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불갑의 또 다른 명소 무궁화 꽃길불갑면(면장 강성욱)은 제헌절을 앞두고 불갑면 천년방아에서부터 불갑산 입구까지 조성된 ‘무궁화나무 꽃길’ 정비를 위해 나무 가지치기와 거름주기 등을 마쳐 불갑을 찾는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완료했다. ‘무궁화 꽃길’은 무궁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면민들에게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지난 2010년 금계리 회산마을의 송병산씨가 무궁화 나무를 기증하여 조성된 것으로 무궁화는 7월 중순 무렵부터 개화가 시작되어 9월까지 개화하는 꽃으로 개화기간이 길고 아름다운 꽃이다. 불갑면(면장 강성욱)은 “곧 다가올 불갑산상사화축제 행사장 조성과 발을 맞춰 축제 개최 전후로 무궁화 꽃길을 몇 차례 더 정비하여 불갑면을 찾는 관광객들이 무궁화 꽃길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홍농읍, 국가유공자 집집마다 명패 달아드리기!홍농읍 (읍장 김명강)은 지난 16일 6.25참전유공자 8세대, 전상군경 7세대 및 공상군경 14세대 등 총 29세대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알리고 존경을 표하고자 문 앞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하고 유가족 및 유공자를 위문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강화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국가(보훈처)에서 주도적으로 나서서 통일된 문구와 디자인으로 명패를 제작․배부하며 적극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전달한 명패에는 호국보훈을 상징하는 불꽃과 하늘을 공경하는 민족정신을 뜻하는 건(乾)괘, 훈장, 태극 등의 형상이 담겨있다. 국가유공자 박래술(74)씨는 “국가유공자의 공훈을 잊지 않고 방문하여 직접 명패를 달아 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명강 홍농읍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꺼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댁을 방문하여 직접 명패를 부착하게 되어 굉장히 뜻깊게 생각하며 유공자분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홍농읍을 대표하여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
한빛2발전소 방사성폐기물건물 건조기 내부 불꽃 자체 진화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는 7월 11일 오후 3시 59분경 한빛2발전소 방사성폐기물건물 내부에서 제염지 건조 중 철제 건조기 내부에서 불꽃이 발생하여 현장 작업자가 즉시 소화기를 분사하여 진화하였다고 밝혔다. 한빛원자력본부는 “발전소 안전운영에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이 건으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방침에 따라 전원전에 대한 자체 화재점검을 진행중에 있었으며, 금번 사건을 계기로 보다 철저한 예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군서면, 100리 꽃길 메밀 채종단지 첫 수확군서면(면장 한상훈)은 지난 7월 5일 메밀경관단지 조성을 위한 메밀 채종단지에서 올해 첫 메밀 500kg를 수확했다. 면에서는 만곡리 일대 메밀경관단지 조성에 필요한 메밀 종자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4월 만곡리 군유지 4,000㎡에 메밀을 파종해 이번에 첫 수확을 하게 됐으며 8월에 한 번 더 파종할 계획이다. 메밀 경관단지는 100리 꽃길 조성 구간 중간에 위치한 만곡사거리 일대12ha를 메밀밭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면에서는 이곳에서 수확한 메밀 종자를 메밀경관단지 조성에 참여하는 농가에 보급하기로 했다. 그간 면에서는 100리 꽃길 조성을 위해 성지로 주변에 8개소의 화단을 정비하여 7,000㎡의 구절초 화단을 조성했으며 내기제 제방을 비롯한 4개소에 핑크뮬리 화단 2,000㎡를 조성했다. 또한 올해 9월까지 가사들 1Km 구간 3,000㎡에 구절초 화단으로 추가 조성할 방침이다. 한상훈 군서면장은 “100리 꽃길 조성 구간 중 메밀 경관단지 조성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꼭 필요하다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군민과 함께한 1년, 영광스러운 행복 영광을 그리다!