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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수협, 2022년 상호금융 경영종합평가 ‘경영대상’영광군수산업협동조합(이하 영광군수협, 조합장 서재창)이 지난 26일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이하 수협중앙회, 회장 임준택) 천안연수원서 열린 ‘2022 상호금융 경영전략협의회 상호금용 경영종합평가’에서 경영대상을 받았다. 영광군수협은 2021년도 말 기준 예탁금 5,891억원, 대출금 5,240억원으로 1조원의 실적과 104억원 이상 공제사업 실적을 가져와 상호금융 경영종합평가서 경영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재창 영광군수협 조합장은 "어업인, 조합원 등 관계자 분들게 감사하다"며 "경제사업 뿐 아니라 상호금융사업 발전에서도 조합원들에게 더욱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수협은 2021년도 법인세 차감 후 전체 3,529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 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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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군수 후보 김준성 VS 이동권 VS 강종만 "공약으로 말해요"6.1 지방선거가 약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김준성, 이동권 군수 후보와 무소속 강종만 후보가 본격 선거전에 돌입되면서 정책 경쟁이 시작되고 있다. 각 후보별 특색있는 공약이 속속들이 내 걸리고 있으며, 본지는 ‘업무 협조요청 질의서’ 에 대한 후보들의 답변과 최근 언론보도·후보별 SNS· 보도자료 등을 토대로 각 후보의 정책을 정리해 보았다. 김준성 더불어민주당 후보 "영광의 미래, 100년 기반을 튼튼히 다지겠습니다" 1. 영광군 일자리 창출 등 미래 청사진 종합계획 요역 발주 2. 행정의 기본인 청렴도와 민원서비스 향상 시스템 구축 3. 문화광광재단 설립 4대 종교자원과 지역문화 및 관광자원의 효과적 개발 4. 스마트 팜 조성, 종자 채종 단지 육성 등 농어민 소득증대–친환경 작물 연중 생산시스템 5.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투자 확대 6. 소상공인 활성화 사업 추진 7. 음식물류 다량 배출업소 처리기 공급확대 8. 자영업자 다회사용 용기 공급 9. 문화예술인 지원, 시설운용 주도 10. 영광 배달앱 개발 및 참여 및 자영업체 옥외광고 설치지원 11. 방파제 및 선착장 확대개발, 주변 관광지 조성 12. 중고생 대도시 진로체험 지원 및 글로벌 외국어 교육지원강화 13. 새만금~영광~목포 간 서해안 철도 추진 등 이동권 더불어민주당 후보 "영광의 기분좋은 변화 위해 정말 일하고 싶습니다" 1. 군민주권시대 -특권과 반치기 없는 분배의 정의가 실현되는 군정실현 - 군민 정책위원회 상설 운영 - 군민 주도 통합정 정책 결정 시스템 운영 2.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여 4차 산업과 지역 기반산업을 융합한 지속 가능 일자리 창출 3. 행복한 마을 경제 공동체 구축 4. 신재생 에너지 생산거점 및 고도화 기반구축 5. 건전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6. 미디어 지원센터 설립<소상공인, 농립축수산인 마케팅 지원> 7. 장애인, 다문화가족 나들이 지원사업<장애인 이동권 보장, 공공시설확충> 8. 출산 보험금 지원, 방과후 학교 운영 9. 여성농업인 정책담당부서 신설 10. 영광 행복 교육 지원센터 운영<교육청,학교,영광군 협력 수요자 중심 교육생태계조성> 11. 광주 ~ 불갑산 도립공원 정기노선 개설 및 4대 종교 성지 치유관광생태계 조성 12. 스마트팜, 스마트 양식 확대 실시 및 공익수단 120만원 확대 지급 13. 지속적으로 밀원 수림 조성 확대 및 동물복지형 농장단지 조성 강종만 무소속 후보 "1조 경제시대, 위대한 우리의 내일을 약속합니다" 1. 주민참여확대, 주민배심제도 도입(지방자치법 개정) 2. 영광 폴리텍 대학 캠퍼스<분교> 설립 3. 농·어업인 공익 수당 인상 및 여성 농·어업인에 대한 수당 ’1가구 2인 농어민 총 240‘ 4. 청년들이 직접 설계하고 참여하는 ’청년 전용 예산제‘ 도입 5. ’메타버스·블록체인 디지털 교육을 활용, 혁신적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부담 경감 6. 배출 쓰레기 영구대책, 음식물 처리기 지원(80%) 7. 공정한 분배의 정의 실현 (사업계약, 보조금, 각종 지원 정책) 8. 대폭적인 스마트 기법 도임, 수출 시장 확대 부농실현 9. 천혜의 자원과 4대 성지 세계화를 통한 관광메카조성 10. 원자력 발전소 영구정지에 대비한 주변 지역 경기 활성화 11. 문화와 예술, 생태로 어우러진 ‘품격 높은 문화관광’ 활성화 12. 시설->지역으로 물리 치료사·방문간호사·사회복지사 ‘통합 돌봄 시스템’ 운영 13. 생명 안심 앰블런스 비용 전액 군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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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선수 배출한 '채승곤 복싱클럽' 체육관의 고집한국 복싱이 침체기에 빠져들면서 많은 체육관들이 다이어트 복싱 등 퓨전 복싱으로 눈길을 돌렸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한 것이다. 얻어 맞아 가며 힘들게 복싱을 직업 삼아 배우겠다는 사람은 거의 없고 체중을 줄이기 위한 동호인들이 가가 호호 모여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전통 복싱을 고집하던 체육관들은 자취를 감추기 시작하던 찰나에 3년전 채승곤 복싱클럽이 영광군 읍내에 자리를 잡았다. 채승곤 관장님은 ‘프로 복싱 28전 22KO 1패’라는 기록적인 성적을 남기고 아버지가 뇌종양으로 쓰러지시면서 그만두게 된 복서 관장이다. 세계 챔피언이 될 선수를 키워보고 싶다는 채승곤 복싱클럽에서 영광공업고등학교 이우민 선수와 법성고등학교 진경민 선수가 지난 2월과 4월 화려하게 데뷔했다. 