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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칡과의 전쟁 선포영광군(군수 김준성)이 가로수 피해 및 도로 경관을 해치는 칡덩굴을 완전 제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광군은 5~8월까지 국도 22호선과 백수해안도로 경관을 해치는 칡덩굴제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주요도로변 칡덩굴 완전제거 5개년 계획(2015∼2019)」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태청산 산림휴양레포츠파크 조성을 위한 임도주변 칡 제거에도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칡덩굴은 줄기와 종자를 통한 강한 번식력과 왕성한 생장력으로 인해 1회 작업으로는 제거가 되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다. 칡을 완전 제거하기 위해서는 최소 3년 동안 같은 장소에서 반복 제거 작업을 실행해야 효과가 나타난다. 그동안 칡덩굴을 반복 제거한 결과 영광군 지역 국도 22호선 배롱나무는 칡덩굴 피해로부터 벗어났다. 또한 칡덩굴 완전제거를 위해 작업 후 다시 발생한 칡을 2020년까지 반복 제거할 계획이며 올해 칡 제거 사업에는 칡에 특화된 신약을 살포하여 칡 제거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군 주요 경관자원인 국도 22호선 배롱나무와 백수해안도로, 태청산 임도의 경관향상을 위해 칡덩굴 제거사업은 필수다”라며 칡덩굴 제거사업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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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에서 한 달 여행하기’신청하세요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관광자원 홍보와 관광객 재방문 유도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며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영광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프로젝트 참가자는 장기간 머물며 영광군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7일 이상 30일 이내의 기간 동안 숙박 및 각종 체험활동(템플스테이, 명상체험, 승마, 모싯잎 송편 만들기, 갯벌 체험 등)을 하면서 발생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받는다. 숙박은 영광군 지정 업소(5개소) 중 여행 목적과 취향에 따라 자율선택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광주‧전남 외 거주자로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 여행작가나 파워 블로거 등 영광군의 관광콘텐츠를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전문가는 우대하여 선정한다. 참가자는 여행기간 매일 영광군 이곳저곳을 여행하며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관광지 및 체험활동 홍보글을 올리거나 언론에 여행후기를 기고하고 여행기간이 끝나면 만족도 조사를 통해 개선사항 등을 제안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참여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영광군만의 매력을 찾아 맛과 멋, 힐링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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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9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다양한 홍보활동 펼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4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9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국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영광군 방문 유치활동을 적극 펼쳤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코엑스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되며 영광군은 박람회장 내 홍보관에서 홍보물 배부, 이벤트 진행 및 기념품 증정 등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전개하였다. 박람회를 찾은 한 방문객은 “백수해안도로와 영광대교의 저녁노을이 정말 멋지다”며 “시간을 내어 가족들과 함께 드라이브를 가고 싶다”고 관심을 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뿐 아니라 외국인들의 방문 또한 많아 국내외적으로 영광군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영광군의 관광자원을 비롯해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관광콘텐츠 육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박람회 등 국제행사장 내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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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벚꽃들의 향연, 영광으로 떠나요~!봄기운의 북상을 알리는 반가운 벚꽃 손님이 영광군 이곳저곳에도 꽃망울을 터뜨렸다. 벚꽃 개화 후 만개 시기까지는 보통 일주일 정도 걸린다. 영광은 이번 주 중 벚꽃과 각종 봄꽃들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이며 봄기운을 느끼고자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향긋한 벚꽃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영광을 추천한다. 연인, 가족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기 좋은 벚꽃 나들이 명소로 ▲불갑저수지 수변공원~불갑사 ▲백수해안도로 ▲영광읍 도동리 생활체육공원 앞 도로변 ▲홍농읍 한수원(한국수력원자력) 사택이 있다. 불갑사는 백제에 불교를 전래한 인도승 마라난타 존자가 최초로 세운 절로써 오랜 역사를 간직한 영광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봄이면 벚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풍경을 지니고 있다. 