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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9 봄 여행주간 운영영광군(군수 김준성)은 2019년 봄 여행주간(4월 27일~5월 12일)을 맞아 영광군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여러 관광명소를 알리고자 본격적인 봄철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 시행하는 것으로 여름철에 집중된 국내여행을 분산하고 여유와 행복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갖게 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영광군은 여행주간에 맞춰 관광지 방문 인증샷 이벤트 및 관광지 입장, 체험 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관광지에서 봄을 주제로 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후 영광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인증샷을 남기면 된다. 참여자들 중 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영광군 특산품인 모싯잎송편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여행주간에는 칠산타워 입장료, 영광 승마장 체험비, 노을전시관 내 VR 체험비 50%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영광의 봄꽃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는 군남 옹기돌탑공원 보리밭, 법성포 뉴타운 일원 유채꽃밭, 숲쟁이 꽃동산,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불갑사, 백수해안도로 가로수길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영광 찰보리문화축제(5월 3~4일)가 열리는 지내들 일대는 봄을 알리는 아름다운 유채꽃이 노란색으로 물들어 있으니 소중한 사람과 함께 인생사진도 남기고 선물도 받아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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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월면, 도서순회 주민간담회 개최따스하게 내리쬐는 햇살과 향기롭게 피어난 꽃들이 오감을 자극하는 계절에 낙월‧송이‧안마 향우회 주관으로 오는 2019년 5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낙월면 송이도 (구)송이분교에서 낙‧안‧송 한마음 화합 큰 잔치 행사가 개최 된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 축하공연, 송이도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같은 면민이지만 도서지역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서로 떨어져 있는 낙월‧안마‧송이 도서민과 향우들이 한마음이 되어 더불어 사는 훈훈한 지역사회 풍토를 조성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이다. 낙‧안‧송 한마음 화합 큰 잔치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낙월면에서는 지난 23일 도서지역을 순회하며 행사장소를 사전점검하고 주민간담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쳤다. 문안형 낙월면장은 “이번 낙‧안‧송 한마음 화합 큰 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낙월면민들이 하나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는 한편 “도서순회 주민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군⋅면정 홍보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및 생활민원을 해결하는 등 적극행정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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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숲속의 전남 만들기 주민참여 숲 조성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숲속의 전남 만들기 일환으로 주민․단체가 참여 물무산 행복 숲 질퍽질퍽 황톳길 주변에 주민참여 숲을 조성하였다. 이번 주민참여 숲 조성에는 사단법인 새마을협회 김봉환 회장, 새마을지도자영광군협의회 김흥중 회장, 영광군새마을부녀회 김춘영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0명이 참여하여 물무산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기 위해 맥문동 62,300본을 식재하였다. 군 관계자는 “도시민의 건강에 해를 끼치는 미세먼지에 저감할 수 있도록 주민과 기관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주민참여 숲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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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랑하기 좋은 봄, 튤립꽃밭에서 고백하세요”바야흐로 사랑의 계절 봄이다. 이를 증명이나 하듯 불갑사 관광지에 4월의 탄생화인 튤립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 불갑사 관광지 입구부터 만발했던 벚꽃이 봄바람에 눈꽃이 되어 흩날릴 때 즈음 튤립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서운한 마음을 달래준다. 아기자기하게 피어있는 봄꽃과 더불어 튤립의 꽃말처럼 ‘영원한 사랑을 고백’하기 좋은 곳이다. 