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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성황리에 마무리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을꽃 축제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지난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의 뜨거운 열기와 관광객들의 호평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10일 중 5일간 많은 양의 비가 내려 2022년 40만명에 비해 방문객이 대폭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과 다르게 무인계측기 집계결과 35만146명의 방문객을 기록하여 국내 가을철 대표축제의 명성을 입증하였으며, 9월 24일 마지막 날까지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올해부터는 입장료 제도가 신설되어 입장료 3,000원을 징수하고 이를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하여 축제장 및 군 전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입장료 징수는 올해부터 군과 추진위에서 시행하기로 결정된 사항이며, 축제장 내 소재한 사찰인 불갑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해 가능하였다. 입장료 징수 결과 유료 입장객은 23만8,095명으로 최소 7억1천여만원의 금액이 영광군 지역에서 소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방문객들의 추가 지출비용까지 포함하면 효과는 그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기념식 및 축하공연(김연자, 재하), 상사화 꽃길걷기, 상사화 미디어파사드, 상사화 달빛야행, 상사화 소원의 길 등의 대표행사를 비롯하여 상사화 창극, 도립국악단 공연, 퓨전 국악버스킹, 젊은의 행진 등 공연행사, 상사화 대학가요제, 다솜 상사화 가요제, 상사화 군민가요제 등의 경연행사와 각종 문화·체험·홍보관, SNS 사진인화, 향토음식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하는 소비장려 동행축제, 특산물 라이브커머스 행사까지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작년보다 더 풍성하게 준비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축제 기간 중 비가 많이 내려 걱정이 많았지만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많은 방문객 속에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것 같아 기쁘고, 축제 준비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상사화 군락지 확대, 축제장 시설 확충, 관광객과 함께하는 신규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매년 발전하는 모습으로 관광객분들을 찾아뵐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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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영광 군민과 함께’ 영광군 9월 한달 “축제로구나”영광군이 9월 한 달간 군민의 날을 비롯한 각종 행사 준비로 분주한 날을 보내고 있다. 군은 18일 대마면과 19일 군서면을 비롯해 오는 9월 1일 염산면, 2일 영광읍, 3일 낙월면, 8일 불갑면, 12일 묘량면, 10월 5일 홍농읍, 11월 3일 법성면 등 읍·면민의 날을 개최한다. 13년 만에 개최되는 영광읍민의 날 행사는 다음달 2일(토)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옥내행사로 진행되며 출향인들의 고향 방문 기회 제공 및 지역민 단결·화합을 통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하나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는 기념식, 축하공연, 체험부스 운영, 읍민 화합경기, 읍민 노래자랑 등으로 치러지며 기념식은 읍민의 상과 효행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3일부터 5일까지는 ‘위대한 영광 군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제47회 영광군민의 날 행사가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열리며 전 군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육행사 중심으로 개최된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영광 워터파크랜드를 무료 개장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종만 군수는 지난 5월 열린 영광군민의 날 추진위원회 회의에서 “군민의 날을 통해 모두가 하나되어 화합하고 소통하여 군민의 자긍심을 높여주실 것을 희망한다”며, “각계각층의 많은 군민과 향우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군민의 날 행사가 끝난 뒤 9월 15일부터 24일까지는 2023년 전라남도대표축제로 선정된 ‘불갑산 상사화 축제’가 10일간 열린다. 특히 올해부터는 입장료를 징수한다. 입장료는 일반 3,000원이며 영광군민(신분증 제시), 5세 미만(신분증 제시), 장애인·국가유공자(해당 증 제시), 임산부(임신확인서 제시), 축제 관계자는 무료이다. 무료 대상인 경우에는 관련 증빙을 반드시 소지하고 있어야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3,000원의 입장료는 지역화폐인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되어 축제장 및 군 전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불갑산에 소재한 사찰인 불갑사에서 징수하는 금액이 아니고 축제 기간에만 한정하여 영광군과 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징수하는 금액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9월에 열리는 다채로운 행사가 세대를 아우루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9월에 몰린 행사에 군 행정공백에 대한 우려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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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와 함께하는 제2회 영광 상사화 대학가요제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9월 15일부터 24일까지‘상사화 꽃길 속으로, 천년의 사랑 속으로’를 주제로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작년 상사화축제에 젊은 세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초로 열렸으며,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영광 상사화 대학가요제가 9월15일∼9월 16일 2일에 걸쳐 축제기간 중 개최된다. 