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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에 양심화단 조성영광읍에서는 지난 22일,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변 쓰레기 불법투기․소각지역을 정비하고 양심화단을 조성했다. 이번 양심화단 조성지는 영광의 관문인 학정리 국도변으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곳이다. 그동안 방치됐던 쓰레기와 소각잔존물을 치우고 마사토 동산을 조성하여 영산홍 철쭉 꽃나무를 밀식 식재했다. 오종운 영광읍장은 “양심화단 조성으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및 소각행위 등 주민들의 그릇된 관행적 인식을 바로잡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다 같이 지속해서 노력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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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신탕 맛집 제철음식 꽃게 낙지맛집_영광 육해공 마을회관안녕하세요~ 다들 한 주 잘 보내셨나요? 저는 제 입의 호화로운 한 주 마무리를 장식해 준 영광 육해공 마을회관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위드 코로나를 맞이했지만 ! 아직은 모두들 방심 금물 ! 저희는 백신 2차 접종 완료 한 4명이서 방문했답니다 ㅎㅎ 메뉴판에 있는 메뉴들이 글자만 봐도 든든하고 육해공 전부 맛볼 수 있다는게 눈에 보이죠 ㅎㅎ 내부는 들어가자마자 넓은 테이블이 있고 나머지는 룸으로도 준비되어 있어 고급스럽기도 하고 타인들과 자리가 분리되니 이야기도 섞이지 않아 좋더라구요 오늘의 메인 메뉴는 해신탕 !! 저희는 예약을 하고 갔더니 이렇게 세팅되어 있었어요 반찬도 12첩 ..!!!!! 메인메뉴답게 입이 떡 벌어지는 비주얼 ,,,, 한 솥 가득 담겨 어느 재료 하나 빠질것 없이 비주얼도 맛도 놓치지 않으신 사장님 국물은 담백하고 들어간 것들 전부 본연의 맛, 본인의 맛을 자랑하는게 수저를 멈출수 없었어요 ㅠㅠ 버섯에서도 고기맛이 나는 듯한 착각 ... 사실 해신탕 먹고 저희 ,,, 새 테이블 잡고 다시 한번 주문했습니다 요즘 제철 꽃게찜 & 꽃게탕 처음 먹는것처럼 처음부터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 많이 놀라셨죠ㅋㅋㅋㅋㅋㅋ 꽃게가 알이 실한게 먹을맛 납니다 입이 너무 신이 났습니다 꽃게 한손에 들고 남은 한손으로는 꽃게탕 떠먹는 이 행복감은 저만 알아요 ,,, 꽃게탕은 내용물 살짝 남겨두고 라면사리 추가 !! 식신들 사이에선 당연하고 당연하고 당연합니다 이렇게 배부르게 먹었지만 낙지 .. 데친 낙지 ... 이건 못참지 초장에 와사비 살짝 풀어서 찍어먹는건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방법 ㅎㅎ 낙지도 문어수준으로 기대를 져버리지 않아요 !! 이렇게 배터지게 먹으니 3일은 안먹어도 될만큼 뱃속에 저장해뒀어요 육해공을 모두 즐길수 있는 영광맛집 해신탕, 꽃게 모두 놓칠수 없는 ! 육해공 마을회관 오늘 저녁으로 어떠세요 ? 주소 : 전남 영광군 영광읍 신남로 152-1 예약 : 061-352-6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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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형형색색 향기 가득한 꽃단지 조성군남면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지역주민 정서 함양하고 지역을 방문하는 외부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주요도로변 가로화단 및 시가지 양심화분, 옹기돌탑공원 등에 팬지 1만 6천여 본을 식재했다. 포천시가지는 지방도 808호선을 지나는 군남면의 관문이자 중심지로서 학교와 기관, 상가, 주택이 밀집되어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옹기돌탑공원을 찾는 외부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어 쓰레기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과 함께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왔다. 김 란 군남면장은 “이번에 식재한 팬지가 따뜻한 봄날이 찾아올 때까지 꿋꿋하게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모습을 보며 소소한 행복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군남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군남면에서는 2021년 역점시책으로 주요 간선도로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계절별 꽃씨를 파종해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를 조성하는 「사계절 꽃피는 군남면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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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좋은 영광! 영유아도서 기탁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는 인구 늘리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18일, 영광군에 2,000만 원 상당의 영유아용 도서를 기탁했다.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는 그동안 현장에서 지역민과 호흡하며 지역민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지속적인 지역 사랑을 실천해 지역민들로부터 ‘지역민과 함께하는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라는 칭송을 받고 있다. 