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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군공항, 무안으로 갈 것인가? 함평으로 갈 것인가? ‘영광군의 운명은?’본지가 지속 취재하고 있는 광주 군공항의 전남 이전이 큰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 그동안 침묵을 지키고 있던 김영록 도지사가 지난 27일 남도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특별법 통과와 더불어 중앙정부와 광주시가 종합적인 선물꾸러미를 내어 놓는다면 무안으로 군공항과 민간공항을 이전하는 문제를 적극 검토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어 놓았기 때문이다. 이에 무안군 의원들이 28일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 지사의 사과를 촉구하며 삭발식을 진행하며 시위를 벌이며 군공항의 무안 이전에 대한 분명한 의사를 밝히며 군민들과 가열찬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천명했기 때문이다. 김 지사와 무안 의원들의 대립만이 문제가 아니었다. 연이은 29일 함평군사회단체 군공항유치위원회와 광주시 국방부가 함평국민체육센터에서 ‘광주 군공항 함평군 이전 주민설명회’를 다시 열었다. 내용은 더 뜨거워졌다. 군공항 이전을 놓고 광주시와의 편입과 족히 4~5조는 넘을 것 같은 다양한 사회간접자본(SOC) 유치사업을 요구했다. 또한 지난 기사에 언급이 되어 있는 불갑사 아래 산악지역과 나산지역의 두 장소를 압축하여 유력후보지로 발표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정리해서 말하면 다음과 같다. 1. 김영록 도지사 – “특별법 통과를 통해 무안군에 이전할 때 얻을 수 있는 더 많은 유익한 조건을 확보할 수 있다. 많은 선물꾸러미를 공식화 한다면 무안군민들을 설득할 자신이 있다” 2. 무안군 반대파 - “무안은 군공항을 받을 생각이 없다. 김영록 도지사가 우리와 아무 상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이다. 사과하고 의견을 철회하라” 3. 함평군 유치위 - “특별법이 통과되면 지갑이 풍성해진다. 심하게 반대하는 무안군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광주와 가까운 함평에 유치할테니 ①광주에 편입해달라 ②다양한 사업을 전폭적으로지원해 달라 ③군공항과 민간공항을 함께 유치하겠다 ‘1+1’으로 진행하자 영광군의 입장에서는 사실상 위험요소가 제거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 취재결과 영광군은 그 동안 군공항 함평 이전에 대한 대비책을 여러 가지로 강구했던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강종만 군수가 군공항을 유치할 의사가 있는 것 아니냐고 와전이 된 사항도 있던데 ①무안으로 군공항이 이전되기를 바란다 ②함평으로 이전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파악하라 ③함평 이전으로 인한 영광군의 피해를 막기 위한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 그 내용이었다. 지난번 모 명함사건으로 오해를 불러일으켰던 문제도 사실은 그러한 다양한 의견수렴의 한 과정이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금도 영광군청에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정보제공들과 찬성과 반대의 여러 여론들이 수시로 접수가 되고 있는 것으로 취재결과 확인되었다. 김 지사와 무안 그리고 함평의 좌충우돌 군공항 유치문제는 이제 본격적인 경쟁의 양상으로 진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로 인한 영광군의 지정학적 문제도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29일 함평 설명회에서는 예상대로 불갑사 아래 산악지역이 유력한 후보지로 제시되었고, 그로 인한 영광군이 막심한 피해가 예상되는 것을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현행법상 유치신청서가 정식으로 접수가 되지 않은 현 상황에서 국방부에서 정확한 위치를 밝힐 수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수차례 예상지역에 대한 발표를 주장했던 유치위원회와 군민들의 시선을 의식해서 오민수 위원장의 입을 빌어서 대략 반경 2~3Km의 오차라고 하면서 유력 후보지를 발표하여 군공항 유치에 박차를 가하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영광군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각 지자체의 상황을 표(참고 1)로 정리하였다. 이번 도지사의 발표를 기점으로 각 지자체장과 의회와 시민단체들의 입장이 거의 정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록 도지사의 등장으로 무안으로 군공항이 이전이 된다면 영광은 애초에 기대했던 대로 이 문제와 상관없이 순탄한 자기 발전의 길을 묵묵하게 걸어가면 될 것이다. 많은 분들이 그것을 원할 것이다. 하지만 도지사와 무안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6월에 명확하게 유치의사를 밝힌 함평의 질주가 계속 된다면 고스란히 그 피해는 영광군으로 오게 되어 있다.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불갑사와 영광읍을 비롯한 많은 지역들에 다가올 피해는 막대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에 대한 어떠한 대책이 있는가? 지난주 취재결과처럼 대책은 없고 무조건 반대한다는 의원들의 발표는 과연 이 시점에서 적절하다고 할 수 있을까? 일부에서는 함평을 견제하는 방법으로 “작전성 평가”에 대한 요청을 주장하고 있다. 군수와 의회가 합의하여서, 혹 의회가 저토록 반대한다면 군수 직권으로라도 적어도 함평의 공격에 무방비로 당하느니 영광군의 최소한의 방어적 접근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며칠 전부터 힘을 얻고 있다. 관내 일부 불교계에서는 불갑사에 대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작전성을 따져서 영광이 다른 대안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파악을 하는 것이 군과 의회의 기본 의무가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와 결을 같이하는 자발적 군민들의 의견이 커지고 있는 것은 민심의 향방이라는 면에서 주목해서 볼 일이다. 