영광군은 작년 겨울부터 주요 관광지 일대에 튤립 6만 본과 펜지, 페츄니아 등 봄꽃 5만 본을 식재하여 주말 기준 1,000명 정도의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재 피어있는 튤립은 오는 25일까지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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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주민자치위원회 환경정화 활동 실시홍농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윤곤)는 지난 10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홍농읍 성산리 한마음체육공원 후문 해변 일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해안가 청소는 ‘깨끗한 홍농읍,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슬로건으로 매년 환경정화 활동을 주도하는 홍농읍 주민자치위원과 홍농읍 직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강한 바람과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함께 힘을 모아 먼 바다에서 밀려 온 해양쓰레기와 불법적으로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요즘 플라스틱 컵을 규제하는 등 쓰레기 대란을 해결하려는 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서 이날 환경 정화활동 참여자들은 바다 훼손의 주범인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윤곤 홍농읍 주민자치위원장 은 “주민자치위원으로서 건강하고 쾌적한 홍농읍을 가꾸어 나가 지역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명강 홍농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홍농읍의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미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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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지역과 함께하는 노사 한마음축제 성황리에 개최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는 지난 4월 10일(수) 오전 11시 30분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지역과 함께하는 노사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빛원자력본부 노사 한마음축제’는 매년 사택 벚꽃맞이 직원 및 가족의 날 문화행사로 열리고 있으며, 올해도 사택종합복지관 광장 및 주변에서 지역주민, 직원가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지역과 함께하는 노사 한마음축제는 지역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봉사, 홍농상가협회에서 운영한 지역먹거리장터, 지역학생과 직원동호회 등이 함께 하는 문화공연으로 이루어졌다. 점심시간에는 한빛원전 자원봉사대와 홍농여성자원봉사대가 함께 사택 및 홍농지역 어르신, 지역주민 200여명을 초청하여 점심 급식 봉사를 하였고, 오후에는 홍농상가협회에서 직접 판매하는 지역먹거리장터를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벚꽃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어서 저녁 6시 30분부터 시작된 ‘지역과 함께 하는 한마음대축제’ 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광부군수, 도의원, 군의원, 홍농기관사회단체장 및 직원가족,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하여 와인 및 먹거리를 즐기며 벚꽃의 정취를 만끽하였다. 홍농지역 학생들의 색다른 무대 경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홍농중학교 오케스트라 공연’ 과 한빛본부 음악 동호회 ‘모비딕’ 의 활기차고 즐거운 공연, 그리고 초대가수 ‘지원이’의 흥겨운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속에 진행되었다. 앞으로도 한빛원전은 지역을 이해하고 소통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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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양심화분’ 설치군남면(면장 김희종)은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및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8~9일까지 쓰레기 무단 투기지역 7개소에 양심화분을 설치하고 봄꽃을 식재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들면서 생활쓰레기 뿐만 아니라 영농폐기물 등이 거리 곳곳에 버려져 주위의 미관을 해치고 있어 군남면에서는 주요 도로변에 환경정화 활동과 쓰레기 투기지역에 양심화분을 설치하여 봄꽃을 식재하는 등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한 주민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군남면 관계자는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요령을 주민들에게 홍보하면서 갈수록 늘어가는 생활쓰레기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생활문화 개선이 필요하고 실천의지가 중요함을 강조하며 쓰레기 감량과 분리배출에도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남면에서는 강력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위해 상습 투기 지역에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설치하여 현재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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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벚꽃들의 향연, 영광으로 떠나요~!봄기운의 북상을 알리는 반가운 벚꽃 손님이 영광군 이곳저곳에도 꽃망울을 터뜨렸다. 벚꽃 개화 후 만개 시기까지는 보통 일주일 정도 걸린다. 