제2회 영광 상사화 대학가요제는 전국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장르불문 어느 곡이든 신청 가능하다. 1차 심사는 온라인으로 제출된 음원, 동영상 파일로 이루어지며 9월 15일 주무대에서 열리는 2차 예선 16팀을 선발하게 된다. 16팀의 2차예선을 통과한 최종 8팀의 본선은 9월 1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 18일 금요일까지이며 상사화축제 홈페이지인 ‘www.상사화축제.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재학증명서와 함께 첨부하여 영광 상사화 대학가요제 게시판에 신청하면 된다. 1차 심사용 음원, 동영상 파일의 경우 이메일로 제출하여야 한다.(rkdehdtjr6022@hanmail.net) 상금은 1등 500만원, 2등 200만원, 3등 2팀에게는 100만원이 돌아가며, 2차 예선에 진출만 하여도 소정의 참가비가 지급된다. 대학가요제 접수 관련 문의사항이 있을 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집행위원회(☏061-350-5269)로 연락하면 된다. 결실의 계절 아름다운 상사화와 함께 청춘의 사랑이 살아 숨쉬는 영광에서 숨겨진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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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신임 소방공무원 영광문화유적 현장답사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최근 신임 소방공무원 6명이 국가 중요 시설인 한빛원자력발전소, 영광 문화유적지인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및 불갑사 현장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답사는 신임 소방공무원의 현장 적응력을 배양하고, 관내 대상물에 대한 이해와 실무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한빛원자력발전소 주요 시설 등을 살펴보며 소방대상물의 안전 관리 내용과 문화유적 답사를 통해 영광 지역에 대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관섭 영광소방서장은 “현장답사에 협조해 준 한빛원자력발전소 및 문화유적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답사를 통해 신임 소방공무원이 앞으로의 현장 활동뿐만 아니라 영광 바로 알기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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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더 큰 영광, 위대한 영광의 미래 그린다”“더 큰 변화와 발전을 염원하는 군민의 부름을 받을어 더 큰 영광, 위대한 영광을 만들어 가는 도전과 희망의 여정이었다. 군민이 주인인 영광, 주민 주권시대를 만들기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다” 강종만 군수가 29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 8기 ‘영광 대전환’ 출범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느꼈던 소회와 군정 성과,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강 군수는 “그동안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풍요롭고 좋은, 더 좋은 미래 영광을 위한 도약과 성장의 시기로 전진하겠다”며“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예산 1조원 시대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어 민생 안정과지역경제 활성화의 큰 보탬이 된 민선 8기 1호 공약으로 추진한 ‘재난극복 행복지원금’ 지급, 소상공인 활력지원금 및 경영안정자금 이자 지원 등을 주요성과로 지목했다. 또 「사각지대 없는 복지행정 분야」에 ▲장애인 연금·장애수당 인상 ▲스마트 경로당 구축 ▲응급환자 앰뷸런스 이송경비 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여 보건복지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민선 8기 가장 뛰어난 업적으로 평가받고 있는 「국고 예산 확보분야」에서 열악한 군 재정여건 속에서 국비 557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6,018억원과 특별교부세 77억 4천만원을 확보 등 매우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 이러한 결과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시급한 현안사업인 ▲참조기양식 산업화 센터 건립(160억원) ▲국도 77호선 백수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300억원) ▲월평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50억원)이 선정되어 희망찬 미래를 밝혔다. 이어, 사업비 3조원 규모의 문화체육관광부‘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백수해안도로와 향화도를 잇는 도로변 관광명소 개발을 위한‘백수해안 교감형 미디어아트 조성사업(414억원)’, 4대종교 순례 관광 기반‘글로벌 순례테마 관광연계사업(199억원)’이 포함되어 내년도 정부 국책사업에 반영되는 큰 성과도 있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국비 300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433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1등으로 선정되었으며 영광군 이래 단일사업으로 300억 규모의 국비를 확보한 것은 최초이다. 명품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관광 분야」로는 ▲문화예술의전당 공연 확대 ▲문화예술인 육성사업 ▲물무산행복숲 황톳길 ▲칠산노을 숲길 ▲백수 노을감상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신성장 미래산업 분야」는 ▲제3회 e-모빌리티 엑스포 150개 기업 참여, 5,214만 달러 수출계약과 현장판매 21억 원 달성 ▲그린수소 생산시스템 성능시험센터 구축 ▲2030 영광군 신성장 동력 발굴 등 탄소중립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전략산업 육성에도 힘썼다. 「농업 분야」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생산비 절감 맞춤형 농기계 구입지원 ▲찰보리 신활력 플러스 거점센터 조성 ▲청년농업인 육성 스마트팜 조성 등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재정지원을 강화하여 농업 경영환경을 개선해 나갔다. 강종만 군수는 그동안 만들어 온 기반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성과 창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먼저, ‘위대한 영광, 군민과 함께’하는 앞으로의 민선 8기는 6대 역점 시책에 중점을 두고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군정을 이끈다. 