총괄 김준성 군수는 지난해 85.02%라는 전국 최고의 특표율로 군민의 선택을 받고 취임한 이후,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을 만들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군민들의 삶의 현장을 구석구석 누비고, 군민과 소통하며, 고충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는 등 1등 영광, 행복한 영광을 염원하는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1년간 힘찬 행보를 보였다. 민선 7기 동안 ▲활기찬 지역경제, ▲따뜻한 보건복지, ▲멋있는 문화관광, ▲잘사는 농산어촌을 실현하겠다는 신념으로 총 45개의 공약사업을 추진하여 현재 종합 진도율 41.0%를 달성하는 등 군민과의 약속을 순조롭게 지켜가고 있다. 특히, 민선7기 출범 이후 69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06,518백만 원의 국․도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고, 지난해 영광 국제스마트 이모빌리티 엑스포를 성공 개최하는 등 ‘이모빌리티 중심도시’로 영광군이 주목받고 있다. 신산업 육성으로 지역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다. 분야별 군정 성과 1. 산산업 육성으로 지역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다. 2017년 전국 최초로 e-모빌리티연구센터를 설립하고, 디자인융합 마이크로모빌리티 신산업 생태계를 구축해왔으며, 금년부터 ①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② 초소형전기차 서비스지원실증사업 등 신규사업 4건과 ③ 제2회 영광 이모빌리티엑스포, ④ 전기구동운송수단 실증환경 기반구축을 포함 계속사업 6건 등 총 10건의 사업에 2025년까지 2,052억 원을 이모빌리티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이모빌리티규제자유특구 지정(7월)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금년 6월에는 전라남도에서 e-모빌리티산업 클러스터 조성계획(5개 분야, 4,751억 원)을 발표하는 등‘이모빌리티 중심도시 영광’만들기에 날개를 달았다. 영광군은 국내 최대의 영농형 풍력단지(76기, 173.3㎿)를 보유한 지역으로 향후 안마도 일원에 300㎿ 규모의 국가해상풍력단지 조성이 계획되어 있어 이와 연계하여‘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수소비 진작을 위해 지역화폐인‘영광사랑상품권’을 금년 1월부터 발행하여 지금까지 1,608개의 가맹점을 모집하고 상품권 611백만 원을 판매하였으며, 하반기 중 카드형상품권과 모바일 상품권을 도입할 계획이다. 2. 가정에는 웃음꽃이, 마을에는 온정이 넘치다. 안정적인 결혼 정착과 젊은 층의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해 금년 1월부터 도내 최고 수준인 500만 원의 결혼장려금을 지원하여 지금까지 130명이 수혜를 받았고,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신생아 양육비 대폭 상향, 임산부 교통카드 지원 및 신생아 출생 기념숲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출산․양육정책을 추진하여 전년 동기 대비 누적 출생아수가 203명에서 247명으로 증가하는 성과가 나타났다. 민간과 공공부문에서 2018년 6,078개, 2019년 3,760개의 일자리를 창출로 고용노동부 주관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영광곳간에 매월 3만 원 이상을 기부하는 착한가게가 7개소에서 94개소로 늘어났고 금년 중에 20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있어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복지 기반을 만드는 모범 사례를 만들어 냈다. 또한 9월에 개관하는 장애인복지타운이 여성 갱년기 상담실과 3월에 개관한 치매안심센터와 더불어 소외계층의 든든한 울타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3. 안정된 소득으로 행복한 농산어촌을 꿈꾸다. 영광군은 올해 영광 찰보리 산업의 제2의 도약을 이끌게 될 70억 원 규모의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에 선정되어 보리산업특구로서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지난해 12월 농업인 회관을 건립․운영하고,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금 20만원으로 상향,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35일로 확대하는 등 농업에 복지기반을 확대했다. 참조기 자원의 감소에 대응하고자 참조기 양식을 162만 미로 확대하고, 올 5월에 참조기 신규 해상가두리 어업면허가 승인되어 굴비 가공원료의 안정적인 공급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오랫동안 염원했던 향화도항의 국가 어항 지정이 지난 3월 최종 결정되어 국가 주도의 어항 현대화가 앞당겨질 전망이며, 지난해 어촌 뉴딜 300사업을 통한 3개 지구 어항 개발로 활력 넘치는 체류형 해양지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3. 