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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임대료 카드로 결제하세요"영광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 농기계 임대료 납부 시 계좌이체 방식과 현금(고지서)납부 등으로 발생하는 민원인의 번거로움을 덜어주고자 간편 카드결제(전자금융결제시스템)’를 도입한다. 간편 카드결제는 각종 금융기관에서 발급하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영광 사랑 카드 등으로 임대료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 19 재난지원금으로도 사용이 가능해 이용자들의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대사업소를 이용한 한 농업인은 “코로나 19로 인해 임대료 반값 지원뿐만 아니라 임대료를 카드결제로도 가능하니 임대사업소 이용 만족도가 두 배가 되었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간편하고 편리한 카드결제를 통해 임대료 납부가 수월해졌다”라며, “이로 인해 영광사랑카드 사용·보급이 늘어나고 코로나19 재난지원금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 19 장기화 대응 방안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올해 12월 31일까지 농기계 임대료를 50% 할인하고 있으며 9월 말 기준 8,125명이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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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가을철 산불 주의 당부영광소방서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작은 불씨에도 쉽게 화재로 이어지는 가을철을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영광군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25건으로 주요 원인에는 쓰레기 소각, 논ㆍ밭두렁 태우기, 담배꽁초 무단투기 등 부주의로 나타났다. 산불을 발견했을 경우 소방서(119), 산림청 등 산림 관서에 신속히 신고하면 된다. 화재가 아직 초기의 작은 산불일 경우 외투 등을 사용하여 두드리거나 덮어서 진화를 시도하고, 큰 산불일 경우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산불 발생지역에서 가능한 한 멀리 떨어진 장소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산불 예방을 위해 산행 전에는 입산 통제, 등산로 폐쇄 여부를 확인하고 산불 위험이 높은 통제지역에는 산행을 자제하고 입산 시 성냥, 담배, 부탄가스 등 인화성 물질의 소지하지 않아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불의 경우 작은 불씨에서 시작해 걷잡을 수 없는 대형 산불로 이어지는 만큼 산불 예방을 위한 군민들의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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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주관 전남 시군의 회의장 협의회 제263회 월례회 개최지난 15일 영광군의회 주관으로 영광 문화원에서‘제263회 전남 시군의 회의장 협의회 월례회’가 개최됐다. 이번 월례회에는 전남 지역 22개 시·군의회 의장들을 비롯해 영광군의회 의원들과 김준성 영광군수, 협의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월례회는 김정오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은영 영광군의회 의장의 환영사와 김준성 영광군수의 축사, 안건심의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 협의회는 김준성 영광군수에게는 지방의회와 집행기관 간 협력적 관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영광군의회 하기억 부의장에게 의정 봉사대상을 수여했다. 이후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여객선 시계 제한 완화 촉구 건의안’과 ‘전라남도 중소 중고차매매업 말살하는 "’K카‘ 전남 입점 반대 건의안"을 채택했다. 월례회를 주관한 영광군의회 최은영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고 계시는 시군 의장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최은영 의장은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올해로 30년이 됨을 기념하며, 앞으로도 지방의회의 공동문제와 관심사를 서로 협의하고 대안을 마련하여 지방자치 발전과 시군 간 협력과 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로 더욱 발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 시군의 회의장 협의회 월례회’는 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의회 상호 간 현안 및 공통 관심 사항에 대한 협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매월 열리는 정기회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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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열병합발전소 SRF 연료사용 허가 '양날의 칼'영광열병합발전소 SRF 연료 사용허가가 영광군의 양날의 칼로 다가오고 있다. 지난해 7월 영광군이 고형연료 사용 허가신청에 대해 불허가한데 이어 발전소측이 올해 8월20일 재차 허가 신청을 접수하면서 열병합발전소 문제가 현안으로 부상한 상황이다. 영광군은 열병합발전소측의 SRF 재허가 신청서를 13일까지 보완해서 제출하라고 요구했고, 군의 검토 기간인 10월19일 이전에 추가적인 보완 서류 요구 또는 SRF 연료사용 허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되나, 군의 결정이 일찍 도출될 수 있다는 일각의 분석과 함께 영광군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불허가 방침 배경은 사업자측이 제기한 행정소송이 현재 진행중이라는 점이 일단 작용한다. 본지 취재결과 사측은 지난해 7월 31일 고형연료사용 허가 불허처분 이후 1년 넘게 지역사회 및 지역 언론사 등과 주민수용성 확보 등을 통해 많은 파장이 예상되는 행정소송으로 이어지지 않게 최선의 노력을 했다는 주장이다. 