첫째, 풍요로운 농산어촌을 만들기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 추가 지급 ▲청년농업인 육성 ▲가루쌀 생산 전문단지 육성 ▲권역별 벼 공동육묘장 설치 등 지속 가능한 농업경영환경을 조성하고 ▲신소득 작물 육성 ▲스마트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 건립 등을 중점 추진한다. 둘째,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성장 미래산업 육성에도 힘쓴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지원 ▲우수 향토기업 육성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등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의 경영자립 지원으로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선다. 또한, ▲e-모빌리티 엑스포 확대 개최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기반구축으로 품질개선과 생산성을 증대 ▲해상풍력 ▲청정수소 등 그린수소 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셋째, 계층을 넘어, 세대를 넘어 온 세대가 함께 하는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교육재단 설립 ▲청년창업·육아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역사회 통합돌봄시스템 구축 등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영광 공립요양원 ▲영광 공설 추모공원 건립 사업도 계획대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넷째, 문화예술 활동과 관광 스포츠산업을 확대한다. ▲불갑사지구 관광지 확장 조성사업 ▲백수 해안노을 관광지 지정·조성사업 ▲향화도항 마리나항(육상계류장) 조성사업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문화예술촌 ▲거점별 작은 미술관 ▲박물관 조성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등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문화 예술도시로 성장 발전시킨다. ▲장애인 수중운동시설 건립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 등 2024년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등 대규모 스포츠대회의 성공 개최로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다섯째,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법성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성산근린공원 조성으로 도심 속에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농촌협약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불갑산 하이패스IC (상행선) 건설 ▲국도 77호선 백수 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 ▲식수전용 저수지 신설 ▲생활폐기물 소각처리시설 등 교통환경 개선 및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구성이다. 마지막으로, 군민이 주인되는 섬김 행정을 실천하여 군민이 신뢰하고 공감하는 군민중심의 위민행정·열린행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강종만 군수는 “저를 비롯한 1천 여 공직자는‘섬김행정’을 실천하여 모든 군민들이 영광이 분명히 달라지고 있고,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며 민선 8기 영광군정이 훗날 역사에 길이 남을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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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지구 신규마을 토지분양 홍보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2~25일까지 법성포에서 열린 법성포 단오제 행사에서 불갑 모악지구 신규마을 선착순 분양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했다. 이번 단오제 홍보부스에서는 관광객들에게 리플릿과 돗자리 등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불갑 모악지구 신규마을 알리기에 힘썼다. 모악지구 신규마을은 2016년부터 6년간 68억원을 투자하여 약 5만7천㎡의 부지에 50세대 규모로 200평형 30세대, 150평형 20세대를 조성하였고, 광주에서 20분, 서해안고속도로 불갑산IC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현재 분양율은 60%로 30세대는 계약 완료되었으며, 20세대는 분양 진행중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불갑 모악지구 신규마을은 백제에 불교를 전래한 인도승 마라난타 존자가 최초로 세운 불갑사, 연실봉 정상에서 서해낙조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불갑산 도립공원, 불갑사지구 관광지가 바로 옆에 있으며, 걸어서 10분 거리에 불갑저수지, 파크골프장, 생태탐방로 등이 갖춰져 있어 많은 분들이 이러한 혜택을 누렸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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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영광은 처음이지?”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영광군 신규 공직자⋅유관기관 전입 직원 47명을 대상으로 영광바로알기투어를 실시하였다. 이번 투어는 지역 명소와 문화유적지를 탐방함으로써 우리 군의 역사와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군정과 인구시책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영광군민으로서의 애향심을 심어주고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참여자들은 우리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불갑사를 시작으로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백수해안도로, 기독교순교지, 칠산타워 등을 방문하였다. 영광바로알기투어에 참여한 유관기관 직원은 “사회적 화두인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평소 공감하고 있으며, 군의 선제적인 인구정책이 실효성이 거둬 영광이 과거의 명성을 되찾길 바란다.”