양재영 지부장은 “이번 영유아도서 기탁은 NH농협이 지역의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추진했다”며 “어린아이들의 웃음꽃이 가득한 고장, 아이들의 맑은 눈망울처럼 밝고 맑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항상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양재영 지부장님의 따뜻한 지역 사랑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이번에 기탁하신 영유아도서는 흰 도화지와도 같은 순수한 어린아이들이 아름다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아름다운 선물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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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더 행복한 영광!' 아동학대 인식개선영광군은 지난 16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영광초등학교 일대에서 영광군, 영광경찰서, 전남 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물 전시, 올바른 양육법과 민법 제915조 징계권 폐지 안내에 관한 리플릿 배부,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방법(신고 전화 112, 영광군 긴급전화 061-353-1391) 홍보,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서약 등 아동학대의 신고의식 제고와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김준성 군수는 국민감시단 서약에 직접 참여하면서 “꽃처럼 행복한 아동, 더 행복한 영광군 아이들의 미소를 우리가 지키겠다”며 “아동이 행복한 영광! 아동학대 없는 영광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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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화재사고 예방법가을이 깊어진 만큼 추위가 성큼 우리 곁에 다가오고 있다. 기술의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이 높아짐에 따라 겨울철에 많은 난방기기의 사용이 예상되고, 전기기기 사용량에 비례하여 전기화재 발생 건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화재는 전기에너지가 변환돼 발생한 열이 발화원이 돼 발생한 화재를 말하며, 도체 중에 전류가 흐르면 반드시 발열이 일어나는데 이 열이 축적되거나, 전극 간의 전압이 허용전압을 넘는 경우 전극 간에 불꽃을 수반하는 방전이 발생해 화재가 발생하게 된다. 국내의 주요 전기화재 발생원인을 분석해 보면 전기기기의 사용 미숙과 부주의, 전선 허용 용량 초과, 과부하 사용 또는 부적절한 사용 등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관련 규정을 무시한 전기공사도 원인이 되고 있다. 일부 가정이나 공장에서 콘센트 하나에 여러 개의 문어발식 전기기구를 사용하고, 규격 전선에 어긋난 전선의 사용 또는 습기나 물기가 많은 장소에서 방수가 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와 같은 전기설비를 오랜 기간 동안 사용하는 경우 과부하 및 전기기구의 절연 불량으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근원적으로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누전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 누전차단기를 설치하고 한 달에 1~2회 작동유무를 확인한다. 둘째, 콘센트에 플러그를 깊숙이 꽂지 않으면 흔들려 열이 발생하므로 완전히 꽂아 사용하도록 한다. 셋째, 개폐기(두꺼비집)는 과전류 차단 장치를 시설하고 습기나 먼지가 없는 장소에 설치한다. 넷째, 개폐기에 사용하는 퓨즈는 규격 용량의 것을 사용하고 퓨즈가 자주 끊어질 경우 근본적으로 그 원인이 무엇인가를 파악하여 개선한다. 다섯째, 각종 전기 관련 공사 시 전문면허 업체에 의뢰해 규정에 의한 시공을 하도록 한다. 여섯째,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뽑을 때는 선을 잡아당기지 말고 몸체를 잡고 뽑도록 한다. 일곱째, 전기기구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스위치를 끄고 플러그를 뽑아둔다. 여덟째, 전선이 쇠붙이나 움직이는 물체와 접촉되지 않도록 한다. 아홉째, 한 개의 콘센트에서 여러 선을 끌어쓰거나 한꺼번에 여러 가지 전기기구를 꽂는 문어발식 사용을 하지 않는다. 열째, 전기기구 구입 시 [KC] 또는 [KS] 표시가 있는지 확인하고 사용 전에는 반드시 사용설명서를 읽어 본다. 이처럼 사용이 편리한 전기에너지를 지속해서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기기기 및 가전제품의 사용에 있어서 기본적인 전기안전수칙을 지키고, 국민 모두의 자발적인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가 중요하다 할 것이다. 대 자연이 월동 준비를 할 계절에 나와 내 주변의 전기시설도 함께 점검하여 화재 없는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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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청산 안골에서 국화향에 취하다대마면은 2019년부터 추진한 역점시책 「안골 야생화단지 조성사업」에 식재된 야생화단지 가을의 상징 국화꽃이 만개해 안골을 찾는 방문객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고 밝혔다. 대마면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저소득층 생계 및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인원을 안골 야생화단지 조성사업의 국화식재지역에 투입해 제초작업과 환경정화활동 등 지속적으로 관리한 결과 야생화단지의 가을꽃을 맞이할 수 있었다. 