팀위너 프로모션에서 주최하고 (사)한국권투협회에서 인정한 KBA슈퍼 라이트급 한국챔피언 결정전 오픈경기에서 데뷔한 이우민 선수는 다부진 몸과 큰 키를 갖고 어린 선수답지않은 찹분함과 묵직함으로 몰아붙이는 본인만의 경기를 이어가며 기대되는 선수로 주목받았다. 또한, 4월 데뷔한 진경민 선수는 “데뷔전인데도 불구하고 왼손 쨉이 좋다. 기대되는 선수이다”라는 호평으로 데뷔선수답지 않은 면모를 보인다 평가했다. 채승곤 복싱클럽에서 프로 복싱 선수 데뷔전을 배출 할 수 있었던 것은 30년 동안 버리지 않은 전통복싱의 고집 때문이다. 채 관장은 체육관 운영이 힘들지만 30년 동안 단 한번도 전통 복싱을 버리지 않았다고 말하며 “퓨전 복싱을 앞세워 많은 체육관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전통 복싱을 가르치는 체육관이 없어져서는 안된다” 라고 덧붙였다. 이에 영광군 생활체육회 관계자 A모씨는 “스포츠에 재능 있는 인재들이 스포츠로 꿈을 이루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뒷받침 하는 지원책이 군이나 교육청 내에서도 필요하다. 전문 체육과 생활 체육을 편가르지 않고, 스포츠계에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워 체육인들의 자부심을 찾는 정책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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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재심’의 주인공 박준영 변호사 강연 성황리 마쳐영광군은 지난 26일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재심으로 유명한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해 “희망을 말하다”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현장 참석을 통한 대면과 온라인 줌으로 많은 군민들이 참석하여 강연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우리에게 박준영 변호사 하면 사회의 약자 편에 서서 변호하는 정의로운 변호사의 이미지가 떠오르지만 그가 공개한 생활기록부에는 ‘근면 성실하나 준법성이 요구됨’ 이라고 적혀 있는 그런 학생이었다. 하지만 그런 자신이 지금은 변하여 법을 지키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다며 “누구나 변화할 수 있고, 더 나아질 수 있다” 말했다. 그는 다수의 재심사건을 통해 억울한 누명을 쓰고 긴 시간동안 낙인의 고통속에 살아온 사람들을 변호해 오면서 사람을 변화시키는 건 그들의 무죄를 믿어주는 믿음이 중요하다며, 더 나은 사회가 되는 진정한 방법은 ‘사람들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할 수 있는 사회, 진정한 사과를 받아들이고 그들을 안고 갈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하였다. 군 관계자는 다음 찾아가는 문화강연은 5월 31일 신병주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며 군민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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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추가 모집영광군에서는 지역 내 근로청년의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대상자를 4월 28일부터 5월 2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도내 일하는 청년에게 주거비 월 10만 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한다. 추가 모집인원은 5명으로 ▲만18세~39세 이하 도내 전세(대출금 5천만 원 이상) 또는 월세(60만 원 이하)주택에 거주, ▲최근 6개월 이내 3개월 이상 도내에 일하는 있는 노동자·사업자,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 소득 150%이하인 자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인구일자리정책실 청년지원팀(☎061-350-5197)으로 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영광군에 정착을 원하지만 주거비 부담을 안고 있는 무주택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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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참여자 모집영광군은 오는 5월 2일부터 20일까지‘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신규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은 청년들의 노동 의지를 높이고 자립 기반 조성을 돕는 청년정책 사업으로, 참여자가 3년 동안 영광군에 거주하고 일자리를 유지하며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영광군이 동일한 금액을 지원해 만기 시 최대 72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전라남도와 연계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비 지원 인원 16명에 군비 사업을 추가하여 50명이 증원된 66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영광군에 주소를 둔 만18세~45세 이하, ▲최근 6개월 동안 3개월 이상의 근로 경력이 있거나, 최근 6개월 전에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이면서 ▲가구중위소득 120%이하인 청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이 영광군에 안정적인 정착과 구체적인 미래설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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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방선거 대비 전 직원 대상 공직선거법 교육영광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공직자의 엄정한 선거중립 준수를 각인시키고 지켜야 할 행위기준을 알려 선거법을 위반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 김재성 지도계장은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 주요 제한, 금지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으며, 특히 행정업무 추진 시나 일상 생활에서의 선거법 위반사례를 위주로 쉽게 설명하여 직원들의 호응이 매우 컸다. 