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설] 영광열병합발전소 정답은? 없다...[사설] 매일 매일 어마어마하게 쏟아져 나오는 쓰레기를 지혜로운 방법으로 함께 해결하려는 방법 없이,,,매일 싸우고 물어 뜯고 대모하고…함께 돕고 이해하려는 마음 없이,,, 어찌 해답이 있겠거니와 어찌 옳거니 하는 해결책이 나오겠는가? SRF사용을 반대하는 군민들이나 군의원들은 지역주민들 수용성 조사를 다시 하여 영광의 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 대안을 정확하게 제시하여 행정 대책을 논의하기 전에 공론화 위원회를 구성하여 이 문제의 원인부터 천천히 생각해 보길 간곡히 호소한다. 비 오는 날 우산이 없어 비를 맞는 친구에게 우산을 건네주는 것보다 함께 비를 맞아주는 친구가 더욱 소중 하고 마음에 위로가 된다는 사실은 우리 군은 상기해야 할 것이며,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 우리 모두가 눈 여겨 보아야 할 부분은 문제 해결 논리가 경제적 부분에 집중되지 말아야 할것이다. 항상 "사람이 먼저다!” 라고 말씀 하신 문재인 대통령의 말처럼 생명을 최우선에 두고 환경 친화적 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해결 방법이 나오지 않을까? 사람이 돈 보다 귀하고 생명이 꽃보다 아름답기 때문에 지금 이 문제를 누가 얼마나 잘못했는지 따지는 것은 무의미한 일인지 모른다, 문제를 제공한 측에서 결자해지의 차원에서 해결에 대한 성의를 보이고 알게 모르게 피해를 입게 된 영광군 민들에게 진정 어린 사과와 함께 그들을 이해하고 보듬으려는 진심을 선행한다면 그들이 함께 함께 지혜로운 대책을 마련해 주지 않겠냔 말이다, 웃기는 말이지만 출산율 전국1등 말고 쓰레기 없는 전국1등 군이 더 명예롭지 않겠냔 말이다!!! 지난번에도 언급했다시피 책상머리 행정 그만 하시고 심금을 울리는 정책 가슴 떨리는 정치 이제 영광도 바뀌어야 한다!!!
-
16일, 열병합발전소 고형연료 사용허가 결정시한 10월13일까지 '연기'*금일 발행된 9월17일자 어바웃영광 '138호' 신문에 실린 '열병합발전소 고형연료 사용허가 결정시한 30일로 연기' 기사 내용을 '30일동안 연기' 로 정정 보도합니다. 착오가 있던 점 독자 여러분들께 사죄 드립니다. 쓰레기로 고형연료를 만들어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열병합발전소를 놓고 찬반 갈등 속에 행정소송이 진행 중인 가운데 최근 사측이 재차 접수한 신청서 결정시한이 30일동안 연기 됐다. 앞서 열병합발전소 측은 지난 8월, 애초 불허 처분을 받을 당시 신청서와 별반 다를게 없는 내용으로 SRF 사용허가 신청서를 재차 접수했다. 16일까지 SRF 사용허가를 결정해야 했지만 10월 13일. 30일 후로 연기된 것이다. 현재 홍농읍 성산리에는 폐기물을 연료로 쓰는 SRF발전소 공사가 한창 이지만 발전소를 돌릴 고형연료의 사용허가를 받지 못한 상태이다. 사업자 측은 오염 방지시설을 갖췄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다. 전 영광군 성산 통합발전위원장은 “현재 영광군 환경관리센터 소각장은 하루 20톤을 소각할 수 있는 시설로 일일 배출량 39톤을 처리하기에 턱없이 부족하 다”면서 “최근 불거진 영광군 쓰레기 처리장의 대안으로 SRF 발전 소가 시급하다”고 전했다. 반면, 환경이 오염되고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하락, 건강권, 삶의 질 등을 문제로 반대하는 목소리도 크다. SRF 반대 영광군민대책위원장은 “영광은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청정한 농수산물이 많이 있는 데, 브랜드 가치 하락으로 인한 피해는 엄청나게 클 것”이라고 주장했다. 영광군의회 장영진 의원은 “영광군 쓰레기 20톤 태운다는 조건으로타 지역 쓰레기 하루 318톤을 가져온 다는 것은 정서상 맞지 않고 건강권과 삶의 질,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까 지도 침해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측이 최근 영광군에 SRF 사용허 가를 재차 신청했고, 영광군은 사용허가 결정을 앞두고 어떤 결과를 도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김준성 영광군수, 최고령 장수 어르신 생신 축하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15일 관내 최고령자인 박대임 할머니를 찾아뵙고 생신 축하와 안부를 살폈다. 법성면 용성리 성촌마을에서 아들, 손자와 함께 사시는 박 할머니는 올해 한 세기를 넘긴 104세를 맞이하셨으며, 박대임 할머니는 반가운 얼굴로 방문한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셨다. 이날 김준성 군수는 어르신의 안부를 살뜰히 챙기면서 케이크와 과일을 전달하고 “박대임 할머니의 무병장수를 기원한다”며, “우리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치매전담 종합요양시설 건립, 생활권역 공동체 시니어 동아리 활동 지원, 사물인터넷(IoT) 활용 독거노인 건강안전 서비스 제공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