백수해안도로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기암괴석·광활한 갯벌·불타는 석양이 만나 황홀한 풍경을 연출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군의 유일한 봄꽃 축제인 장암산 철쭉제가 다가오는 4월 20일에 장암산 일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벚꽃뿐만 아니라 진분홍 철쭉꽃들의 향연에도 물씬 취해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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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9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영광군(군수 김준성)은 4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코엑스가 주관하는 ‘2019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약 1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영광군은 전라남도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여 마케팅 비용절감과 공동 홍보에 따른 시너지효과를 동시에 노린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수상한 ‘백수해안도로’, 세계최대 상사화 군락지를 품은 ‘불갑사 관광지’, 전남 최고 높이인 111m 바다 전망대인 ‘칠산타워’를 비롯한 볼거리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영광굴비’, 모싯잎송편, 찰보리쌀, 천일염 등 풍요로운 먹거리와 살거리를 홍보한다. 또한 ‘상사화축제’, ‘법성포단오제’ 등 축제와 ‘이모빌리티엑스포’와 같이 즐길 거리도 소개하여 오감만족 문화관광 중심도시로의 위상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홍보관 운영을 통해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나 먹거리 등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며 “일 년 내내 즐거운 여행거리가 끊이지 않는 영광 관광을 널리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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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신‧전입직원 대상 ‘내 고장 바로알기’ 문화체험 시행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는 지난 4.1(월) 및 4.2(화) 양일간에 걸쳐「내고장 바로알기」 문화체험’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신입ㆍ전입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영광군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올바르게 이해함으로써 내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개최하였다. 「내 고장 바로알기」 문화체험은 영광군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영광군청, 불갑사, 내산서원,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백수해안도로, 원불교 영산성지 등 영광군 주요 문화유적지와 명승지를 둘러보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일정 중 영광군청에서의 환대는 주목할 만 했다. 김준성 영광군수가 본부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한 명 한 명 내 지역민을 살피고 보듬는 따뜻한 군정의 방향도 읽을 수 있었다. 본부 직원들은 군정 현황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한빛본부 직원의 ‘한빛원전의 지역상생 노력 대비 지역정서의 피드백이 아쉽다.’는 질의에 영광군청 인구정책팀장은 “지역공동체 경영에 힘쓰는 한빛본부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그러한 문제를 공유함으로써 지역 화합‧상생경영이 더욱 탄력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행사일정을 마친 본부 박정인 주임은 “한빛에 처음 발령받아 모든 것이 낯설었는데 이번 답사를 통해 영광군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지역특산물, 유서 깊은 문화유적 등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협력사업 등 지역민과의 소통강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한빛본부는 지역을 이해하고 소통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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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백수해안도로 해당화 꽃길 정비전국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영광 백수해안도로에는 ‘바닷가 꽃’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해당화가 전국 최대 규모로 자라고 있다. 영광군은 이곳 해당화 군락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해당화 군락지 결주 구간 보식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광 백수해안도로 해당화는 지난 2000년부터 지속적으로 식재한 결과 우리나라 대표 해당화꽃길로 자리매김했다. 16.5km 거리에 식재한 해당화는 5,6월에 만개하여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즐기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향기를 선사하며 이후에는 빨간 열매를 맺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준다. 영광군은 백수해안도로 해당화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백수해안도로 관리대책’을 수립하여 매년 풀베기와 해당화 보식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꽃길주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2019년도 3월에는 일부 결주 구간을 중심으로 7,000본을 추가로 식재하였다. 또한 백수 해안도로에 많이 자라는 칡덩굴이 수목생육을 방해하고 도로경관을 해치고 있어 2016년부터 매년 반복적으로 칡덩굴 제거작업도 추진하고 있다. 기존 인력으로 제거했던 칡덩굴을 올해부터는 약제처리 방식으로 바꾸어 칡덩굴 제거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2019년 칠산대교 개통과 칠산노을 200리길 개설 등 앞으로 만들어질 백수해안도로 주변 관광지가 해당화 꽃으로 인해 더욱 매력 있는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해당화 관리에 최선을 다항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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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있는 공간 어바웃가이드 ' 백수국제마음훈련원 '백수해안도로에 자리한 국제마음훈련원을 가보았다. 