군 관계자는 “공직선거에 있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선거법 준수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공명정대한 선거사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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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2년 정기분 주민세(개인분ㆍ개인사업소분) 100% 감면 결정영광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 대한 지원을 위해 제264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의결을 거쳐 올해 8월 정기분으로 부과 예정인 개인분ㆍ개인 사업소분 주민세를 100% 감면을 결정하였다. 7월 1일 현재 영광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개인분 주민세 11,000원과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에게 부과되는 사업소분 주민세 55,000원을 직권 감면한다. 총 감면액은 개인분 주민세 2억 4천만 원과 개인 사업소분 주민세 1억 1천만 원 등 약 3억 5천만 원이며 주민세 감면 대상자들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일괄적으로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단, 사업장 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연면적에 대한 세액을 8월 중에 신고ㆍ납부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세액 감면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세 감면 혜택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재무과 세정팀(☎061-350-478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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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2022학년도 노인대학 개강식 개최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 홍농읍분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정병희)은 지난 28일 홍농읍 커뮤니티센터 대강당에서‘2022학년도(제8기) 홍농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배움의 열정이 있는 노인대학 입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입학허가 선언, 환영사, 입학생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정병희 홍농읍 노인대학장은“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제되었지만 방역수칙은 정확히 준수하면서 노인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서로가 학생이라는 생각으로 학칙과 제반규정을 준수하고 친목과 유대를 바탕으로 따뜻한 결속력을 다져주시길 바란다”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한편, 홍농노인대학은 2014년 개설 이래 지금까지 649명이 수료하였으며, 2022학년도(제8기) 과정은 총 58명이 수강한 가운데 월 3회씩 오는 11월까지 노인건강, 문화예술, 교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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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제3기 노인대학 입학식 개최염산면(면장 장국환)은 지난 27일 제3회 염산노인대학 입학식을 복지회관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장국환 염산면장, 김학실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장, 강병원 서영광농업협동조합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3기 염산노인대학은 건강체조 요가와 다양한 강의를 통해 진행되며 건강한 노후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나눌 예정이다. 노인대학교육은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임채호 노인회 염산분회장은 “노인대학 교육과정을 통해서 활발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미리 준비하고, 지역 어른으로서 솔선수범하고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교양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입학식을 축하하며 격려하였다. 장국환 염산면장은 “새로운 도전과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진 입학생 어르신들께 존경심과 함께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다양한 경험과 생활에 유익한 내용을 배워 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