그러면서 본질과 다르게 고형연료제품 사용허가가 정치적 목적으로 악용·변질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며, 불허처분으로 본격 행정소송으로 이어진다면 소송과는 별개로 행정소송에 따른 수백억의 손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 발생된 손해액에 대해 민사소송 제기와 영광군, 김준성 영광군수, 담당 공무원들에 대해서도 구성권 청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동안 열병합발전소와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서도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지역내 큰 파장이 일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사측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전체 사업비 1,100억 원 중 560억 원이 투입돼 행정소송이 장기화 된다면 손해액은 1,100억 원 이상이 발생할 것이다”며 “그동안 열병합발전소 건설을 찬성해 온 성산리 주민들의 거센 반발도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성산리 통합발전위원회 주병규 위원장은 “영광군이 불허처분을 결정한다면 그동안 수차례 약속을 저버린 기만행위이며, 성산리 주민들의 의견만 무시한 행태로 즉시 음식물쓰레기 매립과 관련하여 군수와 담당 공무원들을 직무유기로 고발할 것을 검토, 영광군환경관리센터 소각장 증설 반대와 매립장 폐쇄 등 죽을 각오로 싸울 것이다”고 반발했다. 이와 관련 영광군청 허가업무 담당자는 "사측이 어떤 내용으로 소송을 할 지 현재로서 모르기 때문에 사측에서 소송을 제기하면 그 때 대응방안을 찾아보겠다"는 안일한 답변을 전했다. 영광군이 열병합발전소의 재허가 신청을 인용하지 않고, 본격 행정소송으로 이어진다면 법원의 판단에 귀추가 주목되지만, 만약 영광군이 행정소송에서 패소 시 군민세금으로 수백억 원에서 천억 원 이상 손해배상 및 손해배상에 따른 구상권 청구, 각종 고소·고발, 쓰레기 대란 등이 예상돼 불허가 처분에 따른 영광군 내에 장기간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불허처분에 따른 후폭풍은 열병합발전소가 건설 도중 민원이 발생했고, 영광군의 마지막 허가 단계에서 불허가됨으로써 행정소송 과정에서 재량권 일탈과 남용, 신뢰보호원칙 위반이 심각히 적용될 가능성이 커 영광군의 합리적이고 신속한 결단이 필요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김준성 군수는 지난 13일 관내 3대 종교계가 모인 면담에서 "지금 이 문제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면서 "성산리 주민들은 원전이 폐쇄되면 먹고 살 일이 답답하다며 열병합발전소라도 있어야 한다고 하소연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소송중이기에 결과를 지켜보고 판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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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라남도 학생 4-H 과제경진 우수상 수상영광군은 지난 12일 ‘전라남도 학생 4-H 과제경진’에서 영산성지고등학교 학생 4-H 회(밴드공연) 5명이 참가해 단체 예능 특기 과제경진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은 전남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경진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 회원들은 자원봉사‧프로젝트 이수성과‧단체 예능 특기 등 3종목의 과제 활동 성과를 선보였다. 영산성지고는 작년 학생 4-H 과제경진에서 대상을 받는 등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정우성 소장은 학교 4-H 회 회원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미래 사회와 농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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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디지털프라자 영광점 따뜻한 마음을 담은 사랑의 전기매트 30기 기탁삼성 디지털프라자 영광점은 지난 14일 영광군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사랑의 전기매트 30기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영광점 올해 5월 대리점 확장 이전행사 기념으로 쌀 100포를 기탁하였으며 이번 사랑의 전기매트를 기탁 함으로써 쌀쌀한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 15년 동안 삼성전자 관련 분야에 종사해온 김경찬 대표이사는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삼성 디지털프라자 영광점’을 실천하기 위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 발전과 함께 군민 행복을 위해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경찬 대표이사는 “삼성전자 영광점에 보내주신 지역민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에 항상 감사드리고 지역민의 삶이 윤택하여지도록 보살펴 드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사랑의 전기매트를 기탁해 주신 김경찬 대표님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하신 귀한 선물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해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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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 창립 60주년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100상자 영광군에 후원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는 지난 14일,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영광군에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100상자(600만 원 상당)를 후원·기탁했다.