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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불갑사지구 관광지를 명품관광지로 조성영광군은 관광객 300만여 명 유치를 목표로 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불갑사지구 관광지 확장조성사업 추진으로 명품 관광지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2017년 12월부터 관광지 조성계획 변경승인을 전라남도에 신청하여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지 지정 협의,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진흥구역 해제 협의, 전라남도의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였고 2018년 11월 조성계획 변경승인을 받아 2020년 신규사업으로 확정되어 2022년까지 15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게 되었으며 현재 편입토지 보상협의 및 공사 착공 등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불갑사지구 관광지는 매년 100만여명 이상이 다녀갈 만큼 명실상부 군을 대표하는 관광지라 할 수 있어 관광객 3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이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명품관광지 조성을 위해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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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불갑사 존상 일괄 2건 전라남도 문화재 지정영광군은 지난 18일 ‘영광 불갑사 명부전 목조 지장보살삼존상과 시왕상 일괄’과 ‘영광 불갑사 팔상전 목조 석가여래삼존상과 나한상 일괄’이 전라남도 문화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40호로 지정된 ‘영광 불갑사 명부전 목조 지장보살삼존상과 시왕상 일괄’은 17세기 대표적인 조각승 무염(無染) 등 17명이 참여해 조성한 존상으로 제작연대(1654년)가 확실하고 조선 후기 전반기 제작양식을 잘 나타낸 우수한 조각 작품으로 보존 상태도 양호하다.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41호로 지정된 ‘영광 불갑사 팔상전 목조 석가여래삼존상과 나한상 일괄’은 18세기 초 조각승 초변(楚卞) 등 10명이 조성한 존상으로 연대(1706년)가 확실하고 생동감 있는 상호 표현 등 조각수법이 뛰어나 학술적 예술적 가치가 크다. 두 건의 문화재가 새로 지정되면서 영광군은 모두 56건의 지정문화재(국가 16건, 전라남도 40건)와 7건의 군 향토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지정된 문화유산을 관리·활용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지정되지 않은 관내 문화유산을 꾸준히 발굴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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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영광군은 지난 5월 11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고 194,848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심의 결과를 29일 자로 결정·공시했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토지이용현황조사, 비교표준지 교체의 적정성 여부, 인근 지가와 가격균형 여부 등이 논의됐으며 그 결과 공시가격은 전년 대비 4.9% 상승했다. 군은 지가 변동 주요 원인으로 불갑사 관광지 인근 관광시설 확충, 백수해안관광타운 조성사업 등이 완료됨에 따라 관광인프라가 구축되어 개발 가능한 토지의 가격이 상승폭에 있고 특히 전국 표준지 가격이 상승하면서 평균지가가 상향 조정된 것으로 분석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군 홈페이지와 군청 종합민원실,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우편과 팩스(061-350-5596~7)를 통해 5월 29일부터 6월 29일까지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자열람의 보편화에 따라 결정공시 이후 개별통지가 되지 않으므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홈페이지 열람 등을 활용해 반드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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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불법노점 ‘기승’...식품위생 사각지대최근 백수해안도로를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건강 365계단 앞 주차장서 기본적인 식품위생도 지키지 않은 채 무허가로 영업 중인 불법 노점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영광군은 5월 20일 현재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코로나19 청정지역이다. 군은 지난 1월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대구·경북 지역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발열 체크소 운영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등 코로나19가 지역 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대응하고 있다. 그런데, 백수해안도로 도로변에서 수년간 무허가로 음식을 팔고 있는 불법 노점이 좌판을 펼치며 기승을 부리고 있어 코로나19 감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발길이 뜸해져야 할 시기에 불법 노점 운영으로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신규로 사업을 개시하려면 사업장마다 당해 사업의 개시일로부터 20일 내에 사업자등록신청서를 관할세무서장에게 제출해야 하지만, 백수해안도로 노점상 4곳 모두 수년간 미등록사업자로 영업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등록사업자는 사업을 개시하였으나 법 소정의 등록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자로 부가가치세법 제60조, 조세범처벌법 제3조에 의거해 처벌이 가능하다. 