함평의 예를 들어서 알 수 있듯이 대안적 장소가 한 곳이 아닐 수 있다. 손불지역에 대한 이전이 불가하다는 것으로 의견이 굳어지는 지금 염산면은 피해지역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그러니 직접적인 반대의 대상자로서의 당위성은 약해졌다. 도리어 불갑사와 불자들 그리고 영광읍에서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 영광군청의 공무원, 학생들이 그 직접 당사자들이 될 것 같다. 시간이 얼마 없다. 김영록 도지사와 강기정 시장의 힘겨루기, 김산 군수와 이상익 군수와의 수 싸움의 승자가 누가 될 것인지는 아는 일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무서울 정도로 적극적인 함평이 승자(?)가 되어서 영광으로 군용기들이 들이닥치는 비극이 발생하게 된다면 과연 우리는 영광의 후세들에게 떳떳하게 말할 수 있을까? “그때 우린 너희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고?” 영광의 미래를 도지사나 다른 지자체의 군민들의 결정에 맡기는 것이 아니라 영광군 스스로 방향성을 찾고 대응을 하는 진지하고 성숙한 자세를 요구하고 싶다. “우리 고장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지키고, 그 미래가치를 개척해야 하는 것이 올바른 판단이리라 믿는다” 폭풍우 몰아치는 주변 정세 속에서 과연 영광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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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사 마라난타 불교대학 19기 입학식 봉행대한불교조계종 불갑사(주지 만당)부설 마라난타 불교대학에서는 지난 4일(토) 불갑사 대웅전에서 불교대학 19기 입학식을 봉행했다. 코로나로 인하여 학업을 이어가지 못한지 3년만이다. 이날 입학생들은 인과의 도리를 알지 못하여 헤매었던 지난날을 돌아보고, 정법 배움의 길에 나설 것을 서원했다. 이어 만당 학장스님은 “사람 몸 받아 태어나는 것은 100년에 한 번 바다 위로 머리를 내미는 눈먼 거북이 바다 위를 떠다니는 구멍 뚫린 나무판자에 머리를 내밀고, 또 수미산 꼭대기에서 바늘 한 개를 떨어뜨려 겨자씨 한 알에 꽂힐 만큼 기적 같은 일이다. 그러나 불법을 만나는 것은 그보다 더더욱 헤아리기 어렵다”며 불교대학과 인연 공덕으로 진리를 깨쳐 걸림 없이 자유로운 삶을 누리시길 축원하며 여여히 입학식을 마쳤다. 불교대학의 학사일정은 1년 과정이며, 1학기에는 불교입문, 근본불교의 가르침과 수행, 천수경, 불교문화를 배우고 2학기에는 예불문, 반야심경, 금강경, 대승불교의 가르침과 수행을 익힌다. 첫 수업은 3월 8일(수) 오후 7시이며, 1학기 수업을 마치고 법명을 받는 수계식을 봉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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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영광군을 대표하는 가을꽃 축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지난 23일 서울 The-K 호텔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수상은 최근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5회 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데 이은 쾌거이다.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축제 관련 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30명의 심사위원이 평가를 진행하며, 2022년 개최된 축제 중 콘텐츠가 우수하거나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큰 축제를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정하였다. 작년 9월 40만여 명의 관광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개최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상사화의 꽃말인 사랑을 주제로 한 콘텐츠와 미디어를 활용한 야간 콘텐츠 개발, 전국대학가요제 등 젊은이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도입, 상사화 군락지 내 빈백소파 쉼터 설치 등 새로운 시도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인 점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수상은 불철주야 축제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헌신을 다해주신 상사화축제추진위원회 김용식 위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와 군민들의 성원 덕분이다.”라며 공을 돌렸고, “앞으로도 최근 트렌드에 맞는 프로그램 도입과 주차장 확장, 편의시설 강화, 야간경관 확대 등을 통해 60만 관광객을 유치하고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도약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한편, 올해 제23회째인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오는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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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채용 재공고(2차)○ 공고기간: 2023. 1. 2. ~ 2023. 1. 10.○ 접수기간: 2023. 1. 2. ~ 2023. 1. 10.○ 채용인원: 7명 (농촌체험휴양마을 소속 사무장 7명)○ 근무장소: 7개소- 용암마을(군남면 육창로 1길 50-1)- 동촌마을(염산면 칠산로 78)- 놀마을(백수읍 백수로 835)- 행복한마을(백수읍 대신길 124-18)- 한시랑마을(백수읍 해안로 7길 48-10)- 초록이마을(군남면 육창로 526)- 상사화마을(불갑면 불갑사로 167)○ 채용기간: 2023. 1. 16.~ 2023. 12. 31.