며 “군에 주인의식을 갖고 지역 실정에 적합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에서는 영광에서 사회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직자 및 유관기관 전입 직원들에게 군의 인구정책을 홍보하고 관내 전입을 장려코자 하반기에도 영광바로알기투어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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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쉼休,투어 성공적인 첫 출발 알려영광군의 역사·문화·자연 명소와 함께하는 힐링여행인 영광쉼休,투어가 지난 8일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영광쉼休,투어는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여행 편의를 제공하고 영광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4월8일부터 11월25일까지 매월 둘째주·넷째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첫 투어부터 34명의 관광객이 참여하는 등 열띤 반응을 보였으며, 광주 유스퀘어·송정역을 출발해 물무산행복숲 황톳길, 원불교 영산성지, 매간당 고택, 불갑사 등 지친 일상을 내려놓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코스와 프로그램, 영광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영광굴비 한정식을 제공하여 관광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고 설문 결과 대부분이 재방문과 추천 의사를 밝히면서 앞으로의 성공을 기대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이날 영광쉼休,투어의 첫 출발에는 강종만 영광군수가 참석하여 관광객들을 맞이하였다. 강종만 군수는 ”첫 출발부터 투어버스가 가득찰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환영한다.“며, ”오늘 투어를 통해 청정 영광의 멋과 맛을 마음껏 누려보시고 매력있는 영광을 널리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영광쉼休,투어의 이용요금은 버스 탑승료·중식비·간식비 포함하여 성인(만19세~만64세) 30,000원이며, 단체(20인 이상)·경로(만65세 이상)·아동 및 청소년(만5세~만18세) 등은 28,000원이다. 만5세 미만 영유아는 무료이다. 투어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서진관광(061-382-7868) 전화예약 또는 영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s://tour.yeonggwang.go.kr/) → 영광 쉼,休투어 메뉴에서 본인 인증 후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고, 1인이 대표로 여러명을 예약할 수 있다. 예약은 투어 전날 17시에 마감되고, 35명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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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하이밍 중국 대사 방문…영광군 ‘훈풍’ 기대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 대사 일행이 영광군 방문을 계기로 중국과 교류에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광군은 지난 6일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 대사 일행이 우호교류 증진을 위해 영광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담에서는 e-모빌리티엑스포 개막식 초청, 국제교류 협력 및 우리 군 수산물의 중국 수출 판로 개척 등 우호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강종만 영광군수와 함께 영광군의 주요 관광지인 불갑사와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등을 방문했다. 영광군은 2009년 중국 저장성 커차오구(浙江省 柯桥区)와 우호교류 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불갑산 상사화 축제, 커차오구 방직 박람회 등 여러 차례 상호 방문하여 홍보와 친선 우호교류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최근에도 e-모빌리티 관련 산업의 적극적인 투자 육성으로 중국 내 기업들과 활발한 교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오늘의 만남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중국과의 우호교류가 재개되어 수출,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간 상호협력을 공고히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싱하이밍 대사는 e-모빌리티 엑스포 개막식에 재방문을 약속하며, “양국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향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중국 외교부 내의 대표적인 ‘한반도통’이라는 소리를 듣는 외교관이다. 1964년생으로 1986년 중국 외교부에 들어갔으며, 1992년 북한 사리원농업대학을 졸업했다. 주북 중국대사관 및 주한 중국대사관에서 번갈아가면서 일하며 북한과 남한에 인맥이 넓다고 알려져 있다. 2020년 1월 30일부로 문재인 대통령에게 아그레망을 받고 대사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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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사 관광지 주변 상사화 건물번호판 설치 완료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도시미관 향상과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위치 찾기 편의성 향상을 위해 불갑사 관광지 주변에 상사화 캐릭터를 활용한 자율형 야광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건물과 조화를 이루도록 자유롭게 디자인하여 설치 가능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말한다. 이번 자율형 야광 건물번호판 설치는 지난 3월 8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하여 불갑사 관광지 주변 6개 리(불갑면 금계리, 모악리, 자비리, 방마리, 쌍운리, 안맹리)의 도로명주소가 기부여된 477개 건물에 설치했으며, 상사화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야광으로 제작, 설치하여 야간에도 편리한 위치 찾기 및 긴급상황 발생 시 빠른 위치 파악으로 야간 보행자의 안전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미관 향상 및 편리한 위치 찾기를 위해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나갈 계획이며 긴급상황 발생 시 주변 건물 또는 시설 등에 설치되어 있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