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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기업체 방문 인구늘리기 홍보활동 전개영광군이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인구늘리기 시책과 전입 혜택을 알리는 현장 홍보활동을 추진하며 “내 고장, 내 직장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입주한 전기이륜차 생산업체인 ㈜대풍이브이 자동차와 송림그린테크단지 내 태양광발전기 생산업체인 ㈜대한그린에너지를 방문하여 결혼·출산, 청년, 일자리 분야 등 영광군의 전반적인 인구정책을 홍보하였다. 특히 신규 직원들을 대상으로 결혼장려금, 신생아 양육비, 청년 취업자 주거비,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인구늘리기 시책을 중점 홍보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지역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소속 직원들이 “내 직장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며 주소이전을 독려하였다. 군 관계자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행정기관뿐만 아니라 지역 내 모든 구성원인 기관사회단체와 기업체,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지역의 존립 기반인 인구 지키기에 관심을 갖고 영광군 인구 목표인 ‘5만 4천 명’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영광군은 관내 기관, 기업체 등을 방문하여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입신고 편의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연중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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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제8대 후반기 원구성 관련 무소속 의원 기자 간담회 개최"영광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당명 뒤에 숨지 말고 당당히 나서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라" 지난 7월 1일 영광군민들은 다수당의 횡포에 풀뿌리 민주주의가 훼손되는 현장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협치라는 무색한 명분 아래, 히의 규칙이라는 방어막을 앞세워 영광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수적 우위로 소수의 무소속 의원들의 의견을 묵살했고, 이미 계산된 것처럼 영광군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하였다. 국회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상임위 위원장을 휩쓸었다며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국회의 더불어민주당은 ‘검찰개혁’, ‘공수처 신설’ 등 ‘적폐청산’이라는 명분이라도 있다. 하지만 영광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이번 독단적인 의원구성에 어떤 명분을 내세웠나? 그들은 단지 중앙당의 지침이라며 당명 뒤에 숨어 개개인의 욕망을 충족하기 위한 도구로써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하였다. 이번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행태는 크게 두 가지의 문제점이 있다. 첫 번째는 영광군 발전에 걸림돌이 된다는 점이다. 영광군의회가 첫 구성이 된 지 30년, 군민이 직접 뽑은 민선 7시 동안 일당 독식 체제는 지속되어 지역 사회는 발전보다는 후퇴의 길을 걸어왔다. 이는 인구는 5만 3천을 향해 곤두박질 치고 있는 인구 숫자로 반증된다. 또한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쌓여만 가고 있는 여러 지역 현안들로 군민들의 피로감은 높아져 가고 있다. 현대 민주주의의 개념을 정립한 존 스튜어트 밀은 자유론이라는 책에서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또 정치인들은 무엇을 가장 우선순위로 해야 할지 그 내용들을 정립해 놓았다. 그는 지역 사회의 발전에 ‘개개인의 개성’이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극대화되며 무수히 이뤄지는 상호 교류의 과정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이 가능하다고 했다. 이번 영광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개인들의 상호작용 및 자유로운 토론 정신을 왜곡하고 지역의 정치와는 아무런 관련 없는 중앙당의 결정을 따랐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성숙한 시민 의식을 왜곡하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외면하였다. 제8대 영광군의회는 무소속 의원 한 명이었던 7대와 달리 3명의 무소속 의원들이 당선되었다. 이는 일당 독제 체제의 영광군의회를 향한 군민들의 선택이었고 이는 지방자치도 한층 성장했다는 반증이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발현이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소속 군의원들은 군민들의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란 듯이 무시했고, 겨우 발현된 풀뿌리 민주주의를 짓밟는 행태를 저질렀다. 더욱 큰 문제는 그들의 그 결정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인지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더이상 풀뿌리 민주주의가 훼손되는 것을 방치할 수 없다. 또한, 지역 발전을 위해서라도 ‘독단에 빠져버린 지역 일부 정당’을 견제해야 한다. 지금이라도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들은 제8대 영광군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한 파행에 책임을 지고, 민의와 의회민주주의 원칙을 도외시한 처사에 대해 군민에게 사과하고, 재구성을 비롯한 상생의 정치를 펼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영광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군의원들은 당명 뒤로 숨지 말고 지역 발전을 위해 당당히 나서서 봉사하라. 하나. 폐쇄적인 의원간담회와 형식적인 상임위원회를 폐지하고 본회의를 확대하여 투명하고 실질적인 의견 개진 및 의사를 결정토록 하라. 하나. 규정에 의거한 발언권도 주지 않은 비민주적이고 일방적으로 진행된 영광군의회 8대 후반기 원구성을 재구성하라. 2020. 7. 8. 