○ 접수장소: 영광군청 원예축산과 식품산업팀○ 접수방법: 해당 농촌체험휴양마을 현지 방문 후, 붙임의 지원서식 및 증빙서류 지참하여, 영광군청 원예축산과로 방문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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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신년사신 년 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변화와 풍요를 상징하는 토끼해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꿈과 희망으로 넘쳐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군민이 주인인 영광, 주민 주권시대를 갈망하는 군민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민선 8기 영광호가 힘차게 닻을 올렸습니다. “위대한 영광, 군민과 함께”라는 군정기치 아래 저와 1,000여 명의 공직자는 군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일자리 우수상, 전남 농정ㆍ축산 및 지역경제활성화 평가 1위, 전남 투자유치평가 우수상, 녹색환경부문 종합대상, 전라남도 규제개혁 최우수기관 등 총 40건으로 상사업비 등 10억 5천만 원을 수상하여 영광군의 경쟁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영광군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크게 자랑삼아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2023년은 군민과 함께 손을 맞잡고 위대한 영광으로 나아가는 원년이자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우리’와 ‘공존’의 가치를 담은 더 큰 희망, 더 큰 꿈을 주는 영광군의 청사진을 확실히 그려내겠습니다. 주민 주권시대를 열어 나가기 위해 군민에게 묻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군정을 추진해 가겠습니다. 첫째,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풍요로운 농산어촌을 만들겠습니다.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농어민 공익수당 추가 지급, 청년 스마트팜 조성, 귀농인 우수 창업농을 육성하여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공동체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믿고 먹는 안심 먹거리 소비체계를 구축하고, 고품질 쌀의 안정적 소비를 위한 대규모 기업유치부터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후변화 위기에 따른 신소득 작물 육성, 영농기술 개발 및 연구 등 미래 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가겠습니다. 스마트 축산 기반 구축, 한우 유전체 개발지원 등 축산 경쟁력 확보와 참조기ㆍ부세 양식 기술 고도화로 지속가능한 굴비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섬과 산림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주민의 소득증대 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신성장 미래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지난해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부터 지방공공요금 동결,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원 등 전방위적인 지원으로 군민들 가계는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올해도 소상공인 활력지원금 지급, 특례보증 출연 확대, 우수향토기업 육성, 전통시장 쇼핑몰 구축 등 맞춤형 사업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겠습니다. 산업 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고 전략산업을 키워 자원과 일자리가 선 순환하는 상생의 경제를 구축하겠습니다. 그린수소 생산시스템 성능시험센터를 연내에 반드시 완공하고 신재생에너지산업 종합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탄소중립ㆍ수소경제를 선도하는 전략산업을 키워내겠습니다. e-모빌리티 시생산 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e-모빌리티 제품 국산화, 2025년 e-모빌리티 국제엑스포 준비 등 대한민국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써 영광의 위상을 정립하겠습니다. 셋째, 온 세대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우리군 최대인구는 1969년 163,240명 이었습니다. 그러나 2022년 11월말 현재 인구는 52,169명으로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1960년대 이후 산업화와 도시화 과정에서 수도권과 대도시 중심의 인구집중으로 지방과 농어촌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이라는 현실에 직면하였습니다. 우리 군도 지역소멸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신생아 양육비부터 청년발전기금,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어려운 길이라고 효과가 적을 거라고 시도조차 하지 않고 도전자체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렵더라도 두드리고 끊임없이 도전하겠습니다. 군민과 소통하고 공동체 정신 회복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영광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영유아 부모급여 확대, 공동육아나눔터 및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을 통해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여 부모와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영광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우리아이 희망키움 교육재단을 설립하고 청년창업ㆍ육아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지역에서 나고 자라 생활할 수 있는 터전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시니어 클럽 설치, 다문화가족ㆍ저소득 취약계층 맞춤형 서비스 제공, 영광 공립요양원과 영광 공설추모공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누구나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에 온기를 불어 넣겠습니다. 