특히 2019년도에 식재한 대마면 안골의 국화가 꽃망울을 터트리면서 30,000㎡에 달하는 지역을 향기로운 국화꽃으로 수를 놓고 있다. 코로나19로 오랜 봉쇄에 지친 국민들의 일상과 침체에 빠진 경제 회복을 위해 위드코로나로 변경되면서 대마면은 관광객을 받아들일 수 있는 준비를 마친 상태다. 박후주 대마면장은 “많은 관광객이 안골 계곡과 야생화단지를 방문해 형형색색 물들어 가는 가을단풍과 국화꽃향기를 만끽하고 몸과 마음을 힐링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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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바닷바람 쐬며 가을캠프 다녀왔어요”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낙월면 송이도에서 지난 30일부터 1박 2일간 가을 캠프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밀집 지역 및 다른 지역으로의 활동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만큼 이번 방과후아카데미 가을캠프는 영광 관내의 송이도로 장소를 선정해 외부인들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일 수 있었다. 더불어 캠프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과 실무자, 자원봉사자에게 사전에 코로나 검사를 실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음으로써 안전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 캠프 진행 간에 갯벌체험활동, 갯마을 산책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잘 모르고 있던 우리 고장의 아름다움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저녁 및 야간에는 레크리에이션과 불꽃놀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감춰왔던 끼를 방출하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 방과후아카데미 정진선 센터장은 “코로나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든 학생이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활동이 종료되어서 기쁘다"며 "이번에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여 더 알찬 캠프 활동으로 안전하고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은 방과후아카데미가 되는데 기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 방과후아카데미 신청방법 및 자세한 문의 사항은 061)353-1318로 연락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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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기계수확(콤바인) 실증시험 추진영광군은 영광모싯잎송편 소로 들어가는 동부의 기계 수확 실증시험을 추진하고, 실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동부는 영광군 지리적표시품인 영광모싯잎송편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한 필수재료로 씹는 맛이 고소하여 꾸준하게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동부는 계속해서 꽃이 피고 열매가 맺기 때문에 일시 수확이 어렵고, 일일이 꼬투리를 손으로 따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동부 재배단지에 생리 활성 조절제를 처리하여 동부 기계화 수확 실증시험을 추진했고, 시험결과 수확량이 80kg/10a 이상으로 손 수확 방법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기계수확에 따른 인건비 등 손 수확 대비 경영비 30~40% 절감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동부를 콤바인으로 100% 기계수확하면 대면적으로 재배가 가능하고 저비용으로 저가의 수입산과 경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현재 노지재배 형태는 재해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앞으로 다양한 재배방법을 연구하고 전남농업기술원과 협력해 해에 강한 다수확 품종 개발에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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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지장리, 구절초로 꾸민 으뜸마을천고마비의 계절, 물결치는 황금 들녘 등 가을을 상징하는 수식어가 늘어가는 가운데 법성면 지장리 소공원에는 요즈음 구절초가 만개하여 가을을 채우고 있다. 4차선 국도가 지나는 지장마을은 30여 가구가 살고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경로당 외에는 마을 주민들이 휴식할 만한 공간이 없는 곳이다. 국도변에 조성된 소공원 또한 억새, 새 비름 등 잡풀이 우거진 형식적인 공원 인데다 주민들이 비료를 쌓아 놓고 쓰레기를 배출하는 등 미간이 찌푸려지는 곳이었다. 법성면은 이곳을 전라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반영, 꽃밭으로 조성키 위해 굴착기 등 장비를 투입하여 땅을 갈아엎고 지력을 증강 후 구절초를 식재했다. 잦은 비로 잡초가 피어나고 새삼이라는 기생충 같은 잡초가 구절초를 고사시켜 이들과 전쟁을 하다시피 가꾼 만개였기에 꽃은 더욱 아름다울 수밖에 없다. 처음에는 별 관심도 없던 주민들도 만개한 구절초를 보며 쌓아 놓은 비료도 치우고 쓰레기 배출장소를 다른 곳으로 옮기는 등 청정마을 가꾸기에 동참하고 있다. 운전자들 또한 스치는 꽃밭을 보며 탄성을 지르는 요즘이다. 법성면장은 올해의 경험을 토대로 내년에는 체계적인 꽃밭 관리와 식재 공간을 더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