쉼이 있고 매력 있는 관광・문화・스포츠를 즐기다. 영광군은 전국 최대의 상사화단지로 그 중심을 이루는 불갑산이 금년 1월 도내 7번째로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영광군 관광객 300만 시대를 선도하게 되었다. 또한,‘물무산 행복숲’은 3대가 함께 걷기 좋은 숲으로 알려져 많은 이가 찾고 있으며, 물무산 유아숲체험원에 설치된 어린이물놀이시설 외에 우산근린공원과 영광향교 일원에도 물놀이시설 2개소를 추가 조성하여 7월에 개장한다. 2018년 상사화 축제와 2019 법성포 단오제에 45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전략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전국․도단위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을 24회 유치하여 189천여 명이 우리 지역을 찾고 191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기도 하였다. 4. 주거에 가치를 더해 쾌적한 정주여건을 만들어가다. 영광군은 생활 속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상해주는 군민안전보험을 금년 2월부터 시행하고, 가정용 TV 수신료 지원과 주택용 전기요금을 월 8,845원으로 상향 지급하여 군민의 기본 생활권을 보장해 주었다. 100원 택시, 장애인콜택시 운행에 이어 금년 1월 1000원 버스를 도입하여 현재까지 5만 7천여 명이 이용하는 등 수요자 맞춤서비스로 대중교통 활성화와 교통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4월 김영록 도지사와 도민과의 대화 시 건의됐던 영광~염산 간 4차로 확․포장 사업은 사업이 최종 확정되고, 글로리호텔~학정사거리 간 4차로 확장사업과 현재 공사가 한창인 구도심 인도 정비와 전선 지중화 사업은 금년 내에 마무리하여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 안마도에 전국 최대 규모(100㎡/일)의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지하수 저류지 신설을 금년 6월에 착공하고, 식수전용저수지(백수, 염산) 신설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안정적인 식수원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5. 상생발전의 첫걸음! 군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소통하다. 2016년 안전성 검사에서 C등급을 받은 노후화된 영광읍사무소를 영광읍 복지회관 신축 건물로 이전하여 6월 24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하는 등 군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청사를 찾도록 했다. 대규모 공사장 환경실명제, 군민과 이해관계가 큰 건축 인허가 접수 사전 알림판 설치, 출생․사망 후속절차 등 지원정책 홍보 및 각종 알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예술인들의 공동작업공간, '빠끔살이', 주변상권 활성화도 이끌까?지역 청년예술인들과 청소년단체가 힘을 모아 영광군에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공간을 만들었다. 전 한길서림 자리에 들어서는 이 공간은 빠끔살이 공작소로 영광읍 일방로에서 청소년들과 청년들에게 창작 활동을 지원하며 새로운 청년네트워크를 만들어내는데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변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에게도 새로운 도전 기회를 제공해 줄 계획이다. 현재 일방로는 과거의 모습과 전혀 다른 모습이다. 줄어든 인구 만큼 행인도 적어지며 저녁 막차가 끊기면 어둠의 거리로 전락한다. 따라 이 거리의 중심부에 들어설 ‘빠끔살이’는 단순히 청년들과 청소년의 공간이 라는 개념을 뛰어 넘어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일방로 주변 상가의 세가 저렴해지며 수공 예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작은 점포들이 들어서고 있기 때문이다. 가난한 예술가들이 모여 살며 상권이 성장한 서울의 홍대 거리나 경리단길, 뉴욕의 브루클린의 처음과 비슷한 출발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빠끔살이 공작소를 통해 창작이 창업으로 이어지면 세가 저렴한 주변 상가에 입주하며 자연 스러운 예술가들의 네트워크가 형성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오후 5시에 개소할 ‘빠끔살이’는 예술인들 답게 특별한 개소식을 준비 하고 있다. 지역 청년들과 청소년 들이 모여 공간 오픈 기념 작은 파티를 연다. 성과보다 즐기는 것에 초점이 맞춰진 공간이기 때문이다. 현재 빠끔살이는 금속공예, 목공예, 홈바리스타, 들꽃자수, 어반스케치, 천연화장품, 트리토이, 마크라메, 양말목공예 분야로 수업을 진행 한다.