영광군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실 호응 폭발 !영광군은 지난달 6일부터 이번달 16일까지 총 20여 회에 걸쳐 만 60세 이상 치매예방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과 노인대학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있다고 밝혔다. 치매예방 교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힘들고 자녀들의 방문이 어려워 우울감이 증대되는 어르신들을 위해 활력과 긍정적인 노후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는 치매예방 교육, 인지자극 훈련, 화분만들기, 근력향상 및 두뇌자극 운동프로그램 등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하였다. 아울러, 노인대학 치매예방교육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하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뇌기능 활성화를 위한 치매예방체조와 3.3.3 치매예방 생활수칙 교육과 참석자 전원에게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였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예방 교실 외에도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와 치매 조기진단검사, 감별진단비 지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쉼터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또한 응급상황에 처해 긴급한 개입이 필요한 경우도 상황에 맞는 자원 연계와 돌봄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한다. 홍성후 보건소장은 “인구 고령화로 피할 수 없는 질환인 치매를 조기발견하고 치료,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친화 환경조성을 하기 위해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
김장오 영광부군수, e-모빌리티 연구센터 및 기업 방문김장오 영광부군수는 지난 15일,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위치한 e-모빌리티 연구센터를 방문하여 영광 e-모빌리티 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격려했다. 영광군은 e-모빌리티 산업을 군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정한 이후 전라남도,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2014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총예산 4천억 규모의 12개 국고사업을 추진하여, e-모빌리티 산업기반 조성, 연구개발 역량 확보, 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장오 부군수는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e-모빌리티 국고사업 추진 현황 및 성과를 보고 받은 후, 자동차 충돌시험 관람, 실외시험장 시승 등을 마치고 대마산단 내 e-모빌리티 제품 생산 기업인 ㈜쎄보모빌리티, ㈜대풍이브이자동차, ㈜에이치비에 방문하였다. 방문 기업에서는 기업 현황 청취 후 주력생산제품을 살펴보고 기업 관계자들과 면담하였다. 김장오 부군수는 “그동안 축적된 e-모빌리티 산업 역량으로 지역 기업을 뒷받침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아울러 대마산단에서 생산된 제품들이 국내에서만 판매될 것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판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 전하는 풍성한 추석맞이영광군은 지난 15일, 우리 고유의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 하고 방역수칙 홍보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매년 실시하는 위문행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대표자와 종사자, 입소자들의 불편함을 살피고 격려했으며, 전 공무원과 후원자들이 1:1 결연가정을 방문하는『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을 병행하였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직접 방문을 최소화하고 비대면으로 사회복지시설 26개소에 쇠고기와 생활용품, 특산물을 전달하였으며, 각 읍·면을 통해 국가유공자 및 다문화가정 등을 위문하였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과 관심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만큼 서로 돌아보고 나눔과 배려하는 사랑으로 훈훈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앞으로도 공무원과 사회지도층이 앞장서 추석 명절에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먼저 솔선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
