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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사업소, 영광군민의 휴식공원으로 거듭나다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휴식공원 조성에 나섰다. 여기에는 하수처리시설이 혐오시설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소통과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길 바라는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었다. 기존 목련과 철쭉에 더불어 지난 3월부터는 수선화, 상사화, 꽃잔디 등 3종을 유휴부지에 식재하여 사업소 정문에 들어서면서부터 화사한 봄기운이 하수처리시설 전체를 감돌아 휴식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상하수도사업소는 2019년부터 하수처리시설 공원조성을 위하여 총면적 37,790㎡ 부지 내에 수목을 재배치하여 초목부터 대형 수목까지 조화로운 환경을 만들었고, 수목 사이로 연못과 쉼터를 설치하여 주민들의 눈과 마음이 행복해지는 친환경적인 공간을 조성하였다. 또한, 주민편의를 위하여 설치한 사업소 내 잔디축구장과 족구장, 실외골프연습장 등 체육시설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여 주민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부지 내 체육시설은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단체는 3일 전까지 상하수도사업소에(☎350-5146) 이용신청을 해야 한다. 다만,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단계 강화되거나 다른 단체와 시간이 겹치는 경우 시설 이용이 제한될 수 있으니 예약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의 기피 이미지가 탈바꿈 될 수 있도록 공원조성계획을 수립하고 하수처리시설의 환경개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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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에 ‘봄이 왔나 봄’영광군은 봄철을 맞아 3월 15일부터 26일까지 주요 관광지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관광지 시설물에 대한 대청소를 마쳤다. 또한 불갑사 관광지, 불갑 수변공원 등 주요 관광지 일대 화단 및 꽃 화분에 봄꽃 5만 본을 식재했다. 불갑산을 빨갛게 수놓는 상사화로 유명한 영광군의 봄철은 불갑사와 백수해안도로 가는 길목에 벚꽃이 눈처럼 흩날리고, 법성 숲쟁이 꽃동산과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에 가지각색의 철쭉이 어우러진다. 더불어 이번 봄꽃 식재로 군민들과 관광객들은 봄 향기가 물씬 풍기는 꽃길을 걷게 되었다. 군은 꽃 식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과 관광객에게 봄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관리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식재된 꽃들이 최상의 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꽃 식재를 통해 아름다운 영광군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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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전국 최대 상사화 군락지’ 명성 유지 박차불갑면은 3월 2일부터 상사화 구근 굴취 및 확대 식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삼학검문소에서 불갑사 도로 확장공사 구간(5km) 상사화 구근 200,000본 굴취하여 방마리 박산마을 계산 논두렁(2,100㎡), 자비리 삼수마을 계단식 논두렁(1,270㎡), 불갑사 해탈교 좌측 언덕·골짜기(1,550㎡)에 식재했다. 식재인력으로 지역사회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이 참여하게 하여 참여자에게는 애향심 고취와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식재로 불갑산 관광지 진입로 주변 논두렁에 만개한 상사화가 더욱더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상사화 군락지를 대폭 넓혀 관광객에게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전국 최대 상사화 군락지 명성유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방마오거리에서 힐링컨벤션센터(2.5㎞)구간에 금계국 꽃씨를 파종해, 여름에는 활짝 핀 금계국이 황금물결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신유현 불갑면장은 “올해 더 아름답게 피어날 상사화를 위해 행정력을 다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지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 모두 산책하는 동안 꽃을 보면서 위로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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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군수 2021년 설맞이 인사존경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그리고 늘 고향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향우 여러분! 영광군수 김준성입니다. 신축년 새해 여러분 모두의 바람이 이루어지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여전히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지만 마음의 거리는 더욱 가까이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소중한 일상이 하루빨리 돌아오길 기원합니다. 친애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 군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전과 성장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영광”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해왔습니다. 그 결과 2020 올해의 지방자치 CEO 수상, 지방 규제혁신 우수기관 국무총리표창 수상, 전라남도 인구정책 평가 및 농정종합 평가 1위를 비롯하여 중앙과 도 단위 각종 평가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21년은 이러한 군정 성과를 바탕으로 더 살기 좋고 행복한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중요한 한 해입니다. 