-
백수서초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가족캠프전남 백수서초등학교(교장 김금옥)는 지난 14일 교내 체육관과 운동장에서 지역주민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한밭뜰이 들~썩! 백수서초 콘서트와 1박 2일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 및 캠프는 전교생이 21명밖에 안되는 통폐합 대상의 작은 학교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는 전남도립국악 공연단을 초청하였고, 학생들에게는 예술 감성을 형성하며 평소에 학생들이 경험하기 어려운 캠핑활동 체험을 통해 여가를 즐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도립국악단 22분을 초청하여 국악실내악, 남도민요, 입춤, 창극 화초장 대목 등의 공연이 펼쳐졌는데 지역민이나 초등학생, 학부모 모두 손뼉치며 흥겨운 공연을 함께 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또한 전남도립국악단 공연이 끝난 뒤에는 1박 2일 가족 캠프가 이어졌다. 먼저 석고 붕대를 활용해 가족과 함께 ‘약속의 손’ 만들기와 타일에 장래희망을 담은 그리기도 이어졌다. 이어서 학부모, 학생, 교직원이 모여 다함께 주먹밥, 떢볶이, 부침개 등 음식을 만들어 꿀맛 같은 저녁밥을 나누어 먹고 ‘불꽃놀이와 캠파이어’를 실시함으로써 분위기는 최고조에 이르렀다. 캠파이어는 다양한 게임으로 교육가족이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고 학생들의 부모님께 보내는 편지 낭독으로 감격의 눈물과 웃음도 자아내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체육관에 13채의 텐트도 설치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1박 2일의 기쁨을 만끽했다. 공연을 관람한 지역민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흥겨운 우리 국악공연을 보게 되어서 너무 기분이 좋다.” 라고 말하였으며, 1박 2일 가족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불꽃놀이와 캠파이어가 너무 신이 나고 부모님이랑 텐트에서 같이 잠을 자니 너무 재미있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에 참여한 이 모 학생의 아버지는 “평소에는 일터에 나가느라 아이들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가족캠프를 통해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도 많이 쌓았고 앞으로도 캠프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금옥 교장은 “전교생 21명의 통폐합 대상의 작은 학교지만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공감대를 형성하며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의 화합의 장을 펼치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
사)영광여성의전화에서 카페‘나날’개소식사)영광여성의전화에서 (박빛나 대표) 지난 18일(화) 영광읍 중앙로에 플라워 카페‘나날’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 김준성 영광군수, 김수강 영광읍장, 김성균 노인가정과장을 비롯하여 영광군 사회복지 관계자와 영산선학대 양제우 부총장등 지역민 50여명이 참석했다. 플라워카페 ‘나날’은 사)영광여성의전화가 ‘나눔과꿈 : 삼성전자와 사랑의열매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선정되어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해 받은 사업으로, 모든 사업비와 수익금 전액은 폭력피해자 지원에 쓰이게 된다. ‘나날’은 플라워카페라는 이름처럼 커피와 음료 뿐만 아니라 꽃과 화분, 소품등을 같이 판매하는 복합공간이며 이벤트 및 회의 장소 대여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민에게 다가 갈 예정이다. 박빛나 대표는 개소식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 준 사)영광여성의전화 회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자체에 감사를 드리며 이 공간이 폭력피해자들의 자립과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할 것 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준성 영광군수는 “폭력에 대한 군민의식을 높이고 폭력피해자들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에 아낌없이 지원 할것”이라고 밝혔다.