영광은 이번 주 중 벚꽃과 각종 봄꽃들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이며 봄기운을 느끼고자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향긋한 벚꽃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영광을 추천한다. 연인, 가족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기 좋은 벚꽃 나들이 명소로 ▲불갑저수지 수변공원~불갑사 ▲백수해안도로 ▲영광읍 도동리 생활체육공원 앞 도로변 ▲홍농읍 한수원(한국수력원자력) 사택이 있다. 불갑사는 백제에 불교를 전래한 인도승 마라난타 존자가 최초로 세운 절로써 오랜 역사를 간직한 영광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봄이면 벚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풍경을 지니고 있다. 백수해안도로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기암괴석·광활한 갯벌·불타는 석양이 만나 황홀한 풍경을 연출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군의 유일한 봄꽃 축제인 장암산 철쭉제가 다가오는 4월 20일에 장암산 일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벚꽃뿐만 아니라 진분홍 철쭉꽃들의 향연에도 물씬 취해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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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송학중, “예술은 내 친구” 예술꽃 씨앗학교 선정성지송학중학교(교장 박주호)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예술꽃 씨앗학교’ 10기(통합 / 연극, 서예, 사물놀이분야)에 선정됐다. 전라남도 학교 중에는 유일하며, 앞으로 2년간(4학기) 약 2억의 지원을 받아 예술로 꿈꾸는 학생, 문화로 꽃피는 학교, 문화를 향유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문화예술교육 활동의 지속화와 확산을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따사로운 봄볕과 봄바람 타고 넘어오는 꽃 내음이 반가운 요즘. 본교 학생들은 문화예술 향유 시간을 통해 예술이 주는 즐거움을 누리며 아름다운 변화의 시작을 함께했다. 본교 ‘예술꽃 씨앗학교’의 친구 같은 예술. 가족 같은 예술의 그 시작을 다음에서 소개한다. 영광 예술의 전당- ‘쇼크 더 뮤지엄2’ 관람 3월 21일 오후에는 영광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쇼크 더 뮤지엄2’를 관람했다. 이 날의 공연은 일루션매직, 3D레이저쇼, 트론LED퍼포먼스등 마술, 코믹, 댄스의 8가지 스토리가 결합된 문화예술 공연으로 학생들은 우리 지역에서 문화예술 생활을 즐기며 생활 속 예술이 주는 행복함을 만끽했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도자기 교실 1기’ 운영 3~6월까지 본교 도자기실에서 지역민(지역 청소년, 일반인)과 재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꽃 씨앗학교 도자기 교실을 운영한다. 도예 전문가와 함께 일상생활 용품인 원통(수저통, 연필꽂이 등), 밥·국그릇, 접시 및 화분 등을 만들며 초벌 그림 그리기부터 유약 바르기, 재벌소성 등 다양한 도자기 공예교실 프로그램이 운영 될 예정으로,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고대하고 있다. 신명나는 마당극 한마당 관람 4월 3일. 본교 체육관에서는 신명나는 마당극 한마당이 펼쳐졌다. 극단 신명을 초청해 ‘술레소리- 윽신 악신 뛰어나보세!’를 관람하는 학생들의 웃음소리와 배우들의 춤 놀이 한 자락의 흥이 송학리 너머 널리 퍼진 오후였다. 전통 춤과 현대 사회의 모습을 담은 소개들이 마당극으로 한데 어우러진 이번 문화예술 초청 공연은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전통극의 멋스러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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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우리전통체험으로 영광예술꽃피다!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은 4월 8일(월)부터 홍농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19년도 영광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였다. 지난해 1월에 영광예술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학교의 체험신청을 받아서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학생들은 영광 상사화피는마을에서 11월 20일까지 도예체험과 천연염색을 체험하게 되며 지역사회예술인 및 예술단체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어촌 지역 문화 소외 인식 불식과 문화예술을 통한 농어촌 학교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홍농초 4학년 김○○학생은 “그동안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염색과 도예체험을 하니 책으로만 공부하는 것보다는 더 잘 이해되고, 오늘 직접 염색한 하나밖에 없는 이 옷을 빨리 입어보고 싶다.”며 고장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이 가득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영광교육지원청 김준석교육장은 “천년의 빛 영광은 소중한 문화·예술이 산재한 곳이다. 들은 것은 잊어버리고, 본 것은 기억되나, 해본 것은 이해가 된다고 한다. 영광의 아이들이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사라져 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려는 건강한 아이로 바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우리 영광의 학생들이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천년의 빛 영광의 문화예술을 마음 속 깊이 담고 퍼뜨리는 아름다운 삶을 이어가게 하기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