넷째,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ㆍ예술 활동과 관광ㆍ스포츠 산업을 확대하겠습니다. 생활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기며 생활하는 지역의 주민들은 지역에 대한 애정과 삶의 질이 매우 높을 것입니다. 영광 문화예술촌 조성, 문화예술 창작수당 지원, 거점별 작은 미술관 조성으로 군민의 삶 속에 문화예술이 녹아들도록 하겠습니다. 영광 시티투어, 스마트 관광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로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불갑사 관광지 확장사업과 칠산타워 주변 관광자원 개발사업도 가시권에 들어 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365일 체육활동을 위한 시설 확충과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 장애인 수중운동시설 건립 등 생활체육복지 인프라를 대폭 확대 하겠습니다. 2024년 전남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프레대회와 스포츠 마케팅을 잘 준비하겠습니다. 다섯째,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주민이 참여하는 안전훈련과 재난안전교실 등 사전예방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중심의 재난안전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민의 안전 확보가 우선되도록 다기능 길어깨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과 주택가ㆍ산책로에 달빛 안심거리를 시범 조성하겠습니다. 법성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자동 염도 측정기 설치, 앰뷸런스 이송경비 지원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식수전용 저수지 신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영광읍 파출소에서 기독병원 간 도로정비와 영광ㆍ법성 시가지 간판을 개선하고 영광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드론을 활용한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고 음식물류 폐기물처리기 지원사업 확대, 경로당 차열 조성사업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세심한 정책을 펼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친절행정과 혁신ㆍ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의 끝에는 바로 군민 중심의 행정이 있습니다. 혁신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군민배심원단과 군민 정책 광장을 운영하여 주민 주권시대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함께 일하는 것을 즐기는 공직문화가 지역사회를 혁신하는 동력이 될 것입니다. GREAT 영광 혁신 주니어보드, 청렴 진단으로 불합리한 관행의 답습을 탈피하고 신뢰받는 군정을 실현하겠습니다. 빈집 온라인 공유 플랫폼 구축으로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여내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방사성폐기물 과세 지방세법 개정을 지속 건의하여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군민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공정하고, 일상이 즐거운 위대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서는 과감하게 도전해야 한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알고 있습니다. 편견과 두려움을 깨는 고단한 과정이지만 결코 멈추지 않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1천여 공직자는 군민 여러분께서 가르쳐 주신 희망, 헌신, 열정의 씨앗이 결실을 맺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보다나은 내일을 향한 수많은 질문과, 전환의 길목에서 언제나 답은 ‘군민’이었습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 군민 여러분과 함께 더 큰 꿈과 새 희망을 그려 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오. 2023. 1. 1. 영광군수 강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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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사‧마라난타불교대학동문회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2천만원 기탁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불갑사‧마라난타불교대학동문회에서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성금 2천만원을 기탁하며 연말연시 이웃돕기를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영광군청 군수실에서 강종만 영광군수, 불갑사 주지 만당스님, 박성기 마라난타불교대학동문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으며, 이날 전달된 성금은 영광군 저소득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2천만원은 불갑사(주지 만당)에서 1천만원을 기탁하고, 마라난타불교대학동문회(회장 박성기)에서 지난 상사화축제때 음식관운영 수익금액 1천만원을 기탁한 것이다. 