-
맛과 멋이 있는공간 어바웃가이드 영광굴비맛집 ' 다랑가지 '우연히 먹으러 간 굴비정식 영광에서 굴비정식은 너무나 흔하기에 난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여길 한 번도 안가보셨다면 기대해도 좋다. 위치는 법성포단오전수관 바로 옆,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좌식 테이블, 개별 룸, 식탁 테이블도 있어서 편한 곳으 로 들어갈 수 있다. 꽃게굴비한정식 금액은 2인6만원, 3인8만원, 4인10만 원, 5인12만원 우린 4인상을 시켰다. 기본 첫 상에 홍어삼합, 연어, 꼬막, 오징어초무침, 무 조림, 굴비튀김, 도토리묵 등 18가지 정도 깔린다. 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 도토리묵을 튀겨서 먹는 맛은 정말 신선했다. 쫀득쫀득 식감에 정말 맛있었다. 굴비도 통으로 튀긴게 나왔는데 씹힐 때 뼈까지 맛나게 씹어 먹을 수 있게 바삭바삭 튀겨져 있다. 하나하나 맛보다 보니 빈 접시가 금방 나온다. 두 번째 상이 깔리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밥도둑들이 나오는 차례! 보리 백김치, 고추 장굴비, 보리굴비, 굴비, 갈치, 된장찌개, 간강게장이다. 갈치는 정말 깜짝 놀랐다. 정말 내 팔뚝 길이만 한 갈 치(국내산)가 튀겨서 나온다. 굴비는 여태 식당 가서 먹어본 굴비정식 중 가장 큼직 하고 통통하며, 보리굴비는 다녀본 식당 중 가장 작다. 왜일까? 여긴 부세를 사용하지 않고 참조기로 직접 말린 보리굴비를 만들어 상에 올려진다. 차려지는 음식들 중 게장이며, 반찬이며, 뭐 하나 맛없는게 하나도 없다. 한 손엔 생선, 한 손엔 수저 양손을 다 써가며 먹을 수 밖에 없었다. 다른 식당에서는 굴비, 보리굴비 한 번씩밖에 못 보지만 여기선 정말 생선 대잔치를 할 수 있다. (생선이 혜자임) 대접해야 할 자리, 또는 가족모임, 상견례 등으로 최적 장소이고, 어딜 가도 인당 2만원 2만5천원 정도하는 가격이기에 어자피 먹을 음식이라면 난 여길 오겠다. 길게 말이 필요 없다. 그냥 JMT 여태 가본 굴비정식 식당 중 가장 맛있게 배부르게 먹고 왔다. 부모님 모시고 다시 한 번 방문할 예정이다! 다랑 가지 강력 추천해본다!!! 어바웃가이드는 어바웃영광에서 시식비용을 전액 지불하고 작성한 리얼 맛집 후기입니다. 주소 : 영광군 법성면 진내리 482-79 전화번호 : 061-356-5588 영업시간 : 오전 10:30 ~ 오후 9:00
-
한수원과 함께하는 보배가족들의 행복UP고가기지적장애인들이 오순도순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영광보배로운집(원장 김청근)에서는 올해에도 봄의 화사한 봄꽃처럼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고 있었다. 작년에 이어 한수원(주)한빛원자력본부 2019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몸튼튼 맘튼튼 행복 UP고가기” 슬로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올해에는 합기도에 이어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새로 도입되었다. 주1회 전문외부강사가 방문하여 정원가꾸기, 식물재배하기, 꽃을 이용한 작품활동등을 통해 운동능력을 향상시킬뿐만 아니라 성취감과 자신감 증진으로 정신적인 안정을 얻는다고 하니 그야말로 힐링 그자체 프로그램이었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거주인 김○은씨는 꽃은 누구에게나 기분을 좋게 하는 신기한 마력을 지닌 것 같다며 프로그램을 시작한지 몇회 안되었지만 나를 웃게 하는 애인이라고 말하며 방긋 웃어보였다. 조윤순 원예치료사 선생님은 보배가족들의 열정과 순수한 모습에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라고 표현하면서 희망의 씨앗을 심어준 한수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행복이라는 결실로 맺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