저와 우리 군의 700여 공직자들은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나아갈 것입니다.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그리고 따뜻한 격려 부탁드리며 올해 우리 군에서 개최되는 전남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어김없이 피어날 상사화처럼 모두의 웃음이 눈부시게 피어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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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조기 신청 안내영광군은 농업기술을 확산·보급하기 위해 2021년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2021년 1월 20일까지 조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농촌 진흥기관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농업인에게 조기 보급하여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특화작목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특화 감자조기재배시범단지 조성, 친환경 영광고추 재배단지 육성, 고품질 딸기 육묘 생산기반 구축, 친환경 모시재배단지 조성사업 등 10종 30개소에 대한 시범 사업을 조기에 신청 실시한다. 사업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농업인 상담소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영광군으로 되어 있는 농업인으로 각 시범사업의 목적에 적합하고 새기술 수용 능력 등이 높은 농업인이어야 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업 여건 속에서 각종 시범사업을 통한 신기술 보급으로 농가 경영 여건 개선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 분 사 업 명 사업량 (개소수) 사업비 (천원) 사업내용 보조 계 합 계 30 1,297,600 작 물 환 경 소 계(2종) 3 273,600 지역특화 감자조기재배 시범단지 조성 2 138,600 ․ 감자 조기재배 시설 및 기술 지원 60% 지역특화 고구마 우량묘 생산 구축시범 1 135,000 ․ 우량 고구마 종순 생산 시설 지원 70% 소 득 개 발 소계(8종) 25 958,000 GAP 실천단지 육성 시범 1 200,000 ․ GAP인증 교육, 컨설팅 자재 100% 기능성 다겹보온커튼 기술 시범 1 70,000 ․ 톱니바퀴식 다겹보온커튼 100% 친환경 영광고추 재배단지 육성 시범 10 500,000 ․ 친환경고추 생산단지 조성 80% 단동하우스 보급형 스마트팜 단지조성 시범 3 50,000 ․ 보급형 단동하우스 스마트팜 등 90% 영광 태양초고추 생산 생력화 시범 3 36,000 ․ 태양초 생산 자동 교반기 등 70% 고품질 딸기 육묘 생산기반 구축 시범 1 60,000 ․ 딸기육묘시설 개보수 등 70% 고품질 딸기 육묘 시설 환경개선 시범 5 30,000 ․ 품목경쟁력 향상 기반 조성 70% 탄산시비 이용 시설딸기 품질향상 시범 1 12,000 ․ 탄산가스 발생 기술 투입 70% 상사화연구 소계(2종) 2 66,000 상사화 품종별 전문 재배농가육성 1 10,000 ․ 상사화 구근 구입 및 부직포 관수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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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를 맑고 푸르게”프로젝트 추진대마면은 “대마를 맑고 푸르게”가꾸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마을대청소, 소공원가꾸기, 주요 도로변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 우리 마을 대청소를 통해 일반쓰레기 및 농업폐기물 10톤을 수거하였고, 송촌소공원을 비롯해 월산, 복평, 원당제 소공원 등 4곳(8,286㎡)을 화단으로 가꾸어 꽃무릇, 꽃양귀비, 상사화를 식재했다. 또한 쓰레기 방치 및 영농자재 불법 투기 등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던 주요 도로변 5개소(9.9㎞)에 꽃무릇, 금계국을 식재하고, 쓰레기 무단투기장 1개소와 불법소각장 1개소를 화단과 소공원(1,468㎡)으로 가꾸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마면 번영회와 이장단 등 5개 사회단체가 함께 추진한 “대마를 맑고 푸르게”프로젝트는 도로경관 향상은 물론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및 수거일정 등도 적극 홍보하는 하고 있다. 한상훈 대마면장은 “이번 프로젝트에 적극 함께 해준 대마면 사회단체, 코로나19 희망일자리 및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과분석을 통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대마면을 더욱 맑고 푸르게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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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사무소에 들국화꽃이 활짝 피었습니다.불갑면사무소에서는 불갑산 관광단지에 불갑산 상사화 축제에 이어 들국화를 전시하고자, 지난 10개월 동안 산야의 들국화 뿌리를 수집하고 전 직원이 틈틈이 시간을 내어 관심과 애정으로 들국화를 재배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으로 금년 불갑산상사화 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불갑사 관광단지 내 들국화를 전시하지 못하는 대신, 면사무소 현관 및 화단에 전시하여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에게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있다. 면사무소를 방문한 김 모씨는 들국화 사진을 찍으며 “저물어가는 올가을의 아쉬움을 국화 향기가 달래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강성욱 불갑면장은 “들국화의 아름다움을 많은 관광객에게 보여주지 못 하여 아쉬움이 남지만,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향긋한 국화향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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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출신 김현우 화가, 벽화로 지역의 희망을 그리다김현우(화가)은 영광초등학교 65회 졸업생이며, 영광출신 화가로 본인의 재능을 기부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10월 현재까지 영광대교회 담장에 다양한 그림이 알록달록하게 그려져 있다. 