뭐하는 곳일까 자연이 너무 아름다워 보였다. 들어 가자마자 팜플렛을 먼저 꺼내들어 어떤 곳인지 읽어보았다. 명상을 하는 곳 이다. 기업 및 관공서 교육기관(초.중.고및대학)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통한 솔루션을 할 수 있는 곳 이라고 쓰여 있다. 구경하고 보고만 가려 했던 생각이였는데 책자를 둘러보는 중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휴식’을 체험할 수 있다는 글에 무료 체험을 해보기로 하였다. 선생님과 함께 명상실로 향했다. 건물 인테리어는 자작나무벽으로 되어 있고 인위적으로 꾸미지 않아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보였다. 명상실은 입장하는 곳부터 편백나무향이 난다. 천장은 원목, 여러 개 창문으로 보이는 나무풍경 때문 인지 마음이 이상하게도 편하고 보기 좋았다. 명상음악과 함께 선생님의 잔잔한 목소리로 명상설명과 함께 요가,호흡등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동그란 편백나무로 몸에 뭉쳐 있는 것을 풀어주며 생각을 정리하는 명상을 하고 왔다. (마음챙김명상) 이상하다. 명상이란 것에 관심도 없었던 사람이었지만 그 잠깐 (실은 더 체험 하고 싶었다.마음강의,마음일기,레크레이션,공통체놀이 등) 체험해본 명상은 너무도 내 생각과는 다른 느낌과 경험이었다. 생각보다 재밌고 마음도 휴식을 취하고 온 기분이었다. 개인도 가능하나 단체방문 위주로 찾는 분들이 많다. 취사는 불가능하며 식사는 따로 신청해야한다. 신청 할 경우 경치가 제일 좋은 장소라 꼽히는 1층 식당에서 배식으로 진행해서 식사 할 수 있다. 설명 보다는 체험을 추천 하고 싶다. 1년에 6회 수요일 저녁 7시~8시30분 무료체험 시행이 가능하다 (19.4.3 ~ 5.8일 까지 매주 수요일/총 6회 50여명 선 착순접수 아래 전화번호로 신청) 참가비용도 들이지 않고 명상과 요가 마음휴식을 잠시나마 경험 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다. 주변 경치와 바람과 자연의 소리가 내가 듣고 싶지 않아도 저절로 귀에 쏙쏙 들어와 마음에 작은 안정을 찾아준다. 관심이 없던 나도 좋은 경험이 되었던 만큼 우리 군민들도 한번쯤 체험 해보길 추천하며 명상과 요가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 해드린다. 주소 :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 해안로 1840 전화 : 061-353-1043 휴무 : 월요일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놀이 명상도 있음) 단체 및 개인 예약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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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 영광에서 개최대학태권도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46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가 오는 3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영광스포티움 실내체육관, 보조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70여개 대학에서 3,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할 계획이며 겨루기, 품새, 경연 분야의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또한 3월 27일 11시 개회식과 함께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 공연과 31사단 군악대 시범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전통무예이자 국기인 태권도는 전 세계인이 즐기고 있는 스포츠로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국위를 선양하고 국가발전과 국민화합에 기여하였다. 특히 영광군은 2011년 제38회 대회부터 금년까지 9년 연속 이 대회를 개최하면서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태권도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영광에서 우리나라의 전통무예이자 국기인 태권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점검, 식당 및 숙소 안내, 응급의료진 운영 등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메카 영광군은 남도음식 1번지답게 굴비백반을 비롯한 훌륭한 음식과 천년고찰 불갑사, 전국의 아름다운 길로 유명한 백수해안도로 등 천혜의 비경이 즐비한 관광의 도시이다. 숙박과 음식 등 잘 구축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영광군에서는 연중으로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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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으로 떠나는 따스한 봄 여행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봄이 찾아오는 남쪽지방. 사랑하는 연인, 가족, 친구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넘쳐나는 따스한 영광으로 눈길을 돌려보자. 영광에서 봄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는 대표적으로 불갑저수지 수변공원, 백수해안도로,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등이 있다. 불갑사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불갑저수지 주변을 관광지로 조성한 수변공원은 잘 가꾸어진 화단과 시원한 물줄기가 일품인 인공폭포 등이 있어 따뜻한 봄기운을 만끽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불갑저수지 수변도로에 위치한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관광지이다. 3월 말경에는 백수해안도로를 따라 활짝 핀 벚꽃을 볼 수 있으며 숲쟁이 공원에서 백제불교최초도래지까지 연결되는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 백수해안도로의 시작점인 영광대교는 야간에도 아름다운 밤 풍경을 즐기기에 제격인데 조명은 매일 해가 지고 5분 후에 점등되고 계절에 따라 소등시간을 달리한다. 또한 4월 19~21일(3일간) 곡우사리 영광굴비축제가 열리는 법성포 뉴타운 일대와 5월 3~4일(2일간) 영광찰보리문화축제가 열리는 군남면 지내들 옹기돌탑공원은 봄을 알리는 유채꽃이 아름답게 물들어 푸른 하늘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포토존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봄에는 알을 가득 밴 참조기가 법성포 앞바다를 지나가는 시기라 영광굴비가 가장 맛있는 때로 겨우내 시들해진 입맛도 살리고 따뜻한 봄 향기 따라 영광으로의 여행을 즐기는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려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