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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모두가 행정의 획일성 있는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재단 만들겠다.”강종만 영광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아 “사회가 다원화되고 복잡화되면서 국가나 지자체가 수혜를 받는 군민들에게 행정적으로 획일성을 주장하고 강조하는 양질의 서비스를 강구하겠다”며 성과로 군민에게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12일 군청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강 군수는 “군정을 수행하면서 가장 보람던 일이 무엇일까를 생각했을 때 가장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현안 사항은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이 자리에 섰다”며 “군민들의 가정경제에 어려움이 있었고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이 가중, 원전 재 가동응로 인한 군민들의 유,무형 피해의식이 있었으나 직접적으로 위로를 준적 없었던 영광군에 행복 지원금 100만원 지원이 영광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일깨워 준 것 같다.” 말하며 “민선 8기에 5개 분야 60개 사업을 현안문제로 보았을 때 농 어업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획기적인 지원정책을 지원하려고 고민했으며, 100일간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노력했다”소임을 밝혔다. 강 군수가 10여 분간 모두발언을 한 뒤 출입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이날 기자들의 질의응답에 관한 내용을 살펴보면 ■ 에너지 관련 기업 유치 “1200억에 목표치를 두는 것은 지금 현재 신재생에너지의 가장 근본적인 풍력산업의 획기적인 발전대책이 나와야 하며 풍력산업 전진기지를 영광에 건립하려고 한다. 모든 제품의 부속품을 만들어서 여건 조성을 하려 기반을 닦는 중이다. 내부적으로는 수행해 가고 있으며, 실무과와 항만청에 여러 가지 타진을 하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 계획했던 것들을 수행 중이며 가시적 성과는 내년 말쯤으로 예상한다. 완성이 된 후에 후 가치는 더 성장할 것이다.”, “신재생단지가 우리 지역이 가장 많은 곳 중 하나며, 원전 에너지도 있어 관련 과를 원전 ‘에너지과(가칭)’로 가칭을 명명했지만, 아직 정확한 명칭은 아니다. ‘원전 에너지과’(가칭) 에너지 관련 부분을 총괄하는 과이다.” ■ 선거법 위반 현재 상황 “청년단체 금품 수수 의혹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경품 추첨한 것은 종결처리만 되지 않고 있다. 또한, 송이도에서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한 건은 본인과 관련이 없다. 제가 전달한 100만 원은 공개적으로 심부름을 해 준 것이었을 뿐이다. 본인은 2022년 2월 14일부로 피선거권이 회복되었으며, 실질적으로 그 이전에 한 내용으로 법적 조치가 된다면 이중제한이다.” ■ 관광재단 복지재단 교육 재단 사업관련 “공직자들이 임무를 발령받아 타 부서로 간다면 연속성이 없어져 수혜를 받는 군민들에게는 불편함이 없고 획일성이 없을 수밖에 없다. 이러한 복지재단을 만들어 행정의 획일성을 주장하고 강조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강구 할 것이며, 군민이 살기 좋은 영광을 만들겠다. 재원이 많이 필요한 실정이니 가장 필요한 복지재단을 구축하고 교육재단과 문화재단을 단계적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지금보다 양질의 군민 서비스로 향상될 것이며,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통합 돌봄 서비스를 구축하여 복지재단을 설립하여 전반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실무부서에 실효성 있는 위원회를 만들어 그 효과를 극대화하겠다.” ■ 문화예술 스포츠 부문 “5대 공약 중 하나인 스포츠는 우리 군민 모두가 한가지 운동을 하는 것을 목표로 지향하며, 군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운동이 무엇일까를 항상 고민해왔다. 장기적으로 볼 때 군과 국가가 비용지출을 최소화하며 군민 모두가 공유할 수 있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모든 시설개선을 갖추어 가족이 영광에 자리를 잡고 삶을 풍요롭게 영위하는 정주 여건 개선을 꼭 하겠다.” 한편, 강종만 군수는 “아직은 많이 부족하고 채워야 할 부분이 많다. 항상 유연하게 생각을 돌이키고 모두가 다른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말하며 “군민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소수 특권층만이 잘 사는 고장이 아닌 사회적 약자가 배려받고 모두가 함께 손에 손을 잡는 영광군의 새로운 변화를 꼭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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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연합청년회, "한빛 3호기 합의사항에 대한 이행상황을 즉각 공개하라“지난 11일, 영광군연합청년회(회장 전성오)가 개최한 '한빛원전 3·4호기 안전성 확보를 위한 집회'가 홍농읍 원자력발전소 앞에서 열렸다. 이날 집회에는 연합청년회원 50여 명이 차량과 트랙터 행진을 마친 후 한빛원전 정문에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2020년 10월 9일 한빛 3호기 가동을 앞두고 4호기 가동 전까지 이행을 전제로 합의한 7개 사항이 재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영광군과 군의회가 추인하면서 '한빛원전현안대책협의회를' 구성해 지난 8월 12일에 가진 제3자 평가 보고회에 건설 당시 논란이 되었던 부실공사 사례들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면서 영광군민이 납득할 만한 해명을 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어 "격납 건물 건전성 즉, 영광군민의 안전을 확인하는 중요한 문제인 금번 제3자 평가가 '누구를 위한 평가인지?', '어떠한 형태로 어떤 내용을 평가하는 지' 등 아무 설명과 의견 수렴 없이 진행됐다"며 "이는 7개 합의 사항 중 가장 중요한 상층부 조사를 일방적으로 거부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육안검사에서 흠집이 발견된 사실을 원안위에 보고하자 원안위는 즉각 상층부 4단 조사를 요구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현안대책협의회는 무슨 이유로 상층부 4단 조사에 전문가를 선정, 파견한 것인지 명백하게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3호기 가동 즉시 추진하기로 한 진상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어떻게 내부공극, 녹슨 철근을 사용함에 따른 균열과 균열의 성장 등을 검토하여 제3자 평가를 진행할 수 있냐"며 "눈가리고 아웅한 것에 불과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연합청년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한빛원전범군민대책위원회는 한빛 3호기 합의사항에 대한 이행사항을 즉각 공개하라 ▲영광군 내 154개 단체가 가입된 범군민대책위라고 한다면 최소한의 규약이 존재할 것이다. 1년에 한 번도 총회를 하지 않는 대책위가 있단 말인가. 