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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호국보훈의 달’ 기념 모범 국가유공자에 표창 수여영광군은 지난 4일 모범 국가유공자 4명을 대상으로‘호국보훈의 달’기념 도지사 및 군수 표창패를 수여하였다. 이날 도지사 표창은 고엽제전우회 정경섭 회장이 수상하였고 군수 표창은 상이군경회 신종락 회원과 전몰군경유족회 김준환 회원, 월남전참전자회 임동업 회원이 수상하였다. 영광군은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보훈정신 확산 및 공감대 조성을 위해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모범 국가유공자에 대하여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오늘날 우리가 대한민국에서 자유와 평화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게 된 것은 지난날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자신의 안위를 뒤로하고 꽃다운 생명과 젊음을 초개와 같이 바치신 국가유공자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존경을 받으며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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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녹산 단지 모내기 들판으로 새 단장황금빛 물결을 이루며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던 녹산단지(119,326㎡)와 방마리(4,424㎡)의 아름다웠던 유채꽃밭이 수확의 계절 가을에 풍성한 결실을 맺기 위한 모내기 들판으로 새 단장을 끝냈다. 불갑면은 지난해에 350ha의 벼를 수확했으며 올해도 응봉리(김대자 농가)의 5월 10일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230ha(72 %)의 모내기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등 비교적 적기 모내기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6월 10일 전, 후 이모작 모내기까지 완료될 전망이다. 신유현 불갑면장은 모내기 현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지친 면민과 방문객 등에게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었던 황금빛 유채꽃밭이 모내기 들판으로 변신해 가는 모습이 농번기를 실감케 하고, 적기에 완료된 모내기 작업으로 가을에는 풍년으로 농심의 마음을 풍요롭게 결실을 맺어 우리의 밥상에 올라오길 기대한다”며 모내기 농가를 찾아 위로와 격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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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 송촌소공원이 꽃양귀비에 붉게 물들었어요!대마면이 ‘대마를 맑고 푸르게’라는 슬로건으로 청정대마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청정대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작년연말부터 추진한 꽃밭 조성이 빛을 발하고 있다. 대마면 소재지입구 송촌소공원에 꽃양귀비, 수국, 작약, 꽃무릇, 꽃잔디, 데이지 등을 식재하였던 꽃들이 만개하여 지역 주민과 대마면을 찾아오는 내방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대마면은 지난 봄 일자리 참여자 발대식을 갖고 꽃묘식재, 잡초제거 등 대마면 소공원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던 중 청정대마 가꾸기에 부족한 인원을 지원받기 위해 군 인구정책실과 협의하여 희망일자리사업 지원을 받아 지역민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한몫했다. 올해 6월 말 공로연수를 들어가는 한상훈 면장은 지난해 7월 대마면장으로 부임하여 청정대마 만들기를 역점시책으로 정하고 이장단과 협의하여 19개리 전체마을이 종량제봉투를 공동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쓰레기 투기 방지와 생활폐기물을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인 결과 대마면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정대마를 지켜가는 밑거름이 되었다. 한편 대마면은 주민주도로 「청정전남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7개 마을에서는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마을화단 제초 작업과 꽃길 가꾸기를 추진중에 있으며 매월 재활용품 분리수거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를 실시하여 재활용품 판매 수입금으로 마을 공동 자금을 마련하고 있는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영광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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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남도의원 38명, 이낙연 대선후보지지 선언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남도의원 38명이 도의회 초의실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이낙연 전 총리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장석 민주당 대표의원(영광2)이 대표 발표한 이 날 성명서에는 “풍부한 경륜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덕망을 갖춘 최적임자는 이낙연 전 총리”라며 “국민의 삶을 바꾸는 진정한 지방분권 시대를 이끌어갈 최적격자인 이낙연 전 총리를 민주당 당내 대선후보로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성명을 지지한 38명의 의원도 함께했다. 