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는 지난 1월에 성금 기탁에 이어 이번에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농산물을 기탁하여 지속적인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양재영 지부장은 “이번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는 창립 60주년을 축하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앞장서고 정겨운 고장, 포근한 고장을 만들기 위해 후원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 창립 60주년을 축하드리고 항상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시는 모습은 지역민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 양재영 지부장님의 따뜻한 지역 사랑의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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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교육 호평영광군은 농가 맞춤형 교육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 전문 경영인을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농업인 인재양성 요람으로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연초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시작으로 영광농업대학, 지역특화품목 신기술실용화 현장 컨설팅, 품목별 전문교육, 강소농 교육,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여성 농업인 교육, 가공 기술 교육, 농기계 안전교육 등 연간 40 과정 150회, 연인원 2,500명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컨설팅 교육과 체계적인 농업 교육을 위해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를 더욱 세분화하여 빈틈없는 교육 체계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또한, 「2022년 농업인 교육 과정」을 수립 중에 있어 농업인 맞춤형 교육 제공을 위한 영광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니 농업기술센터 담당 부서를 통해 희망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인들이 새로운 농업기술을 배우고, 변화하는 영농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우리 군 농업 교육의 기반을 더욱더 든든하게 다져나가 농업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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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년도 청렴 콘서트 개최영광군은 지난 15일 영광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신뢰받는 청렴 영광군 실현을 위한 2021년 청렴 콘서트를 개최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여자는 최소한으로 하고 온라인 교육을 병행했다. 현장에는 김준성 군수를 비롯한 신규 공직자 30명, 그 외 군 산하 전 공직자는 생방송으로 송출되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공연 프로그램은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구성됐다.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다지는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춘향가를 청렴의 미로 재해석한 판소리마당과 청탁금지법에 대한 공직자의 고민을 상황극으로 표현한 연극공연, 청렴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 등이 펼쳐졌다. 기존의 주입식 청렴 교육 보다는 자연스럽게 청렴을 체감하는 공직자 청렴 마인드 함양에 중점을 두었다. 김준성 군수는 “군 산하 전 공직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청렴이라는 가치를 한 번 더 가슴에 새기시길 바란다”라면서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 제고와 청렴 문화 확산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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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산물 벼 매입 현장 찾아 농업인 격려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14일 공공 비축 미곡 산물 벼를 매입하고 있는 영광통합RPC·염산DSC·백수RPC·굴비골DSC 4개소를 방문하여 매입 관계자 및 출하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올해 공공 비축 미곡 매입량은 160,277포/40㎏(산물 벼 12,500포, 건조 벼 147,777포)로 전년도에 비해 3,143포가 증가한 물량이며, 산물벼는 10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농협 통합RPC에서, 건조 벼는 11월 중 읍면별 창고에서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품종은 신동진과 새 청무 2종이며 다른 품종을 혼입할 경우 5년간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되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건조 벼는 13~15% 수분을 유지한 상태로 40㎏ 또는 800㎏ 포장재에 담아 출하하면 된다. 공공 비축 미곡 매입가격은 농가가 수매한 직후 중간정산금(30천 원/포대)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정산금은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매입가격 확정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공공 비축 미곡의 적정온도 건조, 정선작업 등을 통해 최고의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