을 실시하였으며 11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였고,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그 의견들이 반영된 최종 설계안과 세부 사항들을 검토하였다. 복합문화센터는 국비를 포함한 총 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대마산업단지 내 건축면적 993㎡, 연면적 1,611㎡(지상2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열린카페, 다목적강당, 체력단련실, 작은도서관 등을 갖춘 복합건물로 조성된다. 김장오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가 건립 되면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편의시설과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소통의 장이 되는 공간이 될 것이다”며 2023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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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e-모빌리티 소형 수소연료전지 연구센터 설립영광군은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내에 사업비 총 125억(국비 70억, 지방비 55억) 규모의 e-모빌리티 소형 수소연료전지 연구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대마산단 내 1,000㎡ 규모로 설립되는 연구센터는 22년 5월 착공하여 23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군은 2023년 말까지 대마산단 내 수소연료전지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연구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e-모빌리티와 드론 등의 여러 기기에 상용화 될 수 있는 1~5kw급의 소형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개발된 시스템은 다양한 환경에서 수형 수소연료전지의 성능과 안전성, 신뢰성 등을 실증하고 소형 수소연료전지를 표준화하여 관내 e-모빌리티 기업의 기술역량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수소연료전지는 석유·가스 등과 같은 연료에서 추출한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반응시켜 물과 전기에너지를 만들어낸다. 연소과정에서 나오는 오염물질이 적어 최근 4차 산업의 선두 친환경적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수소연료전지는 주거뿐만 아니라 자동차, 선박 등의 다양한 분야에 접목되고 있으며, 선진국의 경우 수소자동차 연구개발과 충전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광군은 정부의 친환경자동차 보급확대 기조에 발맞추어, 군의 전략산업인 e-모빌리티와 미래 친환경 에너지원인 수소연료전지의 결합을 통해 e-모빌리티 산업의 한 단계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e-모빌리티 산업의 영역을 확대하고자 한다. e-모빌리티 산업과 수소연료전지 산업의 융합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해외 기업 수출 증대 등이 기대되며, 또한 단기간 충전으로 장거리 운용이 가능한 수소 e-모빌리티의 개발 촉진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영역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e-모빌리티 소형 수소연료전지 연구센터 구축으로 주행거리가 짧은 전기자동차 등의 특성을 수소연료전지 도입으로 극복하여, 관내 기업이 생산하는 e-모빌리티 제품의 질적 성장을 통해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