총회를 즉각 실시하라. ▲3호기 합의사항 이행내용 중 상층부 전수조사를 일방적 거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원안위의 4단 조사 내용을 수용하고 전문가를 파견한 합당한 이유를 영광군민들에게 알려라. ▲한수원에 제3자 평가 수용할 경우 공극 보수공사를 해도 된다는 야해를 구한 이유를 영광군민들에게 알려라. ▲한빛 3,4호기 부실공사의 진상조사도 없이 어떻게 내부공극에 대한 내용을 수용할 수 있단 말인가. 진상조사도 없이 제3자 평가를 진행한 근거를 영광군민들에게 공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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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금융기관장 간담회 개최영광경찰서(서장 정덕진)에서는 2022. 10. 12. 10:00경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금융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영광우체국장 김윤호, 농협은행 영광지부장 양재영, 광주은행 영광지점장 김순애, 영광농협 조합장 정길수, 영광수협 조합장 서재창, 영광산림 조합장 정용재, 영광축협 조합장 이강운, 영광함평신협 이사장 김용식, 영광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주경 등 영광지역 주요 금융기관장 총 9명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영광찰서장은 보이스피싱은 범인 검거도 중요하지만, 실제 주범은 해외에 있는 경우가 많아 피해금 회수가 어려운 만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본 간담회를 통해 피해예방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영광군 금융기관과 경찰서는 유기적으로 협업해서 보이스피싱을 예방하는데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영광경찰서에서는 경찰관들이 직접 소상공인이나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를 전개하고 금융기관에서도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는 경우 즉시 112로 신고하여 경찰관이 확인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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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베스트샵 영광점 따뜻한 마음을 담은 사랑의 전기그릴 70기 기탁LG전자베스트샵 영광점(대표 이경준)은 지난 11일 영광군(군수 강종만)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사랑의 전기그릴 70기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와 ‘인간존중의 경영’을 경영이념으로 하는 LG전자베스트샵 영광점 이경준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의 결실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것은 당연하다”며, “소외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LG전자베스트샵영광점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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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개막2022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10월 13일 개막을 시작으로 10월 16일까지 4일간 영광스포티움에서 ‘이동의 진화, 작지만 더 큰 미래, e-모빌리티!’를 주제로 개최된다. 13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군민과 관람객이 하나 되는 K-POP 콘서트가 열린다. 콘서트에는 장민호, 포레스텔라, 박진도, 설하윤 등 유명가수들이 개막식을 빛낼 예정이다. 행사기간인 10월 15일 토요일에는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임백천의 백뮤직 공개방송이 열린다. 공개방송에는 박완규, 김장훈, 홍진영, 신현희 밴드, 경서, 최유정, 김기태, 이병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 20개국 139개 e-모빌리티 기업이 다양한 제품을 전시 및 할인 판매하고, 방문객 누구나 직접 만져보고 탑승 가능한 각종 e-모빌리티 시승·체험장이 마련되어 있다. 관람객들이 체험 후 e-모빌리티 제품의 구매 욕구가 높아져 현장판매 실적을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일 오후 4시 30분부터 실시되는 경품추첨 행사와 할인판매 행사(블랙데이)로 현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쏠쏠한 재미와 알찬 혜택을 제공한다.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미래인재 과학축전, 글로리 메이커 페스티벌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알차게 준비했다. 그 외에도 e-모빌리티 퍼레이드, 로봇·드론 전시체험, 학술행사 등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대한민국 대표 e-모빌리티 엑스포에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과 색다른 볼거리를 많이 마련했다”며,“결실의 계절 10월에 소중한 추억을 가득 담아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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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2년도 도로 교통량 조사 실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오는 20일 오전 7시부터 21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지역내 도로․교통 관련 정책 및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도로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낙월면을 제외한 10개 읍면에서 지방도 9개 지점, 군도 21개 지점 등 총 30개 지점에서 관내 주요도로를 통과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차종별, 주행 방향별, 시간대별로 각 지점별 조사원이 교통량을 집계한다. 영광군은 점검반을 편성해 도로 교통량 조사 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조사지점 관측소별로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교통흐름에 방해를 주지 않고 보다 정확한 교통량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교통량 조사 결과는 향후 도로의 계획과 건설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며, “도로 교통량 조사가 주․야간으로 실시되는 만큼 최우선으로 안전사고 없이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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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영광”으로 보답하겠습니다!!!