영광군의회 의원 김병원, 장기소, 장영진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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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 본격 추진영광군은 지난 2일 군청 이모빌리티산업과 회의실에서 건축설계공모 평가 및 설계업체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3개 업체가 지식산업센터 현상공모에 참가하여 ㈜건축사사무소 휴먼플랜과 ㈜종합건축사사무소 창이 공동으로 제출한 작품이 설계안으로 확정되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식산업센터는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일원에 지상 4층 연면적 14,041㎡ 규모로 국비 160억 원을 포함한 총 240억 원(건축비 213억원)을 투입, 중소벤처기업 입주시설 및 기업지원시설, 야외 교육․체험장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내년 3월 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2021년 5월 건축 착공하여 2022년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으로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는 모빌리티산업 생태계의 비즈니스 거점 역할을 담당하고 지역 내 산․학․관 협력체계를 통한 e-모빌리티 클러스터를 구축과 기업 활성화로 지역발전 및 청년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e-모빌리티산업 시너지 효과를 위해 한국형 규제샌드박스 제도인 「e-모빌리티 규제자유 특구」를 지정하고, e-모빌리티 인재 육성, e-모빌리티 보급, e-모빌리티 국제 엑스포 추진,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등 기업지원을 위한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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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개인용이동수단(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실증 착수영광군은 오는 12월까지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등 개인용이동수단 실증사업을 법성 입암리 자전거 전용도로와 불갑사 관광지구 일원 총 10.6km 구간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e-모빌리티 산업을 지역혁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2년간 총 407억 원이 투입되는 「전남 e-모빌리티규제자유특구」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은 ▲전기자전거, 개인용이동수단(PM), 초소형전기차 등 e-모빌리티 안전성 향상 기술개발 ▲ e-모빌리티 기업지원 ▲법제 정비 및 교통영향 분석 ▲도로시설기준 개선방안 도출 등이다. e-모빌리티 연구개발 사업에 전기자전거·PM, 초소형전기차 등 관련기업 19개사가 참여하며 특구사업 지원을 위해 전남테크노파크,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참여한다. 최근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에 따라 개인용이동수단 운행을 위한 운전면허 면제와 자전거 전용도로 주행이 가능해졌으나 제품에 대한 안전 기준과 교육, 보험기준 등 세부 시행규칙 및 운영규정, 인증기준 등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번 실증을 통해 스로틀방식 전기자전거와 개인용이동수단의 자전거전용도로 주행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될 경우 이를 입증받은 제품이 시장에 공급돼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증은 7월 중순부터 일반인 시험자도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알바몬(www.albamon.com) 및 알바천국(www.alba.co.kr) 누리집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수집한 실증 데이터를 바탕으로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의 지속적 협의를 추진하여 e-모빌리티 안전기준 및 운영기준 마련을 통해 안전한 e-모빌리티 이용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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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함께한 행복한 2년, 함께 꿈꾸는 더 나은 2년!「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을 만들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 답이 있다’는 문견이정의 뜻을 새기며 군민들의 삶의 현장을 구석구석 누비고 군민과 소통하며 고충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민선 7기 반환점을 맞아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활기찬 지역경제, ▲나눔과 행복이 있는 따뜻한 보건복지, ▲멋있는 문화관광, ▲잘사는 농산어촌을 실현하겠다는 신념으로 총 45개의 공약사업을 추진하여 현재 종합 진도율 69%를 달성하는 등 군민과의 약속을 순조롭게 지켜가고 있다. 특히, 민선7기 출범 이후 116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천21억3천2백만 원의 국․도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고, 신뢰받는 행정으로 2019 청렴도 평가 전국 군 단위 1위, 전국 최초의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 영광 이모빌리티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로‘이모빌리티 시티, 영광’으로 우뚝 서고 있다. 지역경제 기(氣) 살리기로 지역화폐인‘영광사랑상품권’을 작년 1월부터 발행하여 지금까지 2,000여 개의 가맹점을 모집하고 올 5월까지 122억(카드형포함)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10월 전남 최초로 카드형 상품권 도입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여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전국 최초로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하여 체계적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구·일자리·청년 정책을 추진한 결과 인구정책 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 하였고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치매안심센터 개소, 더불어 장애인복지타운 개관으로 전문재활서비스 제공, 행복드림버스 운영, 관내 어디든 천원이면 ok! 