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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2년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훈련 실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9일 전국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주의’단계가 발령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하였다.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훈련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 시 각 소관부서별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발견하여 매뉴얼을 보완하는 것을 목표로 연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모의단속, 비산먼지 배출 공사장에 대한 지도·점검 및 도로청소를 실시하였으며,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위하여 미세먼지 쉼터 11개소를 개방하였다. 김장오 영광부군수는 “재난 상황에서는 모든 소관부서가 총괄부서와 긴밀히 협조하여 각자의 역할을 책임 있게 수행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발굴한 개선점은 매뉴얼에 반영하고, 실제 상황에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대응 역량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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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쌀값 안정을 위한 양곡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문 채택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지난 8일에 열린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강헌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곡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군 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쌀 값 하락폭이 4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쌀 시장격리 의무화를 골자로 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시켜 주길 촉구하였다. 또한 지난 2020년 양곡관리법을 개정하면서 변동직불제를 폐지하는 대신 자동시장격리제를 도입하기로 여야 합의하였으며, 정부도 동의하였으나 지금까지 방치하여 쌀값을 지켜내지 못했다고 군 의회는 지적했다. 따라서 군 의회는 과잉 생산된 쌀을 정부가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쌀 가격을 안정화 해줄 것을 건의 하였으며, 만약 의무적인 쌀 시장격리가 되지 않는다면 변동 직불제를 다시 부활하여 농민들의 소득을 안정화시켜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건의문을 대표 발의한 김강헌 의원은 “공익적 가치가 매우 큰 농업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쌀 시장격리 의무화를 골자로 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줄 것”을 요구하였다. 이날 채택된 건의문은 청와대와 국회 등 관계 기관에 전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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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10호점 현판식 가져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7일 법성면 소재지 황해수산(대표 조영주)에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10호점 현판을 전달하였다. 1993년도 전통가공식품으로 시작하여 굴비업체로 거듭난 황해수산 조영주 대표는 평소 지역신문이나 상가 등에 부착된 착한가게 현판을 보고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작은 기부이지만 결손 아동들에게 전해져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우리군 미래의 꿈나무로 힘차게 성장하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착한가게에 동참해준 황해수산 대표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이 우리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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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절주 및 금주 예방교육 실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건전한 절주 및 금주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일부터 25일까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초ㆍ중학교(5개교) 636명을 대상으로 금주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1월은 음주 폐해 예방의 달로 과도한 음주로 인한 사건 사고를 예방하고, 음주 폐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올바른 음주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알코올 성분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뇌, 신경, 소화기 등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암, 심혈관계 질환, 만성질환과도 연관되어 올바른 음주 습관을 갖는게 중요하다. 올바른 음주 습관 10가지 ▶과음하지 않기, ▶술을 섞어 마시지 않기, ▶빈속에 술 마시지 않기, ▶천천히 마시기, ▶물 자주 마시기, ▶매일 마시지 않기, ▶자신의 주량만큼 마시기, ▶약 복용중에 술 마시지 않기, ▶다른 사람에게 술 권하지 않기, ▶혼술 보다는 여럿이 함께 마시기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의 주된 음주 경로는 성인이 준 술을 마시는 것(34.2%), 집에 있는 술을 마시는 것(33.6%), 음주의 시작 연령이 낮아지는 추세임을 감안하여 생애주기별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절주 및 금주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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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자력본부, 제13회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 종합대상 수상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천용호, 이하 한빛본부)는 지난 11월 3일(목) 광주 벤틀리호텔에서 ‘제13회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 종합대상(전라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광남일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대동문화재단, (사)광남문화체육재단이 주최하였으며, 기부, 봉사 등 사회공헌 공모 부분에서 한빛본부가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빛본부는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주변지역 노인복지 프로그램’, ‘영광지역아동센터 사랑의 울타리 사업’ 등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사업을 시행 하고 있으며, ‘영광군 다문화가족 지원’, ‘좋은 이웃들 반찬배달 서비스 지원’ 등 보편적·선택적 복지사업을 통한 지역 복지 체감 극대화 및 사회적 자립기반 조성에 앞장섰다. 