영광군보건소,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큰 호평영광군보건소는 지난 13일 육지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안마도를 찾아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이날 방문은 섬 주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실시되었다. 안마도에는 주민 19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맞기 위해서는 육지로 나와 다시 들어가는 데만 3일이 소요되어 많은 시간과 경비가 들어 불편하기 때문이다. 군 보건소는 지난 3월 안마도를 직접 방문해 1차 예방접종을 실시하였고 이번에는 보건의료직 12명이 행정선을 이용해 현지에 방문하여 주민 69명에게 2차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이뿐만 아니라 주민들을 상대로 코로나19 선별검사와 치매검사를 하는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실시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홍성후 보건소장은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모든 주민이 의료혜택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영광군, 관내 초등학생 대상 맞춤형 인구교육 실시영광군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영광초등학교 3학년 학생 16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군에서는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소속 인구교육 분야 전문 강사가 방문하여 가치관 형성기에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저출생·고령화 사회의 심각성과 ‘워라밸’, ‘함께하는 육아’, ‘양성평등사회’ 구현을 통한 인구문제 극복 방안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구문제를 주제로 교육을 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인구문제 극복을 위해서는 전 세대가 인구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인구교육을 통해 군민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실종된 영광 이한비(17)양 '실종경보'10일 영광읍에서 실종된 이한비(17, 여) 양이 닷새가 넘게 지난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아 경찰 당국의 '실종경보' 역시 해제되지 않고 있다. 앞서 전남경찰청은 이한비 양이 실종된 당일인 10일 오후 7시 28분쯤, 군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긴급재난문자를 발송, 이한비 양을 찾는다고 알렸다. 이한비 양의 키는 154cm, 몸무게는 48kg이다. 실종 당시 염색을 한 단발머리에 상의는 흰색 긴팔 티셔츠, 하의는 검은색 바지를 입고 있었다.(기사 2번째 사진) 전남경찰청은 이한비 양을 발견한 주민은 경찰민원콜센터(182) 또는 전남 영광경찰서 여청수사팀(010-2272-0049)으로 연락해달라고 부탁했다. 실종 후 시간이 많이 지난 만큼, 이한비 양이 영광읍 또는 영광군 바깥 지역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전남·광주 등 인접 지자체 주민들의 관심도 절실한 상황이다. 작은 관심이 실종자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이들의 도움이 필요한 시점이다.
-
영광군 공립요양원 “백수 논산리 금정마을”에 들어선다영광군은 영광군 공립요양원 신축 부지가 백수읍 논산리로 최종 결정됨에 따라 2023년 공립요양원 준공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영광군 공립요양원 신축사업은 노인 돌봄의 사회 요구 기대에 맞물려 요양시설에 대한 지역사회 친화적 이미지 조성과 환자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장기요양시설의 확충에 목적을 두고 있다. 백수읍 논산리 금정마을에 신축하는 공립요양원은 연면적 2,466㎡(2층) 건물 1개동 규모의 요양시설(정원 110명 - 요양 70명/주·야간보호 40명)과 쉼터·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갖춰 2023년 초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방도 제842호선과 최단거리 진출입로를 신설하여 시설 이용자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는 정원 조성과 본관·쉼터·주차장 등의 최적화된 배치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맞춰 설계될 예정이다. 그동안 혐오시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요양시설의 부정적 이미지와 주민반대로 신축 부지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백수 주민들의 적극적인 유치 희망으로 동학구권이 새롭게 변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군 공립요양원 신축사업에 백수읍 주민들이 보여준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에 힘과 활기를 얻었으며 내 부모, 내 이웃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화적인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