지지 선언에 동참한 의원들은 “지방이 잘 살면 우리 국민이 잘살게 되고 대한민국이 잘살게 된다”며 “문재인 정부가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의 새싹을 틔웠다면 진정한 자치분권을 꽃 피우기 위해서는 이낙연 전 총리가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여한 의원들은 “지방분권 시대를 이루는 것이 역사적·시대적 과제”라며 “이낙연 전 총리가 이러한 국정을 올바르게 이끌어갈 최고의 지도자이기 때문에 적극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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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돌발해충 산림청과 공동방제로 선제적 대응 실시영광군은 최근 고온현상 등 기후변화로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의 돌발해충이 확산함에 따라 공동방제기간을 6월 1일까지로 정하고 확산방지를 위해 5월 25일을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했다. 지난 3월에 영광군 농업기술센터와 협업으로 실시한 돌발해충 월동난 조사결과, 관내 2개 지역 농가 감나무 과수원에서 발생했다. 군은 예찰과 방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돌발해충의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돌발해충 발생지역 감나무 과수원을 대상으로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와 협업하여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돌발해충은 나무줄기 등에 알을 산란하여 겨울을 보내고, 이듬해 봄에 깨어나 사과, 매실, 감나무등의 가지에 붙어 즙액을 빨아먹고 분비물을 배출하여 그을음병을 유발하고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영광군 관계자는 “농가 피해 방지 및 군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돌발해충의 확산 방지 및 예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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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덕마을 데이지 만발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이한 가운데 법성면 용덕리 발막마을을 굽이도는 구암천 뚝방에 만발하는 데이지 꽃이 눈길을 끌고 있다. 매화꽃을 시작으로 개나리, 진달래, 벚꽃, 목련 등 저마다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봄소식을 전했던 꽃들이 져버린 지 오래된 요즘 30도를 웃도는 기온 속에 발막마을 구암천 뚝방에는 데이지 꽃이 만발하여 마지막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 군에서 약 2km 구간을 새롭게 정비한 구암천은 법성면 용덕리와 전라북도 공음 지류에서 유입되는 소하천을 흡수하여 농경지에 물을 공급하거나 칠산바다로 내보내는 제방이다. 이곳 뚝방에는 익어가는 보리를 배경삼아 피어난 꽃들이 어우러지며 멋진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한편, 법성면은 금년에 추가로 파종한 금계국과 코스모스가 뚝방에 피어나면 봄부터 가을까지 꽃밭을 이룰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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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번영회, ‘명승을 명승답게, 어울림 숲 조성’ 발 벗고 나서지난 5일 어린이날, 법성포 뉴타운에서는 ‘법성포초등학교(교장 나광수) 재학생들의 ‘내 나무 이름표’ 붙이는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전라남도에서 선정한 2021년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인 법성면번영회(회장 정명수)의 ‘소동 정 향수거리 만들기’ 사업가운데 한 분야다. 나무 주인이 된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법성면번영회 발전위원들이 모두 참석하여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웃음꽃을 피우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정명수 법성면번영회장은 “이 행사는 법성 고을 주민이나 고향을 떠난 향우들 모두가 우리 함께 공동체임을 자각하는 의미에 더하여, 애향의 불씨가 될 것이며 우리 법성을 창연히 밝히는 거대한 횃불이 되리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또, “올 10월에는 10년 전에 재경 향우들이 소동정 향수거리에 심은 나무들을 주제로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에코트리 캠페인을 경향각지의 향우들과 함께 전개할 계획”이며, 이와는 별도로 ”날로 시들해져 가고 있는 국가지정문화재인 법성포단오제의 주 무대이자, 국가 명승으로 지정된 숲쟁이가 예전과 같은 모습이 되도록 명승을 명승답게 어울림 숲이 되도록 적극 추진할 것‘임을 아울러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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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 “생명의 땅! 