하는 1000원 버스, 100원택시, 농어촌버스 탑승관리원, 1,000원 여객선 도입 등으로 따뜻한 포용복지를 통해 군민의 행복지수 또한 높여왔다. 그 밖에도 보험료 No, 혜택은 YES! 전 군민안전보험 시행, 가정용 TV 수신료 지원과 주택용 전기요금을 상향 지급하여 군민의 기본 생활권을 보장해 주었고 영광읍사무소 및 주민자치센터 신청사 이전, 국세·지방세를 한 곳에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운영하는 등 군민 편의를 위한 노력도 멈추지 않고 있다. 또한 영광군은 불갑산 도립공원 지정, 물무산 행복숲 조성, 칠산대교 개통으로 관광객 300만 명 시대를 선도하고 있으며 애플망고 등 신소득 작목 육성, 농산물 최저가격제 추진, 참조기 양식 확대, 천일염 수매제 시행, 향화도항 국가어항 지정 등 풍요로운 농어촌 건설에도 힘쓰고 있다. 영광군은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정부에서는 그린 뉴딜 정책에 주력할 예정이다. 군은 이에 발맞춰 주력산업인 신재생에너지 메카로 도약 및 생활 속 e-모빌리티를 더욱 가까이에서, e-모빌리티 시티 산업을 더욱 집중할 생각이다. 현재 국내 최초로 개인용이동수단(PM, 전기자전거, 킥보드)를 보급하였고, 앞으로 고속전기차, 초소형 전기차, 전기이륜차, PM 등 200대 규모의 대규모 e-모빌리티 보급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백수읍 하사리 일원에 260억원 규모의 초대형 풍력 실증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형풍력 유지보수 전문인력양성기관 설립, 친환경 에코-에듀테인먼트형 체험학습공간을 조성하여 에너지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거약자를 위한 군민 행복주택 300호 건립, 모악지구 신규마을 50세대 조성, 무령지구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20세대 조성, 법성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해 갈 계획이다. 국비 110억 원을 확보하여 영광 제2정수장 개량 사업을 올 하반기 중 착공하고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안마도 지하수 저류지 설치, 식수전용저수지 신설 등으로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 공급에도 힘쓰고, 서해안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건설 및 염산-영광 간 지방도 확포장 등을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요 관광지 접근성 향상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1등 영광, 행복한 영광을 염원하는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뛰었습니다.”라며 “군민의 뜻이 영광군의 힘이라는 생각으로 민선7기 3년에는 미래 지향적인 비전이 담긴 새로운 영광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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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모집영광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군정을 간접체험하고 사회경험을 쌓으면서 영광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2020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26일부터 7월 3일까지로 군청 별관 1층 영광군일자리지원센터(구 영광읍사무소)에 방문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영광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단, 방송통신대, 사이버대, 학점은행제 등의 학생과 영광군에서 실시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한번이라도 참여한 사람(중도 포기자 포함)은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70명으로 그 중 35명(50%)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및 자녀, 다자녀(3자녀 이상) 가정 자녀를 우선 선발하고, 일반 선발 대상자 35명(50%)은 공개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발 결과는 7월 10일 영광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선발된 대학생들은 7월 13일부터 8월 7일까지 4주간 군청 실과소, 직속기관 및 읍․면 등에서 행정업무 지원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 5일 근무하며 보수는 최저임금 8,590원을 적용하여 중식비 포함 1일 5만1,540원이 지급된다. 세부사항은 영광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061-350-54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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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기이륜차 공개추첨 열기‘후끈’영광군은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에 접수된 군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공개추첨을 성황리에 실시하였다. 이번 공개추첨으로 일반대상자 60명 중 40명을 선정하였으며 예비순위 10번까지 선정했으며 선정된 군민은 차종에 따라 최대 330만원까지 지원을 받는다. 또한 예비순위자는 차종별 가격 상이 및 중도 포기자가 발생할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보급을 통해 e-모빌리티 산업이 더욱 더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군민들의 관심이 많은 만큼 내년도 국비확보에 주력해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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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185명에게 인재육성장학금 2억 원 지급영광군 인재육성위원회는 지난 22일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우수한 지역 학생들과 교사 등 총 185명에게 장학금 2억 원을 지급했다. 1997년부터 시작된 영광군인재육성장학생 선발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로 한 차례 신청 기간을 연장하고 매년 개최됐던 장학금 수여식도 생략됐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학업이 우수한 학생 외에도 체육과 문예 분야 특기자, UCC 경진대회 수상자 등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인재 172명과 학교 현장에서 학생을 위해 헌신한 우수교사 13명을 