벽화는 현재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주민들과 주변환경를 개선하고 밝은 지역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자원봉사 재능기부를 하였으며, 벽화담장에 알록달록한 상사화꽃 등 다채로운 그림이 벽면을 장식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영광여중학생 등·하교 구간에 단순히 예쁘게만 장식된 벽화가 아닌 학생들의 정서를 안정시키고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는 등 기능적 측면까지 고려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용대 목사님은 “이번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던 만큼, 앞으로도 깨끗하고 밝은 주거환경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삭막했던 교회 콘크리트 담장이 화사하게 바뀌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밝게 하고 학생들의 정서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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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투자촉진 중국대표단 영광군 방문영광군은 8일 한중 투자촉진 중국 대표단(수석대표 우효가)과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투자유치 촉진 및 대중국 수출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대표단은 ‘중국상무부 투자촉진사무국 주한국판사처’(서울 마포구 소재) 소속으로 한중 기업 간 투자, 산업기술 협력 지원 및 해외 전문인력 유치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우리나라의‘코트라’와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우리 군 기업의 중국 수출 확대를 위한 기업 진단 및 컨설팅 지원에 대한 방향이 논의되었으며 북방지역 자매결연 도시 추가 교류, 한중 고용허가제를 통한 인적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일행은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자동차부품 생산기업인 ㈜LKGLSP(대표이상선)와 전기자동차 생산기업인 ㈜대풍이브이자동차(대표김준석) 공장을 방문하여 중국 진출방안과 수출확대를 위한 기업컨설팅을 실시하고 코로나시대 온라인 홍보를 위해 동영상 인터뷰를 제작하였으며 11월 중국 정부에 직접 송출하게 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양국의 기업투자와 우호교류가 지속적으로 발전되어지기를 희망하며, 우리 군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2009년 중국 남동부소재 절강성 소흥현과 우호교류 협력의향서를 체결하고 불갑산 상사화 축제, e-모빌리티엑스포, 소흥현 방직 박람회 등을 상호 방문하여 홍보와 친선 우호교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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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추석명절 인사말씀존경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그리고 늘 고향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향우 여러분! 들판에 곡식이 익어가는 풍성한 수확의 계절이자,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있습니다. 예년 같으면 추석 때마다 피는 붉은 상사화를 함께 보며 가족과 정담을 함께 나누었겠지만, 매년 개최하던 영광불갑산 상사화축제까지 전면 취소하는 등 코로나19는 우리 지역에 까지 파고들어 명절의 풍경까지도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동안 우리 군은 24시간 상시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자가격리자 1:1전담공무원제, 주요도로 드라이브스루 발열검사와 두 차례에 걸친 전 군민 마스크 배부 등을 비롯해 강력한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 청정지역을 지켜내기 위해 군민 여러분과 부단이 노력해 왔습니다. 우리 군에서도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만 다행스러운 것은 확진자와 접촉한 분들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검사와 격리를 실시하여 전원 음성판정으로 지역감염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올해는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잦은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영광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많은 시련과 고통이 있었습니다. 추석 때까지는 무증상, 잠복감염을 완전히 통제하기 불가능한 상태로, 이번 명절이 자칫 코로나19 재확산의 새로운 기폭제가 되지 않을까 우려스럽습니다. 추석명절을 맞아 한동안 보지 못한 내 부모 형제를 즐겁게 맞이하면 좋겠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지역내 감염 우려보다는 타 지역 방문에 따른 접촉으로 인한 감염확산을 막아내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정부에서도 추석 연휴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전국적으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되는 엄중한 시기입니다. 너무나 송구스러운 말씀이지만, 이번 추석 명절만큼은 귀성과 역귀성을 최대한 자제해주시고 집에 머물러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조상님의 벌초는 고향 분들께 맡겨주시고, 부모님과 형제자매의 안부는 전화 등을 통해 몸은 비록 떨어져 있더라도 서로를 배려하면서 마음의 정은 듬뿍 나누시길 바라며, 나와 내 가족, 이웃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에 적극 임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우리 군에서도 군민과 향우 여러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고향에 계신 어르신과 친지분의 안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피어나는 붉은 상사화처럼 모두의 웃음이 눈부시게 피어나길 기원하며, 영원한 멈춤이 아닌 잠시 멈춤을 위해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갑시다! 감사합니다. 2020년 9월 21일 영광군수 김준성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