시상식에 참석한 한빛본부 노경남 부장은 “한빛본부의 지역 맞춤형 복지가 원활하게 실행되고 있다는 것이 증명되어 기쁘다”며, “주민 체감형 복지를 시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한빛본부는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동행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면서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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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상사화, 모시에 이어 국가 생명농업자원 지정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영광의 군화이자 불갑산상사화축제의 대표적인 꽃인 상사화를 국가 농업생명자원으로 신규 등록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산업화와 환경변화로 생물의 다양성이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생물 유전자원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고, 농업 유전자원은 식량과 의약품 및 생명공학 산업의 기초재료로 고부가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국가 농업유전자원의 효과적인 보존과 관리, 활용을 도모하고자 농업생명자원관리기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종자, 영양체, 미생물 등의 다양성 확보와 이용에 관한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농업생명자원기관으로 인정되면 국가로부터 농업생명자원 유지에 대한 지원금을 받게 된다. 영광군은 2013년에 모시를 농업생명자원으로 등록하여 농업생명자원관리기관으로 인정 받았으며, 지금까지 모시 262자원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 인정받은 상사화는 영광군농업기술센터가 국가 유전자원으로 인정받기 위해 지속적인 애정을 쏟아 왔으며, 그 결과 제주상사화, 진노랑상사화, 붉노랑상사화, 분홍상사화, 위도상사화, 백양꽃, 석산(꽃무릇) 총 7종이 농업생명자원 영양체 유전자원으로 인정되어 각각의 품종이 IT번호를 부여받아 국가자원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상사화가 농업유전자원으로 신규 등록됨에 따라 지역의 가장 대표적인 유전자원을 유지·관리하게 되었으며 유전자원의 추가 확보 및 활용을 통한 농업소득 개발에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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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2년 협동조합 역량강화 교육생 모집영광군(군수 강종만)은 협동조합 설립 희망자 및 협동조합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일까지 ‘2022년 협동조합 역량강화’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교육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지역혁신경제연대에 위탁하여 진행되며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협동조합 설립 절차 및 진행 절차, 협동조합 마케팅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평소 협동조합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설립 과정에 어려움을 느낀 군민들은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영광군 인구일자리정책실(☏350-4694)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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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꿀벌자원육성 품종 증식장”유치 성공!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전라남도 곤충잠업연구소(소장 주경천)에서 추진하는 2023년 꿀벌자원육성 품종 증식장 설치사업 최적 후보지로 영광군 낙월면 일대가 최종 선정(10. 31.) 되었다고 밝혔다. 꿀벌자원육성품종 증식장 설치사업은 1차 서류심사, 2차 전문가 현장실사를 거쳐 진행되었으며, 총 24억 원(국비 12, 도비 12) 규모로 낙월면 일대에 꿀벌 관리동과 꿀벌 사육사가 설치될 예정이다. 전라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영광군에서 유치하였다. 곤충잠업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증식장 설치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낙월면 일대는 혼종예방, 보급종 생산을 위한 원종 증식, 보급용 품종의 지역적응시험 등 형질 특성 연구 및 기술보급 등 풍부한 밀원식물과 꿀벌자원의 엄격한 계통유지 관리와 증식을 위한 환경조건이 매우 우수하다“고 말했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낙월도에 꿀벌자원 증식장 구축이 완료되면 관내 양봉산업 경쟁력 제고에 따른 양봉농가의 안정적 생산기반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또한 전남농업기술원과 산림공원과, 낙월면사무소의 적극적인 협조에 매우 감사하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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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사무소와 영광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주관, 발달장애인 가정 주거환경개선 실시영광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남궁경문)는 지난 1일,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 ‘청결한 발달장애인 가정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 가정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수읍사무소와 영광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의 주관으로 백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자, 발달장애인 관련 기관 5개소(영광장애인주간보호센터,하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영광하누리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해뜨는집,예그리나보호작업장)에서 행사를 지원했다. 발달장애인 가정의 지역사회 연계와 소외되고 취약한 장애인에게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발달장애인 스스로 주거환경개선에 대한 인식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남궁경문센터장은 “발달장애인 이용자 가정의 환경개선에 도움을 주신 백수읍 사회복지과 담당자와 백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표한다”며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애정어린 관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다양한 사회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사)전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영광군지부 소속으로 2022년 3월 개소하여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지원, 권익옹호, 상담 및 정보제공, 후견활동지원, 문화여가 체육활동, 지역네트워크 사업 등을 목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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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을 위해 유해환경 없는 우리 동네 만들어요”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김동규)는 10월 13일(목) 영광군 염산면에 소재한 음식점, 유흥시설, 숙박업소 등 관련업소를 방문하여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속활동을 진행하였다. 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유해약물, 유해매체물, 불법고용 등의 청소년유해환경으로부터 영광군 관내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 유해가능업소를 감시·계도하고자, 매월 1회 이상 감시·단속 활동 및 캠페인과 유해매체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자람터오늘, 영광군 노인가정과,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영광교육지원청 등 청소년 관련 기관 담당자, 실무자로 활동인원 15명을 구성하여 염산면 소재 음식점, 유흥주점, 숙박업소 등의 관련업소 25곳을 방문하여 청소년보호사항에 대한 감시·계도 및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더불어 온라인상으로 청소년들에게 무분별하게 노출될 수 있는 유해광고 및 사이트에 대한 유해매체물 모니터링 활동 및 방송통신위원회 민원을 통한 신고·고발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김동규 단장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을 통해 온·오프라인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영광군 청소년이 위해를 받지 않는 안전한 생활권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