선정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서한문을 통해 “큰 꿈과 뜨거운 열정으로 더 높이 도약해 사회 곳곳에서 빛나는 재능을 지닌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기원한다며 지역 인재를 키우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매년 기금으로 지원하던 교육청 및 초․중․고 학교 지원금을 공모사업 형식으로 전환하여 우수한 시책에 2억 원을 기 지원했고 관내 학교에 원격수업을 위한 스마트기기 구입비 1억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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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 ‘영광 e-모빌리티 기업 투자협약식’ 참석정세균 국무총리가 17일 오후 2시 영광군 대마전기자동차 산단 내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강당에서 e-모빌리티 기업 투자협약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정 총리는 영광 대마산단 내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본부에서 가진 e-모빌리티기업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중소기업이 코로나19 상황에서 경제위기 극복의 원동력이 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협약으로 ㈜KST일렉트릭과 ㈜성지에스코, ㈜코리아하이테크, ㈜DS이노베이션, 마스터전기차㈜ 등 5개 기업은 e-모빌리티 생산을 위해 643억 원을 투자해 238명의 고용창출을 이루기로 했다. 정 총리는 이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등 참석자와 함께 다양한 e-모빌리티 제품을 둘러보고, 초소형전기차에 탑승해 실외 성능시험장 코스를 시승하며 e-모빌리티 기능과 성능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 전기이륜차와 농업용운반차 생산기업인 ㈜대풍EV자동차 공장을 방문해 전기이륜차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필리핀에 1천만 달러(4천 500대) 수출 개시를 기념한 커팅식에 참석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대풍EV자동차 해외수출은 지역을 넘어 국가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김영록 지사는 “e-모빌리티 시장확산도 전라남도가 주도하겠다”며 “국가 차원의 e-모빌리티 신산업 육성을 위해 공유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사업을 비롯 스마트 미니셔틀 실증사업, 환경부 전기차 보급사업 등에 e-모빌리티의 국비 보조금을 확대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정 총리는 “정부도 e-모빌리티 신산업 생태계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관심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9월 e-모빌리티 보급 중기계획을 수립, 오는 2022년까지 e-모빌리티 5천대, 충전기 7천 300기 보급을 추진 중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55억 원을 투자해 여성‧고령 농업인의 농작업 지원을 위해 다목적 소형전기운반차 1천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 총리는 이날 영광 협약식과 광주 금호고속 방문 등의 공식일정을 마친 후에 지역 언론사 대표들과 비공개 만찬을 가졌다. 정 총리의 이번 지역방문에 대해 국무총리실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겪은 대구에 물품과 자원봉사 등을 지원한 협력의 모범사례가 된 광주에 대한 감사와 격려차원의 일정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른 고려나 정치적 의미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정치권에서는 이 총리가 코로나19로 바쁜 정국에도 불구하고 여당의 심장부인 광주·전남을 찾아 지역의 시민단체와 언론을 두루 챙기는 일정으로 미뤄 본격 대권 행보에 나선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차기 대권과 관련, 전남 영광출신의 이낙연 의원이 줄곧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당내에서는 전북 출신의 정 총리의 대권 도전 가능성도 예상돼 왔다. 실제 호남을 중심으로 정세균계의 정치인과 자치단체장들이 조직확대를 위한 포럼을 구성하려는 움직임도 포착돼 불을 지피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코로나19 위기에서 지역행사에 일절 모습을 보이지 않던 정 총리가 대권 유력후보인 이낙연 의원의 고향을 전격 방문하는 것은 대권경쟁의 신호탄으로 보인다”며 “이를 계기로 정 총리가 향후 지역행보와 대민접촉을 통한 정치적 행보를 더욱 활발히 전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이개호 국회의원, 김승남 국회의원, 이용재 전라남도의회 의장,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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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에도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분양 잇따라영광군은 지난 11일 대양식품㈜와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입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코로나19의 여파를 이겨내고 지난달 ㈜코리아하이테크, ㈜디에스이노베이션에 이어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3,305.8㎡(약 1,000평)부지에 54억원을 투자하는 대양식품㈜와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대양식품㈜는 감식초 발효 식품, 석류 등 건강음료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며, 넓은 판매층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아 영광군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으로 기대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대양식품㈜ 김옥주 대표의 열정이 영광군에 신활력을 불어넣을 것 같아 기대되며 연내 공장이 가동되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운영이 힘든 시기임을 감안하여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기숙사 임차보증금지원사업, 전기요금보조금 등 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신속집행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