황금꽃길 조성사업 박차”백수읍이 구수리 친환경단지 일원에 금계국 10만본을 식재하여 「생명의 땅! 황금꽃길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금꽃길 조성사업은 2021년 읍·면 지역활성화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군 대표적인 무농약 농산물 친환경 구수단지 일원에 금계국 단지를 조성하여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것으로, ▲안내판 설치 ▲쉼터 조성 ▲포토존 설치 ▲전기자전거 체험장 운영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작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함께 단장한 꽃길 덕분에 코로나19로 지쳐 있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다”며 “금계국이 활짝 핀 황금꽃길을 하루빨리 보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김경호 백수읍장은 “이번 황금꽃길 조성사업이 백수읍민들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백수해안도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는 숨은 명소로 떠오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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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100세 장수 어르신 생신 축하 선물 전달묘량면은 지난 4월 10일 월암리에 거주하시는 박모 어르신의 100세 생신을 맞이하여 축하드리기 위해 어르신 댁에 방문했다.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에게 생신을 축하하는 꽃바구니와 선물을 전달하고 어르신의 안부를 살폈다. 어르신께서는 “이렇게 생일을 신경 써주고 축하해줘서 고맙고 예쁜 꽃을 받으니 진짜 봄이 온 것 같다”며, “기분이 너무 좋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고윤자 묘량면장은 “코로나19로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는데, 이렇게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게 돼서 기쁘고, 웃어른을 공경하며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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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공미술 프로젝트 현장평가단 호평영광군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도내 심사위원 방문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인 것으로 호평을 받았다. 청년 예술인 비영리단체인 누리보듬이 추진하는 영광공공미술프로젝트(느루터)가 2021년 3월 마지막 현장평가를 마쳤다. 본 프로젝트명인 ‘느루터’ 의 느루는 순우리말로 “한꺼번에 되지않고 하지않고 오래도록 지속이 되거나 오래도록 되는 것을 뜻하는 우리말로 서서히 하나의 완성품을 만드는 과정“을 뜻한다. 공공미술프로젝트는 팬더믹 시대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미술계를 활성화하고 지역공간의 문화적 재창조를 통해 군민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영광군이 지역문화예술인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사업의 중심지는 법성진성터 인근지역으로 법성에 법성에 내려오는 역사와 지역 유적을 대상으로 금속조형, 목공조형, 벽화, 애니메이션, 미니다큐등 다양한 컨탠츠를 활용하여 직접 방문하여 즐기는 컨탠츠와 직접 오지 않아도 즐길수 있는 온라인 컨탠츠를 제작하여 비대면으로도 즐길수 있도록 배려된 종합 미술프로젝트로 추진되었다. 특히 이번사업은 영광 법성사(주지 동호스님)의 배려와 조언으로 법성진성터와 맞닿아 있는 법성사 외벽에 불교최초도래에 관한 스토리를 법성을 담은 수중 이미지화 하여 어촌인 법성과 불교의 스토리텔링에 인근 꽃동산의 모습을 가미하여 법성의 문화와 불교역사를 꽃처럼 활짝 피우겠다는 작가들의 포부를 넣은 작품이다. 법성 문화진흥원(원장 성시환)과 편찬위원회(회장 김범진)의 고증을 통한 법성의 역사를 기반으로 충파비를 구현한 두꺼비상 법성의 당산제의 역사와 법성면민들의 축복을 기원하는 느루터 , 유서깊은 장소를 소개하는 안내판 작은돌, 굴비와 배를 형상화한 휴식벤치, 공공미술 홍보효과와 영광의 역사와 설화를 배경으로 한 총 6편의 미니다큐와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었다. 제작장소는 달맞이공원 주차장에서 충파비까지 연결되는 도로상에 설치되었으며, 미디어 결과물은 유튜브에 공유되어 누구나 접근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한 청년예술인 비영리단체 ‘누리보듬’ 박성호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누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영광군의 가치를 높이는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 이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