더구나 해당 노점상들은 식품접객업으로 현행 식품위생법에 따라 허가받지 않은 영업자가 식품을 제조할 경우 위해식품으로 분류하고 있어 식품위생법 제94조 제1항을 위반한 것으로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병과할 수 있다. 또 식품위생법 제36조 제1항에 따르면 식품접객업의 영업을 하려는 자는 총리령으로 정하는 시설기준에 맞는 시설을 갖추어야 하며 이에 따른 시설기준을 갖추지 못한 영업자는 제97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영광군 불법노점 담당자에 따르면 “특히 관광객들이 붐비는 주말에 현장 단속을 통해 계도를 하고 있지만, 영업을 하지 못하도록 구두로 설명하는 것과 과태료 부과 이외의 행정조치는 딱히 없다는 입장이다”. 또 “해당 노점까지 거리가 멀어 자주적인 현장 단속 또한 쉽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위생계 관계자는 “노점은 건설과 담당 부서라 협조 요청이 오지 않는 한 주도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은 없다”고 언론적인 답변으로 전했다. 이에 주민 A씨는 “불법이 난무하는 가운데 행정조치가 과태료 부과 밖에 없다는 게 군 행정력의 한계가 아니면 눈 감아주기 아니냐”고 지적했다. 또 다른 주민 B씨는 “불법 노점상들의 도로 점용으로 인해 장애인 주차구역이 가려 주차를 방해해 불편하다”고 호소했다. 한편, 해당 노점처럼 기본적인 식품위생도 갖춰져 있지 않은 채 영업중인 불법 노점은 백수해안도로 뿐만 아니라 불갑사 일대도 단속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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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민선 7기 군수 공약사업 중간 성적 공개영광군은 3월 말 기준 김준성 영광군수의 민선 7기 공약사업 이행실적을 점검한 결과 진도율 69.1%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준성 군수의 공약사업은 4대 분야 45개 사업이며 이 가운데 22건을 완료하였고 23건의 사업은 추진 중이다. 대표적인 완료 사업은 다음과 같다. ‘지역화폐 발행’은 2019년 1월 영광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사업을 완료한 후에도 꾸준히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제도로, 최근 발행액이 100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고 군민들이 군정을 빛낸 우수시책으로 선정했을 만큼 큰 호응을 얻은 사업이다. 마찬가지로 우수시책으로 선정된 ‘치매안심센터 건립’ 또한 인구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영광군 맞춤 사업으로 지난해 3월 센터 건립을 완료해 개소했다. 올해부터 시행된 ‘농어민 공익수당’ 사업은 공익수당 수급권자의 교육 및 공동체 활동 참여, 자원 보호 등을 통해 농어업이 가진 공익적 기능을 유지 및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 밖에도 ‘가정용 TV 수신료 지원,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추진,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사업으로 군민 복지를 증진하는 한편 ‘난임부부 시술비 본인 부담금 지원 확대, 결혼장려금 지원, 신생아 양육비 인상’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인구 54,000명을 지키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추진 중인 사업 중 중앙부처 및 전라남도의 사업비 지원이 필요한 ‘불갑사 지구 관광지 확장 조성, 칠산타워주변 관광개발, 스포츠센터 건립’은 균특 재원을 확보함으로써 부족한 사업비를 충당했고, ‘법성항 활성화 추진’은 어촌 뉴딜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도비를 확보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사업 부지 토지보상 협의 지연으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던 ‘군민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미보상 토지보상 협의가 지난 3월에 완료돼 추진상황이 정상 궤도로 돌아와 2022년까지 청년·신혼부부,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300호의 저렴한 주택이 공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군수 공약 대형사업 중 제자리걸음 상태였던 몇몇 사업들이 조금 느리지만 확실하게 해결책을 찾아가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부터 청정 영광군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데, 이번 위기를 군민 여러분과 함께 극복하고 공약사업도 임기 내에 완료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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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멸종위기식물종 2급 진노랑상사화 대량증식 기술 개발 추진”영광군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식물종 2급인 진노랑상사화(Lycoris chinensis Traub var. sinuolata) 조직배양 증식기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직배양은 식물을 구성하고 있는 조직의 일부나 세포를 떼어 내 인공적인 환경에서 배양하고 증식시키는 것으로 품질이 우수하고, 번식력이 약한 식물을 대량 생산하는 기술로 공간의 효율적 이용과 무병식물체의 생산, 대량 급속 증식이 가장 큰 장점이다. 진노랑상사화는 영광군 불갑사 주변 등 극히 일부 지역 산지 내 산기슭이나 계곡에만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희귀종이고 인공번식이 어려워 개체수가 크게 감소하였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조직배양실(74㎡)과 순화실(26㎡)을 구축하고,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관기관 허가를 받아 진노랑상사화의 대량증식을 위한 조직배양 기술 개발을 추진하려고 하고 있다. 나아가 순화조건을 구명하여 멸종위기종인 진노랑상사화의 번식력을 향상 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자생지 복원을 통해 상사화 주산지로서 영광군 브랜드를 강화시킬 예정이다. 