강종만 영광군수는 지난 12일 영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민선8기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가지고 그간의 성과와 군정 비전을 제시했다. 취임 이후 지나온 100일 동안은 짧은 배움의 시간이었다며 그동안 부족함은 없었는지 돌아보고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 재난(행복) 지원금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여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큰 보탬이 된 민선 8기 1호 공약으로 추진한 ‘군민 재난(행복) 지원금’ 지급을 주요성과로 지목했다. 또한, 국비예산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여·야를 가리지 않고 많은 국회의원들과 접촉하여 참조기 양식 산업화센터 건립사업으로 160억 원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특히 취임 이후 32억 6천만 원에 이르는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등 작은 성과도 이루었다. 지난 9월에는 대마산단에 2개 기업과 205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45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관광분야에서는 3년 만에 개최한 상사화축제는 10일 동안 계측기 집계결과 40만 3,028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실로 엄청난 인기를 입증하였으며, 집계되지 않은 일부 인원까지 포함하면 그 수는 5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3번째 날인 9월 18일에는 74,520명의 관광객 수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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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6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특정 지역의 주택과 상가 등에 태양광, 태양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영광군은 올해 3월 사업 공모를 위하여 전문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수요조사를 실시하였고, 한국에너지공단의 심층(현장) 평가를 거쳐 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37억 원(국비 16, 지방비 17, 자부담 4)을 투입하여 2023년 2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2021년도 사업으로 2개 읍면(영광읍, 군서면)에 458개소(45억 원)를 설치 완료하였으며, 2022년도는 5개 읍면(백수읍, 홍농읍, 법성면, 영광읍, 군서면) 457개소(45억 원)를 대상으로 한 사업이 현재 약 80% 공정율로 12월 중순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대상지는 대마면, 묘량면, 불갑면, 군남면, 염산면 등 5개 면으로 448개소에 태양광 386개소(1,408㎾), 태양열 62개소(843㎡)를 설치 추진하게 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요금 절감효과로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주민 에너지 복지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유치하여 ‘민선 8기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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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자력본부, 영광군체육회 차량지원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천용호, 이하 한빛본부)는 지난 10월 7일(금) 한빛본부 홍보관에서 영광군체육회(회장 조광섭)와 “영광군체육회 차량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영광군체육회는 학교체육 및 생활체육 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영광군민의 건강과 체력증진, 여가선용 및 복지향상 등을 도모하는 단체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빛본부는 거동이 불편한 노령층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시설 접근성 향상과 체육활동 보장을 통한 체육복지 확대를 위해 카니발 9인승을 지원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빛본부 이학웅 대외협력처장은 “지역 노령층의 생활체육 진흥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발전소 주변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영광군체육회 조광섭 회장은 “영광군민의 건강증진에 한빛본부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한빛본부에 감사함을 전했다. 한빛본부는 앞으로도 체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꾸준히 펼쳐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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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서해랑길 노을 걷기 행사 성료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노을이 아름다운 백수해안도로(서해랑길 39코스)에서‘서해랑길 노을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서해랑길 39코스는 백수해안도로에서 영광대교를 지나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숲쟁이 공원으로 이어지는 서해랑길의 대표적인 코스이다. 이번 걷기 행사는 군이 ‘2022년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프로그램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6월 22일 개통된 서해랑길을 널리 알리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500명이 참가해 초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행사는 영광백수해안도로 노을전시관 앞에서 출발해 노을종, 해안로 데크길로 이어지는 서해랑길 39코스 2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해안풍경을 자랑하는 서해랑길 39코스를 걸으며 행운의 주사위 던지기, 사랑의 노을종 치기 등 구간마다 마련된 특별한 이벤트도 즐겼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의 1경 백수해안도로는 바다로부터 가까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며, “올가을 영광에서 서해랑길을 걸으며 소중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자 중 한명은 “낭만적인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해안선을 따라 걷는 황홀한 기분을 오랫동안 잊지 못 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광에는 힐링 최적지 도보여행 코스인 서해랑길 5개 코스(36코스~40코스)가 있으며 칠산타워, 풍력발전단지, 영광 굴비거리 등 다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