만당스님은 “불갑사에 이른 그 누구라도 잠시 닫혔던 마음을 열며 자비를 떠올릴 수 있다면 100m높이의 탑이라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것처럼 포교에도 힘쓰며 전달된 성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밝고 행복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도움을 주신 불갑사와 마라난타불교대학동문회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 며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주신 이웃돕기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나눔으로 행복한 영광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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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결산보고회 개최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식)는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추진위원과 강종만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결산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제22회 축제 추진결과 및 결산 보고와 제23회 축제 기간과 주제 선정방법 협의, 축제 발전을 위한 의견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상사화 붉은 물결, 청춘의 사랑을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지난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올해 축제는 40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으며, 상사화 꽃길걷기, 상사화 소원등 달기, 상사화 미디어파사드, 천일염 속에서 사랑찾기, 상사화 달빛야행, 상사화 대학가요제, 상사화 결혼식 등 대표프로그램과 야간 경관 조성, 공연·체험·전시, SNS 사진인화 서비스, 향토음식관, 각종 편의시설까지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게 준비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교통체증 문제와 이동식 화장실 부족, 일부 프로그램의 축제 연계성 강화 문제는 지적사항으로 내년 축제 개최 시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았다. 김용식 추진위원장은“오늘 보고회는 축제 결산 뿐만 아니라 앞으로 축제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결산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내년에 축제 기획에 적극 반영해 전라남도 대표축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오는 2023년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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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문화재 안전경비원 기간제 근로자 채용 재공고 및 수정공고2023년 문화재 안전경비원 기간제 근로자 채용 계획을 다음과 같이 재공고 및 수정공고합니다.1. 채용목적 : 중요목조문화재 화재 등 재난예방 강화2. 채용인원 : 3명3. 근무장소 : 영광 불갑사(불갑면 불갑사로 450)4. 채용방법 : 공개모집(서류 및 면접심사)5. 자격요건 : 붙임문서 참조6. 채용기간 : 2023년 1월 ~ 2023년 12월(기간중 11개월)7. 보수 및 복무 : 붙임문서 참조붙임 : 2023년 문화재 안전경비원 기간제 근로자 채용 공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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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채용 공고○ 공고기간: 2022. 12. 16. ~ 2022. 12. 30.○ 접수기간: 2022. 12. 16. ~ 2022. 12. 30.○ 채용인원: 8명 (농촌체험휴양마을 소속 사무장 8명)○ 근무장소: 8개소- 용암마을(군남면 육창로 1길 50-1) - 동촌마을(염산면 칠산로 78)- 산아치마을(법성면 용성월산로6길 112) - 놀마을(백수읍 백수로 835)- 행복한마을(백수읍 대신길 124-18) - 한시랑마을(백수읍 해안로 7길 48-10)- 초록이마을(군남면 육창로 526) - 상사화마을(불갑면 불갑사로 167)○ 채용기간: 2023. 1. 9.~ 2023. 12. 31.○ 접수장소: 영광군청 원에축산과 식품산업팀○ 접수방법: 해당 농촌체험휴양마을 현지 방문 후, 붙임의 지원서식 및 증빙서류 지참하여,영광군청 원예축산과로 방문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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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2년 전라남도 경관행정평가 우수기관 선정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4일, 나주 중흥골드리조트에서 열린 2022년 전라남도 경관행정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상사업비 5백만 원을 수상하였다. 이번 경관행정평가는 전라남도에서 22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경관 및 공공디자인 추진업무에 대한 3개 분야 7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해 1차 서류와 2차 현지심사를 종합 평가하여 선정하였다. 영광군은 살기 좋은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디자인 전담인원을 배치하여 영광군 기본경관계획과 공공디자인 표준 가이드라인 등을 기반으로 도시경관에 영향을 주는 건축물과 시설물에 대하여 전문가로 구성된 경관위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한편, 백수해안 경관사업은 노을을 관광 상품화하는 차별화된 독창성으로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자연경관과 지역특성이 조화로운 효과를 이루었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백수 노을광장 전망대 날개 조형물 등 설치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경관 이미지 제고와 공공디자인 향상에 크게 공헌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종만 군수는 “앞으로도 아름다운 경관 이미지와 공공디자인 향상을 위해 백수해안도로와 법성포·불갑사 관광단지 등 자연경관이 수려한 지역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