조직배양 담당자는 “멸종위기식물종 2급인 진노랑상사화의 조직배양 인공번식을 통한 개체수 확보에 그치지 않고 자생지 복원을 통한 관광자원화로 인근 시군과 의 차별화로 그 효과는 기대이상 일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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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주요도로 발열체크로 코로나19 확산 원천 차단영광군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내 종교시설, 체육시설, 유흥시설, 청소년 이용시설 등 375개소에 대하여 오는 4월 5일까지 집단감염 위험시설 이용제한 조치를 하고 있으며 외부로부터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공무원 군·경 합동으로 주요도로 5개소에서 일 40명을 투입하여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있다. 발열체크 장소는 국도77호선 구간(염산 신오마을), 백수해안도로 영광CC 방면, 백수해안도로(백수 홍곡리 방면), 불갑사 관광지구 입구, 영광 톨게이트 입구이며 비접촉 체온계를 이용 발열체크를 실시하여 37.5℃이상 감지되면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안내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주요도로에서의 발열체크를 통해 혹시 모를 외부 의심자에 대한 사전발견으로 감염병의 관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여 청정지역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자”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종교시설 등 운영제한 조치에 전 군민이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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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대응 위해 휴일에도 읍면 일제히 방역소독에 나서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29일, 간부공무원들과 코로나바이러스19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 후 휴일에도 온 행정력을 집중해 모든 읍면에서 일제히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1월말부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버스터미널, 경로당, 장애인복지시설, 전통시장과 불갑사 등 주요 관광지, 체육시설 등 군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2월부터는 모든 읍면에서 매일 소독을 실시했다. 아울러 경로당, 공동급식시설 등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 마스크 35,000매, 손소독제 및 살균소독제 등 3,200개와 읍면에 방역소독약품과 방호복을 배부했다. 또한 경찰서, 소방서, 종합병원, 기독병원 등 유관기관에 마스크, 손소독제 등 감염병 대응용 물품을 배부하고 이동형 X-ray를 구입해 선별진료소에 비치했으며, 열화상카메라 3대도 추가 구입계약했다. 아울러 저소득층에 보급할 마스크 73,000매를 구입해 3월에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에서는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국민들에게 마스크를 농협 하나로마트, 우체국과 약국을 통해 3월 초에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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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주요 관광지 공중화장실 등 집중 위생점검 실시영광군은 지난 2월 7일부터 11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관광객과 군민들이 자주 찾고 있는 불갑사를 비롯한 백수해안도로 주변 관광지등에 설치된 공중화장실 23개소와 관리시설인 노을전시관 및 간다라유물전시관 등을 중심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공중화장실에 비누 또는 손 세정제를 비치하여 방문객들이 화장실 이용 후 손 씻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방문객과 접점이 있는 전시관 근무자에게는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전시관 내 손소독제를 비치하도록 하여 감염병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중화장실을 소독하고 손 세정 물품 유무를 상시 확인하여 감염병 사각지대가 없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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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칠산바다 노을을 안방에서 실시간으로 감상하세요!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칠산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생생하게 전달하는‘실시간 칠산바다 영상’ 서비스를 군 홈페이지(www.yeonggwang.go.kr)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실시간 영상은 백수해안도로 노을전시관과 염산 향화도 칠산타워 뷰포인트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그림 같은 바다 경치와 일몰시간의 아름다운 낙조를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올 연말 염산 향화도와 무안 해제를 잇는 칠산대교 개통을 앞두고 실시간 영상을 통해 드넓은 칠산바다와 칠산대교를 함께 조망할 수 있도록 구현하였다. 군 관계자는 “영광에서만 볼 수 있는 칠산바다의 비경이 실시간 영상 서비스를 통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홈페이지를 찾는 이용자에게 보다 알찬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영광군은 환상의 드라이브코스 백수해안도로, 오랜 역사와 이야기를 간직한 불갑사, 영광만의 특색 있는 4대 종교문화유적지 등 대표 관광지를 구석구석 촬영한 항공영상과 동영상을 홈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